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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9 18:16
건전 재정 강조하면서 올해 재정 65%를 조기집행 했다죠. 비상시에 쓰라는 예비비는 용산이전, 해외 순방에 썼고요.
대통령은 토론 다니면서 1천조 돈 쓰겠다고 말하고 다니구요. 공정, 상식, 자유 등 항상 정부의 말은 반대로 해석하면 됩니다.
24/05/19 19:25
전 안뽑았어용ㅠ 뭉뚱그린 표현이셨는데 이런 댓글달아서 죄송합니다.
뽑았건 안 뽑았건 '우리가'는 맞습니다. 그래서 뽑지도않은 저까지 피해를...ㅠㅠ
24/05/19 19:34
선거 내내 말도 안 되는 헛소리하는 거 봤지만 그래도 뽑아 놓고 이제와서 후회함
=이해 가능 그때 뽑아 놓고 후회했음에도 정작 총선 오니 '...그래도 민주당은 좀' 하고 지국 찍은 뒤 지금 또 후회함 =??????
24/05/19 22:11
문재인 대입법에 의하면 pgr 게시판이 피를 토하는 분노의 목소리가 넘쳐나야 하는데 이건 뭐 언론도 마찬가지고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러다 민주당 집권하면 또 활발해지려나요?
24/05/19 22:31
안타깝게도 그러겠죠… 문제는 그 민주당 집권 이후가 문제가 아니라 현정권이 아직 반도 안와서 남은 기간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을지 상상조차 싫네요. 일반인들에게 체감으로 느껴지는 당장 직구 금지 시행령을 앞으로… 몇년을 더 봐야할지
24/05/19 21:13
선생님, 제가 일산대교 건이랑 기축통화 건으로 이재명의 경제 개념도 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둘이 같은 수준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물타기하기에는 급이 안 맞아요.
24/05/19 22:01
그렇긴 하죠.
다만 그때 이재명이 해답이냐 보기에는 이상한데 대장동건도 있다보니 아닌가 했던거죠. 이건 해답보고 푸는거면 오답노트 적어야하는건인데...
24/05/19 22:15
도대체 뭐가 만만치 않다는건지.
불량식품 120시간 노동 별 후진 소리 다하고 나는 평생 수사한 거 말고는 머리에 든게 별로 없습니다 광고하고 다녀도 걍 이재명만 갖다 붙이면..크크
24/05/20 08:03
윗분 말씀처럼 전 정권 부동산 등 정책에 대한 반대 투표면 모를까.. 또는 과거 형수 욕설발언, 대장동 등의 사법 리스크, 전과기록 정도면 고민할만 했죠..
그런데 기축통화국은 예시가 이상합니다. RE100 모르는건 괜찮고, 이재명 기축통화국은 안된다? 게다가 기축통화국의 기사(보고서 였었나? 암튼) 에 대한 인용을 했던 부분이였습니다. 이재명 본인의 주장이 아니라 말이죠. 윤석열의 주옥같은 멘트들이 떠오르네요. 120시간, 불량식품... 등등
24/05/19 19:51
큰 수입(법인세) 줄이고 사촌 동생(강원도지사)이 큰 사고쳐서 빵꾸낸거 매꾼다면서 애먼 자식 학원비(R&D) 줄이고 그 와중에 자기 체면치례 해줄 외국 여행은 다녀와야 하니 돈이 남아 날까요?
남은 임기 동안 개선 여지는 보이지도 않고 다음 정권은 그대로 독박쓰는거죠.
24/05/19 21:03
만일 이게 정권이 바뀔때마다 반복되는 대사가 된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명일지도 모릅니다.
24/05/19 21:17
이미 문재인부터 박근혜 빚늘리는거 욕하다가 본인이 더 늘렸는데요 뭐
그리고 누가 정권잡든 엄청난 증세 안하는 이상 빚을 늘리는건 몰라도 줄이는건 힘든게 현 대한민국 상황이고
24/05/19 21:47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를 이긴게 아니라 문재인 정권을 코로나로 취급한다시면 모를까
김영삼과 민정당 정권이 IMF 터트렸는데 김대중이 범인이 되는 일도 있었으니 이런 시각도 이해는 합니다만은
24/05/19 21:59
716503 연속 집권해서 털어먹은게 얼마인지 잘 아시는가봐요
https://namu.wiki/w/%EC%9D%B4%EB%AA%85%EB%B0%95%20%EC%A0%95%EB%B6%80/%EC%9E%90%EC%9B%90%EC%99%B8%EA%B5%90 이게 빙산의 일각인데 503때문에 대부분 건드리지도 못하고 끝났고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1801091006001/amp 이거 때문에 문재인 집권 초기부터 임종석이 UAE 가니까 온갖 억측으로 헛소리 하다가 진실이 밝혀지니까 조용해진건 기억나시나요? 그 와중에 검찰은 조현천이 출국 후에 금지를 때려서 방면시켜주고 국방부는 재판을 안 했다고 연금으로 생활비 보태줬잖아요 댈걸 대세요
24/05/19 23:14
깨끗하고 아니고가 아니라 성적표를 숨긴 쪽에서 다른쪽 성적 개판났다고 놀리는게 개그라는거죠
자기들은 필요하면 증권가 지라시라면서 NLL 발언 잘만 잘라와서 정쟁의 도구로 써먹었잖아요 원문의 내용은 이명박 세력처럼 해석하는 사람이 한국어를 못 읽는 사람으로 결론이 났지만 아무래도 코스피에 IOP 추진했는데 회계사가 거부 때리는 것과 상장 목표가를 못 맞추는걸 동일하게 생각하시는가 봅니다?
