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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24 08:41:52
Name 그리메
Subject [일반] 박원순 "朴 당선인, 진 사람들 손잡아 일으켜야"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21224&rankingSectionId=100&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01&aid=0006004713

요즘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박시장이 해주셨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야권 지지자라도 충분히 멘붕 올 상황이었죠.

결과는 이미 나왔고, 이제 인수위 등 본격적으로 차기 정부가 해야할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분명 박당선자도 '원칙과 소신'을 정치 인생동안 주장해왔고, 이제 공약도 지키고 대탕평책도 쓴다고 공공연히 말합니다.

혹자는 박당선자가 2인자를 키우지 않는다고 하지만 전 그 점이 더 좋습니다. 장세동 박철언 김현철 박지원....최근엔 이재오 이상득까지 어느 정권이 2인자 키워서 비리에서 자유롭게 잘된 정권 있습니까?  다행이 이회창, 노무현은 2인자가 없던 후보, 정권이라서 국정에 있어서는 분명 투명했습니다.

이제 멘붕을 극복하여 무엇보다 박당선인이 높은 투표율에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받았지만 반대로 48% 가까이는 박당선인을 찍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하여 국민을 먼저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는 국회/사법/행정 전부 새누리당이라 강력한 정책을 걸기 가능해졌지만, 다가오는 보궐 선거와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는 야권이 괄목 상대하여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충분히 펼 수 있길 부탁 드립니다.

박시장을 좋아하고, 코스트코때나 서울대공원 돌고래때 반감이 있었지만 정치인 인품에서는 존경할만한 분입니다. 지금 행보 쭈욱 지키셔서 좋은 서울시에 앞장서 주시고 앞으로 안철수와 더욱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정치의 표본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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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12/12/24 08:51
수정 아이콘
선거 게시판에 댓글을 잘 안 다는 사람입니다만 어찌되었던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정당하게 선출된 분이니 박근혜 당선인에게 힘을 줘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문후보를 지지 했으나 일단은 박당선인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내 보렵니다

어쩌면 역대 대통령중 최고의 찬사를 들을만한 정치를 하실지도 모르는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혹은 반대쪽에서 바라보는것 이상의 인물이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메
12/12/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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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미 결과가 나온 이상 이젠 정말 잘되기를 바랍니다. 선거가지고 쟤 못하니 깨소금이다 라고 말하기엔 바로 우리한테 오는 타격이 어마어마하자나요. 당장 세금부터 그렇구요. 선거의 여왕에서 국민의 영웅이 되길 바래봅니다.
Locked_In
12/12/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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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반대할것도 없지만, 힘을 주고 말것도 없습니다. 힘은 이미 다 주어졌죠. 인정을 하는것과 힘을 주는것은 다른차원의 얘기입니다.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끌어오는것은 당선된 정치인의 몫이죠. 지지하지 않은 사람은 끝까지 비판적으로 바라볼 권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는 패자가 승자에게 복종해야 하는게 아닙니다. 민주주의 사회니까요.
그리메
12/12/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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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주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잘해서 나머지 48프로 마음도 돌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게 박시장 요지고 저도 그러길 바라는 사람이구요 민주주의에 견제와 균형이 없음 그게 민주주의인가요 그런 마음에서 안철수 박원순 콤비의 새정치도 기대하는거구요
적어도 무분별한 유언비어나 대한민국이 망하길 바라는 그런 마인드는 없어야죠
Locked_In
12/12/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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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당연하죠. 시작도 안했는데 유신이니 나치니 얘기꺼내는 0지0같은 행태는 진보에 하등 도움될일이 없는것이구요.
tannenbaum님께서 힘을 주자는 얘기를 했길래 해본 말입니다. 저도 나라가 망하길 바라지는 않아요. :D
tannenbaum
12/12/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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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복종할 필요는 전혀 없지요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라고 뽑아준것이지 국민 위에서 군림 하라고 선택한건 아닙니다

싫든 좋은 한국이라는 나라의 지도자이고 앞으로 어떤 지도력을 보여줄지는 모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대표로 뽑힌 사람에게 일단은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한국을 잘 이끌어 달라고 말이죠

차후에 실정이 보이면 그때 국민의 뜻을 표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메
12/1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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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 있어 가장 기본이죠 표로 심판한다...단지 MB정부를 표로 심판한다는게 박근혜에 의해 막혀서 좌절감이 크겠지만 MB랑 선 그은것도 박근혜의 신의 한수니...
