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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10:13
국내힙합에선 다듀만한 팀이 없고 특히 개코는 1인자에 가깝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씨잼 노래 듣고 들으니, 이제 맛이 간거 같네요 ㅠㅠ 그래도 잘하는건 잘하는건데, 기대치가 항상 "될대로 되라고" 수준에 맞춰져 있으니. 다 듣고도 허전해요..
15/11/16 11:57
최자는 몰라도 개코정도로 클래스를 보여준 래퍼라면 그래도 기다려볼만 하지 않나 시프요 ㅠ.ㅠ 될대로 되라고가 1년 반밖에 안됐으니..
15/11/16 13:20
그냥 1인자에 대한 높은 기대치에 대한 아쉬움인거 같아요 ^^;
AOMG쪽에 세련된 비트메이킹, 그리고 이번에 뜬금없이 나온 씨잼의 무료공개곡을 생각해보면, 비트, 랩스타일 전부 좀 과거에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라 좀 아쉽네요. 그래도 항상 산이나 버벌진트한테 기대를 놓지 않는 것처럼, 한번 정상을 찍어본 랩퍼는 언젠간 돌아올수 있는 편이라고 믿기때문에, 당연히 기다려는 봐야죠~
15/11/16 14:25
그냥 비트만 보면 씨잼곡이나 다듀곡이나 요즘 비트는 아닙니다.
굳이 세련됨을 평가하자면 붐뱁으로 저정도 뽑아낸 다듀 승이죠. 랩핑은 취향이니 패스~
15/11/16 15:26
AOMG 쪽의 비트메이킹
씨잼의 랩스타일 이렇게 나눌려고했는데 뭐 섞이게 되서, 씨잼의 비트 vs 다듀의 비트가 되었네요 ^^; 제가 헷갈리게 쓴듯.. 말씀하신대로 랩핑은 취향이니 패스하는걸로..
15/11/16 12:08
비타협노선이라니..
에쵸티 시절부터 아이돌 기본 공식인 노래들을.. 언젠가부터 YG는 가장 뻔한 음악을 하는 기획사가 되버렸네요. 심지어 JYP보다도 심해보입니다.
15/11/16 12:37
근데 이해도 가는게... 너무 센 컨셉이 일반인들에게 쉽게 먹힐 컨셉은 아니라는 점에서
말랑말랑하고 멜로디 좋고 귀엽고 상큼한 컨셉 대신에 얼굴에 화장하고 소리 지르는 과도할 만큼 강한 이미지가 덜 대중적일 거라는 면에서 센 컨셉을 비타협 노선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일부 공감은 가요. 상대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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