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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9 22:47
문재인 후보님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말이지 ....
그래도 문재인 후보님께 제가 한 표 드렸으니까 그걸로 위안을 ..... 헤헤 .... 힘내세요 ....
12/12/19 22:50
참여정부, 그리고 친노에 대한 평가는 더 후대에 가야 좀더 공정하고 냉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 그리고 문재인후보 애 참 많이 쓰셨습니다, 이제는 편하게 쉬시길
12/12/19 22:51
박근혜 후보가 이겨서 그렇지, 문재인 후보 득표수도 결코 적은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그를 꼭 대통령으로 가져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선에서 진것을 딛고 다시 대통령이 되긴 무척이나 힘들겠지만.... 작게나마 소망해봅니다. 다시 문재인이 대통령 선거에 나오고 당선되는 모습을요.
12/12/19 22:55
문후보님 만큼 살아온 길이 깨끗했던 분은 없습니다. 문재인이니까 언론환경 등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만큼 온겁니다. 만일 민주당이 문재인 책임론을 들고 나온다면 국민들이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나꼼수도 정말 고마웠어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12/12/19 22:55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재인 후보님. 사람이 먼저인 세상. 언젠가는 꼭 볼 수 있길 기대하며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2/12/19 22:55
공평하지 않은 사회는 영원한 군여.
죄송합니다. 제가 더 주위에 적극적을 추천을 했어야 했는데 언젠가 공평한 사회가 올날을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12/12/19 23:03
진정한팬은 결과에 추궁하지 않습니다. 과정이 중요한거죠. 임요환팬이 스2경기에서 졌다고 임요환 비난하진 않죠. 노력하는 모습에 열심히 응원할뿐이고 더 큰 힘이 못되어줘서 안타까울 뿐이죠
12/12/19 23:06
반대로 지지자가 후보자한테 미안해하지 못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같이 미안해하자도 아니고 글쓴님이 미안하다는데 누구 허락 받아야합니까?
12/12/19 23:16
저야말로 이상한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절대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투표를 하셨고, 주변사람들에게 투표를 권유하셨으면 충분히 할 일을 다 하셨습니다.
12/12/19 22:59
문재인후보님 생업에 바빠 한번도 유세현장에 직접 가보지 못했습니다만 진정성이 담긴 그 목소리와 표정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12/12/19 23:06
근처에 왔을때 유세현장까지 가서 지지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재인 이니까 박근혜라는 사기캐와 보수원기옥의 상황에서 이만큼 지지를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48%면 낮은게 아니네요. 남은 국회의원 임무 최선을 다해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정치에 발을 끊던, 미래의 대권주자에게 도움을 주던 그것은 문후보님의 선택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지지하겠습니다.
12/12/19 23:12
오랜만에 혼자서 술을 진탕으로 마시고 왔습니다.
저 하나만으로는 아직 세상을 바꾸기 힘들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젊은층의 투표율에 많은 실망을 하였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님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제 마음속의 대통령은 문재인입니다. 힘내시고 항상 응원할게요..
12/12/19 23:32
멘붕중이라서 지금은 머릿속 생각을 구구절절이 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여기 댓글로만 남깁니다. 문재인씨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이 이끄는 나라에서 살고싶었습니다만 사는 게 맘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건승하시길 빕니다.
12/12/19 23:42
제가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투표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에게서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발견했고 전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전 정말로 당신이 대통령이 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신 것 압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12/12/19 23:47
문재인의 국민으로 제 20대를 마감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되어서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시면서 그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는.. 자연인 그 자체의 노무현에게 반해버렸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의 자살에 나의 책임도 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자. 투표를 꼭 행사하자. 그리고 심판하자... 아직 끝이 아닙니다. 박근혜씨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75%의 유권자가 투표를 했는데 박근혜씨가 뽑혔으니 일단 지켜봐야지요... 그리고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새누리당이 문재인씨와 나꼼수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 눈에 불을 켜고 정치적 보복을 하는지 안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생전에 나는 문재인이라는 친구를 두어 자랑스럽니다. 문재인을 친구로 두었으니 내가 대통령 감이 맞지 않은가? 라는 연설을 하셨는데 저도 이번 대선 기간 내내 자랑스러웠습니다. 대구에 살지만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말하는게 하나도 꺼리낄 것이 없었거든요.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사시던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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