일단은 문재인도 박근혜에 축하인사를 건냈고 박시장도 똑같이 이야기 하니 우선은 잘되가는 대한민국에 초점을 먼저 맞춰야 하고 잘못하면 그때 표로 심판해야죠
탱딜아
14/05/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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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달려와보니 이 댓글이 참 가슴아프게 들립니다 ㅠ.... 휴...
무플방지위원회
12/12/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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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손석희를 MBC 사장에 앉히는 식의 발상이 필요하다고 했죠.
적극 동의합니다.
박근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은 대통령이기도 하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은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이 사실을 뼈저리게 새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갈며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들마저 껴안고 하나의 길로 가려면 뼈를 깎는 개혁을 이뤄야 합니다.
MBC 문제가 가장 첫번째가 아닐까 싶고 언론, 검찰 개혁을 이뤄야 하겠죠.
생색내기 탕평책이 아닌 정말 진심에서 우러 나온 통합 의지만이 그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겁니다.
그리메
12/12/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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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사실 박지원 이상의 저격수죠 냉철하기도 하구요 저도 손석희의 사장설이 있다면 적극 지지하고 싶네요
장악할 필요성도 지금에선 보이지 않고 냅둬도 알아서 새정권에 잘보일텐데 구지 언론 사당화가 필요하지 않을듯 싶구요 공정하게만 돌려놔 주면 그걸로 충분하다 봅니다
Locked_In
12/12/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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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민주당 하는 꼬라지보니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져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어차피 정신차릴것이라 큰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졌다고 바로 책임공방에 권력잡기 싸움하는거보니...
문재인 후보도 박근혜 후보 아니면 역대 최다 득표에 야권으로 나오면 그만한 선방도 없는데 후보에 책임 전가 하는 행태 보면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참 답답합니다. 정당이 문제였다는 반성은 안하고...
야권 지지자의 흔한 스탠스인 반 새누리당 비 민주당인 제가 원했던건 새누리당이 망하고 민주당이 보수포지션으로 가는것이었는데
민주당은 싸그리 망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국민들에게 무능하다고 낙인찍힌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개혁이 멀어보이고...
다만 기반이 있으니 쉽게 망하지도 않는게 문제...아아...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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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모든 권한이 문재인 후보에게 있었는데 문재인 책임이 없다고 하면 왜 진거죠?
그리메
12/12/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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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어느 후보가 와도 1400만표는 못가져 올 것이다라는게 더 맞는 말이겠죠. 단지 상대가 더 강한 박근혜 였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아닐까요.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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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결과가 나온후에야 박근혜가 생각보다 강했다고 하지만 그 전만해도 비리투성이에 능력도 없는 새누리당 최약체 후보가 박근혜 후보였습니다.
안철수였으면 1400만표 못 가져왔을까요?
충분히 가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iAndroid
12/12/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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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능력도 없다라는 말이 아직도 나오는게 개인적으로는 좀 의아합니다.
이미 박근혜 능력은 오랫동안 꾸준히 증명되어 왔습니다. 다만 인정을 안할뿐이죠.
그리메
12/12/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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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투성이에 능력도 없는 새누리당 최약체 후보가 박근혜 후보'
여기서부터 가정이 잘못되었습니다. 박근혜가 선거의 여왕이다라는 시절부터 이상하게 폄하되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이런 평가가 계속될수록 야권에서 집권할 일은 요원할 것입니다. 상대를 인정하고 더 강해져야 한다는 논점으로 접근해야지 박근혜가 말 그대로 비리 투성이에 능력도 없음 모하러 50대에서 90퍼센트까지 투표하러 나와서 박근혜를 당선시키나요?
밑에서도 썼지만 그 50대가 40대때 노무현을 찍었고 30대에 김대중을 찍었는데 그들의 선택은 정말 멍청해서 박근혜를 뽑았나요?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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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의 분위기를 말씀드린거였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두달전부터 안철수 양보에 박근혜 당선에 50원 걸었던 사람으로써 박근혜의 능력을 상당히 인정하는 편입니다.
