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13 18:57:08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kt위즈 오정복 음주운전 적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8249726
[연합뉴스] 프로야구 선수,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치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도권 구단 소속 오모(30)씨를 음주운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3%로

한 남성이 여자를 차에 태워 끌고 간다는 납치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하던 도중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36135
[마이데일리] '음주운전' kt 오정복, "물의 일으켜서 죄송하다"

동네 아는 동생이랑 술을 가볍게 먹었는데 동생이 술이 약해서

혼자 놔두기가 그래서 집 근방에 사니까 차로 데려다주겠다고하는데 이 과정에서 납치로 오해한것 같다고 말했고

경찰이 와서 동생과의 관계를 물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를 풀었는데

술한잔 했냐고 경찰이 물으니 마셨다고 시인했다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13081
[MK스포츠] 오정복, 음주운전으로 10G 출전 정지-벌금 징계

10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게됐습니다.


kt외야라인은

유한준-이대형-이진영-김상현-하준호-김사연 등이 있으니 전력면에서 큰 타격은 아닐것으로 보입니다만

1군진입하고 1년 지났는데 선수들 개인의 일탈이 끊이지 않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Last of Us
16/03/13 18:59
수정 아이콘
팬들 힘빠지게 악재가 계속 터지네요 하아...
유애나
16/03/13 19:01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김주찬은 사구맞고 또 부상.... ㅠㅠ
진짜 힘빠집니다. 작년 발암 타격에서 그나마 해줬던 선수가 필이랑 김주찬인데..
花樣年華
16/03/13 19:08
수정 아이콘
ㅠㅜ 그냥 그분의 부상은 일종의 적립금이라고 생각해야죠 뭐;;;
16/03/13 19:15
수정 아이콘
패시브 터진거죠 뭐..
걍 그려려니...
피아니시모
16/03/13 19:03
수정 아이콘
이런 말 하면 뭐한거 같긴한데
운동선수들에게 술은 만악의 근원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게 가볍게 마시든 들이켜 마시든 술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술의 양과는 관련없이 벌어지니..
16/03/13 19:04
수정 아이콘
장성우...오정복....
작년 트레이드로 온 선수들인대...
하준호만큼은...풀 시즌 뛰었으면 좋겠네요.
지나가다...
16/03/13 19:06
수정 아이콘
술을 마시든 나이트에서 놀든 그건 상관을 안 하는데, 제발 대리 좀 불러...
花樣年華
16/03/13 19: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오정복이 우익 주전 테이블세터 해줘야 했을텐데... 참;;;
자전거도둑
16/03/13 19:08
수정 아이콘
진짜 한심
스웨트
16/03/13 19:19
수정 아이콘
근데 열경기면 다른 음주운전 상황에 비해 징계가 적은 느낌인데요
독수리의습격
16/03/13 19:21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도 음주운전인데 10경기 출장정지....장난합니까?
미터기
16/03/13 19:21
수정 아이콘
0.103%이면.. 완전 만취상태인데
징계가볍네요 생각보다
tannenbaum
16/03/13 19:3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음주에 너무 관대합니다.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와 다를바가 없는데 말이죠.
징역형으로 다스리면 좀 줄어들려나...
Igor.G.Ne
16/03/13 19:41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한 사람들은 일주일이라도 무조건 실형살게하고 나오게해야됩니다. 빨간줄 확실하게 그어버려야 정신차릴듯
cadenza79
16/03/13 21:28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전설로 들은 이야기지만, 예전(15년쯤 전)에는 음주운전 재범 정도면 "음주운전 한 사람들은 일주일이라도 무조건 실형(은 아니지만 구속으로 실형에 비슷한 기간을) 살게"하고 나오게 했었습니다.
구속이 원칙이다 보니 다 잡아넣고 기소할때 풀어주고(검사) 1심 재판 끝나고 풀어주고(판사)...
이때는 검사나 판사들도 풀어준다는 데 어떤 뿌듯함 같은 게 있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불구속이 원칙이다 보니 멀쩡하게 집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을 재판 끝나면서 잡아넣어야 하는데, 이게 또 못할짓이라, 다들 형사재판 안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테임즈
16/03/13 19:48
수정 아이콘
잘보냈네...
아이폰6s Plus
16/03/13 19:52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하고 하는말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대리비 만원이 그렇게 아까운지..
레가르
16/03/13 19:56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으로 겨우 10경기.. 짧네요.. NC에서 트레이드 되고, 응원가도 재밌고 해서 잘해줬으면 하는 선수였는데 이렇게 사고를..
kt는 그렇지 않아도 선수층이 얇은데 이렇게 하나씩 터지니..
거믄별
16/03/13 20:20
수정 아이콘
10경기 출장정지와 300만원의 벌금은 KT 자체 징계고... 내일이나 곧 KBO 상벌위원회가 열리겠죠.
거기서 KBO 에서 내려지는 징계는 따로 있을 겁니다.

