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9/29 18:44:29
Name The HUSE
Subject [일반] [잡담] 초보 아빠의 몇가지 고민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의 만 8개월 여자 아이를 가진 아빠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몇가지 고민이 생겼는데요, 선배 유부남들의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1. 아이 교육
결혼하기 전에는 단순히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시키던지, 아니면 TV에 가끔 나오는 것처럼
시골에서 키우면 좋겠다,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현실이 되니 그런 생각을 현실로 옮기기가 쉽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자 아이다보니 예체능도 한가지는 해야겠고,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게 영어 유치원도
보내고 싶고...
아, 어렵네요.


2. 노후 준비
30대 후반의 나이이다보니 이제 자연스레 노후 준비에도 신경이 쓰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먹고 살만한 연봉을 받고 살고 있지만, 아이가 클때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르고,
특히나 아이에게 대학까지는 걱정없이 다니게 해주고 싶은 맘이 커지다보니 점점 노후 걱정이 커집니다.
모아둔 돈도없는데, 어디서 돈벼락은 안떨어질려나...


3. 아이 돌보기
육아는 정말정말 힘듭니다. ㅠㅠ
평일은 제가 7시에 출근해서 8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오고, 주말은 좀 쉬는 편입니다.
평일에 퇴근해서 들어오면 아이가 너무나 이쁩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도 잠시죠.
아이 목욕 준비해야지, 재워야지...
하...나도 퇴근해서 좀 쉬고 싶은데. ㅠㅠ
그리고 주말에는 아이도 보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제 빨래 입니다.).
평일보다 더 힘듭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최고의 구라 예능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4. 뭘해야 할까요?
천안에서 목포, 목포에서 거제를 거쳐 다시 천안으로 돌아오는 강행군을 마치고 집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뭘해야 할까요?
와이프랑 애기는 처가에 남겨져 있고. ^^
정말 뭘해야할지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크크크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nnyDaddy
15/09/29 18:49
수정 아이콘
4번에 관해..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갑니다. 얼른 뭐라도 하세요. 안그러면 금세 자야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이건 숱한 경험에서 기인한 충고입니다 ㅠㅠ
The HUSE
15/09/29 19:44
수정 아이콘
네. 사실 예전에 한번 겪었기 때문에...
서연아빠
15/09/29 18:58
수정 아이콘
너무 이쁘네요...일단 5살 2살애들 아빠로서 조언드리자면..

1. 저도 지금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있습니다. 일단 유치원은 5살부터 가능합니다. 4살까진 어린이집만 가요.
교육을 시키시기전에 일단 목표를 잡고 시키세요. 중간에 업자(?)들이 하는말듣고 노선을 바꾸진마시구요. 전 제 딸아이 목표가 영어프리토킹이라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이 교육을 초6까지 시킬 생각입니다. 비용은 100만/월 예상하시면되요. 예체능같은경우는 하고싶다면 시키고 아니면 안시킬생각
입니다.

2. 노후는 저도 별생각이 없어서...패스..

3. 육아는 정말 힘들지요...처음보면 너무너무 이쁜데...정말 잠시후면 힘들지요..크크 그런건 아이가 크면 점점 해결됩니다. 견디세요..

4. 전 와이프랑 애들이 없을땐 무조건 게임입니다. 자는시간도 아껴가면서해요 크크 아니면 재미있는 컨텐츠를 즐겨보세요. 만화책 미드 영화 무진장많아요~~
The HUSE
15/09/29 19:44
수정 아이콘
일단 주말에는 혼자 야구장 갈 생각입니다.
그때까지 기아가 5강 희망이 있다면...
저글링아빠
15/09/29 19:31
수정 아이콘
일단 둘째부터 가지시고...
농담 아닙니다. 흐...
The HUSE
15/09/29 19:45
수정 아이콘
둘째는 안 가지기로 했습니다.
저랑 와이프 둘다 나이가 좀 있고,
혼자라도 잘 키우자고 서로 얘기는 끝냈습니다.
저글링아빠
15/09/29 20:34
수정 아이콘
물어보시지도 않았는데 쓸데 없는 오지랖을;;;