그리메
12/12/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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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까 리플은 설탕가루님이 그러신줄 알고...열심히 리플쓴 제가 면목이 없습니다. ^^
그리메
12/1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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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우리가 접하는 토론회때의 말 못하는 박근혜만 두고 상당히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통령은 말 잘하는 순서로 되는게 아닙니다. 그랬음 벌써 이정희 대통령이 되었겠죠.
아직도 박근혜가 새누리당 + 언론의 힘으로 됫다고 여기면 거듭 말씀드리지만 야권엔 다음 선거의 승리도 없습니다.
그 새누리당을 MB랑 줄긋기로 선 그어 만든것도 박근혜고 김종인 데리고 와서 경제 민주화 한 것도 박근혜고 이준석 손수조등을 투입해서 젊은층 공략한 것도 박근혜입니다. 2인자 없이 민주당보다 사리사욕이 더 많고 이해역학도 훨씬 복합적인 새누리당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보수 인사들을 전부 끌어온 것도 박근혜입니다.
인정을 하세요. 그리고 문재인이 선전한 것을 폄하하지 않고 더 발전시킬 역량을 모은다면 다음 5년엔 야권에 희망이 있을겁니다.
지금처럼 무식하고 비리의 박근혜라고 백날 주장해봐야 51% 지지율을 60% 로 올려주는 것 이상 없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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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근혜 의원이 무식까지는 아니고 그냥 일반인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지적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잘 이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줍니다.
별이아빠
12/12/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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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선긋기 김종인 이준석 손수조 보수 인사들 끌어들이기 당명 바꾸기 그게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죠 본질이 바뀐건 전혀 없이 국민들 눈속임 시키는거 능력 맞죠 말을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고 정책에 대한 국정에 대한 이해도자체가 없는데 국민들 감정을 이용하며 눈속임을 잘하는 걸로 선거의 여왕 소리를 들은겁니다 새누리당 대표 10년 넘게 해봤어야 솔직히 실제 정치 발전에 기여를 1그람이라도 한게 있으면 그 근거를 대주세요 신뢰와 소신의 정치라면 맞죠 그 전부터 이어온 새누리당의 정체와 딱 들어맞는 사람이죠 국민들을 기만하고 이용해먹는 소신이면 정말 소신대로 사는 사람 맞습니다
선거의 여왕이요 국개론에 대해 비판적 시각이라는 사람들이 하는 표현이 저겁니다 선거는 참 잘한다 그게 무슨 소리겠습니까 국민이 멍청한거 잘 이용한다는 표현보다 완곡할뿐 뭐가 다른겁니까
그리메
12/12/24 11:42
수정 아이콘
네 국개론 제가 증오하는 편에 가깝습니다만 거기에 속아서 국민들이 표 줘서 당선된 거면 그것도 능력입니다. 그럼 국민들이 속았다고 느끼지 않게 야권에서 하던가요. 그 간단한 답에 대해서 야권이 무엇을 내놨습니까? 그걸 저한테 백날 설명하셔봐야 제가 듣기 싫은 국개론으로 다시 돌아가는 겁니다. 그 정도 노력도 없이 정권을 쉽게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다 양보하고 이름 바꾸고 눈속임해서 당선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럼 야권은 그 정도 노력도 안하고 무엇을 했나요?
별이아빠
12/12/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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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의 특징은 언론의 대박 편향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전국 유세 와중에도 자주 자신의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근데 언론에서는 제대로 기사화 시키지 않으면서 메인 기사로 쓰는게 정책선거 실종 네거티브 난무라는 표현이었죠 야권이 뭘해도 그걸 기사화해주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거죠 그걸 능력이라고 표현하면 좀 심한 평가라 생각됩니다 정치 발전의 제 기준은 어느 정도 합당한 경쟁의 공정함입니다 새누리당 정치인들에게는 지금 자신이 만들어놓은 틀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듯 보입니다 제가 느끼는지난 10년은그런 공정함은 전혀 발전이 없습니다 오히려 종편의 추가로 후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메
12/12/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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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정치 발전이라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야권은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나요? 대의 민주주의를 하기 위한 모든 과정 자체가 한걸음 한걸음 정치 발전이지 그걸 박근혜가 한게 뭐가 있냐라고 하면 YS도 욕하시면 안됩니다. 왜냐구요. YS DJ 두 명은 민생을 어찌했는진 몰라도 온 몸 바쳐 정치를 바꾼 사람들이거든요.
