::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01 12:51
우승후보는 역시나 오리온이 될꺼 같고 보강을 가장 잘한건 크트 같네요. kcc는 작년에 비해 힘이 좀 떨어질꺼 같고(하승진 전태풍 나이가..) kgc가 오리온에 대적할꺼 같네요.
16/06/01 13:26
전자랜드가 변수가 너무 많음을 감안하면 kt가 가장 알차게 영입했죠. KCC는 포워드 뎁스야 김효범-에밋-송교창으로 때워진다지만 하승진 백업을 어떡하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선수 기용하는거 보니까 장신 외인을 하승진 백업으로 쓸리는 없고 분명히 동시에 가동 시킬텐데 말이죠..
코치진이 문성곤 슛만 딱 잡아준다면 오리온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수도 있을꺼 같긴 합니다. 강병현이 시즌중반까지 아웃이고, 오세근도 무릎 재활이라 조심스럽게 써야하니 한희원-문성곤이 의외로 KGC의 차기시즌의 키를 쥐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6/06/01 13:53
신인드래프트에서 센터 백업자원을 뽑을거라고 봅니다...1라 9순위픽이니까 연대 박인태나 한대 한준영 정도는 내려올수 있을거같아요.
16/06/01 12:51
벤슨과 재계약한 동부나 길렌워터와 재계약 안한 LG...
김영만 감독, 김진 감독 두 분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벤슨은 진짜 아닌거 같은데....
16/06/01 13:29
맥키네스만 재계약 하기에는 외인드랲 2라운드 픽이 저 뒤로 밀리기에 에밋/라틀리프/길렌워터 급이 아니라면 애초에 외인 2인 모두 재계약하던가 모두 안하던가 할 것으로 팬들도 예상하고 있었어서, 벤슨 재계약도 아주 이해 못할건 아닙니다. 픽이 밀리는 것도 있고 장신 외인 풀이 좋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쳤나 봅니다.
길렌워터는 김진 감독이 수비에서 불만이 좀 많은 것 같던데 아마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사실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크크
16/06/01 13:01
kt를 응원하는 입장인데 kt는 무슨 돈이 솟아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동안 야구단 창단한다고 농구도 게임단도 그닥 돈을 안 푸는 모양새였는데 이제는 야구단 창단하고 들어갈 돈 다 들어갔다고 생각하는지 농구도 야구도 심지어 게임단도 다 관심을 가져주는 모양새고 돈도 무지 풀어주네요. 물론 응원하는 팀이 강해지는거니까 너무 기쁘지만 이러다 덜컥 자금줄 끊어버릴까봐 무섭네요. 조동현 감독의 능력에는 의문점이 들지만 그래도 보다 나은 시즌이 될 것이라는 건 거의 확실시 되보이네요. 이재도가 더 주목받을 만하게 다음시즌 잘 나갔으면 좋겠네요.
16/06/01 13:30
어차피 농구는 샐러리캡이라고 연봉총액이 정해져 있으니까 돈을 특별히 더 쓴건 아닙니다. 지난시즌 샐러리캡이 유독 낮았을 뿐이죠.
조동현 감독은 차기시즌이 큰 기회이자 큰 위기가 될테니 준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6/06/01 13:02
벤슨에 대한 고민을 끝까지 했다는 김영만 감독의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런지...
근데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외인 중간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16/06/01 13:32
벤슨도 벤슨인데 맥키네스도 김주성-벤슨이 다 상태가 안좋았던 플옵에서는 영 힘을 못 썼죠. 그래서 맥키네스에 대해서도 좀 회의적이었는데.
김주성과 윤호영이 건강할꺼라는 자신만 있으면 오히려 재계약이 나을 수도 있겠죠 호흡이나 적응면에서..
16/06/01 13:33
한상혁 썰은 말 그대로 썰이니까요. 한상혁을 팔면 포가가 정성우-유병훈-정성수 순이라... 설령 팔더라도 무상으로 다른 팀에 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크
생수형은 수비도 그렇고 김진 감독이 런앤건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피디하고 트랜지션도 활발한 공격스타일을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16/06/01 14:44
생수형 수비는 진짜 크...... 공격 몰빵이긴 해요~~~ 정성우가 작년에 유뱅덕에 잘커서(?)크크... 시래만큼은 아니라도 그냥 편하게 1번 보기엔 상혁이 만한애가 없다보니.... 종규랑 종현이가 같이 뛰는건 꿈이겠죠?? 상재도 괜찮은데...
16/06/01 15:37
님 리그 밸런스도 생각 좀.... 크크
이종현은 김종규와 공생이 될꺼 같은데, 강상재는 애매하네요; 뭐 호흡이 맞으면 그냥 쓰면되고, 안맞으면 트레이드하면 되니까요 크크
16/06/01 16:07
상재는 덩치에 비해 슛빨이 있어서요 크크 대농 한번씩 가서 보면 신기합니다 이미터 넘는애가 삼점을 쏘는데 슛 릴리즈가 생각보다 좋아요 크크 종현이 오면 하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크크 근데 고대는 센터가 종현이 상재 나와도 덜덜이네요 둘이 나가도 박정현이 있네......
