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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19 15:05:58
Name Dreamer
Subject 프로리그 재미있기만 하네요
지금 2주차 접어들고 있는 프로리그, 몇몇분들이 재미없다 갈아쳐라 라고 우는소리를
하시지만 전 잼있기만 하네요.

프로리그 재미없다는게 마치 당연한것처럼 대부분 다 재미없어 하는것처럼 말하시는분
계시는데 저처럼 재미있어 하고 즐기는 팬들 많습니다.

그리고 프로리그 왜 재미없냐 라면 항상 동족전이 많다라고 하시는데
개인리그도 동족전 많고 요즘엔 토스가 몰락해서 테테전 이 많습니다만 그런 개인리그는
재미있다하면서 프로리그는 동족전 때문에 재미없다라고 하는건 정말 동족전때문에
프로리그 재미없는게 아니라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걸 단정짓고 그 이유로 동족전을
찾은 거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리그도 동족전 많아서 재미없나요? 그럼?

동족전 재미있어 하시는 분도 많고 여기만 봐도 동족전 재미있구먼요. 동족전 재미있어요
라는 글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왜 대다수의 팬이 동족전 싫어하고 동족전때문에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말한다고 하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냥 협회에 나쁜 감정이 생기고 그래서 협회가 미는게 프로리그 이고 그러니 프로리그에
대해 안좋은 시각이 생기고 모든게 나빠보이니 프로리그가 어떻게 흘러가도 그냥 재미
없다고 단정짓는 게 아닌가요?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팀리그가 더재미있었다 라고 단정
짓고... 원래 그냥 안좋은 시각으로 보면 모든게 다 재미없고 안좋게만 보이는 법입니다.

개인리그는 좋게만 보려고하니 토스가 16강에 1~2명들어가고 테란이 8명들어가고
테테전이나 저저전만 나와도 재미있네 볼만하네 라고 하면서 프로리그는 동족전때문에
재미없다라고 말하는거죠.

그리고 pgr이 모든 스타팬들의 생각을 전부 반영한다고 생각하지는 맙시다.
pgr의 투표결과를 운운하는데 솔직히 주변에 스타보는 사람들중 pgr하는 사람이 몇명
입니까? 전 주변에 한명도 없습니다. pgr은 그저 스타 보는 사람들중 극소수의 가장
매니악한 사람들만 모인곳아닌가요?

근데 여기서 투표한게 어떻게 이스포츠 전체팬의 생각을 한데 아우르는건지 모르겠습
니다. 그리고 이 pgr이야 원래 개인리그로 스타 접한사람들이 만든 사이트고 그런 사람들
이 다수 모인곳이라서 개인리그를 더 중요시하지

그거가지고 스타 팬은 모두 개인리그 스타를 좋아해서 그 팀을 좋아하는거라는 근거없는
추측을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여기 pgr말고 팀관련 카페나 디씨 팀갤러리 한번 가보세요. 엠비시 히어로즈 팀 자체를
좋아하고 티원 자체를 좋아하고 그 팀의 소속 선수가 빠지더라도 팀을 계속 응원할
팬들이 수두룩합니다.

왜 자기가 개인리그 선수 보고 스타 좋아햇다고 대다수의 팬들이 개인리그 선수만 보고
스타 좋아라 하는거고 그 선수나가면 그 팀말고 다른 팀 좋아할거다 라고 단정짓는지?

그리고 프로리그 vod 수가 개인리그 vod 수보다 적은건 당연합니다. 프로리그 vod는
그 팀의 팬들이 주로보고 즐겨보지만 개인리그 vod는 그선수의 팬뿐만이아니라 그선수의
종족팬들까지 대다수가 보기에 많은거지요. 그리고 프로리그 시청률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막상 플레이오프 결승전가면 그 열기는 개인리그 못지 않게 뜨겁습니다.
프로리그 경기수 전체 vod 시청수만 합치면 개인리그 전체 vod 시청수보다 많을 거구요.

프로리그 재미있기만 합니다.
프로리그 재미없어야 한다. 프로리그 망했으면 좋겟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도 프로리그 재미없게 보이겠지만
그외에 프로리그 재밌어하는 저같은 팬도 많다는걸 생각해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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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is J
07/04/19 15:08
수정 아이콘
재미는 둘째고..
<---한빛의 연패와 공군의 패배 삼성의 반타작...마음상해있는 팬이랍니다.
CrazyFanta
07/04/19 15:09
수정 아이콘
음... 어떤 내용의 리플들이 달릴지 대략 예상이됩니다..
07/04/19 15:11
수정 아이콘
Q : "그냥 협회에 나쁜 감정이 생기고 그래서 협회가 미는게 프로리그 이고 그러니 프로리그에 대해 안좋은 시각이 생기고 모든게 나빠보이니 프로리그가 어떻게 흘러가도 그냥 재미 없다고 단정짓는 게 아닌가요?"

A : 네. 아닙니다. 첫 페이지 글들만 제대로 읽으셔도 이런 질문 안나옵니다.
07/04/19 15: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아니라고 하시겠죠.
하지만 그 기저에는 협회에 대한 불신감 협회에 대한 미움때문에 프로리그 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갖게 된게 있을겁니다.
색안경을 끼면 모든게 나쁘게만 보이니까요
07/04/19 15:15
수정 아이콘
음...동족전은... 개인리그의 경우는 어쩔수없는 동족전이니깐 그래도 보는데, 프로리그는 의도된 동족전...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 같네요.
물론 따지고보면 의도된것도 아니죠. 상대방의 카드도 모르고;;

공군은 성일병님 1승을축하드리고 성스타?! 되는 날을 기원합니다.
프로리그에서 대활약하고 MSL날아다니던 시절의 모습이 눈에 훤하네요....
07/04/19 15:16
수정 아이콘
(동족전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프로리그가 제공하는 '재미'에 대한 의심이 싹트기 시작한 시기는, 협회가 결정적인 뻘짓을 터뜨린 시기보다 훠~얼씬 전입니다. 참고하세요.
은경이에게
07/04/19 15:18
수정 아이콘
물론 프로리그의 모든경기가 다 재미없진 않겟죠.
하지만 뭍히는경기,루즈한경기,플경기,잘 모르는 선수들의 경기등등 개인전에비해 원하지 않는경기가 많은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개인전이 다 재미잇다는건 아니고요 확률상 프로리그가 그럴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07/04/19 15:2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그래도프로리그 재미없다가 대다수팬의 생각인양 말하는 사람이 적었는데 이제는 프로리그 재미없는걸 기정사실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협회를 싫어하면서 협회가 주관한 프로리그도 망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단정짓는 분도 많이 늘어났구요
07/04/19 15:21
수정 아이콘
하지만 또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에서 재미난 경기 명경기, 멋진경기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07/04/19 15:22
수정 아이콘
르까프 팬으로써 프로리그 정말 보기 싫네요...

르까프는 팀도 가을에만 잘하나...
여자예비역
07/04/19 15:2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방식의 프로리그가 재미없다고 이야기가 나온것은 협회의 이런 저런 작당이 나오기 훨씬 전입니다... 프로리그 통합이야기 나오자 마자부터.. 엠겜방식의 프로리그를 아쉬워하셨던 분들도 많구요...
그리고 PGR에 오는 사람이 스타판 전체의 의견이라고 이야기 한분 없습니다..
그저 본인이 생각하는 생각을 나타내는 글을 쓸뿐입니다.. 그것을 스타판 전체의 의견인양 오해하고 호도하는 사람이 잘못된것이지..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들이 그렇게 호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Spiritual Message
07/04/19 15:23
수정 아이콘
농담아니고 이분은 피지알 오신지 한두달 되셨나봐요?
프로리그방식, 동족전 얘기 나온게 벌써 몇년은 된것 같습니다..
카오루
07/04/19 15:23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정확히는 시청률하고 vod조회수를 어느분이 적나라하게 조사해서 비교하면서부터
특히 vod클릭수는 개인리그하고 몇배의 차이가나면서
프로리그 위기설 인기하락설이 등장하기 시작한거고요

딱히 협회사태로 생겨난게아니라 협회전부터 있다가
협회사태로 더 커진것이지요
Withinae
07/04/19 15:24
수정 아이콘
개인선호죠. 뭐, 개인리그 좋아하는 팬, 프로리그 좋아하는 팬, 다만 예전 피지알투표 에서도 봤듯이 개인리그를 좋아하는 팬이 더 많은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협회에 대한 불신으로 프로리그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가지게 됬다면 진짜 협회는 뻘짓한거죠. 프로리그에 대해 광고하고 더욱 많은 팬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협회가 자신때문에 프로리그 진행에 마이너스 요소를 안게 되다니...
07/04/19 15:26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협회에 대한 불신은 계속있었고 협회를 불신하면서 프로리그 싫어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그런분들이 항상 프로리그 동족전 많아 재미없다 프로리그 재미없다 팀리그로 가자 프로리그 곧 망한다 이런 소리를 하셨죠.
저도 예전에도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하시는 분들 있었다는거 압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협회 싫다라는 분 많았구요
Withinae
07/04/19 15:27
수정 아이콘
아...지금 듀얼 재밌네요. 프로리그에서도 저런 동족전 나와야 하는데...
은경이에게
07/04/19 15:27
수정 아이콘
왜프로리그가 재미있는 경기가 더 많이나오는지 설명해주시겟어요?
07/04/19 15: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호도한다라는건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걸 마치 자기 혼자 재미없다라는 게 아니라 그냥 대다수가 재미없어 하고 있으니 프로리그 바뀌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pgr말고 다른 밖에선 프로리그 재미있어하는 사람들 많은걸 그들은 모르는거 같아요
ArKanE_D.BloS
07/04/19 15:2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는 말은 네오위즈 피망배 이전부터 나왔습니다. 재미만을 따지면 협회랑 그닥 관련이 없는거죠.
단지 그동안 협회가 하는꼴이 뭐같아서 반발심리가 더욱 프로리그를 몰아부치는거 뿐이죠.
동족전문제는 개인리그의 동족전문제와 같게보시면 곤란하지요.
개인리그는 맵의 선택 권한이 없고, 종족은 물론 선수들도 정해져 있습니다. 프로리그는 맵에따라 종족별 선택권한이 있는데, 특정종족이 유리하다고 치면 다른종족은 나오기가 곤란합니다. 프로리그만의 매리트가 사라지는것이죠.
또한 개인리그에서는 특정 종족이 불리한 맵에서의 동족전이 가능합니다만, 프로리그는 그것이 거의 안되죠. 윗분 말대로 거의 의도된 동족전이죠.
(패러독스와 바람의 계곡, 어나더데이을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빅카드의 대결은 프로리그도 재미있지만, 프로리그 명경기가 개인리그보다 훨씬 적은게 현실입니다...
07/04/19 15:29
수정 아이콘
"이 pgr말고 다른 밖에선 프로리그 재미있어하는 사람들 많은걸" Dreamer님은 어떻게 아십니까?
07/04/19 15:29
수정 아이콘
음...동족전은... 개인리그의 경우는 어쩔수없는 동족전이니깐 그래도 보는데, 프로리그는 의도된 동족전...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 같네요.
물론 따지고보면 의도된것도 아니죠. 상대방의 카드도 모르고;;


