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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8 19:15
;;;
카톡 사진 보자마자 '당연히 다른 사람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쉴드를 쳐줄래야 쳐줄 수가...
12/12/18 19:18
'한광원 @hkwams
다시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시간 이후로 문재인후보와 관련된 선거직책에서 사퇴하겠습니다.' 내일이 선거일인데요 뭐...
12/12/18 19:19
저 인간 옹호하는건 1% 의도도 없지만 왠지 임명장 뉴스보다 이게 더 크게 보도될꺼 같은 안좋은 느낌이네요.
정말 문재인의 제 1의 적은 민주당 그 자체입니다. 진절머리가 나네요 아주.........
12/12/18 19:22
오늘 뉴스랑 조중동 1면을 장식하겠네요.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외국같은 정서도 아닌데 사진속저분은 꼭 가슴에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궁금하네요. 그냥 종이에 글써서하면되지.. 나꼼수 비키니때도 저러다가 여성쪽에서 반발이 일어났는데 왜자꾸 저러는지.
12/12/18 19:24
오늘 오전에 있었던 김정남 대형 낚시 사건 이후에는 잠잠해서 평온하게 선거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진짜 건수 안 치고 찌그러져 있는게 그렇게 힘든가 어휴..
12/12/18 19:26
그래도 쉴드 한 번 쳐보겠습니다.
한광원 @hkwams 아무리 투표독려라지만 사진을 보고 이제는 이런 사진도 찍어서 올리는구나 하고 몇몇 알고 지내는 분들게 카톡으로 보냈으나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경위야 어떻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지인들에게만 보냈다고 하네요. 지인들 중에 X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경솔한 행동이었던 것은 확실하지만...
12/12/18 19:27
핑계는 다 이런식으로 대죠
소수 지인에게만 뿌렸다면 대체 그 지인이 저 한광원 의원 사진 캡쳐해서 언론사에 제보했거나 일베에 제보했다는건데;;;
12/12/18 19:27
명색이 국회의원을 지냈다는 작자가 이런 것조차 생각 못 했다면 머리를 데코레이션으로 달고 다녔다는 이야기지요.
설령 문재인후보가 당선된다 해도 이런 작자는 공직에 발끝도 못 디밀게 해야 합니다.
12/12/18 19:26
저런 사진을 지인에게 돌리는 인간도 이해 못하겠지만...
저 사진을 만든 여자는 도대체 뭔 생각으로 저런 짓을 하는거죠?? 관심받고 싶어 저러는 걸까요. 얼굴 가려서 자기인 것을 들키지 않는다고 자기 몸뚱이 광고하는 건가요. 투표독려를 꼭 저딴 식으로 해야하는건지... 그리고 국회의원 -전직 국회의원이군요. -이었던 인간이 투표독려라는 글만 빼면 누가봐도 음란물 - 음란물에 속하는 건가요? - 인데 그것을 공개적으로 돌린다니.. 저런 인간들이 국회의원이라고 설쳐대니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않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12/12/18 19:29
언론장악을 한상태에서 이런 기사가나오면 인터넷으로만 나가고 끝나는데..
내일신문일면에 올라가고 뉴스에 대대적으오 보도해버리면 답이없죠.
12/12/18 19:31
아무리 언론장악을 했다해도 이런 건 가지고 기사 1면에 올리는건 오히려 그 언론이 좀 막나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 정도의 건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2/12/18 19:29
본인이 정말 당당하다면 저 사진과 함께 코멘트 한걸 보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진짜 반성한다면 이름만 남은 선거관련 사퇴가 아니라 민주당 탈당까지 해야죠.
진짜 문후보는 지지해도 이 쓰레기같은 곳엔 정이 갈 수가 없네요.
12/12/18 19:29
진짜 이 쪽은 1가지 걸리면 아주 처절하게 까이네요..^^
모두의 염원으로 여기까지 왔는 데..이런 X맨이 등장할 줄이야......크크..
12/12/18 19:30
저쪽에서 했어도 미친듯이 까였을 듯요.
김용민이나 김어준이 또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성대모사 + 깐죽스킬 들어가면서 성누리당 이미지로 팍팍
12/12/18 19:32
그 쪽은 까여도 뉴스 1꼭지에 절대 안나오지만...
이 쪽은 까이면 뉴스 1꼭지에, 신문 1면에 마구 등장하는 차이가 있죠.. 뭐 저 행위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12/12/18 19:35
저분 새누리 였으면
관련 카툰, 패러디 봇물을 이뤘을겁니다. 이효리씨나 이외수 공지영 같은 분들은 비꼼 트윗 날려줄꺼구요
12/12/18 19:31
이런말 하긴 지겹구요. 잘못한거 모두 까야죠. 누가 잘못했는지 골라가면서 까는 사람은 적어도 리플 달면서 양심이 썪어들어가고 있겠죠 뭐...
12/12/18 19:35
Rein_11 님께 한 얘기가 아니라 리플 골라달고 있는 사람들 얘기죠. 잘못한걸 아니까 우리 모두 이렇게 화내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12/12/18 19:32
언젠가 나꼼수에서 말했던 것 같은데...
