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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9 23:58
소환이 나왔을 때 장점이 전혀 없는 것 처럼 보이는건
소환 자체의 라인전이 생각보다 별로인 것도 있지만 팀 자체가 깨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스프링 극초기에 진에어가 말도안되게 지는 경기가 몇 경기 있다가 그냥 트레이스 고정으로 가더군요. 더불어 한상용 감독의 말에서 '코칭한대로 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와 더불어 시즌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했다고 보이는 선수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즌 초에는 트레이스가 메타 변화를 잘 읽고 와서 그 장점을 통해 승리를 잘 거두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메타는 고착화되고 팀은 가라앉았죠. 그 말은 뭐냐면 이 팀의 코칭 방법이 선수들에게 하나도 안먹힌다는겁니다. 진에어 코치진은 픽밴이 참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해설진도 칭찬하죠) 그 외에 선수들 성향이나 팀 운영에 있어서 경기내적인 피드백이 하나도 안되는건 분명 코치진의 잘못도 있습니다. 또한 체이-스위트, 블랑-쿠잔 처럼 크게 색깔이나 기량이 다르지 않은 선수들을 좀 더 분명한 색을 갖게 해주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모든 선수가 페이커, 뱅, 프레이, 스멥이 될 수 없거든요. 이런 전반적인 특징들을 고찰해 볼 때, 진에어에게 지금 시급한 것은 원딜도 원딜이지만 경기 내적인 면을 잡아주고 지도할 코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뭐 원딜 교체는 말할 것도 없구요, 오더가 가능한 탑이나 서폿도 데려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레이스 아예 없을 때나 트레이스가 스플릿할 때 중심 덩어리들의 움직임이 너무 별로에요.
16/08/30 00:02
진에어는 경기 양상이 고착화 되면 추락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시즌 초기에는 막 잘하다가, 좀만 지나가면 늪에 빠진 것 마냥...
16/08/30 00:08
저는 롤 처음 볼 때부터 지금까지 선수들의 개인기량이 가장 중요하고 잘하는 놈 모아다놓으면 팀워크같은건 알아서 해결된다
라고 생각하는 쪽이였는데 유일하게 진에어 보면서 그 생각이 좀 달라지려고합니다 이 팀은 기량 이전에 진짜 경기운영이나 프로로서 기본적인 각보는능력에대해 큰 애로사항이 있어요 (물론 그거와 별개로 파일럿은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프로경기에서 제 모습 보여준게 2년간 다섯손가락에 꼽을 수있는 선순데 이정도면 이제 프로에서 안먹힌다고 봐야죠) 왜 이런지 진에어 내부사정을 모르는이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 큰 쇄신이 필요합니다 작년에는 갱맘이 당시 LCK미드로 기량이 너무 부족해서 저런 미드를 뒀으니 미드도 맨날 쫄보 버티기픽만하고 팀도 쫄보화되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쿠잔같은 선수를 두고도 바뀐점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작년 성적이 더 좋았 다는게... 밖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건 코칭방식의 문제나 팀 내부적으로 확실히 각을 못보고 유우부단한 선수들만 모여있는건가 하는 생각정도밖에 못해보겠네요
16/08/30 00:17
체이 선수가 되게 되게 잘하드라구요. 기여도나 해주는 것에 비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못 받는 느낌도 들구요.
vs 락스 전을 직관갔었는데, 당시에 체이 선수가 3세트에서 못한 게 아니었음에도 (제 기억에 알리 픽해서 마지막 한타 때도 프레이 계속 봤었는데 진에어 딜러진이 순삭당하면서 게임을 졌던 것 같네요) 지고 나서 경기석에서 고개 푹 숙이고 울먹이던 게, 보는 제가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다음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 내길 바랍니다.
16/08/30 00:25
주도적인 한타를 못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무리한 이니시를 받아치거나 라인전부터 압도하면서 유리함을 유지한다면 게임을 이기는 방법밖에 모르는 거 같아요. 미드 정글러가 이니시를 해야되는 주도적인 경기나 팽팽한 상황에선 한타를 패배하고 게임을 주는 모습이 많네요.
16/08/30 00:31
후반 바라보는 팀에서 가장 중요한 게 원딜 캐리력인데 정작 원딜이 그 팀에서 가장 약하면 팀 컬러를 바꾸든 원딜을 바꾸든 해야죠.