프로리그 동족전도 따지고보면 의도적인것도 아니죠
07/04/19 15:2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협회에 대한 불신과 프로리그를 연관시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팀리그 폐지에 대해서 프로리그의 반발이야 극히 소수로 있긴 했지만 이번 개인리그 축소와 함께 다 챙겨보기도 힘든 정도의 프로리그 경기수는 개인리그와 함께 스타판 말아먹는 한 요소로 자리 잡았고...협회 불신은 예전부터 있기야 했지만 그냥 비꼼 까는 수준에 지나지 않다면 이번에는 그 경영 능력의 밑바닥 드러낸 거니까...그거때문에 프로리그 싫다는 말이 안맞죠
07/04/19 15:30
수정 아이콘
sylent 프로리그를 보며 즐거워하는 팬들, 그리고 각 팀 사이트에서 보이는 프로리그 재밌다라는글 여기 pgr, 스갤에도 보이는 프로리그 재미있다는글을 보며 압니다

sylent님은 대체 프로리그 재미없어 하는 사람들 많은걸 어떻게 아십니까?
은경이에게
07/04/19 15:30
수정 아이콘
근거도 없으면서 너무 자기주장만 내새우는거 아닙니까;;확신하듯이 말하지말고 근거좀 대세요.
07/04/19 15: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리그 동족전은 의도가 좀 큽니다. 왜냐면 이 맵에서는 이쪽이 유리하니까 이 카드를 쓰면 좋겠다...감독끼리 거의 비슷한 생각으로 내다시피 하니까 특별하게 선수쪽에서 이걸로 이 종족이 나오면 잡을 수 있다 정도의 스나이핑이 아니면 동족전은 의도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청보랏빛 영혼
07/04/19 15:31
수정 아이콘
협회에 대한 감정이 프로리그의 재미를 반감시키는데 한몫하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협회가 미우니까. 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리그도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게 되는 거죠.
글쓰신 분 말씀처럼 프로리그의 자체의 모든 경기가 다 재미없는건 결코 아닙니다.
동족전이라고 해도 밀고 당기는 긴장감있는 경기도 나오고, 선수들 실력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니, 재밌는 경기가 나오기도 하죠.

하지만 팬으로서 제 스스로의 긴장도는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왠지 '이번 한번은 안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거든요.
경기수도 많아진데다 평일에 자주 경기가 걸리니 더 쉽게 생방경기를 포기하게 되는거죠.
T1팀 경기의 생방도 가끔 포기되는 상황에서 다른 팀 경기까지 지켜보는건 정말 간혹있는 일이라서
명경기가 나오더라도 못보고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예전같았으면 pgr게시판에 들어와서 한동안 리플달고, 글까지 쓸 충분한 이슈였는데 말이죠.
경기수가 너무 많아지다보니까. 풀리그내에 긴장도 감소가 아쉽습니다.
Withinae
07/04/19 15:31
수정 아이콘
Dreamer님 여기 피지알에서는 예전에 조사를 했었지요. 그리고 스갤이나 다른 곳에서 저는 프로리그 팬들이 더 많은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요.
07/04/19 15:31
수정 아이콘
은경이에게 //왜개인리그가 재미있는 경기가 더 많이나오는지 설명해주시겟어요?
Withinae
07/04/19 15:32
수정 아이콘
아니 근거는 Dreamer님이 먼저 대셔야지요. 그게 순서 아닌가요?
ArKanE_D.BloS
07/04/19 15:33
수정 아이콘
Dreamer// 전체적 반응이 그렇지요. 예전에 설문조사한것뿐만 아니라 스갤의 반응도 마찬가지고.
적어도 인터넷 공간에서 떠드는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07/04/19 15:33
수정 아이콘
withinae님 위에서도 말했지만 pgr은 그저 정말 극소수의 매니아들을 위한공간입니다. 주변에 스타보는분중 pgr들어가서 하시는 분몇명이나되세요? 그중에 투표에 참여하신 분은 몇명이나 되시는지요
그리고 스갤에도 프로리그 재미있다라고 글쓰시는분 여러분 계시고 엠비시겔 티원갤에도 프로리그 재미있다 라는 분 많습니다.
07/04/19 15:34
수정 아이콘
Dreamer님 // 다른 글에 적었던 리플 옮겨옵니다.

체감상 프로리그 보다 개인리그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체감일 뿐이므로 객곽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PGR과 스갤의 투표 결과도 개인리그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매니아를 대상으로 한 투표이므로 일반화 하기 어렵습니다). VOD 조회수도 개인리그가 앞서고 있습니다(TV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게 아니므로 지엽적인 수치입니다).

제한적이지만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를 재미있어 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 근거들이 있습니다. 프로리그는 이런 부분적인 근거라도 제시할 수 있습니까? 어차피 둘 다 명확한 수치를 제공하지 못하니 마찬가지라구요? -_-
07/04/19 15:3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지 그걸 어떻게 아나요? 근거가있나요? 그근거로 pgr투표를 들면 어이가없는거구요

또 pgr투표는 프로리그 재미있냐 없냐 라는 질문이 아니라 프로리그 개인리그 둘중에 뭐가 더 재미있냐 라는 질문이었죠.
삼겹돌이
07/04/19 15:3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엠비씨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07/04/19 15:36
수정 아이콘
sylent// 죄송하지만 개인리그가 프로리그 보다 재미있다라는 설문은 프로리그가 재미있냐 재미없냐 라는 설문과는 전혀 다른겁니다. 프로리그 재미있냐 없냐 라는 설문을해서 재미없다라는 쪽이 더 많이 나온 설문있었나요? pgr설문도 그런설문은 없었습니다.

뭔가 착각을 하시네요
07/04/19 15:36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투표를 언제 했는지도 궁금할뿐더러 프로리그 재미있냐 없냐 라고 투표를 해서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쪽이 많았다는 결과가 나온적이 있었나요?
Withinae
07/04/19 15:37
수정 아이콘
아니 Dreamer님 그러니까....피지알에서는 그나마 설문조사한 자료라도 있지 않습니까? Dreamer님께서는 어떤 근거라는게 없이 내가 느끼기에 프로리그를 좋아하는 팬이 더많다라는게 근거가 될수는 없잖아요. 저도 스갤 티원갤 많이 가지만 같은 감정을 느껴보지 못했거든요?
07/04/19 15:37
수정 아이콘
-_- 전 GG입니다. Dreamer님께서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는 말의 의미를 그렇게 해석하신다면요.
김평수
07/04/19 15:38
수정 아이콘
스갤에 마빠이님이세요?
07/04/19 15:38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프로리그 축소에 당위성을 주지는 못합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개인리그가 더 커졌으면 좋겠지만... 이 시장이 단지 팬들과 선수로만 이루어진 시장이 아니기 때문이죠.
07/04/19 15:38
수정 아이콘
그냥 협회에 나쁜 감정이 생기고 그래서 협회가 미는게 프로리그 이고 그러니 프로리그에 대해 안좋은 시각이 생기고 모든게 나빠보이니 프로리그가 어떻게 흘러가도 그냥 재미없다고 단정짓는 게 아닌가요?

그럼 이런 의견은 어떻게 나오나요?
07/04/19 15:38
수정 아이콘
withinae 피지알의 설문도 그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어느쪽이 더 재미있냐 라는 설문뿐이지 프로리그 재미있냐 재미없냐 라는 설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피지알은 정말 극소수의 그것도 개인리그를 좋아하던 사람들이 뭉쳐 만든 사이트구요. 이건 한나라당 사이트에서 한나라당이 좋냐 열우당이 좋냐 설문하는거와 다를게 없지요
07/04/19 15:39
수정 아이콘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죠-.-
요즘 자꾸 재밌다/없다 이런걸로 글 쓰시는 분들이 많던데..그건 호불호이지 어떻게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정도로 어느쪽으로 입장이 기울지 않았으니까요..그냥 자신이 재밌으면 재미없다는 사람 무시하고 보면되고 재미없다 느끼는 사람은 개선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되는 겁니다.-,-
ArKanE_D.BloS
07/04/19 15:39
수정 아이콘
Dreamer// 재미 있냐 없냐의 문제와 관련이 있지요.
재미 라는 단어가 상대적인만큼 '프로리그 경기'의 재미를 따질때에는 상대적인 '개인리그 경기'의 재미를 따져야지요.
은경이에게
07/04/19 15:42
수정 아이콘
물론 프로리그의 모든경기가 다 재미없진 않겟죠.
하지만 뭍히는경기,루즈한경기,플경기,잘 모르는 선수들의 경기등등 개인전에비해 원하지 않는경기가 많은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개인전이 다 재미잇다는건 아니고요 확률상 프로리그가 그럴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리플에 적었거든요..
그리고 사람들이 프로리그가 아예재미없다고 생각한다고 착각하시는건 아니시죠? 그중에 명경기 없겟습니까?
그리고 pgr이 한나라당이면 열우당은 도대체 어딘지 궁금하네요.
Withinae
07/04/19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GG입니다. 계시판을 보셨으면 알겠지만 개인리그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에 프로리그 재미론을 들고 오실려면 최소한의 근거를 가져오시는게 토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내가 다른 곳에서 보니까 프로리그팬이 더 많은 것 같더라로 다른 이들의 주장을 설득할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프로리그 재미 없으니까 없애자는 사람은 최소한 여기 없는 것으로 압니다. 좀 더 재미있게 만들자. 동일 종족전 안나오게 더 재미있게 바꿔보자가 화두지요. 그만 가겠습니다.
꼬라박
07/04/19 15:4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열심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프로리그가 재미없는 이유도 있겠지만 나름 재미있는 이유도 많습니다. 그리고 꼭 동종족전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해야한다는 이유, 그 근거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재미라는 측면으로 그렇게 따지는 것이라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07/04/19 15:44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를 더선호하는거하고 프로리그 재미없다 라는 별개의 문제지요.
메이저리그와 한국 프로야구중에 메이저리그가 더 재미있다 하시는 분이 많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이 한국 야구는 재미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지않습니까

설문의 의미를 혼동하지마세요
더군다나 이곳은 개인리그를 더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이트아닙니까
07/04/19 15:45
수정 아이콘
뭍히는경기,루즈한경기,플경기,잘 모르는 선수들의 경기등등 개인전에비해 원하지 않는경기가 많은 근거가 뭔가요?
그렇게따지면 전 프로리그가 또 한편으로 개인리그보다 재미있는경기,명경기들이 더 많다라고 하겠습니다.
은경이에게
07/04/19 15:47
수정 아이콘
Dreame//당연한거 아닙니까-_- 경기수가 월등히 많으니 뭍히는경기가 많을것이고,이기는경기를위해 안정적인빌드위주로 게임을해서 루즈해질것이지 않습니까.
07/04/19 15: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시각에서의 얘기는 크게 도움 안됩니다.

개인리그 주류의 얘기에 프로리그에 대한 얘기를 하려니 개인리그에 대한 것들을 프로리그에 비해 떨어지는 수준으로 말씀 하시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그것도 객관적인 것에 입각한게 아닌 주관적으로 전 재밌으니까요 라는 식으로 프로리그>개인리그로 얘기하시면 다른 분들은 그렇게 얘기 못할까요

오히려 여론적으로 개인리그>프로리그니 주관적인 얘기를 늘어 놓자면 밑도 끝도 없이 프로리그 까고 개인리그 까는 얘기 밖에 더 될까요
hyuckgun
07/04/19 15:51
수정 아이콘
에휴 또 다굴 시작이네요.

Dreamer님 어차피 프로리그 폐지니 뭐니 운운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이야기를 해도 안먹힙니다.

