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5/30 16:08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가면 요번 지방선거 홈페이지를 따로개설 해놨습니다.
거기 보시면 후보등록 현황 메뉴에 들어가시면 공보물과 공약집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 여친도 선거하러 간다길래 다운받아서 보라고 했습니다. 다음에는 선관위에서 계속 선거 정보를 올리니 확인하시고 투표 하세요^^
14/05/30 16:10
저는 6월 4일에 보강이 있는데다가 나중에 개표 사무원으로 일해야 하는 관계로 귀찮아서 오늘 학교 근처 동사무소에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사전 투표제는 기술의 발달의 좋은 예인 것 같네요. 기다리는 시간 제외하면 짜장 빠름~빠름~빠름이네요.
14/05/30 16:18
저도 그랬습니다.
전 제가 요새 살이쪄서 내가 살이 많이찌긴했나? 혼자 찔려했지만 안에 사람이 있나보다 라고 쉽게 알수있게 하려고 했다고 위안을 삼았습니다...흑흑
14/05/30 16:16
진짜 엄청 간소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신분증이 슥슥 왔다갔다 하더니 지문찍은후 바로 용지 출력 덜덜...
점심시간에 하고 와서 막 홍보하고 다녔네요. 완전 빨리 끝난다고..
14/05/30 16:16
기표소가 가림막이 없는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괜찮네요..
본인인증면에선 오히려 본선거보다 나은 느낌입니다. 지문확인까지 하다보니..?!
14/05/30 18:01
"가림막이 왜 없냐?"라고 불평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가림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아마 머리 위 봉에 돌돌 말려 있는 형태로 설치되어 있을텐데요, 가림막이 필요하시면 말려 있는 막을 내리시면 되고, 만약 설치가 안되어 있다면 관리관에게 설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14/05/30 16:20
저도 출근전에 잠깐 들러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갔지만 생각보다 훨씬 편하고 간단하더군요. 굉장히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기도 했고요.
그리고 공약은 선관위 들어가시면 지역으로 검색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어제 들어가봤는데 공약이고 뭐고 전과자만 걸러도 확 줄어들던데요. 크크
14/05/30 16:24
저도 일단 후보중에 세금 체납과 전과를 제외하고 공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국보법 같은 전과는 제외하고 확인해보니 음주 운전, 폭행, 사기 등등 다양하더군요.
14/05/30 16:45
저도 일단 병역,체납,전과로 거르는 중입니다. 다른 곳은 다이나믹한 전과를 가진 후보도 많다던데 제가 사는곳은 전과로는 컷이 안되네요.
어떤 후보는 미필이길래 뭐야하고 사유를 봤더니 하반신 마비이신분.. 다시보니 사진도 휠체어에 앉아찍은 사진..
14/05/30 16:23
사전투표제 덕분에 투표율이 높았으면 좋겠네요.
지지하는 후보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새벽에 일어나 샤워하고 30분 기다리다 6시에 투표하고 나왔습니다.
14/05/30 16:36
세세한 정보를 보기에는 공보물보다 중앙선관위 웹사이트가 낫지요.
여담이지만 박원순 후보의 경우 재산목록에 달랑 2천원 짜리(2천만원이 아닙니다) MMF 통장까지 신고한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14/05/30 16:38
사전투표소에서 근무중인데 군인을 제외한 일반인은 대략 200명이 조금 안되는 수준이네요
낼은 토요일이라서 조금더 많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