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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5 16:13
축하드림니다ㅠ 정말 열심 노력하신 것이 느껴집니다,,
재수 시절 제가 매일 책앞에 적었던 SNU 가 생각나네요,,,, 결국 가지는 못했지만요,,,,ㅠ
15/11/15 16:22
축하드립니다.그나저나 15학번 성적표 제 성적이랑 판박이네요....크크 저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이제 마지막6교시 원서영역도 잘 마무리하시고요.
15/11/15 16:32
고생 많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원서 쓰시기 전까지 재충전 만땅으로 하십시요! 그리고 원없이 캠퍼스 생활 재밌고 쌔빠지게 하시구요!
-직딩 3년차이자 유부 1년차 올림ㅠ-
15/11/15 16:42
축하드립니다. 10년도 더 지난 옛날 일이지만 그 시절엔 수능에 인생이 다 걸린 줄 알았습니다. 크크..
캠퍼스 생활 재미있게 시작하세요! 사람도 많이 만나시고, 동아리 활동 같은 것도 즐기시고요. 국방 퀘스트가 뜨기 전까진 대학 생활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15/11/15 16:52
부럽 & 더럽 ㅠㅠ
첫 수능 성적으로 재수를 결심하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두번째 수능 성적이 후덜덜 하네요 라고 댓글 썼는데 다시보니 사진은 작년이고 올해 또봐서 더올랐다구요???
15/11/15 16:54
옛날의 제 생각이 나네요.
수능 한달 남겨놓고 수학 30점 올렸거든요 흐흐. 축하드립니다. 대학가서도 변치 않고 열심히 하시길 자랍니다.
15/11/16 01:10
15학번 성적이라면 서성 인문 잘 쓰면 상경 합격이네요.(제가 비슷한 점수여서 대강 압니다.)근데 16수능 성적이면 일단 연고대 프리패스는 99%확정입니다.(한쪽으로 몰리는 참사가 나타나지 않는한) 서울대 경영이랑 사과두고 고민하실 점수입니다.제 추측인데 거의 맞을 거예요.
15/11/15 17:30
와 저는 생각지도 못한 점수인데 대단하시네요 저 성적 받고 한번 더치기 쉬운 선택 아니셨을텐데
자격증 공부도 쉬엄쉬엄 하는 제가 부끄럽네요 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대학 가셔서 하고 싶은 학업에 정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5/11/15 17:36
고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혹시나 이 글 보고 갑자기 '나도 재수나 해볼까'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있다면, 다시 생각하세요. 정말 드문 경우입니다.
15/11/15 20:34
반박불가네요 이 정도면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ㅠㅠ 저도 삼수했는데 1131111이었어요 문과인데 외국어 3등급이라...흑.... 귀가 좀 안 좋아서 듣기가 아무리해도 안되더라고요(언어듣기도 가끔 틀리는 ㅠㅠ) 이제 원서질만 잘하시면 되겠네요
15/11/15 20:5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재수를 죽으라고 고생해서 한 경험이 있고 수능이 끝나고나니 그에 대한 보답이었을지 어디든 골라갈 수 있는 원서프리패스 성적이 나와 대학 어디갈지 행복한 고민하던 때가 제 인생에서 제일 저 자신에 대한 나르시즘쩔고 가만있어도 웃음나오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네요.글쓴님도 아마 지금 그러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다만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건 자신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는건 당연하되 근 3년간 책닭님 뒤에서 책닭님보다 더 마음 졸이고 하루하루를 기도하셨을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주세요. 지난 날 부모님의 그 마음은 모르고 내가 공부해서 잘간거라고만 생각했던 제가 생각나서 몇마디 남겨봅니다 흐흐 무튼 정말 축하드립니다.
15/11/15 20:54
와~ 주위에 재수한 사람들 많이 봤었지만, 이렇게 성적이 오르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재수는 현상유지하면 다행... 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대단하십니다. 축하합니다.
15/11/16 09:29
재수할 때의 제가 생각나네요 ㅠ.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책닭님을 이런저런 방향으로 도와주었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해주세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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