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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01 18:52:20
Name Duvet
File #1 21.jpg (79.5 KB), Download : 43
Subject [일반]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4주 활동 접고 모든 활동 마무리







소녀시대가 미스터미스터로 4주간의 짧은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403282250583&mode=sub_view

‘뮤뱅’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굿바이 무대…이달말 모든 활동 마무리




짧은 이번 활동에 대해 언론의 평은 그닥 좋지 못하네요


http://star.mbn.co.kr/view.php?no=504501&year=2014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세계시장 잡으려다, 국내 히트성 놓쳤다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286926

차트 갈 곳 잃은 ‘미스터미스터’, 매력 어필 못한 소녀시대



음반은 팬덤의 힘으로 많이 팔렸지만 음원에서 썸에 밀리고 2ne1에 밀리고 뒤에는 봄에 나타나는 좀비 벚꽃엔딩에도 밀리며 소녀시대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소녀시대의 공고한 팬덤은 확인을 한 이번 활동이었지만 이제는 팬덤만 남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대중들과 뭔가 괴리된 느낌?

노래 자체도 대중들을 휘어잡을 한방한방이 부족했고 sm의 병크 프로모션이 터지면서 악재가 겹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노래자체에서 예전과 같은 매력이 쉽게 느껴지지않는다는것? 보는건 좋은데 듣고 흥얼거리는덴 뭔가 2%부족한 노래들이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SNSD - Mr.Taxi - Great Escape MTV VMAJ from kwanja on Vimeo.



다음은 소녀시대가 한번쯤 타이틀곡으로 들고오길 바라는 류의 곡인 the great escape 입니다. 무대가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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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1 19:00
수정 아이콘
지금 효연양 때문에 소녀시대 참 골치아프겠어요...
포프의대모험
14/04/01 19:10
수정 아이콘
왜요?
14/04/01 19:10
수정 아이콘
소시 지인이라던 소시 멤버가 효연인가 보군요... 그거아니면 별로 골치 아플게 없는데
14/04/01 19:10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시면....... 안좋은일에 연루되었어요
14/04/01 19:02
수정 아이콘
예전같은 대중적인 곡을 왜 못찾아 내는지 모르겠어요. 확실히 요즘은 일본쪽 곡들이 좀 더 대중적인데..
14/04/01 19:12
수정 아이콘
복귀전에는 윤아-수영 열애설로 구설에, SM의 팀킬에다가 사내복마전의 희생양으로, 활동끝난 후에는 효연양때문에 난리가 나니 이번 활동은 참 악몽같네요. 그런데 이미 31일에 모네이버 카페에 효연양에 관한 지피셜이 올라왔더군요. 30일에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갔다고....
남친->아는 남자로 바뀌는 기사내용과 지피셜에 뜬 왕따문제등을 볼 때 이것도 참 쉽지 않겠습니다.
내려올
14/04/01 19:17
수정 아이콘
사내 복마전 얘기는 뭔가요?
검색 키워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4/01 19:28
수정 아이콘
이번 세무조사가 김영민대표측의 고발로 이루어졌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둘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기사도 떴구요. 실제로 조사가 이루어진 날이 SM주주총회 하루전이었고 이번 주주총회때 김영민대표를 비롯한 몇몇 이사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이었죠. 세무조사때문인지 이수만대표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았고 김영민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의 임기는 연장되었죠. 드라마만들 때 자기들 이야기를 기초로 쓰면 될 것처럼 사건이 벌어졌더군요.
내려올
14/04/01 19:38
수정 아이콘
음 그런 일이 또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바스테트
14/04/01 19:20
수정 아이콘
효연 왕따설도 도는데 이것만큼은 아니길-.-
하루아빠
14/04/01 19:38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멤버 A양 구타로 신고당했다고 기사 떴네요 ...만우절 기사인가요 이건 뭔가요
14/04/01 20:08
수정 아이콘
그게 효연이에요. 기사 다 떴어요.
어강됴리
14/04/01 21:01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이 이룬 그룹입니다. 인기도 팬덤도
이제 슬슬 맴버전부 솔로의 길을 찾아봐야 할것 같네요
LenaParkLove
14/04/01 21:33
수정 아이콘
초성체 수정해주셨으면...
검은별
14/04/01 21:50
수정 아이콘
만우절이라 자동으로 변환 되었을 겁니다.
14/04/01 22:05
수정 아이콘
글의 주제와는 관계없는 댓글이 너무 많았네요. 글쓴이에게는 미안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이번 활동을 표면적으로만 본다면 중간은 간다고 봅니다. 상도 받을만큼 받았고 앨범도 많이 나갔죠. 오랜 공백기에도 흔들림없는 팬덤을 보여줬어요. 그런데 딱 거기까지 입니다. 대중들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마치 다른 sm의 남돌들 처럼요.