원래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줄 알고 실컷 떠들뿐인 사람들에게 너무 과민반응하지 마세요 ^^

재미있게 보면 그 뿐인거죠..마치 스타로 먹고 사는 사람들처럼 굴지는 못하겠기에 ^^
하얀늑대
07/04/19 15:51
수정 아이콘
은경이에게님// 프로리그 옹호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개인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이기기 위한 경기를 안하나요? 프로리그나 개인리그나 선수들의 목적은 승리일텐데 프로리그 경기만 이기기위한 안정적인 빌드 사용으로 루즈해진다는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찡하니
07/04/19 15:54
수정 아이콘
전 근데 프로리그 더 재밌게 만들자고 하는 사람들이 지금 프로리그 재밌게 생각하는 사람 생각을 해줘야 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요구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07/04/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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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이에게 // 그런논리라면 경기수가 월등히 많으니 명경기, 재밌는경기가 많을 겁니다.
07/04/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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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과가 말해 주겠죠.
주관적인 내용을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요. 재미란 건 절대적 개념이 아니기에.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무언가 대책이 나오겠죠.
그것이 생산자 입장에서 나오든, 아니면 소비자 입장에서 나오든 말이죠.
07/04/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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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재미있다하고 프로리그 재미없다하고는 전혀 다른 논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걸 착각하고 계시네요
07/04/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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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에 올라온 07 프로리그만 해도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과 인지도가 낮은 선수들의 경기 클릭수가 현저하게 차이나더군요.
임요환 선수는 뭐 거의 압도적이고, 강민선수의 경기는 어제 했음에도 불구하고 2, 3위에 링크.
경기 수가 많아질수록 자기가 보고 싶은 경기만 찾게 되있고 많은 경기들이 그냥 묻히게 되죠.
07/04/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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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always 님 정말 아니다 싶은 상황이오면 그때가서 말하면되고 모든건 결과가 말해주는걸겁니다.
벌써부터 그럴것이다 라며 설레설레하는건 기우로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the tool
07/04/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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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인 야구팬이나 축구팬도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보지 못합니다. 경기수가 많아서 루즈해지거나 뭍힌다는 표현은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보려 하기때문에 생기는 문제아닐까요?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 모든 스포츠의 경기들이 매 경기경기마다 명경기고 재미만 있는건가요? 자기가 보고싶은경기 골라서 보면 되는겁니다. 선발 예고제 때문에 굳이 무슨무슨팀 팬이 아니더라도 개인전만 골라볼수도 있는거고...VOD서비스를 통해서 꼭 보고 싶은 경기는 나중에 볼수도 있는겁니다. 저는 티원팬이라 티원이 나온경기에서는 동종족전이 나와도 나름대로 살떨리는 기분을 느끼겠던데요
07/04/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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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사고방식'부터 확연하게 나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내 말
을 못 알아먹는건지, 이렇고 저런게 당연한데 왜 저 인간은 이해를 못하
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이것은 결코 좁혀질 수 없는 차이라고 생
각합니다.
저는 sylent님 등의 분들 의견에 공감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dreamer님
등의 분들의 생각은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그것을 부정하진 않겠습
니다. 그 이유는 위에 적은대로 입니다. 서로 자석의 끝처럼 닿을래야 닿
을 수 없기에, 이어질 수 없는 것에게 나를 강요할 순 없고, 반대로 강요
당할 수도 없겠죠. 그래서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할
렵니다. 불가능에 대해 분노하며 화낼 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the tool
07/04/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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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 일일히 체크하면서 스타를 즐기시기보다는 가끔씩 보고 싶을때, 좋아하는 선수가 나올때, 좋아하는 팀이 나올때 골라보면 지금같은 갑론을박은 상당히 줄어들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선수가 십수명에다가 좋아하는 팀이 서너개 이상되서 모든걸 다 챙기려는 오지랖은 괜한 스트레스를 불러온답니다. 스타는 즐기는 것입니다. 저정도가 되면 머...정상생활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07/04/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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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은 스타 매니아 아닙니다. 그래도 pgr21에는 맨날 와서 눈팅하고 갑니다, 댓글도 남기지요. 그리고 프로리그도 재밌어하지요. 저또한 그렇구요.

하지만 이사이트가 극소수 매니아층만 모여있다고 생각하시면 큰오산이지요. 이사이트가 매니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은 맞지만, 설문조사등과 같은 여러 의견을 묻고 게시글을 기재하는 분야에서, 오직 매니아의 의견만 들어간다고 보는건 아주 큰 오류라고 봅니다.

이게 오류가 아니라고 반박을 하실려면 사이트에서 차지하고 있는 매니아층과 비매니아층의 점유도를 기재를 하셔야 하고, 그 비매니아 층과 매나아층의 댓글, 게시글 기재수를 파악하시고, 수치화하셔서 알려주셔야.
제가 찍소리 못하고 버로우할 수 있겠네요.

사족. 위에서도 밝혔지만, 프로리그 재밌어 합니다만 매니아층만 모여있다는 사이트란것을 너무 확고히 믿고 계신것 같아서요. dreamer님께서 믿고 계신게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내보지 않는이상 모르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제 주변처럼 매니아가 아니지만 pgr에 들리는 친구분들을 가지고 계신분들 많으리라 생각되서 그러는겁니다.
The xian
07/04/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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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gr이 모든 스타팬들의 생각을 전부 반영한다고 생각하지는 맙시다.

-> 그렇게 왜 생각하고 계십니까. 이 사이트의 공지에서조차 부정하고 있는 사항을? 마음대로 정의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PgR이 님 입맛대로 물고 늘어져도 되는 사이트인가요?

PgR이 모든 스타팬들의 생각을 전부 반영한다고 생각하는 분은 되레 님 쪽인 듯 하군요.
07/04/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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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님 말씀대로, 애초에 좀더 중요시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의견간의 간극이 좁혀지지 못하는 것이겠죠.

저도 프로리그는 좋아하는 팀 경기 중에서 '골라' 시청하는 정도이고, 개인리그는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빼놓지 않고 보는 시청자이지만, 굳이 한쪽의 의견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재미란 건 결코 '절대적' 개념이 아니기에.
결국 자기가 선호하는 가치에 따라 행동하게 마련이구요, 그에 따라 앞으로의 스타판이 흘러가겠죠. 만약 정말 '다수'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채 흘러가게 된다면, 그에 따라 시청자들이 떠나게 될 테고, 더이상 스타크래프트라는 종목이 사업자 입장에서 매력이 없다면, 자연스레 도태될 겁니다.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the tool
07/04/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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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이 모든 스타팬의 생각을 전부 반영하는것은 아니지요. 단순히 회원수로만 봐도 충분히 판단가능할것 같은데요...스타의 종족상성도 잘 모르고 프로리그 경기의 룰도 모르고 빌드를 잘 모르더라도 스타를 즐기고 환호하는분들도 꽤나 많습니다. 이판에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분들이 이판의 대부분의 의견을 반영하는건 아니랍니다. 평론가들이 혹평을 하는 영화들도 대중들의 입맛에 맞으면 대박을 터트리는 사례가 종종있죠...
07/04/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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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리그가 재미있다 혹은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재미있다"
이건 증명이 필요한 명제가 아닙니다. 그냥 개인의 호볼호이지요.

"나처럼 개인리그보다 더 혹은, 거의 동등하게 프로리그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이것은 증명이 필요한 명제이며 통계적 데이터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어떤 데이터도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박대장
07/04/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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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7:3 이상으로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선호도가 갈리는 상황이고 그것은 프로리그가 극복하기에는 불가능하고 팬들조차 여전히 바라지 않음에도 프로리그를 더 키워서 판을 재미없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는 것에 있죠.
그렇다면 프로리그를 일정만 늘릴게 아니라 보다 재밌는 구도를 만들어 주는 노력이 필수인데 그런건 거의 없고 뻔한 경기들만 양상되는 구조니 지겨워 질수 밖에 없죠.
07/04/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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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골든마우스님 글이 아주 좋은 예입니다.
근거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검증받으셔야 하지만
최소한 자신의 주장에 대한 통계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信主NISSI
07/04/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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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족전 중 저그전(특히나 많은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저저전)을 제일 좋아하며, 테테전은 제일 싫어하는 동족전을 좋아한다고도 싫어한다고도 할 수 없는 팬입니다.

제가 가장 이해할 수 없는건, Dreamer님과 일부분들이 '프로리그 바꿔보자'라는 의견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단순하게 재미없다라고 몰아간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프로리그 바꿔보려는 사람들의 생각을 호도하시나요?

프로리그도 재미있습니다. 재미없다면 아에 안보죠. 꼭 게임방송만 봐야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근데 저의 생각으론 더 재밌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재미있으면 더 재밌게할 수는 없는건가요?

동족전, 팀플... 만년떡밥이기도하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이공간을 통해서 논의되어 온 것입니다. 한사람이 순간적인 느낌을 표하면서 동의를 얻기위해 주변분위기를 호도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혹시 '나는 재미있는데 왜 재미없는걸(정확히는 더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기정사실화하는 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간의 PGR의 글들을, 또 모든 게임방송관련 사이트의 글들을 전체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런지를 또 이야기하기엔, 지난 며칠만해도 정말 많고, 지난 몇년간에도 정말 많으니까요.

위에 말했듯이 전 동족전은 테테전은 싫어하고 저저전은 좋아합니다. 근데 저저전보다 테테전이 더 자주나오는것같아서 되도록 동족전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팀플은 매우 좋아합니다. 팀플이 축소될때마다 도리어 확대를 요구하며 가능한한 모든 채널을 통해서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의견의 차이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족전을 싫어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팀플을 싫어하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거 부정하느라 에너지를 쏟느니, 그걸 어떻게 다른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게할 것인지를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대회방식에 대한 글을 계속 올리고 있는 겁니다.

이런 시각의 차이는 동일한 것을 다르게 해석하게 합니다. 누군가에겐 개인리그의 동족전과 비교해서 '재밌는데 왜 난리야?'라고 생각될 것이고, 전 개인리그의 동족전과 비교해서 어떤 방식이면 프로리그의 동족전도 사람들이 재밌다고 말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지금 다른사람들이 프로리그란 이름만 보면 무조건 반대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의 시각에선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나두미키
07/04/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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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께서 글을 쓰신 요지는 결국 '나처럼 재미있게 보는 사람도 있다 혹은 있을 수 있다.. 다양성을 인정해라' 일테고 한걸음 더 나간다면 '지금 재미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그냥 협회가 싫어서 다 싫다고 한것 아니냐'라는 것 같습니다만..
글쓴 분께서도 역시 '다양성에 대해서는 1%도 인정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history tracking 역시 안하시는 것 같구요.