진에어가 좋은 모습 한 번 보여주다가 다시 안 좋아지는 건 트레이스의 깜짝 픽이 통했다가 타 팀이 적응해서 그러는 건데, 트레이스가 시간 지나면서 기량이 떨어질 수록 날빌로 잘 풀린 몇 경기조차 없어져서 성적이 더 안나올테니, 다음 시즌은 확실히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8/30 00:34
체이 쿠잔 블랑은 다른 팀 가면 더 잘할수있는 선수들 같아요.특히 체이는 아깝습니다.
체이 선수 진가 좀 알고 데려갔으면 좋겠어요.진에어에 있기 아까워요.최상위권팀 가면 더 잘할거에요
16/08/30 04:00
일단 LCK에 있는 나머지 팀들 중 체이보다 나쁜 서폿은 저점의 키? 가끔 불안한 퓨어? 말고는 없는 거 같은데 피카부도 FA아닌가요? 굳이 체이를 쓸 팀이 없죠...
16/08/30 04:37
피카부는 공무원 준비한단 소리도 있고 손목부상이 매우 심하다는데 뜬소문만 무성하고
추가적인 소식을 접한적이 없어 모르겠네요.ㅠㅠ 하지만 내년에 엑소더스가 일어나 상위권팀에 자리가 난다면 체이 선수의 진가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6/08/30 00:44
말씀하신대로
탑은 서브를, 원딜은 주전감을 찾아야죠 파일럿은 많이 기다려줬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이,애로우,뱅,룰러,상윤,마하,퓨리,로컨,존끄 이중에서 파일럿은 어느정도 위치인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그리고 팀적으로는 제발 컬러 좀 찾길...ㅠ
16/08/30 00:53
트레이스가 폼이 조금씩 줄어드니까 소환과 자연스럽게 바통터치되는 그림이 최선이었는데
소환이 경기를 뛰면 진에어 특유의 질척거림도 없어지면서 겜이 계속 터졌죠 탑은 빨리 서브를 구해야하고 원딜이나 서폿을 무조건 경험있는, 오더 좀 하는 선수로 대체하지 않으면 계속 더이상 발전이 없을거 같네요
16/08/30 01:32
진에어는 절대 후반가면 안 되는 타입이죠.
후반 캐리는 약해졌다고 해도 원딜의 지분이 엄청난데 진에어처럼 원딜이 약하면 후반가도 영양가가 없죠. 삼성이 이번시즌 성적이 오른거도 후반가면 제역활 해내는 룰러가 영입되었다는거도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16/08/30 01:54
제 생각에 최고는 쿠잔-윙드 중심으로 리빌딩하고, 트레이스는 코치 활약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특히 쿠잔 라인전이나 리그중에 보여준 임펙트는 살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16/08/30 02:19
제가 봤을 때 현재의 진에어는 굉장히 아이러니한 팀입니다. "장기전을 좋아하는데 장기전을 못하는 팀"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1. 후반지향형 픽을 하면 초반이 약한데, 초반 약한 타이밍에 게임이 망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미드 바텀의 라인전이 준수해야 함 2. 초반 탑정글이 주도권을 쥐면서 시선을 끌어서 적이 우리 딜러들 성장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고, 딜러들 성장 이전의 딜 공백기때 한타를 캐리해야 함 3. 딜러들 템이 점점 나오면서 중후반에 접어들면 미드와 원딜이 한타때 좋은 포지셔닝으로 무자비한 딜을 때려박아야 함 이게 후반지향형 운영의 필수요소들인데, 위에서 언급한 후반지향형 운영의 필수요소들이 하나같이 진에어의 단점입니다(...) 이걸 갱맘 제라스 시절엔 이걸 제라스 포킹으로 해결하곤 했습니다. 넥서스 빼곤 몽땅 내줄 기세로 보수적으로 운영하면서 어떻게든 풀템전까지 끌고 가고, 제라스가 짱짱쎄지는 타이밍 부터는 대치구도에서 제라스가 적 딜러한테 스킬 맞춰서 적 딜러 빈사상태 만들면 사실상 5:4 수준이니 그대로 밀고 들어가는 거고 아니면 계속 무한 대치구도. 근데 지금의 후반지향형 픽인 빅토르 같은 챔피언들이 대치전에서도 좋고 후반 한타에서도 좋지만, 정작 직스나 제라스처럼 '대치구도에서 적 딜러를 위협할 수 있는 수단'이 없죠. 결국 포킹으로 적 딜러를 빈사상태로 만드는 식으로 결정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면, [후반 원딜 캐리]와 [이니시에이팅]으로 결정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근데 16년도 진에어는 이거 둘 다 못했죠. 포킹메타가 다시 돌아오기를 빌거나, 말씀하신 대로 세대교체를 위한 탑라이너 + 즉시전력감 원딜러를 영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은 파일럿 선수가 절치부심해서 극적인 실력 향상을 하거나...
