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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9 15:16
정말이지 스타리그나 msl하나 먹게된다면...
본좌인정해도 될듯합니다. 본좌는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죠 임요환선수의 전략, 이윤열선수의 닥치고 앞마당, 최연성선수의 무시무시한 수비후 엄청난 물량, 마재윤의 3해처리 김택용 선수는 대저그전 전략제시 로 자격조건 충족같네요
07/09/29 15:28
스타리그 1번이랑 MSL 1번만 먹으면 커리어로는 완성이고 승률은 테란전, 플토전 약간만 올려주면 좋겠네요. 이 선수 이벤트인 슈퍼파이트, WWI, IEF등을 올해 우승했군요. WCG, 스타리그에서 테란에게 무너졌기 때문에 테란전만 좀 다듬으면 되겠네요. 테란전 송병구 + 저그전 김택용이면 슈퍼프로토스 나오겠군요.
07/09/29 15:39
김연우님의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3/3 혁명의 진가는 전술의 발전도, 전략의 발전도 아니다. 3/3 혁명은 프로토스의 '정신'에 대한 혁명이다.
07/09/29 16:30
슈퍼파이트 더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3종족 종족최강전으로요
요새기세로는 프토 김택용 송병구 윤용태 저그 마재윤 김준영 이제동 테란 진영수 변형태 염보성으로 하면 좋겠네요! 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
07/09/29 16:34
본좌 Vs 준본좌의 경기도 보고 싶네요.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Vs 조용호, 강민, 박성준, 김택용 물론 팀리그 방식으로요 .^^
07/09/29 17:21
송병구 선수 100전기록 함 봤으면 좋겠네요 얼마전에는 저그전 포함 모든승률이 김택용선수를 압도하던데..
김택용이 본좌 소리 들을려면 송병구를 뛰어넘거나 뛰어넘지 못하더라도 엇비슷한 승률은 내줘야 하지 않을런지
07/09/29 17:36
모든 경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승률이상의 값어치를 나타내는게 타이틀이죠.. 승률보다 더 어려운 일이기도 하구요. 결국 지더라도 딸건 딴다는 얘기니..
07/09/29 18:23
송병구 선수의 최근 100전 PSL 제외시 66%입니다. ( 수정 )
Vs T 26승 10패 72.2% Vs Z 19승 12패 61.3% Vs P 21승 12패 63.6%
07/09/29 18:39
김택용 선수는 100전 PSL 제외시 67%입니다.
Vs T 33승 18패 63.5% Vs Z 20승 7패 74.1% Vs P 14승 8패 63.6%
07/09/29 19:39
택용스칸//준본좌라면 박정석선수보다 조용호 선수가 더 가깝지 않을까요? 커리어로 볼때 차이가 많이 나는데.. 박정석선수의 최전성기때도 케스파랭킹에서 조용호선수를 앞섯던적은 1달정도 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07/09/29 21:31
그러네요 얼마전만해도 송병구 선수 모든종족 승률이 70프로가 넘었던걸 본적이 있는데
많이 떨어졌네요 이젠 오히려 김택용선수가 앞서는군요
07/09/29 22:41
아마 100전 기록이어서 그럴겁니다. ^^. 송병구 선수도 2006년 극심한 슬럼프일때 기록도 있고 김택용 선수도 프로리그 연패 기록도 있고 하니까요.. ^^.
07/09/30 00:08
유남쌩?님// 임요환 vs 조용호, 이윤열 vs 강민, 최연성 vs 박성준, 마재윤 vs 김택용 이 순서대로 해서 준본좌팀이 압승한다는건가요?;; 4경기빼고는 모두 상대전적도 비슷한 선수들이고 최근 경기력도 만만한 선수같습니다만...?;;
07/09/30 00:37
송병구 선수 잘못 검색하셨나본데요 fomos로 검색해보니까
100전 73승 27패 승률 73% 네요 VS T 26승 8패 승률 76% VS Z 23승 10패 승률 70% VS P 24승 9패 승률 73% 네요 김택용선수는 말씀하신게 맞구요 검색 잘못하신듯
07/09/30 01:41
마재윤 vs 송병구의 MSL 16강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병구 선수 지난 시즌에는 마재윤 선수의 엘리베이터 드랍에 무너졌었는데... 이번 시즌은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07/09/30 10:08
비수님// 엘베이터드랍보다는~ 케이블카 드랍이 더 적절한 표현같아요~;;
어쨌거나 김택용선수 인정해야될 시기가 오는듯 하네요. '닥치는대로'이기는 포스는 아니지만, 요즘 시기가 시기인만큼.. 임이최마의 닥치고 이기는 포스는 기대하기 힘들겠죠?
07/09/30 16:41
아직은 나이가 어리죠. 승부욕은 강한데 마음이 덜 단련된듯.. 그래서 종종 허무하게 지고 하위 선수들에게 잡히기도.. 하지만 그만큼 포텐샬과 완숙미의 개발 단련 여지가 더 많이 남았다는 뜻이기도.. 앞으로 1,2년 후가 더 기대됩니다.