저도 아직 애들 다 키운 건 아닙니다만 어쨌든 키우고 또 남들 키우는 걸 지켜보니,
애들은 다 다르고 내가 어떻게 육아하고 싶다고 또 어떻게 노력한다고 달라지는 게 많진 않은 것 같더군요...
정확히 이 느낌은 아닌데 아주 단순화시켜 말하자면 생긴대로 큰다는 그런 기분입니다.
비싼치킨
15/09/29 19:53
수정 아이콘
아으 볼살!!!
이제 21개월 되는 조카를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서 볼살이 너무 탐스럽습니다
저 볼살이 쭉 안 빠졌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점점 갸름해지고 있어서 안타까워요 ㅠㅠ

교육같은 문제는 오빠네도 조카 애기때는 제주 국제학교를 보낼 것이네, 영어유치원을 갈 것이네 하고 막 계획을 세웠는데.
커가는 걸 보면서 부모 욕심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준다- 는 식으로 노선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스케치북 위에 그림을 그리는 건 아이의 몫이고 부모는 최대한 좋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제공해주면 되는 거라고...
근데 요즘 커가는 체형이 하체비만일 가능성이 커지니까 발레는 무조건 가르치자고 하는 걸로 봐서 아직 욕심을 덜 버린 것 같기도 하구요. 흐흐.
The HUSE
15/09/29 20:22
수정 아이콘
볼살은 귀엽지만, 숨어있는 다리살을 보면...

교육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15/09/29 19:59
수정 아이콘
1. 육아의 기준이 있어야 뭘 해도 방향잡기가 쉽습니다. 제 기준은 아이의 행복이예요. 영유를 보내는 것보다 일반유치원에 보내며 하루에 한두시간씩 놀이터에서 빡세게 굴리는 게 더 행복해 보여서 그리하고 있습니다.

2. 애한테 모든걸 투자하지 않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모마음이라는 게....

3. 얼마전에 아이 엄마들과 모여서 수다떠는데 저희 딸(10개월)을 보고 중, 고등학생 학부모들인 엄마들이 우리아이들도 저리 작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제일 귀엽다며 웃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아이들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하고 물어보니 다들 정색하며 싫다고 하시더군요. 애들 크니까 너무 편한데 뭐하러 돌아가냐고. 어린아이 육아는 정말 힘들어요.

4. 저라면 암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을겁니다. 지금도 누워서 둘째 젖물리고 있는데 다섯살짜리 첫째가 치대는군요.
The HUSE
15/09/29 20:24
수정 아이콘
아이의 행복이란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금의 행복이 나중의 행복을 보장하는게 아니다보니...
그러다보면 부모 욕심만 채우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도 일단 누워서 컴터론 게임방송을, TV론 예능을 보고 있습니다. 크크크
15/09/30 00:06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래서 양육이라는 건 끊임없는 고민과 반성의 연속이죠.
한달살이
15/09/29 23:38
수정 아이콘
7살 딸아이 키우고 사는 직장인 입니다.
7년전부터 현실적으로 고민해왔던 그 내용 그대로네요. 바뀐게 거의 없습니다.

지금에 감사하며 오늘보다 좀 더 웃는 내일을 위해 그저 잘 웃으려고 노력하면서 삽니다.

세워둔 목표, 마음가짐, 다짐 등등은 현실 앞에 꽤 무너진 상태인데.. 커가는 딸아이를 보고 오늘도 다시 스스로를 일으켜세우는거죠.