별이아빠
12/12/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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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발전을 말하는게 아니죠 적어도 많은 이득과 성취가 걸린 경쟁에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놓는것 자체가 퇴보라는겁니다 요새 많이 하는 이야기들이 인간이기 때문에 욕심도 가질수 있고 시기와 질투심 이기심 등을 가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차피 세상이 공정하지가 않다 등등 부정적인 상황을 옹호하는 표현들이 요새 부쩍 많아졌죠 저도 30대 중반입니다 부정적인면 많이 보고 살아왔죠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치관은 관성대로 살지말자 입니다
하던데로 어차피 세상 더러운데 지금 이러는게 뭐 어떠냐 그런거 말고 인간이니까 자기 욕망을 가질수도 있지만 인간이니까 자기 욕망을 절제할 수도 있는겁니다 세상 공정치 않다고 그냥 방치할것이 아니라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은 더 나아진 모습을 보고 싶은겁니다
그런 모습을 바라는겁니다 적어도 경쟁사회가 맞다면 룰이 공정한 쪽으로 흘러가려는 노력을 해야 맞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아니었다고 해서 그게 당연한거라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건가요
그리메
12/12/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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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건 박근혜가 무엇을 했냐고 하시길래 드리는 말씀입니다. 박근혜가 한 일이 없는데 10년간 정치의 수장을 한다면 그건 대한민국의 문제점이지 박근혜의 문제가 아니에요. 잘했다 잘못했다를 따져야지 한 게 없다고 하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언론의 편향성이라는 것은 메이저 언론을 말씀하셔야지요. 분명 문제 있습니다. 그럼 야권의 목소리는 없었나 하면 한겨래 경향 오마이뉴스 등은 여권을 지나치게 폄하했는데 그건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지요? 메이져 언론이 아니라 그렇다라고 하면 국민을 깨어있게 해서 그 언론들을 메이져로 만드시면 됩니다. 결국 독자가 구독하거나 동의하지 않으면 현재 메이져 언론이라는 조중동도 사멸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원래 기득권 층이란 것은 비기득권이 깨부수기에는 그 벽이 공고합니다. 그러기에 깨부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구요. 앉아서 입만 벌린다고 떡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분명 그래서 전 문재인의 1400만표를 과소 평가해선 안된다는 입장이고 그걸 몸소 깨달았으니 여권도 잘못하면 정권이 바뀔 수 있다라는 경종을 충분히 울린 셈입니다. 박근혜라는 어찌보면 선거의 귀재가 없었으면 당연히 정권 재 창출될 분위기였구요.
눈물이뚝뚝T^T
12/12/24 10:07
수정 아이콘
끝판왕 상대로 이정도 했으면 문후보로서는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김티모
12/12/24 10:1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김한길이 커피숍에서 측근들 하고 문재인, 친노들 뒷담까다 오유 회원한테 걸렸네요(...) 저런건 어디 술집 룸같은데서 은밀하게 해야지 지금 국민 3명중 1명은 민주당 어쩌나 쳐다보고있는 와중에-_-;
그리메
12/12/24 10:18
수정 아이콘
어짜피 그것밖에 안되는 그릇인데요 몰...추미애 김한길 김민석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마바라
12/12/24 10:1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김한길만 믿고 가라..

그럼 이제 저도 맘편히 민주당을 외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_-;;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0:20
수정 아이콘
추미애, 김한길이 김민석과 동급이라고 하면 이분들이 정말 안쓰럽네요..OTL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0: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친노 지지자들이 김한길의원은 왜그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메
12/12/24 10:21
수정 아이콘
전 여권 지지자라 무관심하지만 친노 폐족한다라고 하는 부분보다 야권에서 더 꼴보기 싫은게 후단협이고 사실 그 내면엔 김한길도 있으니까요. 사실 무능한 정치인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박지원은 DJ밑에서 악역을 행해왔지만 능력이 많은 정치인이지만 김한길은 그냥 능력도 없고 뒷담화만 잘하는 그런 정치인일 뿐이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24 14:07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시절 열우당 원내대표일 때 당과 정부의 극한대립을 몰고 간 주범이면서
선거철이 되니 노무현 고인팔이를 하고 있더군요.
