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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6 14:15
1.5부 1장의 그 댄스는...
1부의 카르나 아르주나 대결과 같이 전설이죠. 이거에 비하면 섬궤1에서 피vs라우라는 선녀라는 -_-;;; 솔직히 페그오 연출은 페스나, 할아보다도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영령검호 좋긴 좋았는데 지금까지 일그오 스토리 생각하면 박수칠때 떠나라고 무사시뽕은 여기까지 정도로 해줬으면 좋았을것을... 싶기도 하더군요;;
21/06/06 14:16
진짜 연출 잘 못하겠으면 그림이라도 대충 뽑아두란 말이야....
카르나 아르주나도 이번 2부 4장처럼 그림 하나 박아두면 오오 이런 느낌이라도주는데 이 뭔..
21/06/06 14:46
제가 아가르타 코믹스를 먼저 접하고
페그오를 시작한 케이스인데 코믹스는 그오 하나도 모르고 봐도 엄청 재밌거든요. 대체 어떻게 말아먹었길래 덜덜덜;
21/06/06 16:01
신주쿠 A
SERAPH A+ 아가르타 C+ 영령검호 B 세일럼 B 신주쿠 마지막에 전설적인 탐정들이 네가 범인이다!를 외치며 모리어티를 물리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일럼은 중반부까지는 흡인력 굉장했습니다. 용두사미로 끝나서 그렇지. 최근에는 만화건 드라마건 영화건 결말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작품, 떡밥만 왕창 뿌리며 전개하다 회수 안하고 흐지부지 끝나는 작품은 모두 평가절하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말을 잘 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나봐요. 덧붙여 말하면, 결말 안내고 연재중단하고, 신작 내고 또 연재중단을 되풀이하는 작가의 작품들은 결말이 최악으로 난 것으로 간주하여 평가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21/06/06 17:53
신주쿠 내용은 재미있었는데,
마지막 댄스가 그래서 그렇지... 흑밥 등장신은 일러스트 새로 그려서 표현해줬으면서, 흑잔에겐 왜그랬는지... 일러스트 한장 멋들어지게 그려줬으면 어때서!
21/06/06 18:02
세일럼은 스릴러 느낌나는 초반부 텐션 끝까지 가져갔다면 역대급 스토리였을 거 같단 생각이 들다가도
애초에 라이터가 마감 지켜가면서 그걸 할 능력이 없으니까 그따구로 끝냈겠지 싶기도 해서 좀 복잡한 느낌이네요. 1.5부부터는 그래도 제 기준에서 1부 5장 이상은 다 해주는 스토리라서 플레이한 시간이 아깝다 그런 느낌(세일럼도 결말 직전까지는 흥미진진했는데...)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세라프>>신주쿠>>영령검호=아가르타>>세일럼이었습니다. 신주쿠는 메인 스토리 반전이고 뭐고 인선(얼터즈 + 신주쿠 아처)만 잘 뽑으면 뭘해도 재밌단 걸 보여주지 않나 싶은 크크... 그냥 얼터즈 투닥거리는 거 보기만 해도 재밌는 스토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1/06/06 21:35
신살자란 이름답게 2부 5장에서 활약하려나 싶었는데 나오지도 않고 흙흙
그래도 스킬 전부 키고 신성특공 예장 끼고 보구+크리 날리면 또 그만한 뽕맛은 없다능 ㅠ
21/06/06 21:38
세일럼 중반까지는 역대급이었는데..
알고보니 세일럼 시나리오 라이터가 원래 용두사미로 유명하더군요 채찍질 제대로 안한 나스랑 타케우치가 잘못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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