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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3 10:02
오버워치가 경쟁전 닫고 점유율 2위로 밀려날서 게임이 재미 없다 거품 빠진거다 등등 설레발 생길때 재오픈 하자마자 1등 먹은겁니다.
댓글 반응만 봐도 게임유저들은 충분히 유머로 볼 수 있는 짤이지만 점유율글은 겜게로 전부 옮겨서 이것도 곧 옮겨질거 같네요
16/09/03 09:39
테섭 유저들이 다시 다 넘어와서 그런가..
라이엇도 요새 하는거 봐서는 뭔가 변화하려는 걸 보이긴 하던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지, 아니면 실효를 거둘지 궁금하네요. 블리자드도 나름 대응하고 있는 면들이 있어서..
16/09/03 10:55
1시즌 종료 전 오버워치 점유율이 35퍼~37퍼였으니까 주말기간 동안 좀 더 올라야죠.
세기 초 와우 유저가 세기 말 와우 유저의 2배를 조금 넘네요.
16/09/03 11:25
오버워치 초창기때 본 기사에서 피씨방 이용시간 자체가 12퍼센트정도 늘었단 기사를 봤었습니다.
점유율만큼 롤이 큰 타격을 입었단 생각은 안들긴합니다.
16/09/03 11:33
뭐 롤유저나 오버워치 유저나 점유율에 신경쓰는거 보면 신기하긴 하네요. 저는 제가 하는게임이 사람이 너무 없어서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을정도만 되면 만족할거 같은데......
16/09/03 11:38
주목할 만한 점은 오버워치가 점유율을 되찾았음에도 롤의 점유율 자체가 많이 감소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만약 롤 유저들이 오버워치로 갈아탔다면 시즌1때와 같은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겠지만 그냥 1위 올라갈 게임이 올라갔다 이정도네요.
이젠 초기와 달리 롤과 오버워치 유저들은 거의 분화한 셈입니다. 새로운 게임으로 갈아탄 사람들은 이미 상당수 건너갔고, 그들은 오버워치를 안 한다고 다른 게임을 하진 않는다라고 봐도 되겠죠.
16/09/03 12:33
대학가 피씨방 보면 확연히 보입니다. 제가 주로가는 피씨방에 롤이 한창 성행할때도 자리가 만석인적이 드물었는데, 개강일인 그제와 어제 계속 만석이었어요. 하물며 맞은편에 거대 피씨방이 새로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날 생각을 안하더군요.
고급시계의 점유율은 롤을 비롯한 기존게임의 유저층의 일부를 가져온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새로운 유저층이 유입된게 크지않나 싶습니다. 바람직한건 여학생들도 많이 한다는점...?
16/09/03 12:43
사실 오버워치 질려서 그러니 뭐니 다 컨셉아니였습니까? 설마 진지하게 생각하신분이...
롤 랭겜없이 일겜만 열려있다 생각해보면.. 와.. 10%도 깨질꺼같네요..
16/09/03 12:49
경쟁전 갑자기 열어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이 좀 있더군요.
어떤 트롤이 걸릴지 몰라서 배치는 팀으로 볼려고 했더니 같이 하던 5명 중 3명이 열린줄 모르더군요.
16/09/03 13:03
통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던 날이 아닌 금요일이기도 했고 카플란이 일정을 앞당길 수는 없다고 단언까지 해버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누구도 예상 못 했을 것 같습니다. 크크
16/09/03 13:50
이번에 왜 점유율이 의미가 있느냐면 오버워치가 롤에게 밀리자 그 짧은 기간 동안 은근히 말들이 있었거든요. 역시 오버워치 거품이다. 빨리 질린다. 또 롤팬들 중에서 악성인 분들이 오버워치를 맹렬하게 비난하기도 했고요.(전부 진짜 롤팬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봤지만 인터넷 특성상 말들이 있긴 있었고 올라와야 하는 글이긴 했습니다.
16/09/03 18:50
응 경쟁전~ 크크크
그냥 한동안 게임 자체를 좀 안하다가 오랫만에 한판씩 하니까 사실 롤이든 오버워치든 히오스(?)든 다 재밌더군요 특히 메디브 해봤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게임 양상도 오랫만에 하니 다채로워진것같아 좋아요. 여러분 갓-겜 히오스 하세요! 1,2 등 게임들끼리는 계속 선의의 경쟁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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