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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1 12:50
분란이 될 수있고 망한다는 평가 기준을 어떻게 두나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죠.
어떤 대상을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로 망했다고 하는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15/07/21 12:52
저도 걸스데이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아프리카 사건 이후로 이미지가 별로네요.
최군TV 다 보진 못했지만 크게 잘못한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이전에 보였던 항상 웃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가식이라는 생각도 들고..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산다는 말이 다시 한번 이해가 가네요.
15/07/21 12:55
분명히 상승세에 찬물을 확 끼얹은건 맞는거같아요.
저도 소진양 굉장히 좋아했는데 약간 실망했거든요. 물론 행동에비해 너무 과하게 욕을 먹는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15/07/21 12:58
음 저는 음악만보면 마마무 맴 / 걸스데이 시스타 / 소녀시대 에이핑크 순서인데...
제일의외인게 시스타인게 곡이나쁘지는않은데 굉장히 약하다고느꼈는데 이게 주변인들한테 물어보니 남자들은 이전시스타곡보다 별로가 좀많았고 여자분들이 폭발적으로좋아하더군요 참 알다가도모를... 결론은 마마무화이팅
15/07/21 13:01
개인적으로 노래는 소시랑 시스타가 맹맹한 느낌이고
걸데랑 마마무, 맴은 흥얼흥얼 신나게 듣고있습니다. 에이핑크.....luv는 희대의 명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리멤버는 좀 애매한 느낌이더군요...
15/07/21 13:01
걸스데이가 AOA의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하신다고 본문에 적혀있는데 제가 봤을땐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게 그다지 없다고 생각했는데,
섹시 컨셉이야 에이핑크 같은 경우 제외하면 아이돌 걸그룹이면 거의다 자주 하는 컨셉이고 아이돌걸그룹+섹시컨셉 말고 어떤 부분을 보신건지 궁굼하네요 부실한 팬덤에 대중성 중심은 특정 몇몇 걸그룹 외에는 대부분 공통 사항일거 같은데;
15/07/21 13:03
AOA - 씨스타 - 에이핑크 - 걸스데이 - 마마무라고 봅니다.
씨스타 노래 처음들을 땐 이번엔 노래 구리네 했는데 그래도 계속 듣게 되더라구요. AOA는 여태까지 노래 중 이번 노래가 가장 제 취향이었고... 마마무는 좋아진건 맞는데 체급차이가 아직은 워낙 크네요.
15/07/21 13:04
얻어간 점수로 따지면
마마무-씨스타-아오아-[본전치기]-에이핑크-소녀시대-[폭망]-걸스데이 순이라고 봅니다. 노츄럽 3연타 이후 나온 노래가 무한도전이라는 변수를 만났다 한들 벌써 씨스타에게 밀린 에이핑크도 본전도 못 찾은 느낌이고 쎈케를 고수하다 음원성적이 엄청 신경쓴듯한 노래를 들고나온 소녀시대가 빠른 하락세로 아오아한테도 음원덜미를 잡힌것또한 본전도 못 뽑았다는 느낌이네요. 물론 이 두 그룹의 음반판매량은 어마어마(소녀시대는 2곡짜리 싱글로 5만장을 이미넘겼고 에이핑크도 노츄럽 이후 첫 정규라 그런지 예약판매량이 심상치않은 분위기)하다는 점이 언제든 좋은 노래만 들고나오면 된다는 안전한 팬덤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걸스데이는 뭐 긴말 안하겠습니다. 한방으로 떴는데 한방으로 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저부터 실망했기 때문에 당연하다 싶기도 하고...
15/07/21 13:06
씨스타 - 소시 - 에이핑크 - AOA - 걸스데이
씨스타야 저력을 입증했고 소시는 제시카 나가고 8인으로 돌아와서 싱글로 저 정도면 적당 에이핑크도 무난해보이고 AOA는 영수증 안나오면 떼기힘든 사재기 딱지 붙었고 걸스데이는 잘뽑힌 노래에 비해서 아프리카로 한방에 훅...
