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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4 22:56
이번 시즌에 CJ가 몰락하면
가장 큰 책임은 코칭스텝쪽에 있는 것 같네요. 프로스트가 당한 조합을 그대로 블레이즈가 당하게 하는 것은 게임복기도 안한다는 건데 이현우 해설이 상대조합을 예상할 정도이면 생각이 좀 있어야
14/07/04 23:00
지난 시즌 4강인 블레이즈 나진쉴드가 둘다 조별예선 탈락위기인데....큰 이변이죠
또 진에어의 비상(한팀은 지난 시즌 예선탈락이였죠)도 놀랍죠
14/07/04 23:04
실드는 몰라도 블레이즈는 딱히... 이변 같지 않은걸요. 실드가 팰컨스한테 이기지 못한 정도가 이변인 정도랄까요.
나머진 시즌 시작전에 각 구단의 전력에 대한 평가대로라고 생각되구요
14/07/04 23:00
C,D조는 이번시즌 비슷한 구도도 되었군요. CJ 형제팀은 첫 8강진출을 노리는 팀들을 2;0으로 이겨야만 진출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4/07/04 23:07
막판에 단두대 매치가 많이 생긴다는 게 재밌네요
근데 SKS는 마음 놓을 수가 없어요 지난 시즌 프라임과 비기기만하면 되는데 터져버린 게 기억나네요;;; 제발...
14/07/04 23:07
IM도 다른 조였으면 좀 더 가능성이 높았을 텐데 하필 두 팀이 같이....
그래도 영원히 고통받을 줄 알았던 진에어가 잘 나가 다행이네요.
14/07/04 23:09
팰컨스의 진출확률은 계산상으로는 높아보이지만
부풀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쉴드가 3무를 했는데 3무의 과정에서 가장 힘들게 무승부를 한 팀이 팰컨스입니다. 70만이 넘어갈때가지 글골 차이가 별로 없었죠. 그리고 빅파일이 보이는 안풀리면 미드로 모여서 상대미드타워에 목메는 운영도 여전하고 안정적인 운영과는 거리가 있죠. 따라서 소드나 KTB를 상대로 비기는 확률은 높은데 이기는 확률은 낮을 것 같네요. 의외로 쉴드의 3무로 16강 진출의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14/07/04 23:11
쉴드 확률의 문제는
내일 누가 됫던 한팀이 2:0으로 이기면 망한다는 점이죠... 내일 두 팀이 비겨주기만 하면 쉴드의 실 진출 확률은 엄청나게 올라간다는 점도.. (낼 경기 비기기만 하면. 쉴드 진출 확률은 이론상으로도 50%로 변하는 만큼)
14/07/04 23:15
전 KTB가 팰컨스 이기고 올라갈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만약 KTB가 1경기 지면 KTB가 아예 멘탈 터져서 오히려 팰컨스에게 승리를 내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4/07/04 23:21
저는
KTB가 1경기를 이기고 승패를 떠난 팰컨스가 자유분방한 픽을 하고(특히나 갱맘 선수...) 초반에 류 선수가 말리면서 비기는 시나리오를 경계합니다.
14/07/04 23:20
아... 그리고 지난시즌에 이어
한경기도 못 이기고 돌아간 팀이 어디냐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 같아요 IM#1 / 빅파일 / MKZ 이쯤되면 고추가루도 재밌는 포인트인데 딱히 그럴 팀은 없어 보입니다
14/07/04 23:22
문제는 셋다 고추가루를 뿌리려면.. 한게임으로도 안되고 2겜을 이겨야 된다는거라서...
프라임 옵티머스가 저번시즌에 보여준거처럼 시대를 앞서가는 밴/픽과 메타가 아니라면...... 2게임이나 먹는건 정말 희박하죠..
14/07/05 02:14
혼자 일이 있어서 멀리 다녀오느라 오늘 아예 못봤는데 뉴스에 뜬 블레이즈 결과 보고 5분간 멘붕.
같이 살아주시는 분이 CJ 팬 이라 이미 집안 분위기는 한 여름 속 시베리아… A조만 빼고 조 편성 후 예상 대로 굴러가는 조가 하나도 없네요. 그냥 각자의 운명대로 흘러가는걸 지켜보는 수 밖에.
14/07/05 12:33
블레이즈는...머 못올라간다고 봐야겠네요 광탈한적이 없던거 같던데 씨제이 양팀 두자리를 고스란히 진에어가 받는 느낌이네요 허허 KTB 의 자리를 A가 또 그대로 대체한 느낌이고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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