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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08:51
저도 공약만 믿습니다. 그 수많은 구호 현수막과 공약, 자기 발언에 있어 고집 부릴줄 아는 분이길 바랍니다. 사실 애초에 저도 다음리서치 때도 그렇고 공약만 보면 박통령님 쪽이었네요. 그런데 이거 어색해서 원.... MB처럼 부르기 편한 별명좀 안생기려나요...
12/12/20 08:53
박근혜 후보가 꾸밀 정부에 대해서 정말로 아무런 기대감이 없고, 너무 기대감이 없어서 오히려 아무런 악감정도 생기지 않는 수준입니다. 그리메님의 선택이 올바른 것이었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12/12/20 09:03
저희 집에서 유일한 승리자인 아버지와 기분 좋은 밥상머리 정치대화를 나눴습니다. 패배인정과 축하 대신 좋은 기대도 (다소)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패배에서 배울 건 별로 없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승리자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아버지께서 이번 대선에서 배워 더 나은 사회로 나갈 힘과 희망을 가지길 빌었던 겁니다. 이걸로 댓글을 대신합니다.
12/12/20 10:50
선택이 올바르면 무엇하고 그릇되면 무엇하겠습니다. 이젠 잘 되기만을 바라는 것 밖에 없겠죠.
이번 정부에는 아무런 기대도 안되는게 사실이네요.
12/12/20 11:50
결과가 이렇게 나온걸 어떡합니까. 제발 mb처럼 선거땐 뭔말을 못하냐고 하지 않기를
기도 할수 밖에 없지요.아마 선거땐 뭔말을 못하냐해도 대부분은 그렇지 선거땐 뭔말을 못해~ 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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