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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7 13:01
섬다운제도를 활용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저플전은 완전붕괴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종족별 섬다운제도를 3년째(......)주장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예를 들자면 8개맵중 테저전시 테란은 맵1개 저그는 맵2개를 섬다운하는 방식등으로 상성에 밀리는 종족에게 어드벤티지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05/07 13:05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달라도 상관없습니다. 제 것은 최대한 이해가 쉽게 단순하게 만들어 본 것입니다. 단순한 것이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이해가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기존 맵 시스템보다는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무엇이 되었던 기존 맵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전 만족합니다.
07/05/07 13:58
섬다운제도에 기본적으로 찬성합니다만, '밸런스가 붕괴된 맵이 여러 개일 경우'에 대응하는 보완장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예컨대 저플전에서 6개맵중 '대충 밸런스인 맵이 3개, 저그 극도로 유리 1개, 플토가 약간 유리 1개, 저그가 약간 유리 1개' 이런 식으로 있다면 섬다운 제도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지요.
07/05/07 20:10
섬다운제야 충분히 의견이 개진되어 왔고, 굳이 프로리그의 맵 4개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4개의 맵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리그에서는 노동환방식이 더 선호되긴 하네요. 온겜의 8강이후나, 엠겜의 16강이후에선 섬다운제가 소폭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3전2선승에선 선호하는 맵 2개를 골라 1-2경기를 쓰고 3경기맵은 추첨한다거나, 5전3선승에선 섬다운한 맵을 2,3경기에 쓰고, 1-4경기맵은 추첨을 한다거나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맵'의 밸런스는 리그방식이 아닌 토너먼트에선 중요도가 좀 떨어집니다. 맵이 일률적으로 한쪽으로 기운 지난 리그정도 수준만 아니라면 말이죠...
07/05/07 20:32
섬다운 제도를 하게 되면 비 인기 맵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맵.(ex. 극단적인 가위바위보 위주의 맵.) 이 나오게 되면 그 맵은 그 시즌에 거의 사장될 게 뻔 하니까요. 또한 맵이 단순히 밸런스가 기운다고 해서 섬다운을 쉽게 한다고 치면 롱기누스나 리버스 템플의 테저전은 거의 찾아볼수 없게 되는 등, 힘든점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보단 편하게 가려는 움직임이 더 많아질 거라고 봅니다.
07/05/14 09:51
프로리그맵 + 개인리그맵 에서 섬다운 하면
선수들은 당연히 개인리그 맵 제거할겁니다 --;; 그럼 프로리그던 개인리그던 같은 맵만 연습하면 되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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