대중은 진보진영으로 대표되는 쪽에 '완벽한 도덕성' 을 원한다고 하더군요. 아주 자그마한 흠집도 용납을 안한다고 말이죠.
12/12/18 19:36
그러게 말입니다..
잘못한건 인정은 하는데 이렇게 과하게 걱정하는 분위기는 참... 이게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쪽의 이점으로 보이는 군요.. 개인적으로 사과하고, 공직에서 물러나면 충분한 일로 보입니다. 문후보 주위에 무슨 주물럭들이 널려있는것도 아니고..
12/12/18 19:39
잘못한 게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저분은 사과하고 공직에서 물러나면 되죠.. 성실하게 사과하고 본인의 책임을 지면 될 문제입니다. 근데 이쪽이 너무 쪼는거 같아서 그냥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12/12/18 19:47
뭐 다들 절실한 마음에 그런거겠죠.
저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옹호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응당의 책임을 지면 될 일입니다. 이걸 9시 뉴스에 내보내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12/12/18 19:40
저건 뭐라 변명을 들을 가치도 없는 무조건 잘못이죠.
제가 말한 것은 일반적인 다른 '흠집' 을 말하는 겁니다. 사소한 말 실수, 보수진영에서는 절대 문제시 되지않는 행동들. 흔히 여당과 야당의 인물이 부딪혔을때 서로 네거티브가 들어가면 네거티브로 상처받는 쪽은 대부분 야당이 입는 것을 보면 말이죠.
12/12/18 19:30
부적절한 행동이고 파문이 본인의 변명과는 상관없이 개인적 차원을 넘어섰네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게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억지로 올리고, 각지로 퍼가면서 안감힘을 쓸 소재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략적으로 봐도 말이죠.
12/12/18 19:35
본인이 찍었을 가능성은 낮고 이런 사진도 있네 어쩌구 저쩌구 하고 쑥덕쑥덕대다가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전송했겠죠.
나이도 드실 만큼 드셨으면서 이런 근본도 없는 행동을 하나...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2/12/18 19:48
휴.. 저로서는 그나마 멘붕을 안 먹을 수 있겠네요. 저게 만약에 자체 제작한 컨텐츠였다면..; 심히 멘붕 먹었을 텐데 (솔직히 지인 드립도 핑계이고 자체 제작이라 생각했었는데) 트위터 유저의 사진이었나 보네요.
12/12/18 19:37
정말 책임지고 지탄받아야 합니다
별개로 오늘 자기 전까지 모든 언론이 미친듯이 자막내보내고 보도내거나 토론하지 않는 이상 이 사건은 대선엔 영향없을겁니다 어떤 지지자든 깔건 까도 낼 투표일인데 본인 결정대로 행동할겁니다 심란해할 필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12/12/18 19:43
글쎄요.어찌보면 크지만 어찌보면 상당히 사소한 사건이라..크게 언급할거같진 않네요.
아 사소하다는건 저 행위가 별문제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선거 표심에 영향줄만큼 큰 악재가 아니란 말입니다.내일 선거는 문재인과 박근혜중 한명을 뽑는 행위지 총선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행위가 더럽긴 하지만 어디까지 개인실수라는 측면에서 메이저 공중파에서 떠들 수준인지도 의문이네요
12/12/18 19:44
일개 의원이 공개된 곳도 아니고 메신저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가슴노출된 사진을 보냈다... 라는걸 공중파에서 내보내면 그거야 말고 다른 의미에서 막장 아닌가요...
문후보가 직접 보낸것도 아니고... 뉴데일리와 그 친구들이 1보로 올리는거야 당연해 보여도 뉴스에 이 소식이 나오는건 솔직히 어이없네요.
12/12/18 19:45
저 사진을 공중파에서 내보내면 막장이고
저 사건 자체를 보도하는건 막장이 아니죠. 사실인데. 단순한 지지자도 아니고.. 문재인 캠프소속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 잖아요.
12/12/18 19:47
공중파 뉴스에 나올수준의 소식이냐는것이죠. 선거법위반도 아니고 지인끼리의 가슴노출사진 공유가 법을 위반한건지도 의문이구요.
진짜 이런 쓰레기 때문에 대선 전날 걱정을 해야한다는 자체가 열받네요.
12/12/18 19:48
아.. 깜이 안된다고 볼수도 있지만..
엠비씨 정도에는 나올수 있지 않겠습니까. 케이비에스는 모르겠고. 이미 중립성이야 포기한 상태인데.
12/12/18 19:47
아 상식을 초월하지 않고 상식적으로도 한꼭지는 충분히 다룰만한 사안입니다.
나꼼수가 비키니 응원독려도 여성카페 및 여성들의 공분을 샀는데 저건 완전 미친거죠. 다만 저걸 뉴스 1,2꼭지에 다룬다? 이럼 문제가 있는거겠지만요
12/12/18 19:46
저 사건 자체를 보도하는건 전혀 막장이 아니죠.