7살 즈음 되니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고.. 아이가 부모를 일으켜 세워주네요.
The HUSE
15/09/30 08:00
수정 아이콘
아이가 부모를 일으켜 세워준다.란 말 참 공감하는 하루하루 입니다.
파란무테
15/09/30 00:25
수정 아이콘

천안살고
이번추석 부산 거제도 들렀다가
애들이랑 아내 처가에 남겨두고 온것까지 똑같네요

저는 우선 영화를 봤습니다
애둘이라 보기 힘들어서
아 예능도 몇개 다시보기했네요
그리고 목요일에 아내가 오면 힘들지않게
집정리 빨래및개기 등 집안일을 했구요
마지막으로 시간날때 애들에게 적어주는 일기장에 일기도 적었습니다
중간중간하스스톤 투기장 2번(16판)하구요

그리고.. 내일 월요병 걸릴것 같습니다.ㅜ
The HUSE
15/09/30 08:02
수정 아이콘
영화관도 주말에 갈 생각입니다.
조조보고 점심도 맛난거 먹고. ^^
15/09/30 02:58
수정 아이콘
아들 아빠라서 경우가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아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부모가 되겠다' 는 것도 부모의 욕심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하고 싶은 일이 없고, 고작해야 집에서 하루 종일 아이패드 하는 게 꿈이죠. 제가 딱 이 방식으로 키우다가 이삼 년 전부터 '하고 싶은 일이 생기도록 잘 도와주는 (이라고 쓰고 유도라고 읽는다) 것도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강요하면 괴물 부모고, 너무 놔두면 무책임한 부모죠. 중도가 좋습니다.

노후 대비를 본인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은퇴하고 바로 죽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돈도 없이 30년 살아버리면 그만큼 자식에게 짐 되는 상황도 별로 없죠. 따라서 노후 대비를 위해서 돈을 조금 빼두는 것이 아이에게서 돈을 뺏는 것이 아닙니다.
The HUSE
15/09/30 08:04
수정 아이콘
제 고민이 그겁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기.

노후 문제는 그냥 쓴거예요.
와이프랑 늙어서 즐겁게 살자는 마음으로 우리 쓸것은 잘 모아두고 있습니다. 크
서쪽으로가자
15/09/30 05:03
수정 아이콘
거의 6개월 다되가는 딸아빠입니다. 많은 부분 공감이 가네요 (아직 혼자의 시간은 못가져봤습니다;)
The HUSE
15/09/30 08:05
수정 아이콘
딸바보가 여기에도...
혼자 있는 상상이라도 해보세요. ㅡㅡ;;
15/09/30 08:49
수정 아이콘
딸이라니까 발레는 꼭 시키세요. 그리고 영어는 각자의 신념이 있으니 따로 말씀 안드려도 될 듯 싶고 추가로 미술 시키세요. 둘 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해보시고 애의 흥미나 성취도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장할 것인지 결정하시구요. 그 이후엔 저도 더 키워봐야... ^.^
The HUSE
15/09/30 09:05
수정 아이콘
아. 발레. 이뻤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스핔스핔
15/09/30 20:10
수정 아이콘
발레가 어디에 좋길래 추천하시는건가요?? 위에도 발레얘기나오고, 궁금하네요
15/10/01 08:50
수정 아이콘
몸매에... 쿨럭.
율리우스 카이사르
15/09/30 13:25
수정 아이콘
영어 교육에 대해 기본만 말씀드릴게요.

영어 교육의 큰갈래는

Native 교육, ESL 교육, EFL 교육의 3가지가 있어요.

Native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애들과 똑같이 하는 것이고,

ESL은 영어는 어디까지나 Second Language다.. 그러니까 모국어 교육의 발달에 맞추어 영어도 들어가서
최대한 Native에 가까이 하는것이 목표인 것이고..

EFL은 우리 세대가 배운방식, 한국어가 된다는 전제하에 한국어에 대응해서 외국어로 배우는 것입니다.