예전에 미니홈피에 노무현 까던 글들 잔뜩 올려논 걸 봤던 게 지금도 기억납니다.
게다가 최근에 가봤더니 싸그리 지우고 닫아놨더군요.
그러니 친노 지지자들이 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The xian
12/12/24 11:08
수정 아이콘
김한길이라. 이젠 능력도 없으면서 일도 안 하고 뒷짐지고 몽니 부리는 걸로 기득권이나 누리려는 뒷방 늙은이들 중 하나일 뿐이죠. 그냥 TV에나 나오셔야 했습니다.

후단협질 하는 인간들 쳐내지 않는 한 민주당 계열은 답 없습니다. 분열의 선례를 만들어 준 작자들이니까요. 시작부터 정말 답이 없었던 게, 비주류들이 그런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정권을 잡은 경험이 있는 주류였던 자들이 그 짓거리를 했으니......(거기에 후단협질에 만족 못 하고 탄핵에 참여했다가 동교동계는 거의 대부분 자멸하고 말았죠.) 아무리 봐도 2002년 후단협은 정말 민주당에 나쁜 선례를 남겨줬어요.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1: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후단협 인물들은 정말로 자멸해서 사라졌습니다.
2002년 민주당의 후단협 사태가 있었지만, 한나라당 2007년 경선 후에도 친이와 친박갈등은 지금 민주당에서의 친노 비노 이상 가는 대립이 있었습니다.
근데도 후단협에 대한 노이로제가 남아서인지 비노 의원들이 딴소리 하면 후단협이니 뭐니 하면서 매장하는 인터넷 분위기가 되었죠.
후단협질이 대체 뭔가요? 정말 후단협질 한 사람은 송호창, 박선숙 이 두분 뿐입니다. 그럼 이분들이 당내에 남아있었으면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충분히 이끌 수 있었을까요?
Ne2pclover
12/12/24 12:11
수정 아이콘
김한길도 마찬가지 아니었습니까?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2:16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는 아니고 그냥 당내에서 투덜투덜 하고 있었죠.
마바라
12/12/24 12:16
수정 아이콘
송호창 박선숙 둘 뿐이었을까요..

피지알에서 후단협 시즌2 얘기 나온게 아마 이때부터였을겁니다.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php?p_page=&sCode=21&t_uid=21&c_uid=1658860&search=&topGubun=

이 사람들이 찌끄레기 일지는 몰라도.. 후단협의 DNA는 아직 남아 있는거죠.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2:22
수정 아이콘
당시에 바쁠때였나..처음 보는 기사네요.
정말 후단협이라고 할만 하네요.
그래도 후단협과는 조금은 다른점은 성향이 완전히 다른 노무현과 정몽준 중에 선택하는것과 성향과 지지층이 크게 다르지 않은 문재인과 안철수에서 선택할 자유를 달라는것 같습니다.
마바라
12/12/24 12:2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당내 경선을 통해서 후보를 선출했는데..
민주당 당적을 그대로 가지고 다른 후보를 지지하게 해달라고 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럼 경선은 뭐하러 했나요..
차라리 탈당한 송호창과 박선숙이 나아보일 정도였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24 14:09
수정 아이콘
이미 당이 선출한 공식 대선후보가 나왔는데 취사선택을 떠들고 다닐 권리가 당원한테 어딨나요.
다른 당이었으면 제명감입니다. 민주당이 중구난방 사분오열이라 넘어가는 거지.
The xian
12/12/24 12:21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후단협질은,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더라도 자유의사에 따라 안 후보 지지를 허용해야 한다고 몽니를 부렸던 자들이 한 짓입니다. 당만 나가지 않았다 뿐이지 사실상 후단협질이나 다를 바 없지요. 후단협의 원조인 동교동계들도 거기에 한몫 했고 비문 비노를 자처하는 자들이 뭉쳐서 한 짓이 이런 짓입니다. 당이 경선으로 후보를 선택했는데 거기에 불복하는 건 근본도 없는 것들이나 하는 짓이죠. 저는 송호창, 박선숙씨가 탈당한 것보다 이게 몇 배는 더 단일화 과정을 나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제레인트
12/12/24 14:27
수정 아이콘
탈당-나 우리 당 후보가 맘에 안드니 나가서 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일하겠다
후단협질= 나 우리당 후보가 맘에 안드는데 당이 주는 이름은 계속 가지고 있어야 겠지만 그래도 우리당 후보는 지지할 수 없으니 후보를 갈아치우도록 뒤에서 공작하자. 라고 생각합니다.