16/08/30 02:38
작년 삼성이 진에어랑 운영방식 좀 유사했죠. 그런데 올해 삼성은 솔직히 진에어 상위버전(?)이 되었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두가지인거 같습니다. 쿠잔이나 크라운이나 잘할땐 잘하는데 올해 크라운은 쓰로잉을 크게 줄여서 문제점을 고쳤고, 파일럿/코어장전 둘다 캐리력 떨어진다는 평인데 룰러를 영입해서 원딜의 캐리력이 생긴것(뭐 파일럿보다 코장이 더 나아보이긴 하고 원딜계속 하고 있었으면 룰러가 은근 불안정성 있다고보기때문에 서브론 좋은 카드라봅니다만 어쨌든) 그리고 큐베도 꽤나 지금은 캐리력 있고 괜찮은 탑이죠. 트레이스는 안정적이라 쳐도 캐리력은 의문..
이런 점이 똑같이 후반운영해도 삼성이 훨씬 강하죠. 후반지항형 운영하는데 원딜이 캐리력 없는게 크긴 큰데 그냥 라이너들이 캐리에 다 문제를 갖고있죠. 원딜도 캐리력없고 탑도 캐리하긴 뭔가 힘에 부치는(?)느낌을 받고 미드는 캐리력이 있긴한데 불안정해서 잘 던지고 이러니 윙드가 고생하는 경기가 나옵니다.. 뭐 소환은 그냥 운타라 mk2라 느껴지구요.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판읽는 오더능력이 트레이스 말고는 없기도 하고. 일단 삼성처럼 주전 원딜 영입은 필요할거같고 또 그냥 누가 되어도 좋으니 오더 되는 사람좀..오더가 좋은 사람이 아주 절실해요.
16/08/30 14:29
그렇죠 올해 삼성이 후반지향형 운영으로 재미 많이 봤는데 가장 큰건 삼성에는 후반 갔을때 미드원딜이 큰만큼 딜을 우겨넣을줄을
압니다. 올해 크라운-룰러의 모스트픽이 둘다 50%가까이 빅토르-시비르라는것만 봐도 알수있죠. 어떻게든 후반 가면 저 둘이 눈에 보이는 캐리력을 가지고있으니 그 전략으로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둔거고요 성장과 한타에 강점이 있는 앰비션도 있고요 근데 진에어는 일단 원딜이 딜 못넣는게 눈에 보이는데 이런 원딜데리고 후반가봤자고...쿠잔은 준수하긴 한데 팀 특성상 대놓고 후반 보는 픽보다 오히려 초중반에 강점이 있는 픽도 자주 하고...
16/08/30 02:55
리빌딩을 한다면 쿠잔-윙드 중심으로 해야죠
트레이스는..사실 실력적인 면이 아니라 팀케미를 위해서라도 정말 필요한 존재인데 다음시즌에도 지금까지 보여준 꾸준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슬슬 라인전에서 벅차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원딜은 인제 교체해야죠 몇시즌째 기회를 줬는데요
16/08/30 05:08
트레이스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팀은 트레이스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순간 리빌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초에는 실제로 그런시도도 있었죠. 그런데 트레이스가 없으니 팀도 아니었죠.
트레이스는 팀의 큰형님 역할만 해줘도 되게 만드는 선수가 필요해보입니다.
16/08/30 06:51
진에어의 문제는 의외로 심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타를 못해서 그래요. 다른 스탯들과 비교해서 한타력이 지나칠 정도로 낮습니다. 진에어만의 특이한 현상같아요. 한타만 중위권 이상만 되었어도 훨씬 그림이 나았을텐데, 이건 어디서 문제가 나오는건지... 한타는 기묘할 정도로 못합니다. 명색이 정규시즌 상위권이라고 불릴만한 팀이 그 발암스러운 한타력의 부재로 인해서 강팀으로 인식하는 것조차 거부하는 분들이 많죠.
한타를 왜 못할까? 이 점을 유심히 생각해봐도 이젠 모르겠습니다. 이젠 특정 선수의 문제가 아닌것 같기도 해요. 뭐 원딜이 파일럿이라 그렇다 어쩐다 해도, 다른 선수들도 한타에서 뛰어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질 못하니까... 선수가 바뀌어도 진에어 특유의 운영은 물론 그 어이없는 한타력은 전통으로 이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국 이건 팀의 전략적 방향성의 문제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16/08/30 08:30
어제 다른 선수들이야 예상과 크게 다른건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쿠잔 선수가 너무 아쉬웠네요.
