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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9 10:27
마린은 야마토건으로// 지인이 구단관계자이거나 해서 객관적으로 인정된 사실이라면 이미 은퇴한 선수의 일을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구요, '까더라'소문에 의한 거라면 욕을 좀 해드리고 싶네요. 피지알은 프로게이머들도 자주 오는곳인데 문준희 선수가 보면 기분 참 좋겠습니다.
07/05/09 10:48
개인적으로 문준희 선수는 정말 아쉽습니다. 07프로리그 마무리후 히어로팀 팀배틀 경기 방송때 하태기 감독도 방송 경기에서 제대로 못하는걸 안타까워했으니까요.
스타뒷담화 07년 프로리그 후기리그 결승편에서 엄재경 해설이 한말이 공감되더군요. 정확한 멘트는 모르겠지만 '문준희는 극기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이었죠. 심리적으로 강해졌다면 문준희 선수 방송경기에서 나름대로 자기 기량을 펼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강민 선수가 스타리그 결승전 대비 파트너가 문준희 선수였다고 하는데.. 그 실력을 방송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한게 그저 아쉬울뿐입니다. 문준희 선수가 어느분야로 가든지 정신적으로 강해져서 자기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길 기원하며...
07/05/09 11:25
두 선수 모두 85년생이더라구요..
박지호가 85년, 박성준이 87년생이니.. 고참급 선수인데, 성적도 안나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많이 힘들었겠죠.. 강영훈 선수는 저와 생일도 같아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07/05/09 15:47
제가 기억하는 문준희 선수는 낯을 많이 가리고 옆에서 동생들이 북적북적 장난걸면 풋~하고 웃던 모습이네요.
되바라진 곳 한군데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는 흠...도진광, 이운재, 임정호 선수 보낼때 보다 좀 더 마음이 아려오네요. 준희선수 영훈선수 앞으로 좋은 곳에서 뵙길 !!
07/05/09 16:41
88// 도대체 무슨 의미의 리플인지 궁금할따름이네요....
나쁜의미로 밖에 보이지않는데 은퇴를 결정한 선수의 글에 쓸만한 뎃글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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