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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10 13:23:57
Name 후추통
Subject [일반] 대의멸친(怼劓滅親)-시작
사실 이번편을 준비하면서 글을 몇번을 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궁의 변. 후계자 다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었고, 현재 지금도 "돈"이라는 후계자 다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죠.

그러나 이궁의 변이 단순한 후계자 다툼으로 볼수는 없습니다.

사실 오 시리즈를 쓰면서 이궁의 변 편을 기대했습니다. 제리까기를 실천하기 위함이었죠.

그런데....이궁의 변편을 준비하면서 사서를 읽으면서 도저히 쓸 수가 없었습니다.

손권이 안타까워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손권을 정말 찢어죽이고 싶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제 글을 한분이라도 보는 한 열심히 써볼까 합니다.

1주일 정도 쉬었다가 쓰려고 했는데 2주가 걸렸네요. 별일이 없는 한 수요일쯤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뱀발1. 저 위의 대의멸친이라는 한자는 틀린게 아니고 일부러 저렇게 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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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지기
13/06/10 13:33
수정 아이콘
후추통님 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MC_윤선생
13/06/10 13:34
수정 아이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ㅜㅜ

연재가 끊긴줄 알고, 쪽지로라도 여쭤볼까했는데 ㅡ 크크

기대하겠습니당

화이팅!
Marionette
13/06/10 14:28
수정 아이콘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대놓고(?) 손제리를 깔 수 있겠군요
곡물처리용군락
13/06/10 23:40
수정 아이콘
기승전손
애패는 엄마
13/06/11 00:51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 달기가 어려워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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