에효... 정말 만년 떡밥입니다;;;
ps. pgr이나 스갤 등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가볼생각도 안하고 그냥 친구들과 술마신 후에 게임방 가거나 집에서 '생각없이' 게임티비에 채널을 고정시키는 사람들 역시 좀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주변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중 상당수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구별 역시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모두 '그냥'스타 경기 이니까요.
하지만 그친구들이 기억하는 경기는, 혹은 나름 빌드를 따라해본다고 '허우적'대는 경기는 모두 개인리그에서 나온 경기입니다...
信主NISSI
07/04/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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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각 팀겔이나 팀사이트에 가면 당연히 팀을 응원하는 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리그에 진출한 선수의 팬사이트에 가면 개인리그에 관한 글을 많이 볼 수 있겠죠. 표본을 선정하는 것에 대한 오차는 PGR투표를 들먹인 분들보다도 좋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the tool
07/04/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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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를 더 키워서 왜 판이 재미없어 지나요? 프로리그에서 바라는건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승리입니까? 아니면 좋아하는 선수의 승리입니까?양자택일하라면 말입니다. 강민만 이기면 케텝은 져도 그만 인 마인드인겁니까? 좋아하는팀의 경기수가 그만큼 늘어났다는건 팀팬으로서 반길만한일 아닌가요?그리고 7:3이상으로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선호도가 갈리는 상황은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요? 제 생각으로는 스갤이나 이곳의 대세가 전체판의 대세는 되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스갤이나 피지알 모르고 이판을 즐기시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만....프로리그에 재미를 붙이시고 싶다면 좋아하는 팀의 승리 스토리를 잡아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비록 동종족전이라도 좀더 덜 루즈하게 보실수 있고 개인전 하나, 팀플전 하나에 팀의 승리가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라면 좀더 박진감 넘치게 프로리그를 받아들일수 있을겁니다.
07/04/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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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主NISSI 제가 말하는 오차나 pgr의 투표만가지고 대다수 팬들이 개인리그더좋아할거라고 말하는 오차나 다를게 없다라는 걸 보여주기위함입니다

pgr의 투표를 들먹인다면 전 팀 사이트나 디시 팀갤러리의 예를 드는거구요. 제말이 오류라면 pgr의 투표를 들먹이는것 역시 오류가 됩니다
07/04/19 16:2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대다수의 팬들이 재미없어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어차피 근거는 제대로 들고있지않습니다. pgr투표라고 폐쇄화된 매니악한 사이트의 투표를 들고
또 pgr의 투표도 프로리그 재미있냐 없냐 의 투표가 아닌 개인리그 프로리그 둘중 뭐가 더 재밌냐 라는 투표일뿐입니다.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투표로 50%이상 얻은 투표결과가있습니가?
그를믿습니다
07/04/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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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 대한 불신과 프로리그의 재미는 별개 문제입니다. 협회가 이번에 사상초유의 바보짓을 하기 전에도 프로리그 재미없다는 이야기는 흘러나왔습니다. 그건 어떻게 설명해야 됩니까?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왜곡하면서 글을 쓰는 자세는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프로리그 전경기 VOD시청횟수를 합치면 당연히 개인리그보다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수가 많으니까요. 한마디로 공정한 비교가 아닙니다. 그리고 프로리그에도 개인리그에 나오는 선수가 나와서 승리를 거둡니다. 그런데도 차이가 납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기본적으로 프로리그는 개인리그에 비해 그 '인기'가 떨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the tool
07/04/19 16:3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확대로인해 개인리그가 잠식당하거나 적잖은 피해를 받았다고(예선장 보이콧사태) 생각하시는 분들의 볼멘소리라면 충분히 이해할만 하지만, 도대체 프로리그 확대와 루즈한 경기진행과 운영과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를일이군요..경기수가 늘어나서 시청률에 영향을 받는건 방송국 관계자나 리그주최자들이 걱정할일이지...좋아하는 팀의 경기의 경기수가 늘어나서 좀더 볼기회를 더 얻게된 시청자들이 낼 볼멘소리는 아닐거 같은데요...프로리그 주5일 확대로 경기질이 크게 떨어졌다거나 하는건 아닐것 같은데요..프로리그를 보면서도 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개인전에 초첨을 맞추기때문에 생기는 볼멘소리아닐까요? 케텝팬 입장에서 허영무대 박정석 경기가 그리 루즈한 동족전인가요? 티원팬입장에서 박태민대 마재윤이 그리 시시하게 끊나는 저저전인가요? 르까프팬 입장에서 이학주대 이윤열같은 경기가 그리 지겨운 테테전일수만 있나요? 프로리그를 대할때는 팀중심으로, 팀의 승리에 더 포커스를 맞추시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동종족전도 상당히 덜 루즈해질수 있습니다.
the tool
07/04/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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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진행의 속도와 적절한 스토리라인을 부여받기에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더 우위에 서있다는것이겠지요...또한 팀의순수한 팬들보다 특정선수들의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임요환이 만약 씨제이나 케텝으로 팀을이적하게 되면 약 20-30만의 팀팬의 이동이 있을겁니다. 이윤열이나 마재윤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이기에 팀들이 맞붙는 팀리그에서 조차 대두분의 사람들은 팀리그를 대하는 마인드보다는 개인리그를 즐기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습니다. 프로리그를 진정 즐기시길 원한다면 팀에 포커스를 좀더 맞추고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팀의 한경기에 일희일비하게 되고 좀더 박진감을 느껴보실수도 있을겁니다.
07/04/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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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개인리그를 프로리그보다 재미있어한다는 통계적 근거의 하나로 vod 클릭수를 들 수 있지요.
이건 어떻게 반박하실 것인지?
그리고 남의 주장의 근거에 대해 반박하는 건 좋은데
"네 주장의 근거가 말이 안 되니 내 주장이 옳다"라는 건 오류인 건 알고 계시겠죠?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대 주세요.
the tool
07/04/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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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개인팬이 티원팬의 대부분을 잠식하고 있고..이윤열 개인팬이 팬택팬의 대부분을 잠식하고 있는상황에서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더 인기 있다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개인리그는 개인리그를 즐기시는 마인드로, 프로리그를 프로리그를 즐기시는 마인드로 즐기시면 지금같이 왈가왈부할필요도 없을것 같군요....전 오히려 프로리그 주5일제로 티원경기를 좀더 많이 볼수 있게 됐고, 더욱이 임요환의 경기까지 만나볼수 있게 되어 주 5일제 확대 대찬성입니다.
信主NISSI
07/04/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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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님//
저도 덧붙이죠. 저 스스로도 PGR의 폴이 전체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라고 말하시는 모든분들의 의견을 묵살하지 말아주세요.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어야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다수라면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하나요? PGR에서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말이 나오면 안되나요? 말씀하신것처럼 재밌다는 말은 별 반발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기정사실화'하는 것이 문제겠죠. 그거라면 기정사실화하지 말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프로리그가 어떠어떠한 점에서 재미있다'라고 말해주시면 충분합니다. PGR은 그 글에 충분히 동의를 표할 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이글에 많은 반박글이 달리는 이유는 이 모든 사람들이 '프로리그가 재미없어서' 달고 있는 게 아닙니다. 프로리그가 재미있는 이유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들의 의견을 일정부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일정 의견이 있을 때 그 의견을 100%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느정도의 곡해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토론을 하고자할때는 최대한 상대의 말이 어떤뜻인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은 다른사람이 곡해할 여지가 어디에 있을까를 충분히 고민해야하구요. 왜 곡해된 표현때문에 싸워야하나요?
the tool
07/04/19 16:49
수정 아이콘
저 말인가요? 지금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인기 많으니 프로리그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야된다는 논지인가요? 그리고 이미 개인리그가 왜 인기있느냐에 대해선 충분히 부연설명한것으로 아는데요...개인리그를 대하는 마인드와 프로리그를 대하는 마인드자체가 애초부터 다른것인데...둘을 동일선상에서 놓고 판단하려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개인리그를 개인리그대로 그 나름의 스토리라인을 즐기시고 프로리그는 팀의승리와 패배에 초점을 맞추시고 보길 권해드립니다. 머 강민이 이기면 케텝이겨도 져도 상관없다는 주의라면 할말없겠지만 말입니다.
07/04/19 16:50
수정 아이콘
信主NISSI 전 프로리그 재미없다는 분들의 의견을 묵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이 프로리그 재미있다는 분들의 의견을 묵살하지 않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게 다수라는 그 근거없는 장담은 하지마시구요 .그게 다수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프로리그 재미있다라는 사람들의 의견을 묵살하는겁니다.
박대장
07/04/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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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될만한 데이터가 없긴 하지만 사실 7:3도 많이 양보한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실제 측정을 해보면 8:2 혹은 그 이상일 겁니다.
07/04/19 16:5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재미있다 가 2 재미없다가 8이라는 그 측정결과의 근거가 뭔가요? 애시당초 측정한적도 없는데요. 그렇게 말하는게 오히려 프로리그 재미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묵살하는거죠
信主NISSI
07/04/19 16:57
수정 아이콘
전 재미없어 하는 사람이 다수라고 이야기한게 아니라, 그런의견을 내는 사람이 다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곳 PGR의 게임게시판에서요. 이것도 장담하지 못할만한 건 아니잖아요?

제 의견이 프로리그가 재밌다라는 사람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거라는 기정사실 피해주세요. 제 의견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저의 의견을 곡해하는건 심히 불쾌하네요.

기득권이나 권위같은걸 굉장히 싫어라합니다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몇분들이 그러한 권위에 의존해서 개진하는 의견은 그간 PGR에 올라온 글과 그 글을 올렸던 분들이 그간 PGR을 위해 애썼던 노력에 의해 존중받아야하는 겁니다. 다른 곳이라면 모를까, 이곳 PGR에서 인용하는 것조차 무시당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누군가가 낸 의견에 대한 신뢰도는 그 의견자체의 논리도 영향을 미치지만, 그 의견을 낸 사람의 그간의 공로도 평가되는 겁니다. 현역대통령과 비리를 저질러 재판받은 예전대통령의 말이 같은 신뢰감을 줄 수는 없는 노릇이죠.
信主NISSI
07/04/19 16:58
수정 아이콘
혹시나 PGR에서 글을 쓰는 사람은 PGR전체를 봤을 때 소수이므로 대표할 수 없다라곤 하지 말아주세요.
07/04/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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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서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의견을 내는게 다수인지도 모르겠고 또 의견을 내는 사람과 pgr사람들의 수는 또 다른겁니다
그리고 pgr자체가 애시당초 모든 스타팬의 의견을 대변하는 사이트도 아니고 개인리그쪽으로 치우친 사이트구요.

권위 기득권다좋은데 아무런 근거없이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다수다라고 하는건 어이없는 소리일뿐이죠
박대장
07/04/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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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선호도의 비율을 예상해 본 수치입니다.
2:8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철저히 저의 예상이지만요.
07/04/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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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최근 트렌드가 바뀌었나 싶어서
온게임넷 사이트에 들어보았습니다.
베스트 vod 4개중 1개는 듀얼이더군요. 프로리그는 1개이구요.
그 이전 데이터나 엠게임 데이터도 찾을까요?

아무 근거도 없이 이야기하는 쪽은 Dream님입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통계적 근거를 대실 수 없으면... 그만 하죠.
07/04/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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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재미없다는 얘기는 2005년도에도 많이 나왔었습니다. 이 번 협회 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죠. 오히려, 재미없는 것에 반감까지 추가한 상황입니다.
07/04/19 17:05
수정 아이콘
베스트 vod 4개중 1개가 듀얼이고 1개가 프로리그라는게 프로리그는 재미없다라는 게 다수라는 근거가 어떻게 됩니까? 좀 말도 안되는근거 작위적으로 끼워맞추지좀 마요
07/04/19 17:0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말은 항상 하시던 분이 하곤했습니다. 그분들이 목소리가 크다고 그게 대다수의 생각이 그렇다라고 해선 곤란하죠. 프로리그 재밌게 보고 소감글올리며 재밌었다 명경기였다라고 하신 분들의 글이 그보단 훨씬 많을 겁니다.
07/04/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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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를 든 것은 말 그대로 하나의 예입니다.
Dream님은 어떤 근거를 대고 계신가요?
"A이면 B이다"라는 주장에 대해
"A가 아니므로 B가 아니다"라고 하고 계신 겁니다. 지금...
박대장
07/04/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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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한 경기 한경기에 탈락과 진출이 좌지우지되는 살 떨리는 개인리그에 한 두 경기 아니 그 이상 져도 큰 상관 없는 경우가 많은 팀 단위리그가 재미나 인기로 대적할 수 있단 말입니까?