15/07/21 13:08
이번 활동으로 가장 큰 이득은 AOA가 챙겼다고 봅니다
1군 걸그룹들과 붙어도 밀리지 않고 같은급이라는걸 보여줬다는게 크죠 걸스데이는 확실히 꺽었고 소시보다 음원에서 조금 앞섰고 씨스타는 논란이 있지만 공중파에서 한번 이겨봤고요 멤버 개인활동도 성공적이고 팬덤이 커지는게 보입니다 마마무는 온라인에서 평가는 높습니다만 걸그룹대전에 참여했다기 보단 그냥 자기페이스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봐야죠 위에 열거된 다른 그룹들보다 아직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니까요 사실 가장 문제는 소시라고 봅니다 이정도로 들고나왔으면 대중적으로 반응이 와야 되는데 팬덤만 반응하고 대중은 시큰둥한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소시 자체가 이미 보여줄 걸 다 보여줘서 보여줄게 없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데뷔 8년차니 어쩔수가 없어보여요 예전같은 시장이었으면 진작 해체했을것 같은데 돈 때문에 유지가 되는것 같은 느낌도 받고요 2-3년 전부터 남초사이트에서 소녀시대 인기가 떨어지고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지는게 보입니다 국내에서 예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것 같고 팬덤관리 잘해서 남은 활동기간 그룹커리어 잘 유지하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15/07/21 13:08
저는 음원만 듣고 방송같은걸 잘 안보기 때문에 음원을 들었을 때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씨스타 > 소시 >= 에이핑크 >= AOA >>>> 걸스데이 솔직히 마마무는 잘 몰라요... ㅠㅠ
15/07/21 13:10
1. 마마무 - 이번 대전의 최대 수혜자라는 점에 완전 동의합니다. 이제 다른 메이저 걸그룹에 전혀 밀리지 않는 위치까지 올라섰죠. 다음 음반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보다 더 올라갈수도 있을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2. 씨스타 - 음원에서 이렇게 잘 나갈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인지도빨 + 효린/소유 최강 보컬빨이라고 보는데. 그래서 더 씨스타의 위엄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계속 이정도의 퀄리티면 하락새를 각오해야 할겁니다. 3. AOA - 이제 걸스데이를 완벽 제압하면서 씨스타를 견제할수 있는 중견 그룹이 되어 버렸네요. 이번 대전의 두번째 수혜자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너 멤버들의 개인활동을 통해 굳히기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4. 에이핑크 - 남들이 한타로 킬뎃 기록할동안 꾸준히 CS만 챙긴 느낌입니다. 꾸준한 CS로 비롯된 튼튼한 기초체력이 이 그룹의 장점인지라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약간 의도적으로 남주를 밀어주는 느낌이 들던데 하나둘 개인활동도 신경 쓸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5. 소녀시대 - 소녀시대는 좀 쌔게 나가주었으면 vs 그냥 이정도가 딱 좋아. 양가 감정이 드는 활동이었어요. 남은 음원들을 기대해 봅니다. 6. 걸스데이 -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동안의 거품이 약간 빠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혜리 한방에 너무 갑작스레 떠버린지라..(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기회에 내실을 잘다져 재기하기를 바랍니다. 7. 나인뮤지스 - (돌고래님이 언급도 안하실정도로) 이번에도 성적이 안좋네요. 류세라를 돌려달라~!!! 8. 기타 - 레인보우는 이제 안나오려나...러블리즈는 가을에 나오려나...
15/07/21 13:11
그리고 걸스데이와 AOA 가 롤이 겹친다는 것도 전 그다지 동의가 안되고.. (두 그룹의 색 비슷하긴 해도 같진 않습니다) 팬덤이 약하다는 소리는 더더욱 동의가 안되네요. 두그룹 다 걸그룹중에서는 팬덤이 약한편이 아니고 말이죠. 굳이 따지자면 좀더 대중지향적이 걸스데이고 (그래서 이번 논란으로 인한 타격이 컷고) AOA는 팬덤을 충실히 쌓는 노선으로 가고 있다고 보입니다만..
15/07/21 13:12
혹시 가능하시면 사진 비율 수정 가능할까요? 전체적으로 세로길이가 늘어나서 비율이 다 깨진것 같은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딱히 누가 이기고 지고는 없는데.. 마마무가 나름의 인지도를 쌓아 올린면에서 제일 성공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걸스데이는... 건드려선 안될 그것을 건드렸죠. 카라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어렵게 아래부터 버티고 버텨서 치고 올라오던 도중에 자뻑에 빠진 행동을 통해 나는 그시절의 그런 사람들이 아님, 난 달라졌어 라며 보이는 모습이 등돌리기 가장 쉬운 그것이라서..
15/07/21 13:15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옛 말 틀린거 없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고만고만 심심... 요즘 걸그룹 노래 틀어놓고 잡니다. 잠이 아주 잘와요.
15/07/21 13:19
헉 이번 시스타 곡이 전 역대급으로 잘뽑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도 잘 남아냈고, 기승전결이 매끄럽고 곡 자체가 다이나믹도 좋아서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시스타는 기획사가 매번 노래 제목을 sexual한 이미지를 생각할 수있는 단어를 꼭 쓰던데....(Push Push, Give it to me, Touch my body, Shake it) 매번... 이게 좀 거슬리더라구요.... 외국인들이 푸시푸시 노래듣고 빵터졌었단 이야기 듣고 좀 언짢;;;
15/07/21 13:19
음..그다지 걸그룹관심없는 사람으로써는 저같은 경우는 마마무가 1위인건 안와닿네요. 곡 자체를 아직 모르겠어요. 그에비해 역시나 걸스데이가 아프리카건으로 확 꺽인거랑 그외순위엔 동감가네요. Aoa랑 소시는.관잠에따라 엎치랃뒤치락할거같긴하지만요
15/07/21 13:21
팬덤 그런거 하나도 모르고 멤버들 이름 아는게 팀당 평균 1명이 안 될 정도로 아알못인 저한테는 AOA가 가장 성공한 것 같아요. 왜냐면 길바닥에저 제일 많이 들리거든요. 헬스장이랑.
15/07/21 13:23
소녀시대는 그동안 사람들이 대중적인거 좀 하자고 해서 대중적인거 들고 나왔더니 심심하다고 하는 상황이죠.
정규엘범에서 남은 두곡이 나오면 그때는 또 대중적인걸 해야 한다고 할 것 같아요...
