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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5 21:50
결국 뽕맛 때문에 하는거고
그 뽕맛에 이어서 픽업을 지르는거죠... 아 그러다 폭사도 하는거고 윽... 1300돌... 신준.. 폭사... 구다구다 파이널은 포기하고 신준 마지막날 픽업에 다시 올인 도전을..ㅠ
21/06/05 21:56
5장부터 텐션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6 7에서 그대로 홈런을...
딱 1부까지 끝내고 접었는데 1.5부~2부를 할지 말지 고민되네요. 추천할 만한 정도인가요?
21/06/05 22:14
차라리 신도 에루 동인지가 낫다는 네로와 부디카
그리고 제 오덕인생사의 최고의 선택은 페그오 앱을 깔지 않은것입니다... 그냥 스토리만 봐야지.
21/06/05 23:39
1부는 사실 6장, 7장, 종장 뽕이 거의 다 해먹은 거나 다름없어서 크크크
솔직히 1.5부나 2부 모두 스토리적으로 1부 저 3개 에피만큼의 뽕은 없어서 좀 실망스러운데, 그래도 이제 곧 나오는 6이문대랑 7이문대 엄청 기대중입니다. 그렇게나 설정으로만 나오던 모르간도 확실하게 나올 것 같고, 7이문대에서는 오르트도 출연확정이니.
21/06/06 10:12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2부들어서 1부 2장 4장같은 쓰레기는 또 안나오는거 같아서...
뭐 이러면 그래도 존버는 때릴만 한거 같은데...? 하는 생각으로 하는중이네요
21/06/06 00:45
2부 시작 후 얼마 후에 접었던 전 페그오 플레이어로서는 1부 6장, 7장, 그리고 이벤트 특이점 세라프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랜드 여친 멜트릴리스 쟝...
21/06/06 10:20
지금까지도 6, 7, 종장으로 이어지는 전성기 뽕맛 넘는 스토리 없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를레앙은 마리와 아마데우스 사이드 스토리는 참 좋았어요.
21/06/06 10:45
동의합니다. 전 오를레앙보고 4성 선택권 마르타에게 박았었네요.
전 뽕도 뽕인데 베디비어가 제 심금을 울려서 6장이 계속 기억될듯...
21/06/06 12:04
따로 스토리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페스나 할아 다 몇 번씩 했었지만 페그오는 인게임 인터페이스가 끔찍한 수준이라 하지 않았었거든요...
21/06/06 12:43
디씨 갤러리 공지에 모든 스토리 스샷+스크립트가 있긴 한데
페스나 할아 재미있으셨으면 그냥 미니게임 있는 비주얼 노벨이라 생각하시고 플레이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아무리 욕을 먹긴 해도 6~7장쯤 되면 브금이나 이런 연출도 뽕차게 올라가서..
21/06/08 23:28
맨땅으로 시작해도 스토리는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달빠가 뽕 맞고 나면 현질 안 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시작해서 서장 정도 밀어보시고 (서장은 나스가 써서 볼만합니다) 계속 할만하다 싶으면 애캐+공명(+스카디) 있는 리세계정 구매하는게 스스로의 지갑을 위해 좋은 선택입니다. 노잼 2,4장을 고속으로 밀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구요
21/06/06 13:13
덧붙히자면 몇몇 서번트들에게 막간의 이야기라고 짧은 서브스토리도 있으니 맘에 드는 서번트들은 막간의 이야기도 읽어보시면 괜찮습니다.
맘에 드는 서번트가 이벤트에 나오면 이벤트도 읽어도 괜찮을수도?
21/06/09 05:33
그 순수청밥쪽보단 흑밥이 그오에서 비중이 높습니다...
1.5부 각종 이벤트퀘에서도 비중이 나오기 때문에... (확실하지않은정보이니 거르셔도 됨) 그오의 청밥은 페스나 제로처럼 자기 과거에 사로잡히지 않고 나름의 만족을 얻은 상태라고 해서 청밥이 뭐 상황에 크게 개입하려는경우가 적어 비중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제 그오에도 청밥이 있어서 막간의 이야기도 열어봤지만... 청밥팬이봐도 크게 인상깊을 내용은 아니구요. 그 순수 청밥만 좋아하시는거면... 그냥 그오 스크립트같은것만 인터넷에서 찾아보심이...
21/06/10 00:35
크윽.. 그래도 흑밥 정도면 만족합니다. 청밥은 플스 레아르타누아 추가 스토리에서 모든 결말을 냈다 생각해서 후회는 안 남는 편이네요...
21/06/07 09:14
1부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는 애니화가 되어 있어서 그랜드오더 애니화된 시리즈중(?) 그나마 그래도 가장 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래드오더 게임을 안하 저도 내용을 몰라도 집중하고 볼수 있게 나왔습니다. 마지막 먹방만 빼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다고 보고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출도 쩔고.. 현자 길가메쉬가 방심을 안하고 철이든 말년(?)에 훌룡한 왕의 표본을 보여주죠. 그전에도 인기 좋았지만 현자왕 길가로 인해서 인기도가 더 올라가서.. 흑역사인 페스나 시절 신분 세탁을 해주고 있습니다.
21/06/07 16:00
물론 저도 인상깊게 본 특히 엘키두의 에누마 엘리시장면에서 정말 큰 감명을 받았긴한데...
이게 원작을 해본입장에선 쭉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서 뽕을 느끼게 해준 스토리라 중간중간 싸해지는 부분이 아쉬웠고... 그 먹방때 싸해지는걸 넘어 그냥 빙수를 부어버린상황이라.... 후... 볼만하다는말씀엔 동의하지만 그래도 누구한테 추천해달라면 전 추천못할거같아요 ㅠ
21/06/06 14:01
그..종종 신 앞에 한글자 더 붙히고 싶을때도 나오실거에요....
뽕맛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카멜롯때부터 미친듯이 달린 기억이 생각나군요 홍홍
21/06/06 15:54
1장 B
2장 D 3장 B+ 4장 C 5장 B 6장 B+ 7장 A+ 종장 A 이벤트 중에서는 엑셀 제로의 스토리를 높게 평가합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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