친이친박의 갈등이 있었어도, 친이가 최소한 박근혜 후보 말고 당외의 다른 후보를 지지하게 해 달라 라는 얘기를 하진 않았지요.
그런데, 2012년도에 몇몇 사람들은 민주당에 있으면서 문재인이 아닌 안철수를 지지한다는 얘기를 하고 다녔지요. 그게 후단협질이고요. 그렇게 뒤에서 궁시렁대고 발목잡고 후보에게 칼던질 기회만 호시탐탐노리고 있느니 차라리 나가야죠.
차라리 송호창이나 박선숙은 깔끔하게 나가기라도 했지 말입니다. (물론 송호창은 탈당 1주일 전에 있던 인터뷰에서 '난 민주당에서 할 역할이 있으니 안캠으로 간다는 소리 절대 하지 말라.' 는 헛소리를 하긴 했습니다.)
㈜스틸야드
12/12/24 14:24
수정 아이콘
역시나 비노측은 문재인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군요.
이래야 민주당이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4856
제레인트
12/12/24 14:30
수정 아이콘
참으려고 했는데, 가지가지 하네요 정말... 비노라는 이름도 아까운 집단입니다.. 그냥 친노 다 나가고 지들끼리 한번 해보라고 진심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얼마나 잘하나 보게요.
㈜스틸야드
12/12/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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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민주당에 비노만 남기고 중도파들까지 싸그리 탈당해서 안철수랑 손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대위 인사 거부면 몰라도 의원직 사퇴는 정말...
제레인트
12/12/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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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도 친노를 싫어하더군요. 뭐 사실 친노를 싫어하던 후단협세력이 안캠으로 대부분 이동했으니 당연한 결과겠습니다만... 노무현 대통령님께 정말 죄송하네요.
도깽이
12/12/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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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친노도 너무 하긴하네요. -.- 비대위까지 자기들이 지목해 먹으려고 하다가 저지되는 모양세이네요. 대선끝났으면 거기서 끝난거지 언제까지 문재인의원님이 절대 권력 휘두르게 할 생각인지 절대 주도권내줄생각은 없는 모양이네요.
그렇다고 의원직 사퇴는 오바이기는 하네요. 뭐 사퇴는 오바해서 뻥카치는거고 목적은 친노 2선후퇴정도겠지요.
㈜스틸야드
12/12/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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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재인 의원은 본인이 권한 행사를 포기한다고 당무위에 보고 하긴 했답니다.
주도권을 내주기 싫다고 하기에는 좀 뭐한 모양새네요. 다른 친노들이야 주도권 잡으려고 저러긴 했습니다만.
제레인트
12/12/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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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권력은 뭔 절대권력입니까 원... 남이 보면 비대위가 무슨 당권 장악후 독재체제 수립이라도 하는 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비노의 주장은 뻥카라는 근거는 어디 있나요. 설령 뻥카라고 해도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하면 안되는 말이 있죠.
도깽이
12/12/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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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때까지 문의원님은 대선후보- 당대표 권한으로 그야말로 모든권한이 문재인의원님께 있었고 결국 대선에 패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권한을 내려놓고 양보할줄도 알아야지 친노세력은 문재인의원님을 방패막이 얼굴마담으로 내새워 비대위 까지 해먹을려고 하네요 문재인의원을 제명시킬것도 아니고 자기가 국회의원직 사퇴서라도 안내는 이상 국회의원은계속하는거니깐요
도깽이
12/12/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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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원님이야 책임을 통감하겠다고 그랬으니깐요. 그러나 문재인의원을 얼굴마담으로 내새운 친노쪽은 양보할 생각없는거 같네요. 세상에나 비대위 지명까지 행사하겠다니 정도가 있어야지 -.- 비노쪽의 의원직사퇴도 뻔뻔하지만 이건 뻥카이니깐
㈜스틸야드
12/12/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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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대선 기간 내내 후단협질하고 도움을 하나도 안줬던 비노들이 뻥카를 치는걸까요? 심지어 어느 계파에도 안든 정청래 의원마저도 비노들이 문 의원 흔드는거 막겠다고 나오는 상황인데.