15/07/21 15:59
심심하다는거 자체가 대중적이지 못한거 같네요.. 그냥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게 대중적이라고 보는게 맞으니,
이번엔 대중적인것을 가져오려고 했으나, 대중의 입맛을 못맞췄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뭐 음원차트나 이런거 보면,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건 맞지만 말이죠.
15/07/21 13:28
AOA는 EXID가 뜬 이후로 약간 위험해지는 거 아니냐 하는 얘기도 많았는데 이번 활동으로 입지가 제대로 다져진 것 같습니다.
에이핑크는 음원깡패가 못될 뿐 이미 다져놓은 기초체력이 든든해서 딱히 걱정은 안 됩니다 흐흐 그리고 씨스타 노래는 저도 잘 빠진 것 같았어요. 시즌송으로서의 청량함이 덜할 뿐 길게 보면 상위차트에 계속 있을 거 같았습니다
15/07/21 13:29
걸스데이 출연 최군방송을 라이브로 보면서 든 생각은 '정이 떨어진다'는 거였어요. 특히 소진씨.
잘못한건 별로 없습니다. 스케쥴에 지쳐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대중들 상대로 하는 방송인데 그러면 안됐습니다.
15/07/21 13:31
이미지 장사가 이래서 어려운 거 같아요. 딱히 뭘 엄청 잘하지 않아도 흐름 잘 타면 확 뜰 수 있고 딱히 잘못한 게 없는데 어찌어찌해서 찬물이 확 끼얹어질 수도 있고....
15/07/21 13:39
요번 걸데사건보면서 느낀건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그룹은 인터넷방송 안나가는게 더 이득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참 바쁠시기에 나가서 별 이득도 못보는거같은데 잘못하면 후폭풍은 장난아니고.. 그시간에 자는게..
15/07/21 13:58
온라인에서 희안하게 마마무 평가가 높은데 마마무는 개인적으로 보기엔 브아걸 후계정도 느낌이라... 이대로 가면 한두곡 정도 히트곡은 나올 수 있겠지만 글쎄요...
가창력이라는것도 사실 요즘 어지간히 알려지는 그룹의 보컬담당들은 다들 잘 하는편 아닌가 싶고요
15/07/21 14:09
여럿이 잘하는거랑 하나가 잘하는거랑은 소화할 수 있는 곡 바리에이션이 크게 달라지긴 합니다.
정확히는 원톱체제냐, 투톱체제냐, 그 이상이냐가 각각 다르죠.
15/07/21 14:30
마마무의 상위호환(?) 이라고 볼 수 있는 브아걸만 해도 가창력은 누구도 태클 못걸죠.
정확히는 대중성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마마무가 그동안 해왔던 레트로라는 영역은 국내에선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영역이고요. 다른것보다도 온라인상에서의 인기가 그대로 오프라인으로 옮겨가는건 아니라는 측면에서도 마마무는 아직 미지수라고 봅니다 물론 논외인 걸그룹들이 더 많기는 하지만.
15/07/21 14:54
마마무의 성패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니고,
가창력이 '그룹원 중 가창력있는 보컬이 하나 있다' 와 '대다수 멤버가 가창력이 좋다'는 기술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얘기 드린 겁니다.
15/07/21 14:34
자유분방한 모습때문에 마마무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자유분방함 모습이 무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구요. 이런점은 브아걸과는 확실히 다르죠.
15/07/21 14:58
자유분방함이 무대에서 나타나는 아이돌이 없었던건 아니죠. 마마무가 별로다기 보다는 지금까지 모습에서 온라인은 희안할 정도로
고평가 받고 있는게 아닌가라는겁니다.
15/07/21 15:09
적어도 최근 걸그룹중에 마마무만큼 무대에서 잘 논다고 느끼는 그룹은 없었네요. 그리고 마마무가 a급걸그룹이 됬다는게 아니에요. 저 순위도 상대적으로 얻어간게 많은 순위지 절대적인 수치로 정한 순위는 아닐겁니다. 마마무는 이번 앨범으로 팬카페 숫자도 많이 늘고 음원도 중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으니 지난 앨범과 비교하면 엄청 성장한게 맞구요. 절대적인수치에 기반한 순위면 소녀시대가 1위고 에이핑크가 2위겠죠.
15/07/21 15:33
자유분방한 척을 했던 팀은 많았어도 실제로 자유분방한 팀은 90년대와 지금을 통틀어 한 다섯팀 있었을까 싶은데요-_-)a.
어떤 팀을 두고 비교하시는지는 몰라도 자유분방함의 레벨이 다르니깐 고평가 받는겁니다. 당장 현역최강인 소녀시대라고 해도 이분야에서 마마무보다 위라고 장담하진 못해요.
15/07/21 15:58
자유분방하다는게 가수로써의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좀 알고 싶네요. 그 자유분방함이 반드시 마마무 스러워야
고평가 받는다는건 좀 이상한거 같은데요? 무대에 자유분방함을 잘 녹인다고 하는건 그냥 팀컬러일 뿐이고 팀컬러가 그런건 알겠습니다만, 오히려 그 자유분방함이 좀 너무 나갔다 싶은 사람도 있지 않나요? 마마무의 포지셔닝이 어딘지에 따라 달라질 문제지만, 아이돌 워너비인지 아니면 아티스트 워너비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문제라고 봅니다. 다행히도 마마무 같은 경우는 평균 보컬레벨이 높아서 다행이지 노래도 못하는데 자유분방하면 그것도 고평가 받아야 할까요?