팀단위리그 엄청 못한다고 팀이 PC방으로 갑니까?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개인리그와 연옥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포스트 시즌에서만 천국과 지옥인 프로리그는 덩치만 클 뿐 비교가 안됩니다.
07/04/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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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 프로리그 저도 재밌게 보는데요. 뭐가 더 재밌냐고 묻는다면 개인리그가 훨씬 재밌다고 말 할 수 있어요. 협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 이 번에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재미없다 생각하고 보는 사람과 저처럼 개인리그가 더 재밌지만, 프로리그도 볼만 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모두 협회한테 반감 들게 했죠. 아직까지도 엠겜 예선 보이콧에 대해 팬들한테 사과하지 않는 모습이 결코 프로리그를 있는 그대로 재밌게 받아들이지 않게 하네요. 사람 맘이 그렇죠 뭐...굳이 생각하지 않았던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비교를, 협회때문에 각성하게 되었다고 할까... 개인리그가 재밌습니다.
07/04/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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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그게 어떻게 하나의 예가됩니까?
vod 중에 1개 듀얼 1개 프로리그라는게 어떻게 프로리그가 재미없다가 다수다 라는 예가 됩니까? 말도 안되는 예를 근거랍시고 들지마십시오
박대장
07/04/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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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추측을 해보죠.
커뮤니티에는 오지 않는 일반팬들 중에 과연 팀을 응원하면서 리그를 보는 분들이 개인 선수를 응원하면서 보는 팬들보다 많을까요?

스타를 포함한 모든 승부의 세계에서 단체전이 개인전보다 주목 받는 리그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2:8이라는 제 추측이 과연 일반팬들을 포함한다 쳐도 과장일까요?
07/04/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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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 제가 지금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더 잼있다라고 했습니까?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군요.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사람이 왜 다수냐 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07/04/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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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베스트 vod로 1위부터 3위까지가 듀얼입니다.
프로리그 경기는 4위구요.
그러면 "이번주의 온겜에 접속하는 대다수 네티즌은 듀얼을 프로리그보다 더 재미있어한다"라는
증거가 되지 않나요?
07/04/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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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다수가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재미있어한다"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박대장
07/04/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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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개인리그에 비해 현격하게 재미없으니 그런 사람이 다수인 거죠. 단체전이 개인적보다 인기있는 종목 하나 만이라도 말씀해 보십시오.
07/04/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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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 설마... 단지 "프로리그는 재미없다"라는 명제에 집착하고
계신 것은 아니겠죠? -_-;;;;
07/04/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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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위에서도 말했지만 개인리그는 그 선수의 종족선수들까지 찾아보지만 프로리그는 팀팬들이 주로 찾아보기때문에 개인리그쪽이 조회수가 많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재미있어한다라는 말을 부정했습니까? 아 답답해라
지금 말하는 건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말하는게 다수냐 라는겁니다
전혀 다른 문장을 가지고 왜 서로 연관짓는건지 원
07/04/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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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재미있다" 와
"프로리그는 재미없다' 는 전혀 다른 거에요

메이저리그가 한국 프로야구보다 재밌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만 그사람들도 한국 프로야구도 재밌어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이게 이해가 안가십니까?
07/04/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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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재미있으면 프로리그는 재미없는게 되는건가요?
제가 스타보는게 야구보는거보다 재미있지만 그럼 저에게 야구는 재미없는게 되는겁니까?
the tool
07/04/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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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인기많다는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개인리그의 흥행성이 프로리그를 배척하기위한 도구화가 되는겁니까? 애초부터 개인리그는 개인의 성취를 위해, 프로리그를 팀의 성취를 위해 다른 선상을 달려가고 있는데 그 둘을 같은 잣대로 평가하려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은데요...프로리그에서 중요한게 팀의 승리입니까? 개인의 승리입니까? 프로리그를 대할때는 프로리그에 맞는 마인드로 대해주세요...팀의 승리에 중점을 두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시청률이나 호응이 떨어진다고 해서 프로리그를 배척할수는 없는겁니다. 프로리그는 또 다른 개인리그가 아니기 떄문이죠!!!
the tool
07/04/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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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속 논지가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재미없기떄문에 프로리그를 배척하자는 쪽으로 가는데...다시 한번 말하지만 프로리그는 온겜넷이나 엠겜의 또 다른 개인리그가 아닌...팀을위한 팀의 승리를 위한 팀의 성취를 위한 엄연한 팀단위리그입니다. 이걸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박대장
07/04/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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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재미없다는 사람이 왜 다수냐고요?
몰라서 물으십니까?
드리머님처럼 재밌어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명백한 증거죠.

물론 프로리그가 무조건 재미없다는게 아니라 그 이전 3일제 할 때보다 재미없다는게 큰 것이고요. 다 아시는 내용 아닌가요?
the tool
07/04/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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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님//왜 주3일제 할떄보다 재미가 더 떨어진것일까요? 님은 모든경기를 다 챙겨보나요? 특정 팀의 팬으로서 그 특정팀의 경기만 대부분 챙겨보지 않나요? 롯데팬이 기아부터해서 두산까지 경기 다 챙겨보고 나서 하는말이...작년보다 경기수가 늘어서 긴장감이 넘 떨어지고 챙겨보기 넘 피곤하네..하는 말이랑 똑같은것 같은데요? 그건 방송사나 리그주최쪽에서 신경쓸 문제고 볼멘소리할문제지...시청자나 팬입장에서 할만한 소리는 아닐것 같은데요...팬들한테 주 3일제가 주 5일제보다 낫다는 근거가 하나도 없잖아요...팬들에게는 오히려 공급이 더 늘어난 주 5일제가 낫지 않나요?
信主NISSI
07/04/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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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님//
PGR에서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라는 의견을 내는 사람은 확실히 다수입니다. 올라오는 글과 그 글에 코맨트를 다는 사람들의 수를 세보세요. 최소한 PGR에, 겜게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재미없다라는 사람이 '다수'입니다.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많다라는 건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GR이 전체를 대변한다는것도 아니고, 글을 쓰는 사람이 PGR전체를 대표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알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알 수 있는 걸 최대한 다 조사해 봤는데, 대부분의 경우에서 재미있다보단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프로리그를 없애자란 의견을 내는게 아니라 다수가 재미있는 프로리그를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아니, 뭐가 그리 잘못된 의견이라고 이렇게 반발을 하시나요.
박대장
07/04/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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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골라보는 일반팬들이야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주 3일제까지만 해도 전경기 시청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게 백수가 아닌 이상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많은 경기를 놓칠 수 밖에 없고 이런것들이 하루하루 진행될수록 쌓이고 그 이후 프로리그 전용 맵에서의 각 종족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전반적인 흐름을 놓치고 보게 됩니다.
결국 3일제하던 때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지죠. 좋아하는 선수들 경기만 보다보니 리그가 진행될수록 맵이나 각 팀 선수별 특징이나 흐름을 간파할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더구나 그 상태로 계속 쌓여가는게 5일제의 문제지요.
the tool
07/04/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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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재미없기 떄문에 주 5일제를 축소하거나 프로리그를배척하려는 움직임은 너무나 이기적으로 독단적인 생각아닌가요? 난 딸기맛 우유가 커피맛 우유보다 맛있고 좋으니(전체소비자의 선호도 조사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커피맛우유좀 그만 들여놓으세요....하는 거랑 비슷한 상황아닌가요? 커피맛우유를 좋아하는 사람이 섭섭할 뿐더러, 슈퍼사장이 듣기에 참으로 오지랖넓으신 대단한 소비자분이 납셨구나 할만하지 않을까요? 권리가 침해된 부분에서는 충분히 의견을 피력하셔야 겠지만 분명히 딸기우유가 좋으니 커피우유좀 그만 들여놓으라 하는거는 지나친 오지랖이고 월권입니다.
the tool
07/04/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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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님// 주 3일제 다 챙겨볼정도도 왠간한 백수아니면 힘들것 같은데요...이판이 선수들의 모든경기 챙겨보는 시간이 널널한 백수나..아님 완전 이판에 미쳐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프로리그입니까? 보고싶은 선수의 경기와 보고싶은 팀의 경기를 골라서 보고 가끔씩은 맥주한잔하면서 친구하고 주말에 스타보는게 정상적 아닌가요? 만약 전경기를 다 챙겨보는 수준이시라면 심각하게 정말 심각하게 그러시지 말것을 권해드리겠습니다.
박대장
07/04/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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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풀리그가 리그 진행동안에는 다소 지루하기도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주목 받고 우승컵을 놓고 싸우는 대회에서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가 뭡니까?

개인전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이전 프로리그는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챙겨보기 바빠서 패스해버리는 지금의 5일제에서 한 팀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탈락하고 어떻게 이겨서 포스트 시즌 혹은 우승까지 거머쥐었느냐를 보여주는 스토리라인을 기대할 수 있나요?

프로리그를 볼 때 저만 이런 스토리 라인에 신경 쓰면서 보는 건가요?

드리머님과 툴님은 걍 전기 10승 2패 포스트 시즌 3:) 결승 4:3 우승??
이런 숫자만 보고 응원하는 팀이 이겼다고 좋아하고 감동하시는지요?
the tool
07/04/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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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님//그리고 주 5일제로 경기수가 많아져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그 걱정은 방송사나 리그주최쪽에서 머리싸매고 걱정할 문제지..팬들이나 시청자들이 걱정할문제는 아닙니다(백수나 , 모든경기를 챙겨볼정도로 심각하게 중독되신분들 제외) 너무 오지랖이 넓으신듯 보이네요. 온겜넷이나 협회쪽에 취작하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찡하니
07/04/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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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ol님// 전 백수 아니더라도 거의 다 챙겨봤는걸요.
정상생활도 하고 있고요. the tool님이 걱정해주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the tool
07/04/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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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님//스토리 라인이요? 프로리그자체가 팀의 행보에 초점을맞춘건데 티원팬이라면 케텝과의 끈질긴 라이벌싸움이 눈에 안들어올까요? 스토리 라인이요? 개인리그처럼 오래되진 않아 살을 붙일만한 거리가 적을지라도 팀에 초점을 맞추고 본다면 충분히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잡아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프로리그 경기를 다 챙겨볼려는 욕심자체가 아주 큰 문제같구요 대부분의 90%이상의 스타팬들이 그정도로 이판에 중독되어 있는것 같진 않네요......언제부터 롯데팬이 기아 삼성 두산 경기 다 챙겨봤나요? 보고 싶은 경기, 좋아하는 팀이 나오는 경기 챙겨보면 되는겁니다. 그게 정상이고요
the tool
07/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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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하니//님이 백수라 한적없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이 프로리그 거의 다 챙겨볼 정도입니까? 50%이상이 프로리그 경기 다 챙겨보나요? 프로리그 경기다 챙겨보시는분들은 5%도 안될것 같은데요...그게 사실 아닌가요?
태엽시계불태
07/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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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해도 글쓴분은 쇠귀의 경읽기네요.
근거도 빈약하고 궤변에 가까운것 같네요
박대장
07/04/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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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님 그러니까?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보다는 몇 경기 더 못 보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현 프로리그 상황이 이전에 비해 못 마땅하고 그래서 재미없게 느껴지는 분들이 늘어난 겁니다.

