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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4 04:20
게임상의 시계자막을 넣은것부터(정말 스타보면서 원했던 기능)
대기실 화면을 보여줘 경기전 긴장감과 박진감을 유도한것 또 당일치기 듀얼(전 이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서바이버 리그가 msl보다 명경기가 많이 나왔던 건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입니다. 오늘 경기만 해도 그렇죠. 개인적으로 서바이버 토너먼트가 스타리그와 듀얼 msl까지 통들어서 재미면에선 최고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 신선함과 재미 결론은................온겜은 빠싹 긴장해야 된거는거 -,.-;; 다음 리그는 테란크래프트의 온불엠이 될수도 있다는거 -,.-;;
07/05/04 04:35
저는 너무 불만이 많았습니다.
1. 경기시간 45분에 스타트를 하더군요. 너무한데요. 지상파 야구중계 같은데서 저렇게 했다간 난리가 났을 겁니다. 거기에 구구절절 설명에 해설핟보니 어느새 7시. 거기에 최악의 세팅사태. 결국 약속시간때문에 5경기 못봤습니다. 2. 방송사고. 하루도 안빠집니다. 협회탓 할 것도 없습니다. 엠겜체널로 방송되는건 전적으로 엠겜책임이고 거의 매일 한시간씩 벌어지는 지연사태는 정말 팬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진짜 이정도 사태면 누가 한명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요? 3. 32강 방식에 대한 불만. 저는 당일치기 듀얼이 싫습니다. 결국 하루치 메이저리거가 무려 16명 이나 탄생하는 방식입니다. 할려며 차라리 한조경기를 세번에 나누는 대신 여러조가 하던가. 최소 2조씩 첫날은 1,2경기 둘째날은 3,4,5경기 하는 방식이 더 나아보입니다. 예전에는 2패탈락해도 최소 이틀은 경기 했었습니다. 결국 32강은 서바최종진출전일 뿐인 걸까요? 이러다가 시드 한명이라도 탈락하면 엄청난 비판을 받을 겁니다. 물론 프로리그로 인한 선수들의 스케쥴문제때문인건 압니다. 그런데... 그래서요? 시청자들은 그런 사정 이해하면서 경기를 보지 않습니다. 4. 향상된 비주얼. 오프닝같은건 제 관심사가 아니라서...... 짧아서 좋더 군요. 경기 시작전에 맵 설명이나 전적설명은 참 좋았습니다. 차기시즌에 는 조금만 더 가독성을 높여 주셨으면 하는 건 있지만......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건 선수별 스타팅과 경기시간을 왜 화면 위에다가 하는 걸까요? 화면 우측하단의 커맨드창이 빈공간인데 어느새 화면 상단이 트랜드가 되었네요. 뭔가 전문적인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궁금합니다. 5. 맵은 아직 확언은 힘들지만 재미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데스페 라도보다 로키가 더 기대됩니다. 레이드나 신백두급 명맵으로 거듭나길 빕니다. 진짜 이 엠겜의 최근 한달간 끊임없이 일어나는 방송사고는 고쳐져야 합니다. 아울러 6:35분에는 '경기 시작합니다' 이 멘트가 듣고 싶습니다.
07/05/04 04:47
오프닝에 관심 많은데, 선수들 얼굴이 너무 휙휙 지나가서 32강에 누가 있는지 보이지도 않더군요. 김택용 선수만 제대로 본 거 같습니다.
경기는 그런대로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시간을 쪼개서라도 조별 풀리그로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승자승으로 따져서 1,2위 가리구요. 2패로 첫 메이저 진출한 선수들이 떨어지는 거 보니까...안타깝기도 하고...스타리그란 기분도 덜 하고~ 그래도...재밌게 보긴 할 겁니다.
07/05/04 05:57
어차피 본격적인 게임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서도 24강이 아닌 16강서부터라고 하니... 게다가 탈락하지 않기 위한 처절함이 5경기서도 나올 듯한...-_-;
07/05/04 08:18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한 듯한 모습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일어나는 방송사고는 여전히 아쉽네요. 시청자 뿐만 아니라 경기석에 앉아있는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치니까요..
07/05/04 08:56
신선한 오프닝에 Live라고 뜨면서 보여주는 대기실화면은 확실히 좋더군요.
경기시간만 문제없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32강이라 그런지 뭔가 몰입도는 떨어지는 것 같아요.
07/05/04 12:24
세팅땜에 지연된것 말고는 여러모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오프닝 특히 좋았구요.. 그동안 엠비씨게임에서 오프닝을 그래픽에 치중했던게 드디어 빛을 보는것 같습니다.. 온겜과 엠겜 어디가 더 낫다는 건 아니구.. 차별화 되면서도 퀄리티가 느껴지더라구요~~
07/05/04 12:33
매번있는 방송 사고는 흠이긴 했지만 원데이 듀얼 방식은 괜찮다고 봅니다..온게임넷24강의 루즈함보다는 원데이듀얼은 매번 긴장감도 있고 게이머 선수입장에서도 하루에 모든걸 집중해 프로리그에 영향을 덜 받게 하고...단점도 있을수 있지만 대체로 괜찮다고 봅니다.
07/05/04 12:37
시청자 입장에서는 빨리 빨리 진행되는 게 아무래도 좋죠. 엠비씨게임측도 이점 충분히 인지하고, 장비로 인한 경기 지연은 이제 완전히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조치를 취했으면 합니다. 시청자들은 절대로 고분고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07/05/04 13:54
방송사고만 제외한다면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리그 오프닝이 양 방송사 모두 신경쓰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OSL과는 또다른 느낌의 오프닝이 신선했구요, 경기가 끝난후 대기실 화면을 보여주는것도, 생방송이라는 느낌이 더해지면서 경기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전에 맵 설명이라던지 선수의 전적 설명등에서 기존 리그와 차별화 하기 위해 그래픽에 상당한 신경을 썼다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비록 32강이라 그런지 본선전에 예선 연장이라는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16강 부터는 좀더 흥미진진한 리그가 펼쳐지지 않을 까 합니다.
07/05/04 13:55
저도 좋았습니다.
32강은 없어진 서바이버를 대신하는 느낌도 나고~ 긴박감도 있고 떨어지면 할 수 없는거죠 뭐!! 완전 몰입했어요~~ 그리고 컴퓨터 고장은 제발
07/05/04 14:20
경기 내용도 좋았고,
새로운 오프닝, 시간표시도 다 좋았습니다. 그러나... 6시 20분부터 보려고 기다렸는데 7시가 다되서야 첫경기가 시작하더군요. 긴장감을 주는 것도 좋지만 기다리다 지쳐 그냥 방에가서 인터넷하며 곰티비로 봤습니다. 위에도 언급하신분이 있지만 6시 30분 시작이면 최소한 40분 이전에 첫경기 시작하는걸 보고 싶습니다. 경기 중간중간 텀이 있으니 이런저런 얘기는 그때 해도 될텐데요...
07/05/04 15:43
재미있게 봤습니다.
화면, 몰입도, 경기의 내용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들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원데이 듀얼 방식을 상당히 선호하게 되는군요.
07/05/04 16:04
저도 세팅시간지연은 좀 불만입니다만,
당일 듀얼 방식 도입은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서바이버 방식을 너무 좋아했는데. 이유는 긴장감이 극도로 올라가거든요. 탈락이냐 상위리그로의 진출이냐 놓고,,, 아주 염통이 쫄깃거리는 맛이 일품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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