제레인트
12/12/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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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입장에서 보면 위임받았으니 비대위 지명이 권한이라고 생각했었고, 유권해석상 아니라고 판명났다고 했으며 그 과정에서 문재인후보가 난 지명할 생각없다 라고 말 했으니 끝난거죠. 기사보시면 박지원의원이 한 말대로 정치적으로 이미 끝난 겁니다.
근데 문재인 국회의원 사퇴를 주장하는 비노의 저의는 뭔가요? 자꾸 비노의 주장은 뻥카라고 넘어가면서 친노까기만 하시네요.
도깽이
12/12/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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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비노쪽이 국회의원직 사퇴하라는건 정도가 지나친 정도라고봐서 못마땅해요. 안좋게 보고요.
하지만 문의원님이 국회의원사퇴서라도 내지않는 이상 사퇴는 이뤄지지않으니 친노세력견제를 위한 뻥카정도라고 판단한거고요.
어차피 대선패배후 이리저니 이합집산과 분쟁이 있는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봐서 별감흥이없네요.
저러다가 진정되겠죠.
저야 이해찬대표의 권한이 문재인 의원님에게 간건 어디까지나 대선때까지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당대표권한은 문의원님이 가지고 계신걸로 됐군요
제레인트
12/12/24 15:12
수정 아이콘
제가 조금 공격적으로 댓글 달았던거 같은데, 일단 그건 사과드립니다. 친노지지자로서 친노에게만 모든 책임을 지라고 하는거에 좀 짜증이 나 있다가 문재인 국회의원 사퇴얘기는 정말 정도를 넘어선 부분이라 생각해서 조금 공격적이 되었네요. 근데 제 생각엔 이합집산과 분쟁-책임묻기도 어느정도를 지키면서 책임을 물어야 그게 진정성있는 비판으로 생각될텐데요. 그 말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기존 행적및 현재 주장들을 보면 국회의원 사퇴자체가 뻥카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설령 뻥카였더라도 너무한 발언들이라고 생각되네요. 자신들의 과거 행적들을 보면 부끄럽지도 않나 싶고요. 이 이후로는 저도 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24 14:33
수정 아이콘
의원직을 사퇴하면 그대로 새누리에 넘어가는데..
자기 밥그릇만 지킬 수 있으면 당 의석수가 줄든 말든 관심도 없군요-_-;; 첩자들인가;
그리메
12/12/24 14:39
수정 아이콘
손주조 국회의원 뱃지 하나 주네요. 한심한 것들....
설탕가루인형형
12/12/24 15:21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에 맞서기 위해서는 한명이 아쉬운데 의원직 사퇴하면 거기는 누가 나갈지에 대한 고민도 없으니까 정말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뜻은 아닐거라 믿고 싶습니다.
다만 대선에서 승리했으면 모든걸 가져갔을 친노 정치인들에게 패배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고 하는데, 패배에 대한 책임이라고는 이제와서 아무런 의미 없는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 같은거 사퇴한다고 하니, 정말로 책임지는 자세로 기득권을 포기해봐라 하는 요구 같습니다.
Walk through me
12/12/24 19:18
수정 아이콘
기분좋게 집에 들어와서 이런 기사를 봐야 하는 것 조차 참 분통이 터지네요. 진짜 상놈들 중 상놈들입니다.
5년 정말 참아줄 수 있습니다. 아주 뼈가 으스러지도록 밟히고 얻어터져도 정신 못차릴 놈들이네요.
도깽이
12/12/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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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인트 님// 제가 맞춤법에 많이 약해서 하하
저역시 친노쪽에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댓글 달았네요. 그점은 사과드리고저역시 무조건적인 문재인의원과 친노세력책임론에는 동의하지않아요.
다만 친노쪽이 비대위지명 권한까지 독점하려고 한 시도 자체역시 문제 있다고 봅니다.
탱구와레오
12/12/24 18:16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48%가 반대했다고 온정이나 감상주의에 젖어서는 안된다. 무서운 박근혜를 보여주라."를 외친
윤찬중 뉴데일리 논설위원이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하...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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