15/07/21 16:06
마마무는 멤버들의 고른 실력에서 나오는 여유가 자유분방함으로 연결되는거죠. 억지로 자유분방한척을 하는게 아니라 잘 논다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무대가 보는 사람들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15/07/21 16:22
네 이 부분은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마마무 이번 앨범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이게 음원과 팬카페의 성장에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의 순위는 성장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마마무를 고평가하는 사람들도 마마무가 잘나가는 걸그룹보다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15/07/21 16:24
성장률에 있어서는 다른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습니다. 분명 2014-15 시즌에 나타난 신인중
마마무는 개인적으로 탑3안에 들어가는 신인그룹이죠. (나머지는 여자친구와 레드벨벳정도) 하지만 온라인에서의 인기가 이상할정도로 과열된 느낌입니다, 실상 오프라인에서 마마무는 잘 모르거나 알아도 아, 그 노래제목 이상한 애들? 이라는 정도로 알려질 정도니까요. 분명 발전 가능성은 크고, 추후 브아걸의 위치까지는 올라갈거라고 보고는 있습니다.
15/07/21 16:37
마마무가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더라도 그게 걸스데이,에이핑크,씨스타급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인지도 없는건 신인그룹들이 겪는 공통적인 현상인거 같아요. 레드벨벳도 팬덤사이에선 음방1위도 제법해서 꽤 고평가받는데 오프라인에서는 듣보죠. 얼마전 김구라씨가 뽑은 듣보에는 레드벨벳이 들어갔더군요.
15/07/21 16:39
이미 여기서만 봐도 마마무 온라인 인기는 오프라인 포지션과는 좀 다르지 않나요?
김구라씨가 뽑은 듣보중 나머지와 비교해서 데뷔년도 비교하면 이건 그냥 레드벨벳의 위엄이죠.
15/07/21 16:46
글쎄요. 여기에서 마마무 인기가 가열됬다고 느낀적은 없네요. 신인중에 주목할만해서 많이 언급되는거죠. 여기 댓글단분들끼리 투표하면 마마무 인기순위가 그리 높진 않을거에요. 저부터도 aoa를 가장 좋아하고 좋아요님도 에이핑크를 좋아하시죠.
15/07/21 16:47
PGR 유게부터 자게까지 봤을때 마마무 인기는 참 좋은 편입니다. 오프라인보다요.
그리고 원래 걸그룹이라는게 그렇지 않습니까? 본진 따로 멀티따로(...)
15/07/21 17:08
그 부분은 신인급이라 좀 더 주목받는걸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오프라인과의 갭은 마마무가 아니더라도 다른 걸그룹들에서도 느낄수 있어요. 실생활에서 주위에 aoa 8명 사진만보고 이름 맞출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거에요.
15/07/21 17:32
일단 AOA가 8명인지 아시는 분 자체가....-_-a.(맥시멈 7명이라고 생각하실 분이 많겠죠 암래도)
개인적으로는 그냥 한해에 한 두팀 정도 네티즌들에게 선택되어 '인큐베이팅'되는 여자아이돌이 있다고 봅니다. 솔로아이돌 중에는 부-있잖아-마시멜로우 시절의 아이유. 그룹 중에는 크레용팝 정도? 아마 부평의K님이 '과열'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온라인에서 이 마마무의 인기가 좋은거라면 저는 마마무가 이 인큐베이팅에 선택된 팀이라고 생각해요.
15/07/21 16:11
애초에 마마무의 자유분방함을 고평가하는 근간은 근래 어느 걸그룹에서도 보기힘든 높은 스탯을 전제하죠.
노래도 네명중 세명이 메인보컬급인데 래퍼조차도 보컬 참여가 가능해서 굳이 랩을 꼭하지 않아도 되고, 랩도 최소 넷 중 두명이 어지간한 팀 메인래퍼급이고, 나머지 둘도 노래못하니깐 래퍼하는 친구들하고는 궤가 다른 재능. 여기에 보컬파그룹의 약점인 댄스기반의 퍼포먼스력도 갖추었기 때문에(브아걸의 경우 이쪽 툴을 갖고 있는 사람은 실상 가인 밖에 없었죠) 저 친구들이 지금 보여주는 자유분방함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여기에 기초적인 수준의 작사, 안무창작 등도 할 수 있으니 자생돌이라고도 불린 것이고 이런면이 이 친구들의 자유분방함에 힘을 더해주죠. 이 친구들의 자유 분방함이란 회사에서 만들어준 틀에 최적화됨이 아닌 '가수로서의 자아가 있고 그 자아대로 해도 먹힐 수 있는 실력이 있기때문에' 나오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아이돌방향이고 아티스트방향이고 간에 가수고, 가수들이 모인 팀한테 이것이 이점이 아니라고 하면 무엇을 이점이라고 할까요. 부평의 K님께서 하시는 얘기들은 그냥 이 친구들에 대해 아직 잘 모르고, 걸그룹 각 포지션별 역량의 레벨이 어느정도인지, 어느급의 실력은 대략 어느정도인지 이런 것에 대해 딥하게 관심이 없으시니깐 하시는 얘기일 뿐이에요. 몰라도 되는 분야긴 하지만 기왕 이렇게 된거 길게 말씀드렸습니다.