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취한 동생을 데려다주는 것을 대리기사 불러서 하면 안되나요.
대리기사 부르는 것이 거북하면 택시도 있는데 말이죠.
자유형다람쥐
16/03/13 20:35
수정 아이콘
그냥 돈한푼이 아깝고 귀찮은거죠 에휴
티이거
16/03/13 20:56
수정 아이콘
여자 술먹이고 작업중인데 대리부르는건 분위기 깨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082 [일반] 알파고의 약점이라기 보단 대응법을 찾은게 아닐까 생각해보며... [32] 친절한 메딕씨10991 16/03/13 10991 1
64081 [일반] AI에 문외한이지만 구글의 AI의 문제점은 이런게 아닐까요? [31] ArcanumToss9205 16/03/13 9205 0
64080 [일반] 실종자를 찾습니다(분당 구미동) [44] 삭제됨11280 16/03/13 11280 10
64079 [일반] 이세돌 기사가 알파고의 약점을 찾았을지... [26] jjune9965 16/03/13 9965 2
64078 [일반] 연애를 포기하게 된 원인 [278] 삭제됨13801 16/03/13 13801 1
64077 [일반] 누가 미국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가? 2 [7] santacroce4778 16/03/13 4778 17
64076 [일반] 누가 미국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가? 1 [9] santacroce7457 16/03/13 7457 17
64075 [일반] 알파고는 상용화가 될까요? [28] minyuhee6934 16/03/13 6934 0
64074 [일반] 만약 알파고가 아직은 그저 올빼미 새끼일 뿐이라면...? [41] Neanderthal11075 16/03/13 11075 11
64073 [일반] 이탈리아 함선 이야기(1) - 약 한사발 들이킨 Guidoni 항모 계획안 [9] 레이오네4129 16/03/13 4129 5
64072 [일반] [야구] kt위즈 오정복 음주운전 적발 [21] 이홍기6009 16/03/13 6009 0
64070 [일반] 알파고가 자체적으로 평가한 이번 4국의 패착에 대한 간단한 설명 [63] 큐브18224 16/03/13 18224 2
64068 [일반] [스포일러 살짝포함] 육룡이 나르샤 : 척사광. 만화 킹덤의 치우를 떠오르게 만드는 고려의 소드마스터 척준경의 후예. [8] 마음속의빛6126 16/03/13 6126 2
64067 [일반] [바둑] 인공지능의 도전 제4국 - 이세돌 불계승 [260] 낭천24771 16/03/13 24771 8
64066 [일반] 혁신을 둘러싼 유럽의 고민: 왜 미국을 따라 잡을 수 없을까? [20] santacroce9111 16/03/13 9111 22
64065 [일반] 대성인가 이수인가, 중국의 민족논리와 계급논리 [11] 후추통7321 16/03/13 7321 1
64064 [일반] 바둑을 아예 모르는 분들을 위한 바둑의 기초 [22] 루윈10435 16/03/13 10435 26
64060 [일반] <삼국지> 맹획은 이민족이 아니다. [9] 靑龍6611 16/03/13 6611 1
64056 [일반] 힐러리 클린턴의 토론 스타일 [27] 삭제됨8435 16/03/13 8435 0
64055 [일반] [SF 단편] 궁극의 질문 [42] 마스터충달6231 16/03/13 6231 10
64054 [일반] [혐?] 태어나서 가장 더럽다는 생각이 드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45] 삭제됨12286 16/03/13 12286 1
64053 [일반] 지금 막 시그널이 끝났습니다.(스포주의) [114] 페이커센빠이12149 16/03/12 12149 8
64052 [일반] 독일언론에서 긁어오기 - 알파고(3) [13] 표절작곡가11013 16/03/12 11013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