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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30 11:53
김택용 선수 정말 프로리그에서만 잘했었더라도.. 7패가 7승으로 돌아섰을텐데.. 48승 15패 어제를 기점으로 프로리그에서도 잘 하시길..
07/09/30 12:46
혹자는 그래서 김택용보고 대인배 토스라고 하기도 하죠.
강자와 붙는 중요한 경기에서는 웬만하면 다 이기는데, 프로리그나 인지도 낮은 선수와 할때 종종 지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말이죠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김택용 선수가 개인리그로는 승률과 다승 다 나무랄데가 없는데, 일단 저 패중 상당수는 프로리그각성전 연패의 기록이 포함되어있어서, 프로리그 잘해가면 승률 급상승하리라 생각합니다.
07/09/30 17:51
요즘 들어 항상 느껴지지만 송병구,김택용 때문에 가려지는 윤용태...
다승8위에 승률 5위면 충분히 저틈사이에 끼어서 얘기가 나올만 한데 말이죠..
07/09/30 21:04
소수종족 플토의 앞날이 이렇게 창창해 보이는 날은...4대토스 전성기때 이후로 처음이군요..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도 더욱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기대되는 저그신인이 이제동 선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많이 안타까워요..
07/10/01 01:49
송병구나 김택용 선수는 각기 개인리그 정점까지, 혹은 정점 직전까지 갔던 선수들이고 윤용태는 그런 경험이 없죠.. 거기서 생기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의 차이같습니다. 윤용태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활약만 해준다면, 같이 불리지 못할 이유가 없겠죠..
07/10/01 21:59
어떻게보면 메이저대회2연패를 하고 그렇다고 다른리그 성적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김택용 선수와 송병구선수가 거의 비슷한 평가(특히 케스파랭킹, 아무리 프로리그 성적을 생각한다 해도)를 받는것도 약간은 이해가 안갑니다. 포스가 좋긴 하지만.. 포스는 말그대로 포스일뿐 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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