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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0 16:12
텔레비전에서 본 건데 개표방송 및 출구조사 등에 대한 준비를 대략 대선 7개월전부터 하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탄핵정국때부터 준비했다고 보면 대충 4개월정도의 준비기간이었으니까... 아무래도 그런 심층적 고려는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7/05/10 16:16
저는 SBS를 봤는데 비주얼적인 부분보다 맨트가 거슬리더라구요.
지역별 개표 상황 나올 때마다 유력합니다는 표현을 쓴다거나 개표 완료된 곳에서 앞서나가고 있다던가 하는 표현이요.
17/05/10 16:19
저도 그런 부분이 정말 거슬리더라고요. 특히 445표를 말한다고 하면 원래 '사백마흔다섯표' 라고 해야 하는데, SBS는 대부분 '사백사십오표' 라고 하는게 거슬리는 등 SBS는 뭔가 정해진 원칙없이 개표상황을 전달하는 느낌이 강해요. (언제는 1,2,3위 표수까지 다 말하질 않나 언제는 1위 특표 퍼센트는 말하는데, 2위는 그냥 넘기질 않나.)
17/05/10 16:21
봤던 입장에선 멘트 연습이 부족해서 버벅대는데.. 영상 표출시간은 정해져있어서 꼬이는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준비가 어설펐다 그 이상도 아닌 느낌입니다.
17/05/10 16:19
저번 대선, 총선 생각하고 봤다가.. 아쉬움이 많긴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청와대 빅매치, VR 오딧세이도 이전 개표방송에 비해 정보가 너무나 적었죠. 이전 개표방송은 왜 여기를 보여주는지를 알 수 있는 정보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 같은 경우가 많았어서..
17/05/10 16:21
sbs 위주로 봤는데 방송사고 엄청 나더라고요.
유인나씨 멘트 쳤던 화면은 중간 중간 텀이 일정치가 않아서 아나운서 분들 멘트 조절이 잘 안되서 유인나씨 목소리랑 겹치는 부분도 많았고...
17/05/10 16:25
2012년은 많은 이야기가 모여서 반반대결이 되었다는 점을 각각 고민하고 만든 느낌이 났는데 (출구조사 연출이라든지)
이번에는 아무래도 축이 무너져 버려서 시대를 대표하는 효과적인 연출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선거의 포인트가 무엇이 될 지 만드는 시점에서 예상하지 못했고, 숫자 위주로 나열하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17/05/10 19:11
어제 대선 방송 승자는 JTBC란 기사가 있네요. 링크 남깁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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