이건 너무도 당연한 현상인걸 왜 부정하려고 하시나요?
찡하니
07/04/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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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ol님// 5%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정확한 근거를 아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쳤다는 말이나 심각하게 그러지 말라는 말은 저로써는 충분히 기분 상할 멘트인데요.
각기 취미를 즐기는 방법이야 서로 터치할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the tool
07/04/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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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야구 얘기를 해서 그런데..롯데팬이 기아 삼성 두산 등 모든 경기다 챙겨보고 볼멘소리 하는거랑 비슷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챙겨봅니다. 그것도 스케쥴이 안맞으면 스포츠 하이라이트시간에 잠깐 소식만 접할 뿐이지요....프로리그 경기를 다 챙겨볼정도로 이판에 미쳐있는 소수를위한 스타판입니까? 아님 정상적으로 응원하는 팀경기를 주로 챙겨보는 일반적 팬을 위한 시장입니까? 다 챙겨볼라니 경기 몰입도가 떨어지고 리그진행이 루즈해 보이지요...이거 뭐 한도 끝도 없네요...그리 따지면 안 지루면 스포츠리그가 어디 있을까요?
찡하니
07/04/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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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야구는 잘 모르지만 지금 야구 경기를 다 챙겨보는 것과 주3일 프로리그기 모아서 보는 것 어느쪽이 시간이 더 걸립니까?
스타 경기는 vod도 많이 보기때문에 경기만 잘라서 보면 또 근방 봅니다.
지금 처럼 많이 하면 저로써도 다 보는 건 포기하고 말지만요.
오히려 주5일되고 흥미가 떨어져서 경기보는 수가 훨씬 줄었습니다. 툴님이 생각하시는 정상에 좀더 가까워 졌다고 해야 할까요
sway with me
07/04/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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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재미있는지 없는지는...
토론할 필요없이 시청률이 말해주게 될 겁니다.
프로리그가 재미있느냐 없느냐.
프로리그를 재미있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냐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으냐.
토론으로 결정할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그냥 잠자코 시청자들이 무엇을 택하는지 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부의 개인리그 경기는 일반적인 프로리그 경기들보다 재미있고,
일부의 프로리그 경기는 일반적인 개인리그 경기들보다 재미있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박대장
07/04/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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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비교하기엔 애초에 태생적으로 다르죠.
야구는 중계조차 거의 없고 거의 하일라이트 수준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하일라이트 프로그램도 없고 걍 경기결과만 아는 수준입니다.
야구가 전경기 중계 시스템이라면 툼님 말씀이 설득력이 있을 수 있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the tool
07/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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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하니//님 같으신 분들이 스타팬중에 30%만 넘어도 프로리그 시청률이 개인리그 훨씬 앞섰을것 같은데요...님 같이 꼼꼼하게 리그를 즐기시는 분들이 그만큼 적기때문에 프로리그 시청률이 개인리그보다 안나온다는 거구요...그리고 박대장님 프로리그는 팀을위한 리그입니다. 마인드를 좀 달리해주셨으면 합니다. 프로리그 다 챙겨보실려는 마인드를 버리시고 일반적으로 즐기는 마인드로 임한다면 대부분의 일반적인 팬들이 과연 프로리그를 다 챙겨보지 못해도 그리 볼멘소리를 낼수 있을까? 에 대한 해답은 이미 나왔으리라 생각됩니다.님이야 말로 소수의 의견을 마치 다수인양 포장하시고 계시고요. 대부분의 일반적인 스타팬의 경우 스킵할건 스킵하고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봅니다. 주 5일제라서 좋아하는 팀의 경기수 늘어나서 특별히 프로리그현체제에 반감가지는것도 없구요
찡하니
07/04/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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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이 적어서 프로리그 시청률이 안나온건 아니죠.
개인리그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별개의 문제인데요.
찡하니
07/04/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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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같이 프로리그도 개인리그도 많이 좋아했던 팬이 외면하면
프로리그 인기는 더 하락하겠죠.
시청률이 나와봐야 단정지을 문제겠지만요.
the tool
07/04/19 17:56
수정 아이콘
박대장님//미국의 예를 들면 알겠네요...거의 전경기가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되지만 아무리 야구 광팬이라 한들 모든경기를 챙겨보진 못한답니다. 좋아하는 팀의 경기에 모여서 맥주마시며 응원하고 때로는 경기장도 가고 하지요..양키스팬이 다저스나 인디애나 경기 챙겨보고 볼멘소리 하는거랑 다를게 무에 있나요?
the tool
07/04/19 17:58
수정 아이콘
애초부터 프로리그랑 개인리그가 대하는 마인드 자체가 틀린것인데 왜 자꾸 개인리그랑 프로리그 시청률을 비교하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로리그는 팀을 위한겁니다!!!!개인리그와는 별개의 문제랍니다. 프로리그는 온겜넷의 하부개인리그가 아닌겁니다.
07/04/19 18:07
수정 아이콘
시청률 아직 안나왔으면 단정짓지 마세요
찡하니
07/04/19 18:09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나 프로리그나 팬이 봐주기 때문에 있는 겁니다.
주3일할때보다 주5일로 늘어나서 저같은 경우는 프로리그에 훨씬 정붙이기 힘들던데요.
팬들이 외면하는 경기 묻히는 경기 인기없는 경기 들이 있고
만약 이번에 주5일로 늘렸는데 투자한만큼 못 뽑느다면 알아서 원래 체제로 돌아오겠죠. 뭐..
돌아온다고 이미 떨어진 정이 다시 붙을 지는 모르겠지만요.

Dreamer님// 제 댓글 잘 보시면 단정 안지었습니다.
the tool
07/04/19 18:13
수정 아이콘
찡하니//프로리그 자체에 정을 붙이시지 마시고 좋아하는팀의 경기에 정을 붙이세요.전 개인적으로 티원팬입니다만 티원이 없는 프로리그라면 절대 안보죠...하지만 티원이 참여하고 있고 티원의 경기수가 늘어난 프로리그라면 절대환영입니다.
07/04/19 18:13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리그 싫어하는 사람이 더많다라고 하도많은 사람들이 단정하고 계시네요 어떤분은 확실히 2:8이라고도 하고
the tool
07/04/19 18:16
수정 아이콘
드리머//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경쟁의 잣대로 평가하시려는 분들도 있고, 협회의 그동안의 삽질에 분노하여(프로리그중계권 파동) 프로리그 또한 좋지않는 시선으로 보고 계시는 분들도 있구요...하지만 제 생각에도 대다수의 팬들은 프로리그를 싫어하시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개인리그를 선호할 뿐이지요...
오가사카
07/04/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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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진정들 하세요. 글도 잼밌고 리플도 재밌군요^^
찡하니
07/04/19 18:19
수정 아이콘
the tool님//
저 개인적으로 주3일과 주5일 프로리그를 했던 때의 비교입니다.
the tool님은 전에나 지금이나 티원경기만 보셨겠지만.
저는 예전엔 거의 다 봤지만 지금은 케텝 경기 정도야 겨우 볼까말까해요.
저로써는 예전보다 프로리그가 훨씬 흥미없어졌다라고 할수 있는 거겠죠.
상대적인 차이니까 서로 이해합시다.
the tool
07/04/19 18:23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주 5일제에 반대하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해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보고싶은 경기 좋아하는 팀의 경기만 챙겨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경기수가 늘어났다고 해서 루즈해진다는 느낌도 받을수 없었고 오히려 공군팀의 참여와 티원팀의 경기수 증가로 인해 주5일제를 오히려 환영하는 처지랍니다. 님같으신 분들도 적잖은걸 알고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기에도 님같으신 꼼꼼하게 챙겨보시는 분들보다는 일반적으로 저같은 시청행태를 보이시는 분들이 더 다수일것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님의 입장에서본 주 5일제의 폐해는 충분히 공감할수 있습니다.
박대장
07/04/19 18:23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팀의 경기 증가VS놓치는 경기수 증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수 증가는 고작 몇경기 안되지만 놓치는 수는 엄청납니다. 그걸 생각해 보세요.
the tool
07/04/19 18:26
수정 아이콘
박대장님//생방으로 다 챙겨볼라니까 그런겁니다. 일반적으로 시청하세요..프로리그에서 좋아하는 선수 매치업들 보고 보고싶은경기만 보시고..응원하는 팀 경기만 챙겨보세요...이게 일반적!!인겁니다. 게시판 반응들보고 명경기정도만 챙겨보세요...이렇게 시청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청행태가 대부분의 일반적인 경우구요
07/04/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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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포츠라도 프로리그 전경기 다볼라고 하고 전경기 다 생방으로 방송해라라고 요구하는 스포츠는 없습니다. 스타만 팬들이 유달리 욕심이 크고 바라는게 많은거죠
찡하니
07/04/19 18:29
수정 아이콘
the tool님// 예전엔 다른 팀들것도 다 보고 요즘 분위기나 흐름들을 파악하고 다음 내가 좋아하는 팀은 어떤 전략을 쓰고 어떤 엔트리로 나올까 기대했지만..
지금은 아예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케텝 경기도 이기면 본다니까요.
경기를 보고 안보고의 차이뿐만이 아니죠.
야구에서 경기는 안보고 기록만 훑어본다는 말 딱 그거거등요.
저 같은 사람이 얼마나 소수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만이 많은 사람이니 불만을 말하는 겁니다.
지금 프로리그 잘 보고 있는 사람 생각까지 제가 해야 되는 건가요?
오히려 프로리그 잘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싶은데 말꼬리잡기만 하고 반목만 계속 되는 군요.
the tool
07/04/19 18:29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 프로리그에서 개인전의 경우 마재윤정도의 경기만 챙겨보고..팀은 티원을 응원하기 떔에 시간이 되면 티원경기를 봅니다.(아직은 직장인이 아니기에 시간맞추기 어려운건 아니라서) 대부분이 이렇게 프로리그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것마저 부정하시겠습니까? 대다수는 결코 놓치는 경기수가 늘어난것에 대해 볼멘소리 하지않습니다. 솔직히 좋아하는 팀, 선수의 개인전도 챙겨보기 버겁습니다. 직장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학업때문에 간간히 즐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게 다수입니다 .결코 다 챙겨보려고 프로리그에 임하시는분은 극소수라 생각합니다.
박대장
07/04/19 18:29
수정 아이콘
경기 결과 알고 보는 경기가 얼마나 재밌을까요.
아무튼 이 문제 역시 호불호 문제니 여기서 접겠습니다.
the tool
07/04/19 18:31
수정 아이콘
제발 일반적인 스타팬의 시각에서 프로리그를 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다 챙겨볼려고 하시지 말구요.......아무리 능력이 뛰어나서 할거 다해놓고 프로리그 경기 챙겨본다고 해도 좋아하는 팀 경기 챙겨보기도 시간이 버거울떄가 많은데 ㅜㅜ...참들 시간을 잘 쪼개 쓰시는것 같네요...
the tool
07/04/19 18:34
수정 아이콘
박대장//경기결과를 미리 알고싶지 않다면 게시판에 들리시지 말고 곧바로 VOD보시면 되는것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 온겜넷창 띄웠을떄 경기결과 나오는 우측윗면을 의식적으로 안보고 VOD보러 간답니다. 엠겜같은 경우는 VOD로 바로 가시면 되구요.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개인의지의 문제겠지요.
찡하니
07/04/19 18:37
수정 아이콘
the tool님// 그렇게 즐기는게 맞지도 않고요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무슨 취미 생활을 개인의지로 합니까. 맘가는데로 하는거죠.
the tool님이 즐기는 방식을 따라야 할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아직 제가 맘상했던 멘트에 대해서는 사과도 안하셨습니다.
the tool
07/04/19 18:41
수정 아이콘
찡하니//무슨 말씀ㅎ ㅏ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박대장님이 경기결과 알고 보면 재미가 없다시길래..하나의 방편을 얘기해준겁니다. 게시판에서 줄곧있다가 경기결과 알게되서 재미가 없다면 당연히 경기있는날은 게시판보다는 곧바로 경기를 시청하시는게 가장 합리적인 대안아닌가요? 게시판에 있다가 경기결과 알게되었다고 경기가 재미없게 되었다라는건 무슨 심뽀인가요? 경기결과 먼저 알고싶지 않으면 생방으로 즐기시던가 아니면 나중에 곧바로 vod 클릭하시면 되는겁니다. 그게 무슨 호불호의 문제인가요?
EarlCain
07/04/19 18:42
수정 아이콘
재미없다 재미있다는 건 개인의 감정이고, 그 감정에는 어떠한 이유가 있을 수는 있으나,
감정을 단정 짓고 거기에서 논리적 근거를 찾으려 드는 건 참 우스운 일 같네요.
동종족전 때문에 재미없다는 말을 그렇게 반대로 해석하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재미없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잘못되었다고 넌 논리적 착각에 빠져서 그렇게 느끼는 거니
착각에서 빠져나오라며 설교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피지알과 스갤에서 나타나는 개인리그 선호현상은 지엽적이고 부분적인 마니아층의 반응이므로
일반 시청자들이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를 선호한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면

