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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0 22:59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보면 재밌더라고요 크크. 스토리는 정말 뻔~하게 흘러갑니다만 그래도 그 뻔한 스토리가 재미없지는 않으니 볼만한 느낌?
15/10/11 00:19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적당하고 뻔하게 흘러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탐정:더 비기닝을 더 재밌게 봤네요. 그런데... 김고은 예쁩니다!! 정말 예쁩니다 ㅠ.ㅠ 비중은 여주인공 치고는 너무 작아서, 가끔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너무 예쁨 ㅜ.ㅜ
15/10/11 13:42
김고은만 보고 왔습니다. 귀여움과 색기가 섞힌듯한 그 묘한 매력...
영화는 정말 실망했어요. 왜 이선균은 어딜가든지 똑같은 느낌에 연기만 고집할까요... 아무리봐도 1시간반이면 충분할 이야기를 2시간이나 끌고가서 지루했습니다.
15/10/11 14:20
어제 무대인사 보고 왔습니다. 직접보니 이선균씨도 김고은씨도 후덜덜 하시네요. 임원희씨는 그냥 동네 흔한 아재...
영화는.. 중반이후로 힘이 훅 빠지는거 빼곤 괜찮았습니다. 그냥 괜찮은 오락 영화?
15/10/11 16:52
전체적으로 끝까지 간다보다 훨씬 못했습니다. 끝까지 간다는 쪼는 듯한 긴장감이 일품이었는데 이 영화는 개연성도 떨어지고 반전도 좀 억지스럽고...
김고은은 검사 역할이랑 너무 안어울리던데...뭔가 은교 이후에 제대로 터뜨리질 못하는 느낌이네요. 임원희의 감초 연기도 뭔가 좀 겉도는 느낌이고...이선균은 그냥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달부터 우리나라 스릴러 영화들이 많이 나오던데, 기대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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