EFL 식 교육이야 어차피 공교육에서 하게 되고 중고등 대학교때 각종 교육을 하게 되니.. 지금 단계에서는 고민하실 필요없고요..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이 많을 것같다면, Native테크트리로..
( 영어유치원 -> Native 커리큘럼을 가진 학원이나 교육기관, 국제학교 -> 어학연수 , 유학 등 )

그것이 아니라면 ESL 커리큘럼 테크트리로 가는거죠...
( 국내에서 발생된 어학원 들이나, 영미계 국제학교가 아닌 곳의 커리큘럼 .. 등 )

결국에는 내아이의 영어수준을 모국어수준과 최대한 맞춰서 bilingual로 키우고 싶은지 혹은 가능한지(Native),
아니면 어쨋뜬 모국어가 우선이고 그 수준에서 최대한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따라가게 하는 영어를 할지(ESL),
를 잡아서 가셔야 되요..

결국에는 어쨋든 영어 하나는 최대한 해주고 싶다면 Native냐 ESL 이냐 둘중에 하나를 택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결국에 EFL 은 그 바탕하에서 수능이나 인증시험 대비쪽이 되는게 맞을테니까요..)

큰 줄기이고 매우 당연한 것인데.. 이를 부모가 구분짓지 못하고 막 섞어버리면 이도 저도 아닌 언어능력이 되어버립니다.

지금 나이단계에서는, 영어를 공부하는게 아니라. 영어 소리를 지속적으로 (매일 조금씩) 들려줘서, 영어 음운을 구분하는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영어를 흘려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Native쪽으로 키우고 싶으시다면은, 영어유치원 받아주는 나이때에 영어유치원에 보내셔야 하고, 영어유치원 이전까지
최대한 영어에 노출시키면 되고요..
ESL 로 가실 거면 영어를 흘려주는 식으로 가다가 6세~7세 정도부터 ESL 영어커리큘럼을 가진 사교육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업계 종사자로서 한마디 보태었습니다. 도움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좋겠네요.
The HUSE
15/09/30 13:44
수정 아이콘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잘읽어보고 고민해보겠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5/09/30 13:58
수정 아이콘
네... 이정도 줄기만 서고 아이상황+본인주관으로 결정해서 Native냐 ESL이냐 잘 쫓아가셔야 되요.. 영어사교육기관은 결국 Native / ESL / 절충형.. 이렇게 갈수밖에 없는데.. 결국에는 돈을 벌어야 하니... 아이상황이나 과거 학습이력 상관없이 일단 믿고 맡기셔라... 이런식이 되거든요..

영어 Native 수준은 어렸을때부터 시작한다고 무조건 달성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에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부모 밑에 있는 이상, 환경/아이재능/부모영어실력 3박자가 되어야 되는거거든요.
15/10/01 08:55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두번째로... 요즘 영어학원쪽에 파닉스가 대세던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5/10/01 08:58
수정 아이콘
파닉스는 ESL쪽에서는 당연히 필수구요.. Native쪽에서도 구사가 안될시에는 당연히 해야하는겁니다. (Native쪽은 제대로 테크탔다면 파닉스가 필요없을 정도로 자연스레 하고 있어야 하죠.)

파닉스라는게,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음운 개념을 같은 음운이 나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깨닫게 해주는거라서.. 제대로 구사가 안되면 정확한 발음과 청해가 안됩니다.
15/10/01 09:06
수정 아이콘
우리시대에 배우던 발음기호에서 좀더 심화된 개념이군요. 흐흐. 정확한 발음이라...
율리우스 카이사르
15/10/01 10: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발음기호만으로 정확한 발음을 알수는없는거구요..