15/07/21 16:13
좋아요님, 어쩌다보니 저도 그쪽 계통에 한다리 걸치고 있어서 걸그룹이니 가수역량이니 하는 부분은 나름
좋아요님보다 모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_-a 가르치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아이돌 방향인지 아티스트 방향인지에 따라 추후 전개방향이 아예 달라지는게 이쪽분야인데 그 분야에 대해서는 오히려 무지하신거 같은데요? 상대를 평가하려면 적어도 상대가 그 분야에 대해서는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셔야 할거 같습니다.
15/07/21 17:03
마지막문단 부분은 제가 과히 추측해서 쓴 글입니다.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말씀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아티스트방향이냐 아이돌방향이냐에 따라 기획이 달라지고 목표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히 압니다. 하지만 이친구들이 갖고 있는 역량이 어느쪽 방향이라고 자산이 되지 않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윗댓글처럼 썼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그쪽 계통에 한다리 걸쳐 일하고 계신다니 '왜 이친구들이 고평가 받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가 아니라 이친구들이 온라인에서 고평가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나름대로의 코멘터리나 분석을 해주신 편이 좀더 유익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15/07/21 18:10
뭐 정중히 사과하실거 까진;;;
그냥 마마무가 온라인에서 고평가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고 봅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데 기존의 획일화 된 컨셉이 아닌 뭔가 음악하는 친구들 같음" 이라는 이유죠. 온라인상에서는 사실 실력파에 대한 갈망이 매우 크고, 그 실력파에 대한 갈망이 커지다 보면 결국 그 친구들에 대한 찬양이 이어지게 되긴 합니다 "얘들 실력 좋은데, 아직 사람들이 모름" "획일화 된 애들보다 얘들이 더 좋지 않나요?" 라는 식의 멘트가 이어지지요, 하지만 이게 양날의 검이 됩니다. 나는 좋지만 남도 좋을까? 를 생각했을때 초반에 이들을 알리는것은 분명 팬덤에서 주로 하는 일이고 그 덕분에 어떤 대상에 대한 무차별적인 칭찬이 이어지다 보면 의외로 확 붐업이 되는것에 비해서 한순간에 대중에게 버림받을 수도 있죠.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예전 크레용팝이 그랬습니다, 실제 PGR에서도 크레용팝때문에 논쟁도 벌어지다가 일베사건 + 트위터 사건 한방으로 크레용팝은 넷상에서 그들이 했던 안했던 이미지가 한방에 갔죠. 그 전까지 크레용팝은 '지금까지 없던 이미지', '신선하다 재미있다' 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지만 결국은 지금 원히트 원더가 되었죠. 마마무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가수의 가창이라는 면에서는 평균이상이긴 합니다만, 그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데 의외로 온라인에서는 열기가 뜨겁죠. 이는 분명 안티 생성에 자양분이 될겁니다. 차라리 마마무 같은 경우에는 브아걸의 어쩌다나 LOVE급의 히트곡이 하나쯤 나온 이후에 이정도의 반응을 얻었다면 불안요소 없이 안착하기 쉬울겁니다.
15/07/21 14:02
기대치에 비해서 얻어간게 많은 순위라면 저 순위가 맞는거 같네요. 이미 정점의 자리라서 더이상 얻을게 없었던 씨스타의 순위가 좀 높아보이긴 하지만 그 자리를 지켜냈단것만으로도 점수를 높이줄만하죠.
15/07/21 14:13
씨스타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이번 활동으로 판의 코어팬층 사이에서 이미지업 했다는점도 소소한 이득이긴 하죠.
사재기 논란이 일면서 빌런 이미지가 생긴 AOA 상대로 음방 디펜딩에 성공하면서 정의구현? 이라는 기존 쌘케 시스타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환호를 받았으니 크크크.
15/07/21 14:18
걸그룹에 대체재가 따로 있나요?
순간적으로 틈이 보이면 비집고 들어가려는 팀이 한둘이 아닌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걸스데이는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받았다고 생각되네요.
15/07/21 14:31
헌데 걸스데이가 욕많이먹었나요? 저는 소시라서 경쟁 밀린거지 어쨌든 1위경쟁할 정도로 성적이 나빠보이지는 않은데 말이죠. 망했어요. 표현이 너무 과한게 아닌가싶어요.
15/07/21 14:35
1위 진입에, 1위 유지까지 하는상황에서 저 방송태도논란으로 순식간에 순위가 하락해버렸습니다. 분명 엄청난 타격이었고, 욕도 장난 아니게 얻어먹었죠. 괜히 사과방송까지 한게 아니죠..
15/07/21 14:34
마마무가 저중에서 1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이번곡으로 인해 확실히 흔히 말하는 "떳다"라는 말까지 들을정도의 수준은 올라왔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나인뮤지스,달샤뱃,레인보우 이 그룹보다는 순위가 올라갔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15/07/21 14:51
걸스데이는 최군이라는 bj 관련된건 대중들은 별 관심도 없었을꺼고
노래가 적당히라도 들어줄만 해야 했는데 전곡을 한번듣고 지웠으니 당연한거 라고 봐야죠
15/07/21 15:55
대중들 관심많던데요 그당시 네이트뉴스 1위를 계속 독차지하고있던데..
