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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3 01:49
[세르비안 필름]이라고... 참 잔인하고 역겨운 주제의 작품이 있었죠.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만드는... (작품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일이 (일부지만) 실제로 벌어졌다고 생각하니 참... 그것도 한국에서...
16/03/13 02:00
아...저도 본문을 중반까지 보다가 기사부터 읽어야겠다 싶어서 봤는데
작성자분 처럼 2,3회 반복해서 보는데 진짜 화가나네요. 아니 화가 나는게 아니라 정신이 멍? 띵해지네요. 저건 진짜 사람이 아니네요. 저 22살 부부는 사형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니 찢어죽여야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16/03/13 02:05
새벽2시까지 잠 안재우는 갓 돌지난 아들데리고 토닥이다
이 기사를 보고 화가 나는것 이전에 무섭네요 아기가 더 성장해서 아이가 되었을때 학교나 유치원다니다 저런 말종을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더 무섭네요... 세상이 어찌되려고...
16/03/13 02:43
요새 이런 뉴스볼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만....
IMF 이후로 이런 일들이 쭉 생겼지만 그동안은 은폐됐었던 건지, 아니면 요새 들어서 갑자기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건지 궁금하네요. 사람같지 않은 것들이 사람탈을 쓰고 돌아다닌다는 어른들 말이 떠오릅니다....
16/03/13 09:04
기사를 보니 2일전 기사인데 후속 보도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제 jtbc 시사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 이 사건을 다뤘을 때는 처음 의사가 발견했을 때 성기 주변에 상처가 있어 의심을 했으나 국과수 검사 결과론 성폭행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네요.
패널로 전문가 한사람은 기저귀를 제대로 갈아주지 않아서 상처가 난게 아닌가 예상하더군요. 그런데 국과수 결과가 포함된 다른 후속 취재기사를 찾지는 못해서... 더 끔찍한 일은 벌어진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16/03/13 11:03
옛 로마시절에 그런 형벌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사형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시체를 등에 묶어두는 겁니다. 그럼 시체가 썩어들어가며 같이 산 사람의 살도 뭉그러져가겠죠;;
퇴행의 시대에 가끔은 별 상상도 다 해보게 되네요
16/03/13 12:15
혹시 3개월밖에 안된 간낫아기에게 성폭행이 불가할 거라 생각하시다면 가능하답니다...대학교때 여성학이라는 수업을 들었었는데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나라 이름 까먹었네요ㅜㅜ)에서는 성행위를 초인적인 힘을 얻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군인들이 성행위를 한 후에 전투에 참가하곤 했답니다. 그 나라의 어떤 군인은 마을에서 납치한 2개월짜리 여아이를 길거리에서 강간하고 (그 후 쓰레기처럼 길거리에 버리고 감) 전투에 참여했다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인간은 정말 상상 초월의 존재인 듯 해요....
16/03/13 12:10
아침에 와이프한테 22살부부가 3개월된 아이를 방치해서 죽었다길래...
어린 부부가 책임감이 없어서 그렇게 됐나보네 쓰레기들이긴 하지만 뭐 요즘 더 쓰레기같은 부모를 많이 봐서 그냥 그런갑다했는데 실상이 이거였나요? 이것들도 같은 인간이라고 같은 법으로 처리를 해야하다니... 뭐 왠만한 사이코패스 시리얼킬러보다도 더 사형 아니 단죄가 필요한 것들이네요 에휴
16/03/13 13:17
안녕하세요. 자유 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해당 게시글의 소재가 반윤리적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통합 규정을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욕설 등에는 제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주의 부탁드립니다.
16/03/13 14:02
3살도 아니고 3개월이면 과장 조금 더 보태서 핏덩이나 마찬가지인데, 거기에 성욕을 느끼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고 설령 (성적취향이라고 칩시다) 느낀다고 해도 이성적으로 OK를 했다는 것은 정말로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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