팀 자체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선수가 빠져도 그 팀을 계속 응원할 팬들이 있다는 근거로 드신
팀관련 카페나 디씨 팀갤러리도 마찬가지의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애초에 자유롭게 다양한 팬들이 오가는게 아니라 팀팬들만이 오가는 공간이니 더 지엽적이겠죠.

스타 팬의 주축이 팀팬이 아니라 개인팬이다라는 말에 반박하기 위한 논거로는 턱없이 말이 되지 않네요.

그리고 전체 경기수가 많으면, VOD 조회수가 많아지는 건 당연한 게 아닌가요.
VOD조회수 관련 이야기는 여러번 있었지만,
조회수가 프로리그가 인기가 더 많다는 사실을 반영해주는 결과로 해석된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글쓴분처럼 프로리그가 재미있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프로리그는 지루해서 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리그 재밌다고 하는 분께, 프로리그는 재미없는 거야 너도 그렇게 느껴야 해라며 강요할 사람은 없습니다.

글쓰신 분께서 말씀하셧듯이, 적어도 피지알에는 개인리그를 프로리그보다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난 개인리그 재미있고 프로리그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더 많이 들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프로리그 재미없어, 개인리그가 더 좋던데 라고 말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좋은 걸 좋다고 하고 싫은 걸 싫다고 하는 데, '난 재미있는데 왜 넌 재미없다고 난리냐'며 뭐라 하면 우스울 뿐이죠.
일상다반사
07/04/19 18:47
수정 아이콘
재밌으면 보면 되는건데, 이렇게 '우는 소리'를 하셔야 하나요?

글쓴이께선 저처럼 프로리그 재미없어서 안 보는 일반 시청자들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찡하니
07/04/19 18:49
수정 아이콘
the tool님// 난 이렇게 불만이 많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난 불만이 없으니 니가 이렇게 맞춰라라는 말을 들을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요.
불만이 있는 부분을 해결해달라라고 말하는게 문제라는 식으로 말씀하지 않습니까
다수는 그냥 보고 있다고 하시면서요. 다수가 툴님 주변 사람들 얘기를 두고 근거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요.
07/04/19 18:51
수정 아이콘
맨처음 먼저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분들이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생각하는게 다수다라고 단정지으니 이런 논란이 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
찡하니
07/04/19 18:54
수정 아이콘
Dreamer님// 했던 말 또하지만 이쪽에 정확한 근거가 없지만 Dreamer님도 한번 제대로된 근거를 제시한적 없습니다.
서로 그런 것 없이 떠드니까 논란이 생기는 겁니다.
논란이 없으려면 Dreamer님도 남을 설득시킬만한 근거나 논리를 가져오시던지 글을 쓰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the tool
07/04/19 18:57
수정 아이콘
찡하니//시청행태로 누가 다수고 소수냐에 대한 근거를 갈음했을 따름입니다.프로리그의 진행방식이나 동종적전의 양산같은 부분에 있어서의 볼멘소리는 충분히 들어볼만 하다고 생각되지만...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시청률을 경쟁시켜서 프로리그를 배척하려했던 몇몇분들의 의견이 눈에 띄기에..그리고 프로리그를 다챙겨봐야한다는듯이 말씀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주 5일제로 경기수가 늘어나서 놓치는 경기수가 많아져서 주 3일제로 회귀하자는 주장은 다수의 시청행태에 근거하지 않은것으로 판단되네요..거듭 말씀드리지만 솔직히 주3일때도 다수가 프로리그 경기 챙겨보던가요?볼경기만 보면 되는겁니다. 이렇게 간단한거 가지고 왈가왈부할필요 있나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성격자체가 틀린데 시청률가지고 경쟁붙이는것도 우습구요..개인리그는 개인리그 마인드로 즐기면 되고 프로리그는 좋아하는 프로팀의 행보에 맞춰서보면되는겁니다. 다수는 결코 프로리그 경기를 다 챙겨보고 늘어난 경기수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고 그렇게 강행군의 시청을 할필요도 없습니다. 몇몇분을 보니..수십경기 뛰는 선수들보다 강행군해서 시청하는 그분들이 더 선수들보다 지칠것 같군요....그리고 다시한번 진지하게 뭍는건데 그렇게 피곤함과 루즈함을 느낄만한 시청행태가 과연 다수입니까? 대다수는 보고싶은 팀의 경기 좋아하는 선수들의 경기만 챙겨보지 않습니까? 대체적으로? 이것도 무슨 통계치를 요구하는겁니까?
07/04/19 18:5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라는 사람들은 근거없이 글 마음대로 써도 되고 전 그럼 거기에 반박하는 글 쓰면 안되는가요? 뭐랄까 좀 이기적이네요
찡하니
07/04/19 18:59
수정 아이콘
이기적이라는 것 보다는요..
불만 많은 쪽은 논란이 있는게 더 좋은 법이거등요.
팬들이 아우성 치는 소리가 클수록 높으신 분들 귀에 더 닿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논란을 감수하면 글쓰는 겁니다. 이런 차이죠.
논란 구덩이에 발을 안담그고 싶은 분들은 조용히 프로리그를 안봐주겠고요.
논란을 발생시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글을 쓰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등요.
찡하니
07/04/19 19:03
수정 아이콘
Dreamer님도 만만치 않게 논란을 제공하시면서 논란을 누구 책임으로 넘기시려고 하지 마세요.
the tool
07/04/19 19:0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진행방식의 변화나 운영방식의 개선을 위해서 충분히 수용할만한 의견을 개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별 할말씀 없습니다만...주 5일제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불리함을 일반적으로 제공하는지..어떤 권리를 침해했는지에 대해서는 수긍할만한 논리나 근거도 대지 못하면서 개인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시청률이 잘 나오니 다수가 원하는것은 개인리그다 라고 단정짓고 프로리그의 축소나 배척을 외치시는 분들이 과연 정상인지는 생각해볼 일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프로리그는 프로리그의 논리로,,,주 5일제는 프로리그의 체제안에서 비판되고 개선되어야 합니다. 프로리그는 또 다른 개인리그가 아니 팀들의 향연입니다. 과연 주5일제가 일반적인 시청자들의 어떤 권리를 침해했다는것일까요?

늘어난 경기수로 인해 주 3일제보다 더 많은 경기를 놓쳐버리고 있다구요? 도대체 오지랖넓게 모든 팀의 프로경기를 챙겨보는건 어디서 나온 시청행태인가요? 프로리그에서는 좋아하는 특정선수의 개인전,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챙겨보면 되는것이고 일반적으로 다 그렇게들 합니다. 그게 다수구요...놓쳐버린 다른 팀들의 경기가 아깝다며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도 없고 강행군하듯이 다챙겨볼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프로리그에서는 편식하면 되는겁니다 . 좋아하는 팀의 경기만 챙겨보십시요..1주일에 한번정도는 주말에 명경기나 볼만한 팀의 경기 시간날때 몰아서 보면 되는겁니다. 이게 다수의 시청행태인겁니다.

너무나 꼼꼼하게 전경기 다챙겨보고 놓쳐버린경기 아쉽다고 하는건 일부
매니아들의 그것이지요...맨유팬들이 토트넘 첼시 경기 놓쳤다고 아쉬워하는거 봤습니까? 맨유경기 챙겨보기에도 빡셉니다.

프로리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아하는 팀의 경기 챙겨보기도 전 솔직히(생방으로) 빡셉니다. 그 와중에 늘어난 티원의 경기수는 반갑기까지 합
니다. 적어도 볼권리는 더 신장된거 아닙니까?

애초부터 팀단위의 프로리그를 개인리그를 대하는 자세로 보니 동종족전
도 심히 짜증나고..모든걸 오지랖넓게 다 챙기려니 많은 경기수에 치여서 루즈한겁니다. 좋아하는 팀에 집중하시고 프로리그라는것을 명심해 주세요..


