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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2 22:17
자기가 빠져서 할수 있는 덕질 거리가 있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요즘 퇴근하면 정말 할게 없어서 심심하네요... 이젠 게임은 재미도없고 그냥 인터넷사이트 뒤적거리고 하스스톤 트위치 방송보는 낙으로 살고는 있는데..
16/09/02 23:09
1. 제대로된 배포는 클래식리본, 위시리본 등 특별한 리본을 갖고 있습니다.(제가 인증한 포켓몬 옆에 리본 보이시죠?) 에딧의 경우엔 뿌리던지 교환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특별한 리본류를 갖고 있으면 GTS나 미라클교환 같은걸 못합니다.(에딧할 때는 그런 부분의 제약을 없애기 위해 리본을 제거하죠) 그외에 어버이명, 어버이코드 등등으로 식별해서 정품인지 아닌지 판정하게 됩니다. 또 포켓몬 카페 같은데에서는 배포받은 카드앨범을 인증하거나 아예 포켓몬 수령 받는 영상도 찍고는 합니다. 물론 제일 확실한건 자기가 발품팔아 직접 배포장소에 갔다오는 것이긴 합니다.
2. 에딧몬 참가 가능하고 엄청 많이들 씁니다. 그걸 써서 징계먹느냐 아니냐는 거진 자기팔자에요.
16/09/03 07:33
bw2때 영화관 가서 여자친구랑 영화 시청 내내 메로엣타 리셋해서 받아놓은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색이 다른 디안시 첫 날 배포가 판교 뮤만큼 헬이긴 했습니다. 물론 첫 날만 헬이고 다음날은 괜찮았지만...
16/09/03 07:45
모든 환포 및 전국도감을 채워놨던 X버전을 잃어버리면서 다시 모아야 할 처지인데....
새각보다 그 상실감이 오래 가진 않더군요...어차피 포켓몬은 수집하는 게임이고, 예전에 다이아몬드 버전도 한 번 잃어버려 봐서... 근데 진짜 아쉬운 건 이제 더이상 구할 수 없는 리버티티켓 비크티니를 잃어버린 게 너무 아쉽네요... 아니 생각해보니까 4세대 배포이벤트 굴러다니며 모은 내 포켓몬들~~~~~~ 아깝긴 하지만 이미 잃어버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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