소시는.대중성과 팬덤을 동시에 잡은 그룹인데 이제는 대중성에 의문부호가 붙기 시작합니다. 이대로 내년까지 해외활동에 주력한다면 다음 앨범때는 확실히 달라진 인기를 체감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시장을 본진으로 여기고 중요시한다면 후반기에 싱글활동이라도 한 번 더 해야합니다. 태티서같은 유닛보다 완전체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완전체로 Cf를 찍을 수 있다면 찍으면 해요. 완전체로 함께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은 워낙 레어한 상황이라 광고로라도 자주 노출해 줬으면 하고요.

한가지 궁금한 건 아이돌의 해외인기도 어느정도는 국내인기를 기반으로 하는데 소시의 경우도 슈퍼주니어의 전철을 따라서 완전팬덤형으로 변모시킬지 입니다. 국내에서의 대중성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해외에서의.인기는 워낙 단단하죠. 그렇게 된다면 참 슬프겠지만요.
푸른 모래
14/04/01 22:18
수정 아이콘
아가러보이 까지는 그래도 한두번 들어보기라도 했는데
이젠 나 들으라고 노래 만드는 그룹이 아닌걸 너무 아니까, 아예 한번 들어볼 생각도 안들었네요...
14/04/01 23:14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mrmr보단 굿바이나 유로파 쪽이 듣기 낫더군요. 매번 이러는거 듣기도 그렇고...
R.Oswalt
14/04/02 00:33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인용된 기사 제목처럼 어줍잖은 세계시장 공략이 독으로 작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꼭 굳이 외곡 작곡가 그룹에게서 곡을 받아야만 하는걸까요? 저번 아이갓어보이도 그렇고, 이번 미스터미스터는 멜로디랑 가사가 너무 따로따로 노는 게 아닌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작부터 레쓰고! 됐고! 재고! 이러는데 뭔가 이상한데서 포인트가 들어간다는 느낌을 너무 크게 받아 노래 듣기가 거북할 정도였습니다. 노래 전체가 너무 이상하다고 해야되나.. -_-;;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후렴부의 괴상한 추임새... 이 부분은 원곡에선 가사 없이 가는 거 아니었을까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끔찍했어요.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데 옆에서 마이크 잡고 넋두리 넣는 것 같은... 곡 전체가 뭐라 딱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그냥 별로였습니다.
아이갓어보이부터 미스터미스터까지, 노래 자체가 너무 유치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정규4장, 미니 4장 낸 원탑 그룹이 하기에는 좀 격이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14/04/02 06:20
수정 아이콘
SM은 팬층이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가까워졌다 싶으면 그 다음부턴 그렇게 케어를 하는것같지 않더군요
뭐랄까...적당히만 내도 어차피 살사람은 다사니 괜히 시간과 공을 들여 내는 것보다 투자 대비 이익이 훨씬 낫다라고 생각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Gee로 빵터지고 소원을 말해봐로 정점을 직은 후 소시 노래가 좋다고 생각해 본적은 진짜 한번도 없었네요
뚜루뚜빠라빠라
14/04/02 22:12
수정 아이콘
음원을 2ne1에 밀렸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고 딱 텀 두고 나온것만큼의 차이가 나고있죠

2월에 차례로 나온 씨엔블루-소녀시대-투애니원 누가 음원에서 이겼다 졌다 할 것도 없이 거기서 거기 비슷한 성적이라고 봅니다

빨리나와서 빨리 내려가고 늦게나와서 좀 늦게 내려가는거고
허시멜로
14/04/02 23:31
수정 아이콘
확실히 대중적인 곡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앨범 수록곡들 들으시면 되지만 안타까워요

팬들도 다 수록곡이 더 좋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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