라인전은 잘 해주는데, 한타 때 이상한 포지션에서 이상한 타이밍까지 딜을 넣고 있다가 잘립니다. 그리고 라인전에서 잘 큰 미드가 없어지니까, 그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팀 운영이 갑자기 휘청이더라구요. 원딜이 약한 팀의 미드라는 부담감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건 진에어의 후반 지향 운영과는 잘 맞지 않는다고 느껴져요. 진에어의 선수들도 바뀌었으니 팀컬러도 같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8/30 09:07
갱맘 때 제라스로 대표되는 늪롤로 재미좀 본게 독이 된것 같습니다. 갱맘 때 처럼 운영은 더 이상 불가능한데 후반 한타도 못하면서 항상 질질 끌고가니 답이 없죠.
제가 스프링때 팀별로 경기시간당 원딜의 분당 데미지를 통계를 내봤는데 진에어가 롤챔스 모든팀 중에서 경기시간은 가장 긴데 원딜의 분당 데미지는 가장 낮더군요. 후반갈수록 딜이 폭발해야할 원딜이 딜 기대치가 낮은데 한타가 강할수가 없죠. 파일럿에게 2년동안 기회를 줬는데 성과가 이 정도라면 선수나 기용하는 코치나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6/08/30 10:35
개인적으로 파일럿 대신 진에어에 피글렛이.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진에어가 한타 해야 할 때 사리는 모습은 많이 고쳐질 것 같은데......
물론 북미에서 뛰고 온 선수가 아무리 그래도 LCK 선수에 비비겠냐는 분들도 있우시겠지만, 지금 진에어에게 필요한 건 수동적인 성향을 때려부술 만큼 공격적인 선수 한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6/08/30 11:33
진에어는 한타가 요상할 여건을 진짜 많이 갖춘 팀이죠. 이니시에이터 부재, 기량부족의 원딜.
보통 둘중 하나만 정상이어도 그렇게까지 한타가 한숨만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원딜만 바꾸면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16/08/30 11:48
파일럿이야 말할것 없고 트레이스는 팀의 기둥이니.. 장기적으로는 트레이스로부터 독립하는게 팀의 과제가 될것같아요.
그리고 쿠잔선수는 라인전은 좋지만 가끔 한타에서 이상한 포지션을 보여주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할때는 안정적이지만 본인이 못크거나 라이전에서 패배할시에는 팀 자체가 흔들리더군요. 쿠잔선수는 챔프폭도 살짝 문제 있다고 봅니다. 리산, 블라디는 확실히 잘하지만 나머지는 이 둘에 비에서 의문점이 생겨죠. 게임 자체가 정말 재미없겠지만 지금스타일로 원딜만 밥값해도 진에어는 3강에 비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가장 적은 변화로 강해지는 길이고 궁극적으로는 위에서 말했듯 트레이스로 부터 독립해야죠. 선수 하나 없다고 팀워크 자체가 크게 흔들리는 팀은 진에어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진에어의 탈트레이스 팀워크 중심에 블랑이 있다면 정말 베스트겠지요. 그외에도 코치나 감독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밴픽과 같이 결과론이라고 생각해요.
16/08/30 18:13
교전각잘보는 이니시잘하는 탑솔러
정상적원딜 모두가 아는 두가지요소죠. 개인적으로 체이는 지금평가보다 훨씬좋은서포터라고 생각합니다.
16/08/30 18:29
타팀팬이라 한타만 유심히 봤는데
진에어 미드는 공격적인 포지션이고 진에어 원딜은 한타 포지션이 너무 아쉽네요 원딜은 서브라도 뽑아야 할 것 같아요
16/08/30 22:55
2년째 똑같은 패턴, 2라운드에 무너지는 것도 똑같음. 이 정도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죠. 심지어 이 팀에 트레이스 재계약안하고 올시즌 소환하나로 시작하려고 구상했던 분들은 책임을 짊어지는 모습을 봤으면 하네요.
올해는 그렇다 치더라도 작년은 롤드컵 충분히 노릴 수 있었는데 그게 하반기 팀망가지는 걸 내비두면서 하...
16/09/02 12:10
시즌 초에는 다른 팀보다 빨리 적응하고 강팀 흉내를 내지만 시즌 후반에는 다른 팀보다 전략의 완성을 못시키고 우왕좌왕하는, 메타 변화에 적응을 못하는 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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