07/09/30 19:21
저그전 젤 강한 플토 : 김택용 VS 플토전 젤 강한 저그 : 심소명
테란전 젤 강한 플토 : 송병구 VS 플토전 젤 강한 테란 : ?????? 저그전 젤 강한 테란 : 진영수 VS 테란전 젤 강한 저그 : 이제동 플토전이 젤 강한 테란이 생각이 안나네요. 예전에는 최연성선수, 전상욱선수 등 벽으로 생각되던 선수들이 정말 많았는데 하나도 생각안나는거 보면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기는 한것 같아요.
07/10/01 00:25
저정도면 본좌아닌가요? 왜 그렇게 지금 잘하는 선수를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지 참.. 씁쓸하네요.
그간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모두 그 되지도 않는 논리로 그들을 인정치 않으려 했던 사람들 모두 이제 인정하고 있는데.. 뭐가 포스가 안난다느니.. 어느 대회를 꼭 우승해야 한다느니.. 팬들 멋대로 입맛에 맞추고 맞네 안맞네 본좌네 아니네.. 아직 멀었네. 하나만 우승하면 본좌네.. 요새 보면 김택용선수 잘한다는 글에 항상 빠지지 않고 비스무레한 댓글이 올라오네요. 그냥 잘하면 잘한다고 응원해주고 좋게 생각해주면 안되는 것인지..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설사 응원하지 않는 선수라 할지라도, 꼭 잘한다는 글에 잘났다고 뭐가 본좌니 포스가 어쩌구 하는 것좀 그만했음 좋겠습니다. 그냥 잘하고 있기에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선수인데 참.. 너무들 하네요. 예전에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때도 지겹게도 지긋지긋하게도 딴지 걸던 글들 처럼요. 참도 의미있어 보이네요..
07/10/01 01:52
심소명 선수는 토스전이 꽤 세긴 하지만 전적도 매우 적은 수고 다전제 경험도 거의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볼때, 아직
역대 저그를 따져서 뭐 손에 꼽힐 그럴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조용호 선수가 준본좌로 불린다는건 첨 들어보네용 --; 준본좌라 불리는선수들도 최소 온겜 우승 정도는 안 찍어준 선수가 없는데 조용호 선수는 그것도 없고; 준본좌라는 명칭 자체도 본좌 직전의 포스까지 갔던 선수들을 두고 하는 말인데 조용호 선수가 와~ 진짜 이건 본좌다 이정도로 불릴만한 포스를 가진 적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택용 선수는 아직 본좌라기엔.. 대저그전 포스만큼은 인정 안 할 수가없는데 상대적으로 테란전이 많이 불완전 해보여요.. 그 불완전한 테란이 정점에 서는데 어떻게 작용할 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김택용 선수가 본좌로 불리기 위한 최소조건은 요번 시즌 msl 혹은 osl 결승 진출이라고 생각합니다.
07/10/01 20:04
조용호 선수는 준본좌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대리그 결승에 4번이나 갔고, MSL우승 경험도 있습니다. 또 케스파랭킹1위를 차지해본 몇안되는 선수중 하나죠. (임이최마와 박성준, 김택용선수외에 케스파랭킹1위를 해본선수는 조용호 선수 뿐이죠) 그리고 마재윤선수에 이어서 역대 WP랭킹 연속1위기록이 2위에 해당합니다. 최근 슬럼프 이전까지 꾸준함을 말할 것도 없구요. 제생각으로는 한동욱선수에게 결승에서 지지 않았다면, 본좌라인에 끼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07/10/02 21:44
가정은 의미가 없고요 ^^; 한동욱 선수에게 이기고 우승했다면 아마 준본좌까진 평가받았겠죠. 온겜 우승 한번조차 찍지 못한 선수가 준본좌 소리를 듣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 당시 커뮤니티에도 본좌를 결정짓는 팬들의 호응은 전혀 없었던 것 같네요. 제 기억으로는 당시 반응은 노장이 대단하다, 이쯤이었지 와 무시무시하구나! ㅎㄷㄷ! 이런 반응하곤 거리가 있었다고 봅니다. 본좌라는 단어를 너무 가볍게 보시는 것은 아닌지.
07/10/03 01:04
도데체 본좌가 뭡니까? 정확하고 객관적이며, 영구히 존속될 기준을 제시해 주세요. 아무래도 매번 이런 논란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잠재워줄만한 획기적인 기준을 제시해 주시죠. 누가 본좌니 아니니 "대략적으로" 판단하고 말하지 말구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말을 해주세요. 없다면 차제에 그 기준을 만들어서 각 사이트에 뿌리고, 공론화 시켜서 새로운 기준으로 만드시든가..
07/10/05 19:46
Blass// 아뇨 그당시 피지알이든 스갤이든 호응도가 높았죠. 그리고 마재윤선수가 마본좌라는 별명을 얻은건 온겜우승하기 한참점인것 같네요. 저도 본좌논쟁우습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커리어가 높았다 정도로만 말하겠습니다만, 그냥 양대리그 기준으로 우승몇점, 준우승몇점 이런식으로 역대 커리어랭킹을 매긴글들중에서 조용호 선수는 높으면 5위내, 낮아도 7~8위권정도는 유지하더군요. 임이최마가 본좌고 준본좌를 4명씩 짝을맞춘다면, 그자리에 조용호 선수자리 1개정도는 있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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