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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0 15:25
영남 표심의 드라마틱한 이동의 근간은 "안찍박"에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원이 자중하기는 커녕 그에 맞춰서 꼴사납게 날뛴 게 토론 실점과 더불어 주요한 마이너스 중 하나라고 보거든요.
17/05/10 15:18
목포 국회의원직 유지나 할 수 있을지 걱정해야죠. 쏟아내놓은 말이 있는데..벌금 100만원 이상 받고 재보선 투표나 했으면 좋겠네요.
17/05/10 15:22
박지원이 문모닝이니 뭐니 해도 김한길-주승용같은 인물과 비견될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김한길이 아닌 손학규나 천정배가 당권을 잡았으면 좋겠네요.
17/05/10 15:47
국민의당이 내홍을 겪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되도록이면 체력은 빠지되 아주 무너지진 않기를 바랍니다.
아주 무너지면 민주당에 기웃거릴 거잖아요;;; 제발요;;; 그냥 거기 계셔주세요들;;;
17/05/10 15:56
한길만 파시던 최명길씨 남편이 국민의당을 접수하고 박영선 이종걸과 접촉해서 당대당 통합논의를 띄운다...
끔찍하지만 얘들은 정말 이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야당과의 관계도 중요한데 여당관리도 잘해야 해요. 거수기로 만들어서는 안되겠지만 여당은 여당이고 청와대는 청와대고... 를 외쳤다가는 열린우리당 시즌 2를 볼지도 모르니.... 그런 의미에서 정무수석으로 누가 들어가게 될지도 참 궁금해요. 소통도 되고 관리도 되는 인사였으면 좋겠는데..
17/05/10 15:55
홍준표찍으신 저희 아버지 말씀으론 문재인보다도 박지원이 더 싫다면서 안철수 찍는 일은 없을거라 하셨어요.. 그쪽 지지자분들께 박지원은 진짜 최악의 이미지인거 같습니다..
17/05/10 18:29
저는 박지원 아직 믿습니다. 그래도, 저 쪽에서 내부정리하고 이쪽하고 소통하는데는 저만한 인물이 없어요. 당분간은 역할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 고쳐먹고, 이제 호남의 구세대들의 시대는 끝났음을 인정하고, 정리하고 다음 세대로 넘겨주는 역할도 좀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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