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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3 13:24
솔직하게 말해서 저번 스토브리그 보다도 더 위기 상황입니다. 엠비시게임의 채널 변경은 확정적이고 폭스해체와 엠비시 게임 히어로도 엠비시게임이 음악 채널로 변경함에 따라 기사가 안 나왔지만 엠비시게임 히어로도 해체가 유력한 상황이고 한 팀 더 해체가 될 확률이 있다는 카더라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최소한 8팀이 유지되어야 차기 프로리그거 진행될수 있다고 봅니다. 프로리그도 주3일이나 주4일로 줄어들 확률도 높아진 상태 입니다.
11/08/23 15:05
온겜넷에서 LOL 리그나 한번 크게 유치햇으면 좋겠네요
팀 줄어든김에 프로리그는 좀 대폭 축소하고 스1 메인컨텐츠는 스타리그로 하구요 이번에 IEM 보니까 롤이 의외로 경기가 진짜 재미있던데말이죠 이제 곧 한국 정식서비스 할텐데 LOL을 꼭 좀 잡았으면 합니다 워낙 요새 인기있는 장르고 카오스의 인기로 인해 잠재적인 유저도 엄청날겁니다 [m]
11/08/23 17:01
대기업 스폰이 떨어져나가고 다시 예전처럼 비닐옷이나 중소기업 스폰 받으면서 해도 괜찮으니 유지만 되도 좋겠네요
여자배구는 규모가 더작지않나요? 5개였나? 물론 단순비교는 안되겠지만 작아져도 좋으니 완전 폐지만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흥하면 감사하고요 [m]
11/08/23 20:05
한달전에 그래텍에도 알리지않고 블리자드가 케스파관계자들을 어바인으로 초청했었죠.
그자리에서 스타2전환에대한 이야기가 나온것으로 압니다. 방송사 케스파가 전부 스타2로 넘어가면 일정기간의 침체기는 있겠지만 다시 부흥할날이 오겠죠. 물론 그중간에 스타1리그는 몇번 할수도 있겠지만 침체기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케스파가 제대로된 머리를 가지고있다면 스타크래프트 뿐만아니라 시청자와 유저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는 종목을 발굴해서 방송사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야할텐데 글쎄요. 이익 집단이라 그런 머리까지는 없는듯. 전세계적인 이스포츠로서의 대세는 스타1은 이미 끝났습니다. 워3가 더많이 하겠네요. 리그오브 레전드 도타 2 철권 이런 종목을 좀 키워야죠. 이스포츠 종주국이라고 자부할려면 스타1하나가지고는 안됩니다. 중국과 미국이 이스포츠에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있기때문에
11/08/23 22:31
그나마 희망적인 소식이라하면 KT에 관련된 소식이네요
KT사장과의 오찬도 있고 해외여행도 있고... 이영호 최고 연봉 갱신도 있고 다른 선수들 연봉협상도 좋게 끝날것 같구요 그리고 뱀다리격이긴 한데 김대엽선수의 멋진 모습으로의 변신도 있고요(물론 치료의 목적입니다. 부가적으로 미가 따라오죠)
11/08/24 04:37
희망적인 소식에 메마름을 동의합니다..
몇년째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를 돌아다보면서 절망적인 댓글들을 보다가 질려서 뭔가 좋은 소식이나 기사가 없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더군요.. 그게 하나둘 현실화되어 나타날때마다.. 안타까운 기분만 느끼게 되더라구요. e스포츠관련 모든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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