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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19:53
.... 윤창중 .... 적어도 민주당과 통진당은 가루가 될 때 까지 남아나지 못할 것 같네요 .... 허허허 ...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이 멘붕할 정도면 뭐 .... 생각해보니까 MB 가카찡은 4대 강 사업과 한반도 대운하 공약 빼면 그렇게 욕 크게 먹을 짓은 안 했던 거 같기도 하고 ... ( 뭐 4대 강 사업 자체 만으로도 국가 재산 22조원 날려 먹을 정도로 스케일 크게 벌린 거긴 하지만 ;; )
12/12/24 20:02
4대강, 자원외교, 저축은행비리, 민영화문제, 언론탄압 .......................................................등 등 등..
에이 4대강만 한정하기엔 너무하신.....
12/12/24 20:06
아 그러고 보니까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해서 언론 장악한 것도 있군요.
이걸 까먹을 뻔했네 ;; 이명박 정권 5년은 너무 가카께서 해드신 게 많으셔서 ....
12/12/24 20:07
미국 47% 국민 밥버러지 발언 ..... 롬니가 저 발언 하고도 그 만큼 표가 모인게 더 신기했습니다 ....
그나마 미국은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재선해서 다행이긴 한데 ....
12/12/24 20:09
어그로용 떡밥
수석이기는 한데 그밑의 조윤선 이나 박선규 대변인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실제로 하고 싶은 것은 다른 것인가 봅니다 얼굴 붉히면서 싸워야 하는 일이 있다는 의미?
12/12/24 20:12
저도 윤창중이란 사람을 쓰는게 좀 실망스럽습니다...
다만 남녀대변인을 두었다는 측면에서 왠지 통진당 사냥개로 쓰려는 의도는 아닐까 합니다.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 인선이 궁금해지는군요.
12/12/24 20:17
쾌도난마에 나오는 그 윤창중이 맞나 보군요
박당선인의 통치기간이 이명박 못지않게 될것 같네요 방송보시면 아실텐데 개인적으론 흔히 편향된 보수주의자들을 나쁘게 표현하는 그 단어 자체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소통 대통합과는 전혀 부합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12/12/24 20:44
제 예상에는
MB까기 시도로 보입니다. 전임자를 가혹하게 깜으로써 자신을 반대하던 사람의 지지율을 소폭이나마 끌고 오는 방법이 있기는 하죠. 실패하면 그 카드는 그대로 버려야 하므로 조윤선 대변인이나 박선규 대변인을 쓰면 더욱 안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12/12/24 21:10
이상득의원을 좀 깠다고 mb까기라곤 보기 어려워요.
지금 박당선자는 mb정권을 계승/발전을 해야하는 입장이죠. 섯 긋기보다는 적당한 쉴드가 국정운영을 위해서 더 필요한 일입니다. 그 와중 저런분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는 건 계속해서 부딪힐 반대파를 까는 일에 더 쓰이겠죠. 이부분을 우려하는 겁니다. 저분은 진짜 아닙니다.
12/12/24 23:31
어떤 생각으로 결정을 했든 안좋은 판단했다고 생각해서 던지는 박근혜 당선인 비판인데 무슨 소리신지?
혹시 엠비와 박근혜 둘 다 최악이라 말한걸로 이해하신 건가요?? 오해하신것 같으십니다.
12/12/25 02:15
댓글주신 두 분께 말씀드립니다.
주어가 없어도 본문이나 댓글로 충분히 찰떡같이 알아먹으시는 분이 계셔서 뭐라하기 그렇네요...분위기상 자연스레 알겠거니 생각 했었습니다. 제가 설마 본문 글쓴이에게 정신차리라고 하겠습니까만은 오해를 일으킨점은 인정하고 신경쓰도록 하죠.
12/12/25 00:35
비슷한 생각입니다....
고립되어오다 시피 살아온 삶에서 자기판단을 우선시하며 최종결정을 본인이 하긴 하지만 그 과정에 여러 입김을 감내하지요... 아마... 이런 인선을 주도한 세력의 수렴첨정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인수위이후 정부출범도 왠만하면 같이 가는 스턀이라....
12/12/25 00:37
그 정도면 어느 선거에서나 이깁니다.
52%를 똘똘 뭉치게 하는 힘은 48%의 촛불시위를 하든간의 강한 적을 두는 거죠. 48%를 자극해 52%를 결속한다라... 그런의미에선 좋은 전략같네요...
12/12/25 00:46
내가 바라던 대통합에 그는 빠져있었지만, 그녀가 바라는 대통합에는 그도 들어가 있나보다.
아무래도 내가 그녀보다 그릇이 작은 것 같다.
12/12/25 09:01
구관이 명관이다 소리가 이렇게 실감이 나는적이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대선은 승자가 모든것을 가지는군요. 그게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일순 있겠지만 대통합이니 탕평이니 화합이니 이딴소릴 애초에 하질 말았어야죠. 물론 전혀 기대를 안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혹시나 했던건 사실이고요. MB는 실컷 까고 즐기는 맛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끌려가서 두들겨 맞고 감옥갈거 같다는 느낌이 엄습하네요.
12/12/25 18:39
애초에 코드인사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신의 신념에 맞는 인사를 요직에 앉히는건 당연한 것같은데요. 문재인이 이겼다고 수석대변인에 친노 아닌 사람을 쓰진 않았겠죠.
12/12/25 19:42
문 후보가 당선인이 되어서 인수위 수석 대변인 자리에 자신을 지지 하지 않은 사람을 모두 수구 꼴통에 국가 전복세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앉혔다면 조선일보는 벌써 하야 투쟁 들어갔을겁니다. 하물며 대통합 이라고 말이라도 안했으면.... 원활한 국정을 위해 자신과 호흡이 맞는 코드 인사 당연합니다만 이건 좀 너무했지요 제리인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극우와 수구의 대통합인데요. 나머지를 빼는 것인줄은 몰랐습니다. "대통합이라고 했지 국민 전체 대통합이라곤 안했다. 공산당이냐 국민 전체가 통합되게?" 이런거 같은데....
12/12/26 09:17
코드인사라고 욕하는 게 아니죠.
윤창중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 보셨습니까? 대통합을 굳이 외치지 않았어도 윤창중 인선은 있어선 안 될 일입니다.
12/12/26 11:51
그런데 그 코드인사는 한나라당이 야당시절에 줄곳 공격하던 용어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용어를 한나라당 지지자분들이 사용하면서 정권을 비판하던 것인데, 이제는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인 것인지.
12/12/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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