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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9 15:09
기자분이 예를들어 이윤열선수 팬이 송병구선수 팬으로 바뀌었다. 이런얘기 하셧는데 글쎄요.. 그게 아니라
이윤열 선수 팬들이 많이 흥미를 잃고 참여를 안하게 되고 오히려 송병구선수 팬들은 새로 생겼다. 이렇게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물론 좋아하는 선수야 바뀔수 있지만 오프까지 뛸정도의 팬은 그렇지 않을듯) 같은 팀의 선수도 아니고 저렇게 팬 이동하는건 흔치 않다고 봐서..
07/09/29 15:17
4경기 짧아서 보셨어도 무방했을 텐데... --;
2경기는 장기전이었지만, 해설진들의 개그덕에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역시 부자되긴 어렵더군요...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세경기는 예상의 틈을 찌른 경기들이었습니다. 무난하게 생각했던 선수들이 밀려버렸죠. 그렇다고 병력을 보충해 놓자니 자원싸움에서 불리해 후반이 안좋구요... 최근의 승리 코드는 우선은 정찰, 정찰된 정보를 판단해서 생산과 공격여부를 판단하는데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포스를 발하는 선수들의 공통점으로 보이구요...(예전의 코드가 우선 멀티 한뒤에 엄청난 수비력으로 버텨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이었다면...) 2경기는 말씀하신대로 체력전에서 밀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크스웜은 회피율을 100%로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scv가 다크스웜안의 탱크에 붙을 경우 아군의 탱크가 쏘는 포탄의 데미지가 다크스웜안의 탱크에 100%들어가기도 하는데... 다수SCV를 동원한 플레이가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그랬다가 전투에서 완승을 거두지 못하면 힘드니까 결국은 결과론이지만 말이죠...
07/09/29 19:37
캇카님// 그얘기가 아니였을껄요?
바뀌었다라고 절대 말하지 않은걸로 기억하는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이윤열의 팬은 계속 남아 있는데, 이윤열이 본선에 잘 오르지 못했을때, 현장에 잘 나오지 못하니까 팬이 많이 갈 '이유'가 없어져서 선물을 오랜만에 받았다는 얘기로 기억하는데요. 기자분이 얘기하시길 분명히 바뀌었다라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씀까지 하셨는데..-_-
07/09/30 01:35
친구하고 페르소나 맵에서 한 판 해 봤는데... 저는 테란, 친구는 프로토스. 서로 앞마당 먹고, 제가 쓰리 배럭 올리고, 파이어벳 8, 메딕 4, 마린 3 가서, 닭스웜 활용하면서 싸우니... 프로토스 앞마당을 밀어버리더군요-_-;
페르소나에서의 타 종족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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