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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1 21:43
비슷한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다른걸 다제외하고서 지금까지의 팬심을 봤을때
김택용선수가 만약 에결에 나와서 졌다면 모르긴 몰라도 현재의 게시판 에서 김택용선수가 에결에 안나와서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보다 왜 도재욱선수를 안올렸나는 글이 훨씬더 많이 올라왔을것 같고 감독은 대체 엔트리를 어떻게 짠거냐 데이터만큼 중요한게 어딨다고 데이터 무시하냐 김택용 선수가 에이스니까 무조건 에결에 김택용 선수를 내보낸것이냐등등등 별말이 다 올라왔을것입니다 그만큼 도재욱선수를 에결에 내보낸건 타당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또한 김택용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좀더 높이 날았으면 하고 명성을 생각한다면 현재의 개인리그 성적은 사실 불가사의 할정도로 김택용선수의 역량에 비해 모자란감이 있다고 봅니다
11/08/21 22:04
이영호 선수 팬입니다만..
이상하게 SKT에서 에결에서는 정명훈, 도재욱 선수는 징하게 만나는데.. 정규리그 다승왕인 김택용 선수와 에결이 이뤄졌다면 더 멋진 결말이 이뤄졌을꺼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재욱 선수가 나와줘서 너무 고마웠거든요 아 스타 역사상 임이최를 뛰어넘는 선수라는 극찬은 이전부터 들어왔습니다 이번부터 들은건 아니구요
11/08/21 22:37
김택용선수는 사실 단 하나면 됩니다.
이영호선수만 잘 잡으면 되요.(너무 쉽게 얘기하는듯..) 그러면 정말 포스 절정이겠죠. 하지만 아무리 잘해도 이영호선수가 더 잘하니... 또 번번히 이영호선수에게 스무스 하게 지는 일도 많고요.
11/08/21 22:45
뭐 상대가 이영호선수인 이상 어떤 선수가 나오든 그 선수가 질거라는 말을 더 많이하죠. 단순히 김택용선수에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이영호선수를 여러차례 노크립 멀리 보낸 이제동선수라 하더라도 50%이거나 그 이하로 볼겁니다. 누구도 50%를 넘지 않을 거라는건 장담 할수 있습니다. (아래 랭킹30위 글만 봐도 그렇죠?)
현재는 이영호시대죠. 글처럼 다른 선수들이 분발해야합니다. 지금 이영호선수처럼 오랫동안 군림하는건 처음봅니다. 대체로 이전 본좌들도 반쪽짜리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선수는 그냥 OSL이든 MSL이든 프로리그든 다 우걱우걱. 그나마 지난 시즌 양대광탈해서 기세가 꺾이나 했더니 바로 우승이후 또다시 8강에 프로리그 결승전 2승으로 또다시 전설을 이어가네요.
11/08/22 00:19
본인에겐 직접 출전해서 진것보다 나가지도 못하고 패배를 지켜봐야했던 이 상황이 오히려 더 자극적으로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다음시즌에는 팀의 이런저런 상황에 영향이 없이 자신있게 정면승부하는 김택용-이영호의 경기를 보고싶네요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11/08/22 11:11
솔직히 이제공 김택용 이영호정도되면 각자의 종족에서 최고이기에 더이상 기대는 힘들것같네요 그중 이영호가 치고나온건 종족이 테란이기때문이라서.. 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테란이란 종족이 젤 유리한건 아시잖아요 [m]
11/08/23 09:19
동감합니다. 이번 에결 보면서 많이 씁쓸하더군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도재욱 선수가 에결에서 이겼더라고 하더라도 씁쓸했을 것 같습니다.
티원 팬이기 보단, 택용선수 팬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저는. 얼마전 위너스 결승전에서 처럼. 김택용선수가 이영호선수에 대한 부담감만 떨쳐버린다면 충분히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다전제로 붙어도. 그리 쉽게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팬심때문이겠지만. 게시판에서 김택용 선수가 나왔어도 같은 결과 였을 꺼라는 글 들을 보면. 열받기 까지 하네요. 이영호 선수 물론 현존 최강자임을 부인하지는 못하지만. 불과 얼마전만해도 프로리그에서도 많이 지는 모습도 보였었고.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도재욱선수의 최근 테란전 기세. 온게임넷 예선과 서바이버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별로여서. 에결은 김택용선수가 나올 꺼라고 거의 확신했던 터라. 물론. 티원의 엔트리는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팬심으로 아쉽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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