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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12:50
저런 멍멍소리를 계속 해 대는 이유가 저렇게 완전히 박살을 내놔야 꼼짝을 못하거든요.
모든 게 노무현때문이다는 이번 대선에서도 짭짤하게 써먹었죠. 비밀번호를 몰라서 로그인도 못한 정부가 누구였는지는 다 까먹고 저런 소리를 하고 있군요.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서 국가기밀 자료도 다 공개해야 된다고 떠드는 인간들이 자료 이야기를 하니 저절로 욕이 나옵니다. 그것도 역대 정권 중에서 가장 자료보존에 충실했다는 참여정부한테. 쯧쯧쯧
12/12/24 12:51
모든 것이 노로 시작하여 노로 끝날 만큼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였나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러다 2017년도에도 참여정부심판론 나오겠네요
12/12/24 13:00
여기 회원분들의 상식에서 볼때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지만, 저학력, 고연령 등 여권 주력 지지층에는 저게 먹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자신들의 생활반경에서(노인정, 지하철 등) 확대재생산 되구요.
12/12/24 13:02
저걸 믿는 사람이 있으니까 하겠죠?
5년전에 비밀번호 몰라서 로그인 못했다는 거 공공연히 알고 이명박 지사람으로 채우려는거 다들 아는데 인사자료가 부족해서 사람을 잘 못뽑았다? 전가의보도.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12/12/24 13:10
냅두세요. 조선일보의 최대 박해받던 시절은 참여정부 5년이었습니다. 그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으려고 발버둥치는데 동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도자는 표로 심판하지만 언론은 독자가 심판합니다. 신문 사보지 말고 언론 동조 안하면 됩니다. 대체 언론에 몰아줘도 되구요. 그렇지 않다라고 계속 편향되었다고 지적해봐야 그들의 독자층이 지지하는 한 그들은 계속 저런 짓을 할 겁니다. 어짜피 관선 언론이 아니라 개인 사주 언론이라 정부가 인사를 바꿀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12/12/24 13:33
보수언론이니 그 입장에서 바라보는 거야 그렇다 쳐도
조선일보는 그중에서도 너무 노골적이고 공격적이라 개인적으론 제일 질낮은 언론사라 생각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뜨문뜨문 볼 때 마다 뜬금없이 탈북자등 북한관련 패널들도 많이도 출연시키고 대변인이라고 해도 믿을 자칭 전문가들이 나와서 패륜스런 발언들도 참 많이도 하더군요. 전 박근혜씨가 딴 건 몰라도 언론개혁이랑 이명박정부 심판만 제대로 해준다면 재임기간동안 실드까지 쳐줄 용의가 있네요
12/12/24 13:39
안그래도 노무현->이명박 정권 넘어갈때 역대 최고로 방대한 양의 기록물을 남겼다고 오늘 아침에 이이제이에서 들었는데..
솔직히 이명박 정부 내내 제대로된 사람을 올리기나 했습니까??
12/12/24 13:58
저걸 보는사람도 있고 믿는 사람도 동조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개인적으론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일단은 언론부터라고 생각합니다..
12/12/24 17:35
그럼 노사모는 밀본이네요.그럼 이명박은 이방원이고 박근혜는 이도,집현전은 조선일보 문재인은 정기준인가
조선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거 아닌가요
12/12/24 19:17
밀본은 무슨. 드라마를 많이 보신건 그쪽같네요. 존재한 적도 없는 밀본 얘기를 꺼내게. 조선 초기 정도전과 대립각을 세운 쪽에서 당대의 갈등 양상을 모두 정도전이 초래한 것으로 몰고 가서 그를 역적화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 비슷하단 얘깁니다.
12/12/24 19:53
새누리당과 보수를 자칭하는 언론 및 이익단체에게 2012년은 이명박 정부 5년차가 아니라 참여정부 10년차로 익스큐즈된 지 오래죠.
12/12/24 20:26
조금은 다른 말이지만 앞으로 5년간 조선일보는 별여별 소리 다하고 돌아다닐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안 그런건 아니었지만 원래 조선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 박근혜 후보를 밀었죠. 정통보수언론(이라 쓰고 정통수구언론이라 읽는) 입장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돈 제일의 이른바 실용노선이 맘에 들지 않았으니까요.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고 종편 등으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에 쿵짝쿵짝 잘 어울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훈수도 두고 비판도 하는 식으로 굴었죠. 대신 동아일보가 그 틈을 타고 난 대놓고 달라붙겠다! 외치며 정권과 혼연일체가 되었고 말이죠. 이제 바라는 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생했으니 다시 조선일보가 밤의 대통령이자 정권 위의 정권으로 힘을 찾기 위해서 많이 힘을 쓸 겁니다.
12/12/24 22:40
실제로 이 논리로 피지알에서 활동하시는 분도 계시지 않습니까...
정상인들의 눈에는 웃긴 논리지만 이미 저기 세뇌당한 사람들에겐 저게 왜 틀린말인가 싶을겁니다.
12/12/25 00:30
MB정부 5년은 잃어버린 5년이었군요...
대한민국은 5년을 퇴보해 2007년 대선캠페인을 하고 있었구요... 좋아요~~ 앞으로 5년도 이렇게 갈테니 서로 잃어버린 10년씩 '퉁' 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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