큰 문제인데;; 저런 놈도 전직 국회의원이었구나 하면서 국민들이 뒷목을 잡겠지만 서도
12/12/18 19:43
이미 전례가 있는 인간입니다.
한나라당 최연희의원 성추행사건 때 아름다운 꽃 운운하며 옹호하다 낙선운동 대상자가 됐던 인간입니다.
12/12/18 19:56
이번 선거에 많은 글과 리플로 의견을 피력하셨는데, 어떤가요...
정당성 피력이나 정보전달의 목적을 떠나 누군가를 설득하였다거나 설득이 됐던 적이 있나요?
12/12/18 20:03
글쎄요.이글루스에서 놀면서 얻은 교훈은(그 동네 키배는 좀 쩔었죠.)
토론에서 설득 당하는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실제로 제가 뭐라 글을 써도 문재인 지지자가 박근혜 후보 지지자로 바뀔 가능성은 제로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글을 적는 이유라면.....[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라는 것을 좀 알아주십면 좋겠다는 거죠. 그리고 비슷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끼리 비슷한 의견만 주고 받다 보면 그 의견만이 진실인것처럼 굳어지는 현상도 자주 봅니다. 그건 적어도 제가 있는 PGR에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12/12/18 19:51
저 인간은 완전 엑스맨이네요
저 사진 처음본게 트위터 음지에서 활동하는 일명 세커너 더라고요 여자들이 대부분 자기의 몸이나 실 생활에 하지 못하는 속마음(음담패설)을 올리는 사람들 입니다
12/12/18 19:51
투표만 답입니다.
투표합시다. 5년동안 내일 단 하루만을 기다려왔습니다. 우리의 표심은 하루이틀 누가 뭐라고 한다고 해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5년동안 쌓이고 쌓이고 분노하고 역겨워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10년을 참을 자신 있으신가요?
12/12/18 19:57
스타할때 명언(?) 하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대방의 임요환보다 우리편의 xx이 더 무섭다. 아 머 저런것이 다 있어 1년 365일중에 많고도 많은날중에 왜 오늘 하냐 아 정말
12/12/18 20:07
거사를 앞두고 불경한 일은 하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했는데 이건 정말 짜증이 머리끝까지 나네요.
두목은 지금 서울에서 부산까지 장거리뛰고 있는데 저딴거나 보네고 낄낄되는게 너무 짜쯩이 나네요 -_-
12/12/18 20:09
개표전까지 일말의 긴장도 늦춰선 안되는 데...받자마자 지인에게 유포라...
정말 저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는 데 국회의원 해먹은 게 용하네요.
12/12/18 19:58
승패가 1000표 이내로 갈린다면 모를까...
그런 초박빙 상황이 아니고서야 솔직히 이건 자체는 이번 선거의 흐름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할겁니다. 잘잘못과 별개로요
12/12/18 20:00
저도 큰 영향을 못미친다고 생각은 하지만 민주당의 자폭본능을 너무나 확실하게 일깨워주네요.
정권교체되면 저런 X맨들도 당장 잘라야 합니다
12/12/18 20:04
지금터진게 다행이네요..
일베 애들이 열심히 검색어에 올려서인가 네이버 검색어에는 있지만..곧 묻히기야 하겠죠 저 사람은 정신교육좀 시키고... 일단 낼까지만 무사히 잘 넘어가길.
12/12/18 20:05
지금 새누리당에도 미친X은 있네요.
JTBC 에서 권영진(새누리당) vs 표창원 교수 2라운드 시작했는데 어제 8만원 스토킹 언급하면서 표 교수 중3 딸 스토킹 하자는 얘기 나온다고 표 교수 면전에 대고 그런 소리를..... ㅡ_ㅡ
12/12/18 20:11
피지알에서도 나왔죠. 8만원 내고 스토킹 해도 되겠다고... 말을 그런식으로 곡해하는데 뭐 별 수 있겠나요.
표교수 멘탈 단단하니 별 걱정은 안한다만 그걸 당사자 앞에서 가족드립으로 쳤다는 개념에 놀랍네요.
12/12/18 20:06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2181655342210
이런 웃긴 기사도 있네요 크크 뭘 알몸까지;;
12/12/18 20:12
경범죄를 저지르겠다고 공언하네요. 헣헣
경범죄처벌법 제1조 (경범죄의 종류)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벌한다. <개정 1988.12.31, 1994.12.22, 1996.8.8, 2007.5.17> 41. (과다노출) 여러 사람의 눈에 뜨이는 곳에서 함부로 알몸을 지나치게 내놓거나 속까지 들여다 보이는 옷을 입거나 또는 가려야 할 곳을 내어 놓아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
12/12/18 20:23
이런것들도 새정치 하면서 다 자르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대통합이라고했으니 합리적 보수 + 합리적 진보 그리고 썪어빠진 정치인들은 툴툴 털어버리고(보수든 진보든) 새정치 했으면 합니다 오히려 잘된거죠 이렇게 알아서 갑툭튀해주니 고르기도 쉽고..
보자마자 욕나올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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