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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5 19:47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망했던가요 왜 월드성적은 괜찮았던걸로 기억하지..
암튼 이건 쓸데없이 닥터드레상영관에서 봤네요 청각보다 시각이 중요한데 쩝
15/11/15 19:53
아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엄청 대박인데 제가알기론 이거 작년 작품으로 알고있어서요. 어째 알로하,세레나, 더셰프 다 힘을 못쓰네요.
15/11/15 19:50
예매권이 생겨서 봤는데 돈주고 봤으면 아까웠을것같아요... 진짜 너무 전형적임.. 솔직히 브래들리쿠퍼가 왜 이 영화했는지도 이해 안가고요. 예전에 미드 '키친컨피덴셜'의 좋은기억이 있어서 그랬나싶기도하고
15/11/15 23:12
브래들리 쿠퍼 혼자 캐리하기에는 너무 뻔한 영화였다고 봅니다.
과팍한 천재지만 그런 개판 오분전인 성격 치고는 친구가 정~말 넘쳐나는 주인공, 과거 얘기를 그렇게나 반복하지만 결국 과거에 무슨 일이 어떻게 있었는지 하나도 말해주지 않는 전개, 뜬금 없이 통수 치는 토큰 블랙 캐릭터, 그 와중에 끼어드는 로맨스까지... 요리 장면은 볼만했지만 결국 요리 영화도 아니었다는 점에서 [아메리칸 셰프] 쪽이 훨씬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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