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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1 21:35
사실 MLB는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연봉이 높기 때문에.. 작년 기준으로 연봉 상위 125인의 평균을 낸게 1530만 달러입니다.
15/07/21 17:09
70년대에 펠레, 베켄바워, 요한 크루이프 등이 미국에 진출했을때 너무 방만한 운영과 과다지급된 연봉으로 미국프로리그가 몇년 못갔죠. 그걸 반면교사 삼아 MLS가 4대스포츠 급은 아니더라도 하여튼 맹추격하는 급으로 자리 잡을때까지는 사무국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중계권료 협상같은 경우도 사무국이 주도해서 배분하고.. 또 창단할때마다 구단이 사무국에 내는 비용이 1억달러니까요... 충분히 운영가능할겁니다.
15/07/21 17:04
지오반니 도스산토스가 .. 이글보고 검색했더니 5일전쯤 오피셜 떳군요..
mls 가기엔 아직 어린거같은데 아쉽네요 fm에서 하위리그 때 잘쓰던 케빈 도일이 저기에 있군요 ..
15/07/21 17:11
MLS가 주류 미디어에서 주목을 못받아서 그렇지, 지역 팬층이 정말 탄탄합니다. 강팀인 갤럭시나 사운더즈는 그렇다고 쳐도, 중하위권 맴도는 어스퀘이크는 근처에 야구팀 두개에 아이스하키, 풋볼팀까지 있는데도 인기가 엄청나죠. 실제로 경기장 가보면 프리미어리그는 저리가라 할정도의 열기.. 요 몇년사이에 유럽에서 스타들이 줄줄히 건너와서 더 인기가 높어진 느낌이 있네요. 주변에서도 클린트 뎀프시나 카카의 이적을 계기로 MLS 보기 시작한 사람들이 몇 명 됩니다.
15/07/21 17:24
호주만이라고 생각했는데 미국도 특별 선수 계약(?) 조항이 있군요. 하기사...그게 아니면 제라드나 베컴 같은 선수가 갈리가 없었을테니.
점차 축구 시장이 넓어지면서 각 대륙별로 축구 이적문화가 바뀌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ㅠㅠ) 하고 그러네요.
15/07/21 17:44
적자에 민감한 미국스포츠다 보니.. 그렇죠.
드래프트도 확장 드래프트, 슈퍼 드래프트 이런게 있고.. 할당금액이라는게 있어서 그걸로 다른 팀과 드래프트 지명권을 사고 팔기도 하고.. 그걸연봉에 이용하기도 하고...
15/07/21 17:41
스티븐 제라드도 엄청 많이 받는 줄 알았는데, NBA나 MLB에 비해서는... 뭐 162경기 뛰는 야구나 84게임 뛰는 농구의 경기 수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습니다만.
시애틀은 거의 매리너스 평균관중보다 더 많은 것 같네요. 이것도 경기수를 생각해야겠지만, 대단한 수치인 건 틀림 없으니..
15/07/21 17:46
94년에 창단된 리그이고 07년 베컴 입단 이후부터 발전 속도가 빨라졌다는것을 감안하면 괜찮게 발전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중계권료도 늘어나고 있고.. 기타 수입도 늘어나고 있죠
15/07/21 19:16
MLS 1년에 28경기아니면 38경기 하겠네요
플옵도 있으니 28경기가 아닌가 싶은데... 앞으로 미네소타를 비롯해서 창단이 더 된다는 걸 본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식으로 리그를 운영해 나갈지 조금은 관심이 가네요 아마 NFL과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은데(지금도 좀 그렇긴 하지만) 찾아보니 작년에 19팀 34경기 했군요 왜지?? 아다리가 안맞는데..
15/07/23 18:23
미국은 경기대진을 참 독특하게 하더라구요. 누구랑은 몇 경기 더하고 누구랑은 덜하고 이런 식입니다. 저도 첨에 이거 이해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15/07/21 19:30
엄청 독특하죠, 연봉룰이 크크크
이적료도 사무국이 지급하고. 대신 다른리그로 이적하면 이적료수입도 사무국이 먹죠. 선수사오려면 사무국이랑 얘기해봐야하고. 자국선수키우는데 꽤나 공들이고 있어서. 어중간한 애들은 데려오지도 못합니다. 슈퍼스타 아니면 받지도 않는다.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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