포털사이트 뉴스 검색순위 1위 ≠ 대중의 관심 이라고 하신다면야 할말없습니다만 당일 네이트 랭킹뉴스 순위입니다 http://news.nate.com/rank/interest?sc=ent&p=day&date=20150708 http://news.nate.com/rank/interest?sc=ent&p=day&date=20150709
15/07/21 20:46
자 스포츠를 탭을 보죠
8일자 허도환, 손연재 핫팬츠, 이란 태권소녀. 9일자 손연재물광외모, 기성용, 강명호의 박기량 기사 뉴스 검색순위 1위래봐야 키보드 잡고 사는 고반응 유저들 한정일뿐이고 네이버도 아니고 네이트면 동호회 하나가 어뷰징해도 될정돕니다. 뭐 전체 통신사 빅데이터에서 키워드 몇개로 특정시간 이후 sns 메세지 발송량을 본다거나 최소한 저일자 기준 전후로 멜론 스트리밍 변동사항도 아니구요. 웹 포탈 추천검색어 실시간 인기순위 별 의미 없습니다. 프로그램 돌리면 조작하는거 우스워요.
15/07/21 14:55
걸스데이가 bj 논란 때문에 내려간건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원래 음원 저력이 큰 팀도 아녔고(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이렇게 강한 경쟁자들이랑 붙어서 1위한 적도 없을 겁니다), 애초에 곡이 좋으면 이런 류 논란은 꼭 성적 저하로 이어지지도 않습니다. 차기활동에 영향을 미치면 모를까.
결론적으로 걍 곡빨이 별로라/경쟁자 등쌀에 내려간게 아닐까 싶기도.
15/07/21 15:43
없다고는 못하는게 실제로 터지고나서 멜론 좋아요 같은거부터가 쭉쭉빠지기 시작했거든요. 음원순위 떨어지는 그래프도 좀 비정상적이다 싶을정도로 낙차가 컸고. 영향을 어느정도 미쳤느냐가 논란의 문제지 영향자체는 분명히 있었어요.
15/07/21 16:09
멜론 좋아요가 순위에 영향이 있나요? 몰라서 여쭙는 겁니다.
순위 팍팍 떨어지는거야 지금 경쟁자들 다수가 짱짱하다보니 런칭효과 빠진다음 곡이 별로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것 같고, 실제로 재생수가 쭉쭉 빠졌나가 가장 정확할듯 합니다.
15/07/21 16:19
그게 어느정도 기준이 된다는거까진 아는데 사실 직접적인 영향은 잘모르겠네요. 동시재생자수의 경우에는 직접본건 아니지만 상당히 빠진걸로 듣긴 들었습니다.
15/07/21 16:21
이게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다가 팍 빠진게 아니라 그냥 런칭효과 빠질때쯤에 논란이 난거라,
시점상 걍 런칭효과 빠진거라고 보기에도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얼마나 논란이 개입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겠지만, 지금껏 체감상 논란이 일어났다고 음원인기가 쪼그라드는걸 거의 본 적이 없어서..
15/07/21 18:03
하지만 아시다시피 금요일에 만나요는 그래도 작년 역대곡 급이었으니 뭐... 나름 걸데가 할만큼은 했던게 썸씽인거 같습니다.
사실 그 이후로 걸데가 보여준 활동은 혜리빨로 밀고 나간게 커서...
15/07/21 15:02
본문에 써있듯이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었죠.
올 여름은 혁오노래 하나 건진걸로 만족하렵니다. 이번 7월 걸그룹대전때 나온노래들보다 미스에이, 백아연 노래를 더 찾아듣고있네요.
15/07/21 15:03
마마무는 그냥 똑같았습니다 아는사람만 알고 그들이 실력파라 치켜세워주는 분위기였죠 사실 마마무의 실력이 어떻건 한계단 더 올라서려면 실력파 놀이를 좀 줄이는게 어떨까싶습니다 마마무를 괜찮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특히 화사양 음오아예 랩부분 음정 다나가면서 즐기는 모습이)이 거북할정돈데 첨보는 사람입장에선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여튼 휘인아 사랑한다
15/07/21 15:06
걸스데이는 개인적으로 곡퀄은 최상급이었는데 코어팬층이 두텁지 않고 더불어 사건아닌 사건이 겹치는 바람에.. 에이오에이는 별달리할말없습니다 본진이라 지민아 오빠가 사랑해
15/07/21 15:50
오프라인보다 걸그룹이라는 분야를 딥하게 파는 사람들이 많고 그것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한몫하죠. 별관심없는 대중들이야 포지션분배니 메인보컬능력이 어느정도고 뭐 어쩌고저쩌고 이런거에 대한 생각이든 지식이든 있을리가 없으니-_-a.
15/07/21 16:00
그런 생각이던 지식이던 없다고 단언하시는건 위험하실거 같은데요? 주변에서 온라인 걸그룹 덕안하시면서
걸그룹 좋아하는 분들중에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 지적하시거나 짚으시는 분들을 한둘 본게 아닌데요.
