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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3 23:17
기업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죠...
과연 투자할만큼 뽑아낼수 있을까하는 의문에 대해서는 여러 고민들이 계속 되겠죠... 거기에 다들 아시다시피 경제상황마저 그렇게 썩 좋지 않습니다... 그 잘돌아가던 프로야구의 현대도 매각이라는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출범한지 몇년안되는 E-sprots는 오히려 더 리스크가 더 있겠죠... 스타라는 오락이 언제 식을지도 모르고... 과연 이 판이 계속 지속 될것인가하는것도 의문이고... 그리고 과연 선수의 연봉기준 같은것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말이죠... 일정한 기준없이 여유가 되는 대기업에서는 선 공격적인 투자로 좋은선수들을 많이 데리고 가버렸고... 그 이후 남은 팀든 그럴 형편은 안되고... 소속팀 선수들은 계속 전적과 입상경력이 쌓이면서 몸값은 올라가고... 그러다보니 그 선수들은 대기업으로의 이적외에는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고,,, 악순환의 반복이 될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투자할 기업이 많느냐...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12개팀을 운영하고 기본적인 시스템인 구축이 되었지만... 정상적인 프로스포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판이 커져야 하는데... 현상황을 봐서는 그것은 참 힘든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결국 작은 규모의 팀은 신인발굴 즉 효율이 좋은 선수를 계속 발굴해나가면서 팀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덩치가 큰 대기업은 그렇게 자라난 선수들을 영입함으로써 여러가지 홍보효과를 노리는 이런 순환이 계속 될것 같습니다...
07/05/04 00:39
지금와서 개인리그식의 상금킬러 형식으로 돌리면 선수들은 생계가 지금보다도 훨씬 불안정 하기에 많이 떨어져 나갈것이고, 연습환경의 저하로 인해 경기의 질은 떨어짐으로 인해 팬들도 떨어져 나가는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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