16/06/01 13:15
벤슨 재계약이 제일 신기하네요.
제일 기대되는 트레이드 결과는 함준후 - 이대헌 이네요 함준후는 전랜에서 뛸 자리가 많이 줄었드지만 포워드진이 약해진 SK에게 큰 도움이 될꺼같고 이대헌은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최부경 돌아오면 SK에서는 못뛰니 이현호 대체자가 필요한 전자랜드에 잘 갔네요. 근데 동부는 허웅 두경민 백업 안구하면 시즌후반에 퍼질껀데 아니면 신인드래프트를 믿는건가요? 그래도 KBL 오프시즌이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신인드래프트가 정말 기대되네요!!
16/06/01 13:36
함준후-이대헌은 진짜 윈윈이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서로 남는 자원으로 아쉬운 곳 잘 메꿨어요.
동부는 당장의 백업이야 박지현에 작년 신인 김동희가 있고 시즌 후반에 상무에서 박병우가 제대하니까 급한 불은 끌 수 있습니다. 사실 신인 드래프트 결과에 따라 본문이 죄다 똥글이 될 수도 있어서 크크크크크
16/06/01 13:21
김영만 감독의 선택이 나쁜것 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멕키네스와 재계약을 해서 2순위 드래프트 인데 좋은 선수들이 다 뽑혀갈수도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모험 보다는 안전하게 2명 다 계약하는 것으로 결정한것 같습니다.
16/06/01 13:37
픽이 밀리는 것도 크지만, 장신 외인 풀이 좋지않다는 것도 큰거 같습니다. 괜찮은 뉴페이스들이 많다면 충분히 도박 해볼만 한건데 다 고만고만하니까 오히려 리그와 팀에 다 적응되어 있는 벤슨을 고른거 같습니다.
16/06/01 13:23
전랜이 이래저래 많이 일을 했는데 과연...
(사실 이종현만 데려올수 있다면야 딴건 딱히 크크) 송수인은 이제 나이도 슬슬차고 해당 포지션에 버티는 젊은 선수가 많아서 딱히 필요한 선수는 아니라 잘 처리한거같긴한데 염승민선수에 대해 아는게 1도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16/06/01 13:31
고대출신의 가드인데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아버지가 농구계 고위급 간부라 아버지빨로 프로에 왔다는 이야기가 많죠. 애초에 고대에서도 출전기회가 거의 없었구요.
16/06/01 13:38
전랜은 진짜 이종현/최준용/강상재/김철욱 아무나 와도 됩니다. 저 밖으로 픽이 벗어나서 천기범/최성모/박지훈 등의 가드들이 기다리는 5,6,7,8픽이 되면.... 어... 후...ㅠㅠㅠ
16/06/01 13:33
어짜피 샐캡 털어내기용으로 박찬희 아웃은 딱 예상한 무브였는데, 거상 KGC답게 장사 참 잘하네요. 한희원이면 만족합니다.
정휘량은 김일두 A/S 라는 말이 웃프네요.....우승 다음해에 고생고생했는데, 유성호라는 완전 쩌리로 10분 정도 맡길 포가 구한것도 참.... 안양은 무조건 단신 프랭크 로빈슨을 뽑을거라, 마리오는 아깝지만 포기해야 합니다. 대신 1번이 풀타임 뛸 필요는 없습니다. 오세근 백업은 신인에서 구할거고 강병현 부상 복귀 전까지 한희원+전성현에게 달려있습니다. 문성곤은 양희종을 반드시 밀어내야 하고요. 불안한건 안양이 심스 노리는거 같은데.......이제 속공때 덩크는 누가 하려나...
16/06/01 13:42
솔직히 몹빠로 김종근으로 유성호라니 많이 짜증납니다 크크
몹빠들이 양동근 때문에 기준이 높아져서 김종근에 대해서 불만이 무지하게 많은데, 사실 5~10분 뛰어줄 백업 1번으론 리그에 저만한 선수도 많이 않아요. 그놈의 (코트에서 반드시 뭔가를 보여줘야한다는)조급증만 뜯어 고칠 수 있으면 정말 쏠쏠할겁니다. 프랭크 로빈슨이 공격에선 어떤가요? 마리오가 감정컨트롤만 좀 되면 A급이라고 보는데 그게 안되서 좀 그렇더라구요 기복이 너~무 심함.. 로드는 잘 포기했다고 봅니다. 속공때 로드 아니라도 뛰어가서 마무리 해줄 선수 많잖아요 흐흐 오히려 오세근 수비부담 덜어주고 좋은 외곽포에 자신감을 달게 해줄 림프로텍터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16/06/01 13:47
흑희종입니다. 슛없어요. 신체능력 좋고 동료를 살려주는 농구를 합니다.