15/07/21 16:16
그 박정현씨조차 나가수나와서 '박정현의 재평가'라는 얘기가 나오고 유명세를 탔던 것이 음악판입니다. 그것에 대해 리스너들은 깜짝놀랐죠. 그 박정현이 노래잘하는게 이렇게 덜유명했다니. 그게 음악을 좀 듣는 리스너와 일반 대중의 괴리입니다. 부평의K님이 만나신 그분들은 온라인 덕을 안하시더라도 이미 그분야에 상위 몇퍼센트 안의 지식을 가진 그 어떤 사람들이에요.
15/07/21 16:18
박정현의 재평가라기 보다는 아이돌 위주의 음악시장으로 재편되면서 보컬리스트들이 잊혀져간게 크죠.
대중은 미디어를 틀었을때 나오는 그것만으로 그들을 기억하고 평가합니다. 박정현의 재평가라는것은 오히려 잊혀졌던 보컬역량을 재발견한것 뿐이죠. 기억속에 잊혀졌던. 그런 의미로 근래 방송되는 복면가왕이 잘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저 사람이 저정도였어?! 를 외치게 하는.
15/07/21 15:18
걸스데이는 음원이 그렇게 쎈 팀도 아니고.. 더군다나 논란도 있었던데다가, 논란 이후로 순위가 쭉 빠진거만 봐도..
특히 여초 중심으로 엄청난 비난에 직면하면서 아마 영향이 있었긴 했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아 무슨일이지 하고 찾아보기보다 글 한두개 보고 판단해버리기 때문에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하더라도 이미 터진 순간에 망한거였죠. 더군다나 컴백 타이밍에 팬덤 쌘 소시랑 붙어서 일이 더 커진 느낌도 좀 있다고 봅니다. 걸스데이는 팬덤도 원래 약한데 지금 팬덤도 제가 알기론 꽤나 분열상태일겁니다. 분열상태라기보다도, 공카나 개인카의 스탭진과 갤 팬들의 갈등 같은데.. 이게 예전보다 고이고 고이던게 아직도 해결 안되다 일이 커지는 모양새인데, 그룹도 팬덤도 꽤나 불안한 상태에서 이걸 어떻게 잘 헤쳐나갈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부터가 시작이겠네요.
15/07/21 15:57
걸그룹 잘 모르는 제 주변 노인네(?)들은 씨스타 신곡이 가장 좋았다 합니다.
저도 처음엔 !?였는데 계속 듣다 보니까 쉐킷이 제일 낫더라고요 헐헐. AOA까지는 선방한 것 같고, (소녀시대야 이제 뭐 랭킹에 얽매일 짬이 아니니) 마마무는 댓글로만 접하는 것 같네요 예전의 스피카 이런 팀들 느낌이..
15/07/21 16:03
다른건 모르겠고 AOA 이번 노래는
처음 들었을때 : 아이고 망했네~~ 설현아 이제 닌 연기나 해라~~~~ AOA 이제 훅 가는구나 ㅠㅠ 10번째 들었을때 : 이번 노래 대박이네..... 중독성 쩐다...
15/07/21 16:28
스케치북에 한번보고 요즘 열심히 마마무 찾아보고 있는 1인입니다. 흐흐
근데 마마마는 메인보컬이 화사씨 아닌가요? 방송을 보면 솔라씨가 메인보컬같은데 네이버 지식인에는 화시씨라고 되어있고 좀 궁금하네요 흐흐 하지만 전 문별씨가 젤 좋습니다.
15/07/21 16:35
AOA와 걸스데이 곡은 완전 반대로 틀어진듯하네요
첨에 aoa곡 듣고 귀아파 이게 뭐야 했는데 나중에 들을수록 좋음 걸스데이 훜 듣고 이거 대박 삘이다 했는데 들을수록 훜 빼고 남는게 없고 그나마 훜도 귀 아파서 듣기가 꺼려졌네요
15/07/21 16:40
걸그룹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써 최근에 호기심에 한번 걸그룹 노래만 쭉 들어봤는데..(평소에 걸그룹은 전혀 안들음..)
노래는 - 마마무/음오아예스(?) , 시스타 (쉐이킷) 이 두 곡이 제일 좋긴하네요... 역시 호기심에 걸그룹중에 혹시 아는 멤버들이 있는지 한번 찾아봤는데..시스타, 소녀시대는 전부 다 알고.. 걸스데이는 소진(?) 빼고는 전부 알고 있었네요? 근데 이 친구들이 걸스데이인줄은 오늘 처음 알았음...전 여지껏 설현이 걸스데이인줄 알았네요.. 걸스데이는 제일 핫한 친구들이 많네요..혜리, 유라, 민아...멤버구성으로만 보면 엄청나군요.. AOA는 초아, 설현 알고, 에이핑크는 정은지와 손나은(?) 정도 알고 알더군요.. 마마무는 전부 모르고, 솔라라는 사람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허허.. 마마무는 음원 보다도, 무슨 음악프로그램 같은데서 라이브하는 것들이 정말 재밌고 멋지게 하네요...물건 하나 나온거 같습니다. 승환이 형처럼 곡을 항상 재해석해서 부르던데 이 친구들도 노력을 많이 하는거 같아 보기 좋네요.. 그냥 외모만 보면 걸스데이쪽이 제일 나은거 같고, 실력은 시스타와 마마무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멤버별로는 유라와 설현이 외모적으로는 제일 뛰어나 보이네요...전 지금까지 둘이 같은 그룹인 줄 알고 있었는데 달랐네요.. 음원 성적은 잘 모르지만, 어쩄든 마마무나 시스타 쪽이 잘 나올거 같습니다. 노래가 듣기 편하고 듣기 좋네요.. 소녀시대는 이 범주에 놓지 않아도 될 정도의 베테랑이라.....제 느낌에는 뭔가 약간 풋풋함, 신선함이 떨어지는거 같네요.. 노래도 전체중에서 제일 안 좋네요....소녀시대 정도의 네임밸류면 Gee/지니 정도의 좋은 곡을 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친구들 좀 안타깝네요..왠만하면 좀 좋은 작곡가한테 곡을 받았으면 어떨런지..어째 크리스탈있는 그룹보다도 노래가 별로인지.. 어쨌든 걸그룹 최근곡들을 쭉 찾아 듣다가...결국은 자이언티 노래만 주구장장 듣고 있는 건 함정..