24/05/19 23:18
전자수도승 님// 다른쪽이 성적 개판났으니깐 역으로 우리도 개판난건데 왜 문제냐고 우기는겁니까?
정작 따져보면 본인한테 기인한 문제들도 한두개가 아닌데 아무튼 남탓, 외부문제 이러니깐 웃긴거지 자기들은 필요하면 허구한날 욕하던 조중동 들고와서 욕하던 것도 보는데 정치판이 내로남불 아니겠습니까? 회계사가 거부를 때렸는데 회계사가 미쳐서 거부 때리는건지 아님 본인들한테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아무튼 회계사가 나쁜 인간 이러면 대화가 되나요?
24/05/19 23:35
누군가입니다 님// 지금 님이 댓글에서 처음 시작했듯이 "정량적"으로 평가하려면 애초에 제대로 밝혀진 정보를 기반으로 시작해야 할겁니다
문제는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의 성적표를 기반으로 증감을 논해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 통계인지 의심스러우며, 이에 대한 근거로 상기한 링크들은 그들이 덮어둬서 시간이 지나고도 밝혀지지 않았고 정권이 바뀌어도 수사해야할 집단들이 오히려 사보타쥬를 진행해서 결국 정권이 바뀔때까지 잘만 버텨서 넘겼다는 점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걸 단지 "다른쪽이 성적 개판났으니깐 역으로 우리도 개판난건데 왜 문제냐고 우기는겁니까?" 라고 일축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24/05/19 22:21
https://assets-global.website-files.com/5e4f771ff45e4c54cb345de3/5fc3d23f678275b6a0d9fc14_%3E.png
17~18년도 거의 안 올랐는데요. 코로나 19년에 터졌고요. 그래서 20년도에 확 튀죠. 그래프 한번이라도 찾아보고 그런 말 퍼뜨리시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24/05/19 22:59
?
위 댓글에서는 왜 뜬금 이명박 가져오냐며 호호호 하셨으면서 왜 본인은 뜬금 이명박 가져와서 딴소리 하세요? 내로남불의 증명? ?? '17-19 국가부채의 상승은 문재인이 아니라 박근혜 5,6,7년차가 했냐'며 비꼬시면서 그 시절 채무 역시 문재인 탓이라 주장하시던 분이 '사실 그때 국가 채무 별로 안 올랐다' 라는 그래프를 보여주자마자 갑자기 '그거 사실 박근혜의 정책 연장 덕분일수도' 라고요? 지금 본인이 무슨 말 하시는지 이해는 하시나요...?
24/05/19 22:05
역대급으로 코로나 잘 막은 정부를 이어받아 놓고는 저딴 소리를 하니... 코로나는 커녕 그에 비할 바도 못 되는 것들 하나하나에 다 구멍투성이 정권이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나라가 개판되는 것보다 방구석에서 혼자 비꼬면서 혼자 통쾌해하는 게 더 중요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24/05/19 23:58
https://pgr21.com/freedom/101434
이 가짜 뉴스가 처음 퍼졌을 때 타 사이트들에서 '이 악물고 백신 안맞은 내가 승리자' 같은 소리 하며 전 정권 쌍욕하는 사람들 잔뜩 튀어 나왔었죠. 윤석열 지지자들은 코로나 대처를 눈꼽만큼도 치적이라 생각 안합니다. 중국인 입국 금지 아직도 이야기 하는데요 뭐
24/05/19 22:38
아마도 건전재정이 안된다는 기재부를 물려받아서 그러신가 봅니다
기재부가 재정건전성 때문에 확대재정이 안된다고 할만큼 전정권씨의 재정상태가 안좋아서 물려받은 재정이 없으셨나 봅니다
24/05/19 23:25
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가난한 가장 코스프레하고 싶다면 예산 줄여가며 긴축재정하던지 아니면 아예 거하게 양적완화를 하던지요. 이도 저도 아니고 하는거 보면 소년 가장이 아니고 유산물려받고 펑펑쓰는 철없는 졸부 같습니다.
24/05/19 23:37
아니 가난하면 어떻게든 세금을 걷으라고. 법인세부터 시작해 봅세. 대통령 당신이 스스로 법인세 부자감세 해서 구멍 내놓고 왜 남 타령하시나요?