김윤태도 4년을 데리고 썻는데 같은 동국대 선배 가드라 군대 안갔다고 치면 됩니다. 모비스전에만 날라다니면 금상첨화....
16/06/01 13:49
오우.... 흑희종;;;
강병현도 시즌 절반 넘게 아웃인데 이러면 진짜 이정현+전성현+한희원에게 모든 슛을 맡기는건가요;;
16/06/01 13:44
넵 트레이드 잘했습니다. 이제 선수단이 예전의 '포워드 농구'의 특색은 사라지고 상당히 무난무난한 일반적인 구성으로 바뀐거 같은데 문경은 감독이 어떻게 적응할지 궁금합니다.
16/06/01 13:45
모비스 팬이신데 김종근을 높게보셨다니 신기하네요..전 입단첫해를 제외하고는 김종근에게 기대를 걸어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지난시즌 노답 3인방중에 2명을 보낼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제입장에서는... 최지훈선수에 별 기대를 안하시는데 출신학교도 그렇고 플레이 스타일도 그렇고 유감독의 코칭을 받으면 제2의 박종천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궃은일 잘하고 가끔 터지는 3점이 쏠쏠한 선수거든요.
16/06/01 13:48
저는 애초에 기대치가 크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번도 '양동근의 후계자or대체자'로 김종근을 본적은 없거든요. 오히려 김주성은 사이즈 문제 때문에 수비가 구멍 수준인데 왜 김종근보다 중용받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최지훈은 선수 개인의 능력에 대한 불신이라기보다는 지난시즌 kt의 그 습자지 뎁스에서도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못 보여줘서 그렇습니다. 박종천 롤이라고 하니까 뭔가 느낌표가 딱 서긴 합니다 크크크 10분 내외로 3점 2방정도의 조커 역할만 해줘도 좋죠
16/06/01 15:39
미필이라 아쉽긴한데 전랜 빅맨이 주태수-이정제뿐이라.. 딱 차기시즌 1시즌만 놓고보면 이대헌이 함준후보다 써먹기가 더 낫다고 판단했겠죠
16/06/01 15:35
이지운이 무상으로 동부로 이적했네요;; 안쓰는 선수 풀어주는건 바람직한데 LG는 어차피 외인이 메인 포워드 자리 꿰찰꺼니까 국내 3번 자원은 김영환-기승호로 충분하다는걸까요...
16/06/01 16:09
오후에 딜이 또 있었네요~ 저번 시즌에 자리 헤매다가 뜬금 삼점으로 몇번 떴는데.... 김-기에 비해서 밀리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라...
16/06/01 15:46
이대헌 좋게 봤는데 전랜가서 잘 했으면 좋겠네요. 선수 입장에서는 더 출전기회 받고 성장 할 수 있을듯 합니다. sk에 있었으면 딱 최부경 하위호환 스타일이라..
sk는 김민수가 중요해 보이네요. 딱히 스코어러가 외국인 제외하면 김선형과 외곽에서 변기훈정도인데 김민수도 잔부상이 많고 기복이 있던지라 저번시즌 건강했을때 정도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신인, 용병 픽에 모든게 달렸네요. 잘 뽑으면 한 순간에 우승후보 되는 크크크
16/06/01 22:41
최현민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가봅니다. 오세근은 부상 중에 얻은 부상이라 다음 시즌을 기대하는 건 로또에 가깝고
원래 이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게 최현민이었을텐데 박찬희와 한희원을 바꾸고 백업공백을 김종근으로 메꾼다라.... 김기윤이 많은 성장을 보이긴 했지만 그만큼 수비에서 많은 단점을 보인것도 사실이기에 박찬희가 없이 더 위는 힘들다고 봤고, 그렇다면 교체카드 1순위는 강병현이라고 봤는데 KGC는 당장의 도전보다는 앞날을 준비하는 모양새군요. 미래의 KGC를 지탱할 재목은 김기윤-전성현-문성곤-한희원-용병이군요. 여기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4-6픽 정도만 쳐도 쏠쏠할테고. 이종현 최준용이면 바랄 게 없겠지만 지금 KGC에는 천기범도 만만찮게 필요한 자원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믿고 쓰는 사이먼만 뽑을 수 있다면....
16/06/01 22:48
최현민은 정말로 상태가 궁금한게, 루머가 사실이라면 운동능력이 어느정도 돌아왔을지 감이 안와서;; 더불어 사무국이 반드시 콩밥 먹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최현민이 무사히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한희원-문성곤 신인듀오는 강병현-양희종의 대체자로 봐야겠죠. 강-양도 33살이라 한-문이 군문제 해결하고 오면 36살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