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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1 13:03
덛붙이자면, 전 개인적인 취향상 원배럭 더블, 삼해처리, 더블넥이
지나치게 강요되는 요즈음의 맵들이 답답하다고 느끼고 있는지라 이런 전환이 새로운 게임양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가스가 전부 0인 맵, 그래서 채취가 2씩밖에 안되는 맵.... 정말 재미있게 게임했습니다(물론 섬은 아니여서 졌지만)
07/05/01 13:14
하하 잼밌는글입니다. 저도 조만간 기존의개념을 뒤바꾸는 새로운개념의 맵이 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고인물은 썩기마련이고 스타는 새로운 세계로 계속 발전을해나가야될테니까요~
07/05/01 13:15
너무 정석화된 맵만 있어서 재미가없는듯 어짜피 밸런스 못맞출꺼
한번쯤 가스많거나 적거나 미네랄이 적거나 등등 ㅡ 신기한맵은안나올라나요
07/05/01 13:28
신개념맵는 밸런스 깨져서 뭐라고 하고.... 평범한 맵은 똑같은 경기 나온다고 뭐라고 하고... 신개념 + 밸런스 맵은 맵퍼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뒷받침 되야겠죠....
07/05/01 13:46
개척시대도 꽤 새로운 형태였는데 말이죠. 맵자체는 좀 그랬지만 (399가 떠오르네요...) 중립건물의 사용이라는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가스를 건드리자니 플토가 웃는데 미네랄 4천 6덩이정도면.... 재밌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가스없는 맵을 만들어서 친구들이랑 해보려 한적이있는데 친구들한테 욕만먹고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본인은 플토)
07/05/01 13:52
플러스// '충분한' 테스트 후 프로들간의 경기에 도입될 수 있지 않을까
요;; 물론 대충 발로 테스트 하고 바로 실전투입되면 벨런스가 맞지 않겠지만요... cald// 가스 없는 맵,,, 예전에도 한두번 해봤는데, 성큰이 초반 마린메딕 용으로만 사용되지 않습니다(탱크가 잘 못나오거든요) 발업질롯이 벌쳐를 때려잡습니다(게이트는 가스가 안들지만 팩토리는 아니거든요) 자원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면... 한방 막고 나면 그보다 더 큰 한방 싸움이 일어나고... 그걸 막고 나면 본진에 또 더 많이 쌓여있는 병력으로 3차싸움... 이런 양상도 달라질 수 있겠구요.. 이렇게 되면 센터싸움 실수 한번만 잘못하면 복구가 힘든 저그나 플토가 테란과의 센터싸움에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겠지요(있을까요? 미지수이지만;;) 이래저래 새로운 양상이 전개될 여지는 아직 스타에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07/05/01 14:24
DMZ를 보고..
이러다 스웜 쳐져있는 맵도 나오겠고.. 스톰 지역이 있는 맵도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_ -;;;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는 유닛이 기본으로 있다거나... 맵이 워3처럼 변하지 않을련지.... 블리자드도 발상의 전환 맵을 만들었죠... 브루드워 맵 폴더에 있는 Crystallis라는 맵...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허허..
07/05/01 14:29
스웜은 나왔습니다.
(...음 온겜쪽에서 스웜맵 쓴다고 하지 않았던가.. 맵은 좀 있으면 나올테고..) 스톰은 현재 표현이 안되어서 안나옵니다. (시도 해본사람이 있죠.) 블특정 다수 공격 크립은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중립'그 이상의 트리거를 넣지 않는 밀리맵의 특성상..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된다면 유즈맵리그가 되겠죠.. ;;)
07/05/01 14:29
3,4 번 신선해서 굉장히 좋은데요, 워크에서 견제를 막기 위한 심시티같이 스타에서도 심시티가 더 극대화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고, 무작정 멀티보다 미네랄 양을 다르게 해서 타이밍 멀티 와 괜찮네 이거 정말, 이런 맵이 리그에 사용되면 다시 스타 잘 볼거 같아요 ^.^
07/05/01 14:48
ComeAgain// 스톰맵은 미니맵 까닥 잘못하면 마우스 던지고 키보드 부수는 선수나오겠네요. 근데 DMZ자세히 경기보니 다 뒤덮인게 아니던데요? 살짝 나온부분은 공격이 되던데 이러면 애초에 컨셉이 묘해지는거 아닌가?;;
07/05/01 15:15
예전 벙커링 4드론 유행할때 유머글로 나온글이 떠오르네요... 임퀴엠.... 기존의 레퀴엠에서 벨런스가 맞지않아 본진가스를 삭제하고 앞마당은 가스만있는 맵으로 변경...
07/05/01 16:49
4번에 시간형 미네랄 게스는 괜찮지 않나요?
당장 맵에 이용해 봐도 괜찮을 듯 합니다. 스타라는 게임상 어차피 초반이 지루해지니 초반에 미네랄폭발시켜 주는 것도 괜찮겠네요. 맵제작자들이 한번 관심을 가주어주었으면 해요
07/05/01 17:04
1번같은경우는 데스페라도가 비슷한 구도를 갖추긴 했네요...
하지만 본진 구석에 가스하나를 더준다고하더라도 저그만 이득본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플토나 테란도 넘치는 일꾼 몇기 더붙여서 3가스 충분히 채취가능하죠.. 뭐 하기사 테 플이 먹는 3가스와 저그의 3가스가 다소 위력이 다르겠지만요...
07/05/01 19:18
두종족밸런스맵을 만들 여건이 된다면
별의별 맵이 다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리그진행자들이 발상의 전환을 했으면 좋겠네요. (옛날 맵이 너무 많다고 통일하자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 더 많아진 듯...)
07/05/01 19:31
정말 신선한것이 나올수도있지만 저런맵이나온다면 너무 운에 치우친 승부가 나오지않을까하는 우려가생기네요 알카노이드 보다 더심하게 운빨 빌드빨이 작용될것같은데.. 머나와봐야알겠지요
07/05/01 21:18
그리고 재미라는 측면을 본다면, 예전에는 킬링필드와 같은 맵에서도 사람들이 플레이를 가끔하곤했는데 뭐 다른맵보다 재미면에서 떨어진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언제부턴가 맨날 똑같은 맵이라서 재미가 오히려 더 떨어졌다고 봅니다.
07/05/01 21:19
솔직히 양방송사맵은 정말 발전이 없습니다. 정형안에서의 변화만 꾀하지 크게보면 그옛날 로템이전, 건틀렛에서부터 발전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07/05/02 15:52
맵 얘기 나올때마다 하는 얘기지만, 오리지널때 킬링필드나 오비탈 데스 같은 맵들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왠지 그런 컨셉의 맵은 이젠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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