개인리그는 개인리그대로 즐기시면 되는거구요
07/04/19 19:05
수정 아이콘
한번 논란 제공했는데 뭘 만만치 않게논란 제공인가요
그리고 불만많은 쪽이 논란을 감수하면서 글쓰는게 정당하다면 저역시 이런 글쓰는게 정당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전 프로리그 좋아하는 팬이 다수다라고 단언한정도없습니다. 누구처럼 통계하나없이 2:8 이다 라고 한적도 없구요
EarlCain
07/04/19 19:06
수정 아이콘
Dreamer//프로리그 싫어하는 사람들이 글쓰는건 괜찮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글 쓰는건 안된다는 게 아닙니다.
프로리그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다수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반박을 하고 싶으시면 그에 대한 논거를 들어서 글을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글은 앞에 리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런 말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글이 아닙니다. 자신과 다른 감정을 느끼는 피지알에 존재하는 다수에게 '난 프로리그 재미있는데 왜 넌 재미없다고 냔리냐'고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죠. 그러니까 이렇게 리플에서도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피지알에서는 '다들 그래. 프로리그는 재미없다고. 그러니 너도 그렇게 느껴야 해'라는 감정의 강요 글이 다수를 이루지 않았습니다.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는 의견들을 토대로, 재미있어지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더 많았지요.
자신과 다르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불편하거나 불쾌하게 느끼고 반응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찡하니
07/04/19 19: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정당하단 얘기도 아니고 글쓰지 말라는것도 아니라요. 논란이 없으려면 그래야 한다는 거죠.
손바닥을 잘 쳐주시고 있으면서 그러십니다.
the tool
07/04/19 19:1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를 더욱 풍성케 하기위한 의견개진들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팬들은 그런것들을 주장할 충분한 권리들을 가지고 계시고 또 그래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리그>프로리그의 논리로 프로리그를 축소 혹은 배척하려는 움직임은 심히 불안하고 위험해 보이는군요..애초부터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성격자체가 틀린것인데..제발 프로리그 다 챙겨볼라고 하지마시고 좋아하는 팀의 경기 위주로 편식해보세요...그런 편식을프로리그에서는 원하는겁니다.
07/04/19 19:10
수정 아이콘
왜냐면 아무런 근거도없이 프로리그 가 재미없다라는 게 다수다라고 주장해서 반박하는겁니다. 근거가있느냐?라고

전 프로리그가 재미있다라는게 다수다라고 단정한적도 없습니다. 누구처럼 2:8이라고 한적도 없구요
07/04/19 19:1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많은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때는 아무말도 없으시고 고작 프로리그 재미있다라는 글 하나 올라오니 호들갑이시네요
찡하니
07/04/19 19:1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축소가 아니죠. 2006년으로 유지하자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겁니다.
확대하지 말고 유지해다라는 의견은 축소해란 말이 동일시 되는 건가요?
그리고 앞서도 말햇지만 저는 프로리그 개인리그 상관없이 다 즐겼던 사람입니다.
프로리그를 배척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정도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찡하니
07/04/19 19:15
수정 아이콘
Dreamer님// 그래도 이글과 윗글의 댓글이 가장 많은 책임은 좀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논쟁의 글에 리플 하나 달때마다 내가 쓸데없이 논쟁 부풀리는 구나 하는데 Dreamer님은 남탓만 하시네요.
the tool
07/04/19 19:15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팀들의 경기만 제대로 챙겨봐도 시간에 쫓깁니다. 놓친경기들요까지 걱정하고 아쉬워할정도로 대다수의 팬들이 이판에 미쳐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축구극성팬이라도 10개 육박하는 팀들의 경기들은 다 볼것 같습니까? 너무 지나친 오지랖이 아닌가 싶네요....제발제발 프로리그는편식해 주세요...좋아하는 팀들 경기에만 관심 가져주기에도 참 힘듭니다. 생방으로 보기에도 정말 타이밍이 안맞구요...
07/04/19 19:15
수정 아이콘
찡하니// 프로리그 재미없다라는 글이 있으면 프로리그 재미있다라는 글도 당연히 나오는겁니다.
찡하니
07/04/19 19:17
수정 아이콘
the tool님// 그 부분에 대해선 서로 익스큐즈된건 아니었습니까^^;;
했던 말 반복하고 싶지 않네요.
찡하니
07/04/19 19:18
수정 아이콘
Dreamer님// 글 올리신걸 뭐라 했습니까. 논란의 책임을 전가 하시니 한말씀 드린거지요.
07/04/19 19:18
수정 아이콘
찡하니// 님이 저에게 논란의 책임을 전가하니까 그렇죠. ^^
07/04/19 19: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리그 재미있다라는 글 하나 썼다고 막 몰아세우니 그렇습니다. 다른분들이 대놓고 프로리그 재미없다는건 다수다 2:8 이다 이런말하는데 그에 대해선 어떠한 반박도없이 저만 근거없이 단정짓는다라고 몰아세우니 원
찡하니
07/04/19 19:20
수정 아이콘
Dreamer님// 윗글의 네버다이님 리플 한번만 읽고 와주시면
제 말을 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나 드리머님이나 논란의 책임이 있는건 맞죠.
the tool
07/04/19 19:21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지금 주 5일제로 확대개편되었는데 06년 유지하자고 하는건 축소하자는 뜻과 다름이 아닌것 같은데요..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프로리그자체에 흥미가 떨어졌고.. 흥미를 불어일으키기 위한 애정넘치는 의견개진이나 볼멘소리정도까지 제가 태클은 건것은 아닌것 같은데요....재미없어졌다는 논리가 경기수의 증가로 인해 더 루즈해졌다는 이유인데 그건 다수에게 통용될수없는 모든경기를 광적으로 챙겨보시는 소수의팬분들에게 적용되는 논리이지요..지엽적인 문제를 전체적으로 확대하여 경기수가 늘어나서 프로리그 재미없다!라고 단정짓는 분들에게 태클을 걸었던겁니다. 저같은 광적으로 다 챙겨보지 않는 다수의 팬들은 좋아하는 팀의 경기수가 늘어났다는데 과연 반감을 가질까요? 루즈해져ㅆ다고 욕을 할까요?

의견을 개진하실때는 지엽적인 문제는 그 문제안에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비교해서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라는 논리나..경기수의 증가로 인해 재미없어졌다고 하는 논리는 좀 피해주시고요...


애초부터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성질자체가 틀린것인데 둘의 재미를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는 우를 피하시길 바라겠고

경기수가 증가가 일반적인 시청행태를 보이는 다수의 팬들에게 어떠한 권리침해를 일으켰는가에 대한 근거제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시청행태에 있어서 다수 /소수의 판단에 대한것도 통계적 수치를 요구하는걸까요? 상식적으로도 충분히 판단가능할것 같은데요)
07/04/19 19:21
수정 아이콘
찡하니// 그리고 무엇보다 님은 불공평합니다. 공평한척 하시지만 불공평하게 상대를 대하고있죠
the tool
07/04/19 19:26
수정 아이콘
맨유팬이 맨유경기수 늘어났다고 프리미어리그 루즈해졌다고 볼멘소리 하는게 이해가 되나요? 계속 얘기 하고 또 얘기하고 하지만 아무리 극성 축구팬이라고 해도 모든 경기를 챙겨보고 경기수가 많다고 볼멘소리 하지않습니다. 프로리그자체의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프로리그가 재미없으니 이렇게 바꾸자는 의견까지 제가 태클건것은 아니라는겁니다. 소수의 지엽적인 문제점들(경기수가 늘어나서 재미가 없어졌다)가지고 전체인양 포장하려는 오류는 범하지 말길 바라겠습니다. 프로리그는 프로리그체제 그 안에서 대안을 모색하시길 바라겠고....대부분의 팬들의눈으로 사태를 파악해주시길바랍니다. 프로리그의 전경기에 거의 다 관여하고 모니터하시는 분들보다는 보고싶은 경기만, 좋아하는 팀의 경기만 챙겨보시는분들이 아직까진 훨씬 많으니까요
찡하니
07/04/19 19:27
수정 아이콘
the tool님//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6강에서 24강으로 확대하고 다시 16강으로 돌아온걸
돌아왔다고 하지 축소됐다고는 잘 말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지엽적인 문제가지고 말꼬리 잡는 싸움은 싫으네요.
그냥 서로의 생각차이를 인정하면 그대로 종결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선호도는 말할 수 있는 거고요.
프로리그 2006년때와 2007년때를 비교하는 정도는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이쪽이 다수다 저쪽이 다수다라고 할수 있는 근거가 없으니
제 경험만 들어드렸고요. 서로 다른 부분에 관해서는 존중해줬으면 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툴님이 다수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에 근거를 요구했던 거고요.
저는 서로 왜 그런 의견을 낼수 밖에 없는지 이해하고 싶습니다.
제가 스타를 즐기는 방식에 대해서 미쳤다느니 백수나 할수 있다느니 라는 표현은 피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찡하니
07/04/19 19:30
수정 아이콘
Dreamer님// 논쟁중에는 제 자신을 옹호하고 보호하는 말을 쓰기마련이라 충분히 불공평 함을 느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공평하지 않으니 님께서 생각하시는건 당연합니다.
07/04/19 19:32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한쪽만 편들고 저만 깍아내리는게 눈이 보이니까 하는말씀입니다. 다른누구는 아무 근거없이 2:8이라고 단정짓기도했는데 이에 대해선 일언반구없고 제가 그저 프로리그 재미있다라고 한팬들도 많다라는 말에대해선 근거가 없네요 라고 하니 좀 우습기만 합니다.
07/04/19 19: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런 태도는 옳은것도 아니죠
the tool
07/04/19 19:35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같으신 분들보고 백수니 미쳤다느니 한적 없습니다. 광적으로 꼼꼼하게 프로리그를 대하신다고 말씀드렸구요(미쳤다라기보다는 미칠정도로 좋아한다라고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크레이지 어바웃유..하면 나쁜표현인가요? 그정도 표현상의 유드리는 있어도 크게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그리고 축소되었으냐 컴백되었느냐에 대해서는 어떤 시점에서 보느냐인데..지금은 07년도지요..06년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는 07년의 프로리그 주 5일로 확대된 이 시점에서볼때는 축소란 의미까지 함의하고 있는겁니다. 이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필요조차 없을것이라 생각되구요..서로의 개인적인 견해차이는 인정하겠지만..근거의 박약이나 논리의 비약이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까지 덮어두고 갈수가 있나요? 여기 어느누구도 자신있게 통계치를 제시할만한 분이 있나요? 제가 시청행태로 평가해서 다수/소수를 그나마 자신있게 구분지었던것은

모두가 생각할수 있고 느낄수 있는 일반적인 것이 분명히 있다는겁니다.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시면 아실듯 한데요...프로리그에서 전경기에 매진하듯 시청하시는분들과..좋아하는 팀의 경기위주로 편식하시는 분들과 과연 누가 다수인것인지는 제발 상식적으로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의 즐기는 방식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의도도 없었고 단지..어디의 시청행태가 다수냐하는데에서 비교대상이 되었을뿐입니다.

기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그간 표현상에서 예의를 지키지 못했다면 지금에서야 양해를 구하게 됩니다.
찡하니
07/04/19 19:40
수정 아이콘
Dreamer님// 저는 Dreamer님을 깍아내린적 없습니다.
제 뜻을 곡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요.
논란의 책임이 있다라는 말이 크게 신경쓰이셨으면 제가 사과드리죠.
퍼플레인
07/04/20 00:38
수정 아이콘
이하 코멘트 잠그고 벌점 부과하겠습니다.
Black_smokE
07/04/20 02:18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Black_smokE
07/04/20 02:19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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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23 박성준에겐 기회일까, 마지막일까. [9] 김태엽4125 07/05/09 4125 0
30621 그분...간만에 보여준 참신한 대저그전 메카닉전략 [23] the tool6288 07/05/09 6288 0
30620 mbc게임이 이겼지만, 기쁘지 않았다. [23] 또치5443 07/05/09 5443 0
30617 박성준의 '선택과 집중'을 기대하며 [13] 히엔5621 07/05/09 5621 0
30615 FA란 단어를 E스포츠에서 퇴출시켜주세요 ^^ [20] SkPJi5395 07/05/09 5395 0
30614 그래도 지구는 돈다. [9] Lunatic Love4332 07/05/09 4332 0
30613 퇴출되어야할 맵은 지오메트리였다. [41] 골든마우스!!7002 07/05/09 7002 0
30612 MBC 게임방송의 느린 진행 속도 [21] 데이바이데이4883 07/05/09 4883 0
30611 히어로 팬을 접으면서... [32] 연아짱6944 07/05/09 6944 0
30610 그래도 희망을 가집니다. [4] JokeR_3858 07/05/09 3858 0
30608 이제는 조용히 잊혀져갈 그들에게도 관심을...... 문준희, 강영훈 [16] Zwei5469 07/05/09 5469 0
30607 그럼 결론적으로 박성준 선수가 연봉 100만원받을 수도 있겠군요. [41] kin87046223 07/05/09 62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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