24/05/20 00:24
문재인때 부채가 무시무시하게 늘어난건 맞지만 그게 핑곗거리는 안되죠. 이 정권이 살림살이를 알차게 산 것도 아니고 돈 아끼겠답시고 이공계 박살냈다가 이젠 예타면제한다고 했다가.... 지 갈길도 갈피를 못잡는 정권이 벌써 몇년차인데 아직도 남탓입니까? 채상병 특검받고 하루빨리 탄핵당하시길.
24/05/20 01:53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이 정부의 방향을 긴축이 필요한거 같긴한데... 과연 긴축을 빡시게 하고 있는지 의문이고 이리저리 오락가락 하는거 보면 좀 답답합니다. 전정권에게서 많은 부채를 늘려나가겠지만 본인이 좀 줄이려는 노력이라도 좀더 열심히 했어야죠 휴우
24/05/20 11:27
긴축이란건 수입대비 지출을 줄이는건데...
수입을 엄청 줄였고 정부지출은 찔끔 줄였....(그리고 정부재정에서 조세수입을 줄이는것도 사실은 지출이죠...즉 눈가리고 아웅도 아님...)
24/05/20 08:52
부자감세하면 낙수효과로 나라에 돈이 잘 돌아서 세금도 다시 많이 걷어질 줄 알았나보죠.
물론 낙수효과 이론이 부정당한지 엄청 오래 지난 이론인 건 논외로 하구요.
24/05/20 10:03
이제 인터넷에서는 하도 두드려 맞아서 낙수 효과 주장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인터넷에서도 털린 걸 진지하게 믿는 대통령이라니.. ㅠㅠ
24/05/20 09: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3269?sid=101
[1년 만에 ‘카르텔’에서 ‘성장 토대’ 된 R&D 예산… 예타 대상서 R&D 뺀다] 2024.05.17. <대통령 A & B> [2023년 6월 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 A - “나눠 먹기식, 갈라먹기식 R&D(연구개발)는 ‘제로(0) 베이스’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재정전략회의] B - “성장의 토대인 R&D를 키우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하길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1113?sid=100 [민주당, 尹 과학기술 예타 폐지에 "쌀 뺏고 구멍뚫린 가마솥 선물"] 2024.05.18.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 "과학기술계가 R&D 예산을 유용하는 '카르텔'이라며 모욕감을 주더니, 이제는 거꾸로 예타를 폐지하겠다니 [마치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는 것 같다" 아무튼 웅장합니다.
24/05/20 09:45
지금까지 국가 운영하는거 보면 오로지 딱 하나만 관심있는거 같고
나머지는 전혀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모든 고통은 저와 여러분들 그리고 미래세대들이 가져가야겠죠. 한숨만 나옵니다.
24/05/20 10: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95585?sid=100
["尹대통령 지지율 31.4%…6주 연속 30% 초반대"[리얼미터]] 2024.05.20.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5월13∼17일 조사 http://www.realmeter.net/fkcoekof12634wnjhav/ <대통령 지지율 세대별 결과> 20대 : 긍정 26.0% / 부정 69.1% 30대 : 긍정 31.4% / 부정 66.7% 40대 : 긍정 24.9% / 부정 74.5% 50대 : 긍정 26.1% / 부정 71.8% 60대 : 긍정 34.8% / 부정 61.0% 70대 : 긍정 48.8% / 부정 45.9%
24/05/22 08:35
여기도 5할 이상은 제정신 아닌 사람들 입니다 크크크,
지난 대선때 '윤석렬 찍고 그냥 탄핵하면 문제 없다' 라고 외치던 족속들이 대세였는걸요.
24/05/20 15:42
감세하면서 건전재정 타령은 참... 진짜 대선 구도 때부터 삼프로에서 했던 헛소리들이나 기타 이상한 발언(구직앱) 보면서 윤석열 비판하던 분들 제법 있었죠. 저도 그중 하나였고요. 덧붙여서, 이런 사람 대통령 만든 국힘 당이나 이준석 같은 사람들도 곱게 보기가 어렵습니다.
24/05/20 16:03
결국 지금 대통령을 뽑아준 것은 누구도 아닌 우리 본인의 선택이라...
심지어 대선 때 삼프로를 비롯해 온갖 곳에서 그 자질을 검증할 기회가 많았고, 본인도 가감없이 잘 보여줬었는데 말이죠. 남은 기간 동안은 참고 견딜 수밖에요.
24/05/20 17:52
전 대선에 고민하다 어느쪽이든 별로일거같아서 무효표 던졌는데 지금은 후회중입니다
이재명 뽑았어야했다 그러면 직구금지같은 소리는 안했겠지;;;
24/05/21 16:55
빚에 허덕이는 소년 가장이
집 나와서 용산에 새 집을 짓고 해외여행을 그리 많이 다니나요???? 하는 일 마다 말아먹어서 추가 재정 투입해서 틀어막고요???
24/05/21 21:12
그렇게 오래 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 평생에서 처음으로 정치뉴스 몇 줄 읽고 바로 육성으로 육두문자 나오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크크크 진짜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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