15/07/21 17:07
뭐 씨스타도 실력파이미지 쌓는데 시간 적잖게 투자했으니. 지금의 마마무를 씨스타로 비교하면 거의 가식걸과 니까짓게 단계 그 어느즈음일텐데
음오아예도 성과 좋았지만 마보이같은게 하나 터져줘야 대중적으로도 실력파이미지를 쌓지 않겠나 그리 생각해봅니다.
15/07/21 17:27
이야~ 노래 좋다~ 하고 계속 몇 년이 지나니 비교할 대상이 거의 사라진 크크
효린의 라이브를 듣고 한국에도 드디어 비욘세같은 가수가 나오는구나 했습니다.
15/07/21 17:07
마마무는 최대수혜자로 1위줄만하죠 아직도 음원성적이 좋고 저도 음원으로는 한번도 안들었는데 길거리+ 방송배경음악으로 노래늘 기억할정도니까
자신들의 인지도어비해 엄청대박친거죠
15/07/21 17:23
음.. 제목이랑 내용에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1위가 누구냐가 공감을 못 받고 있는 것 같네요.
보통 1위라고 하면, "적장! 물리쳤다!" or "내가 니들 다 이김" 의 의미이기 때문에 마마무가 1위로 보긴 힘들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득실비율로 따진다면 당연히 마마무가 1위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위치를 수성만 해도 급이 올라가는 수준이었으니까요. 마마무에 관해서 이어서 쓰면, 저는 PGR 내에서도 그렇게 심할 정도로 고평가 받고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마무를 응원하시는 다수의 피지알러의 반응은, "와 얘내 잘 논다, 요새 나온 애들 중엔 라이브 잘하네" 정도지 "요즘 마마무가 젤 잘나감!" 이 아닙니다. 팬들도 압니다. 인지도가 전보다 높아진 거지, 탑티어 급으로 높은 것은 아니라구요. 현실로 가면 더 심합니다. 솔라를 카톡 프사로 해놨는데 아무도 모릅니다. 여친이냐고 물어봅니다. 어머니는 이상한 여자 사진 해놨다고 뭐라고 하십니다.
15/07/21 17:24
걸스데이는....최군방송 사건이 영향이 있었다쳐도...그게 다는 아닌 거 같아요.
처음 나왔을 때 평가가 좋았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이번에 나온 AOA, 에이핑크 신곡보다 별로란 생각이 들거든요.
15/07/21 18:22
군대 내 반응으로본다면 1위는 aoa인듯합니다
마마무도 이번활동으로 확실히 저번곡들보다 좋은 반응 이끌어내고있는게 사실이고 소녀시대 시스타 걸스데이는 확실히 좀 부족하네요 에이핑크는 좀 더 봐야될거같습니다만
15/07/21 18:33
마마무가 아무리 점수를 얻었어도 다수에게 공감가는 등수로는 1위는 아니죠. 제목이 이번 여름에 치고 올라온 걸그룹 순위이고
2~5위도 좀 안 유명한 그룹들이면 모르겟지만..... 지난시즌 1승 9패한 팀이 이번시즌 3승 7패했다고 이번시즌 상승률 200% !! 이번시즌 팀 1위 이러는 기분이라... 먼가 이번 여름 기대는 핫하게 해놓고 소소하게 지나가는 기분이지만 승자를 굳이 따지자면 씨스타나 AOA가 아닐까 싶네요.
15/07/21 19:23
마마무가 1등인건 기대치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서겠죠.
AOA의 메이저 마이너 라인이 갈리는건 어쩔수 없다고 봐요. 그래도 기존에 초아혼자 떴던 거에서 설현, 지민도 메이저로 올라왔다는걸 좋게 봐야될듯 하지만 설현이한테도 느끼는 점이지만 연예인 끼가 너무 없어서.......사실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네요 심쿵해 노래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구렸어서..
15/07/22 01:28
전 노래는 이번엔 걸스데이가 젤 괜찮던데
심쿵해도 처음에는 별로더니 들을수록 나름 중독이고.. 씨스타는 기대에 비해서는 노래는 별로였는데 그래도 흥하더군요. 소시는 노래가 왜 이렇게 심심한가 싶었구요. 마마무는 노래는 나름 괜찮았는데 이 이상 클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 에핑은 하영양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노래는 좀 약한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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