예를들어 milk , golf 같이 l발음이 모음과 자음사이에 위치할 경우에 음가는 다른데서 쓰이는 l발음의 음가랑 다르거든요?
(밀크가 아니라 미이엘으크 , 골프가 아니라 고오을으f으) 이죠.. 이런거를 같은 음가가 나는 것끼리 모아서 반복적으로 듣고 이야기하면서 정확한 음가를 몸으로 배우는게 파닉스의 핵심입니다.
오아시스
15/09/30 15:41
수정 아이콘
'네비게이션 같은 부모가 되지 말고 나침반 같은 부모가 되자'
제가 예전에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었던 말인데, 너무 인상 깊게 들어 가슴속에 새기고 살고 있습니다.
상큼발랄개구리
15/09/30 17:31
수정 아이콘
이제 15개월 된 제 따님도 엄청 안 웃는 아이인데요..
11개월때 찍은 돌 사진은 다 같은 표정일정도..ㅠㅠ
근데 요즘들어 잘 웃기도하고 찡그리기도 하고 표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요~
클수록 표현력이 점점 늘어나는가보다~ 하고 있지요.
다만 클수록 자기주장도 강해져서 땡깡도 같이 늘어나는건...허허허허허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255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21호 2점 홈런,클레이튼 커쇼 완봉승) [4] 김치찌개3573 15/09/30 3573 0
61254 [일반] 2015년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기업 등기이사 Top10 [15] 김치찌개4393 15/09/30 4393 1
61253 [일반] 역대 우리나라에서 낮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지역 Top10 [5] 김치찌개4395 15/09/30 4395 1
61252 [일반] 김성근 "조정원, 채기영을 2차 드래프트서 데려갈 팀이 있겠나" [116] Perfume10609 15/09/30 10609 6
61251 [일반] 애플의 아이폰 뽑기 실재하는가?? [60] 그래프11725 15/09/30 11725 0
61250 [일반] 피교동해 - 폭주개시 [2] 후추통4391 15/09/30 4391 3
61249 [일반] 무섭기만한데 움츠려들지않아야해? [45] 달인6873 15/09/30 6873 9
61248 [일반] 증조할아버지의 낡은 집 이야기 [19] 퐁퐁퐁퐁6878 15/09/30 6878 51
61247 [일반] 개인적인 위로를 위한 선곡리스트 [11] 사과씨3966 15/09/30 3966 12
61246 [일반] 저도 평범한 호구인가 봅니다. [111] 저그네버다��12173 15/09/30 12173 9
61245 [일반] 실체 없는 것들의 소란 - 청년희망펀드 [46] MoveCrowd6951 15/09/30 6951 17
61244 [일반] 두 형제 이야기 - 황형의 유산 [24] 눈시BBand7267 15/09/30 7267 6
61243 [일반] [야구] 예비역 김상수와 김용주 무엇이 달랐나 [24] 이홍기5667 15/09/30 5667 1
61242 [일반] 헤어진 여친의 심리와 제가 해야할일.. [26] arigato9983 15/09/30 9983 0
61240 [일반] 특정학과 전공에 대한 타과생의 수강신청제한 옳다고 보시나요? [88] 수원9687 15/09/30 9687 0
61239 [일반] 뒷담화 다메, 오지랖 야메떼 [23] 삭제됨5606 15/09/30 5606 4
61238 [일반] 조형우/마마무/쿨/GOT7/2PM/월간 윤종신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6] 효연광팬세우실4143 15/09/29 4143 0
61237 [일반] FNC의 수지마케팅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92] 좋아요15599 15/09/29 15599 17
61236 [일반] 특별했던 제주도 49박 50일 여행기(4) [13] 오빠언니3845 15/09/29 3845 11
61235 [일반] 누군가에게 한없이 가벼울수 있지만 나한텐 무거운 단어 고백 [37] lux6950 15/09/29 6950 26
61234 [일반] 프로야구 혼돈의 5위 싸움 간단히 정리 [59] 어리버리12606 15/09/29 12606 1
61233 [일반] [잡담] 초보 아빠의 몇가지 고민들 [33] The HUSE5116 15/09/29 5116 0
61232 [일반] 한국에서 복지하기 힘든 이유 [143] 차사마12455 15/09/29 1245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