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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4 13:31:02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20대 총선에서 문재인의 공
[부산, 경남]

문재인 "부산서 더민주 5명만 뽑아주면 가덕신공항 유치하겠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0649


부산에서 문재인은 더민주 5명만 뽑아주면 가덕신공항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합니다.

신공항은 부산지역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인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1/0200000000AKR20151221111600051.HTML

가덕 해안과 밀양 하남 등 두 곳을 놓고 어느 곳이 신공항 건설지로 더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부산지역 오피니언 리더 96.8%, 주민 90.0%가 '가덕 해안'이라고 답했다.

경남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주민은 각각 59.5%와 57.1%,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주민은 각각 52.0%와 54.1%가 가덕 해안이 더 적합하다고 답했다.'



부산은 압도적으로 가덕 해안이 신공항이 적절하다고 답했고 경남, 울산역시 과반이 가덕 해안이 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의 이 공약이 먹혔는지



더민주는 부산에서만 무려 5석, 경남에서도 3석을 얻는 대성공을 거둡니다.






[수도권]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6041214162773939&md=20160412144401_AO
문재인 교차투표 제안, ‘신의한수’ 될까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10일 정태호 더민주 후보(서울 관악을) 지원유세에서 “정당투표에서는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하더라도 지역구 후보자는 더민주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호소하고 나섰다.

문 전 대표의 이번 발언은 유권자들을 향해 교차투표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교차투표는 지역구 후보의 정당과 비례대표 후보의 정당을 다르게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1여다야’의 선거 구도로 야당 표 분산이 현실화되자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이다.




문재인은 수도권에서 "정당투표는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하되 지역구 후보는 더민주 후보를 선택해달라" 라는 교차투표를 호소합니다.

수도권 각 지역구를 돌며 교차투표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둘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도권 야권 민심을 흔들었습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414000339
[단독]더민주ㆍ새누리 지지 405만명, 비례는 국민의당ㆍ정의당에 ‘교차투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405만명의 유권자는 정당투표에선 다른 당을 선택했다. 국민의당, 정의당이 정당투표에서 지역구 득표수를 크게 웃돈 배경으로 꼽힌다.



그 한수가 먹힌건지 더민주는 다수의 지역구 후보를 획득할수 있었고 국민의당은 비례투표를 통해 더민주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문재인이 제시한 교차투표가 기묘하게 단일화 효과를 가져와 지역구는 더민주, 비례대표는 국민의당으로 단일화가 된 모양새입니다.





[호남]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854935&select=stt&query=%ED%9A%A8%EA%B3%BC&user=&reply=

호남에서는 확실히 더민주가 참패를 했고 문재인의 호남 방문은 광주 의석 한석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호남의 지지율을 보면 문재인이 호남을 방문하고 확실히 더민주의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문재인이 호남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는 성공했으나

문재인이 가기전 이미 호남이 워낙 밀리는 상황이었고 공천도 엉망이라 문재인 개인의 힘으로 다 뒤집기는 힘들었던걸로 생각됩니다.





[그밖에]







선거 막판에 자신이 영입한 김병기, 조응천에게 힘을 실어주었고 열세였던 김병기, 조응천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합니다.

문재인 영입인사중에 표창원만 되겠네 했는데 손혜원, 박주민, 김정우도 당선되었고


http://www.hankookilbo.com/v/71d5c53ca8f9464584e6e253f948127c

각각 영입인사 0호와 1호로 불린 손혜원(서울 마포을) 후보와 표창원(경기 용인정) 후보가 가장 먼저 당선됐다. 총선 전 여론조사에서 내내 상대 후보에 밀렸던 김병관(경기 성남 분당갑)ㆍ조응천(경기 남양주갑)ㆍ박주민(서울 은평갑)ㆍ김병기(서울 동작갑)ㆍ김정우(경기 군포갑) 후보도 인지도 부족과 조직력 열세를 딛고 국회의원 배지 달기에 성공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에 대한 수도권 유권자들의 강력한 표심이 ‘정치 신인’들에게 새로운 일을 맡긴 셈이다.


문재인 영입인사중에 지역구 출마 12명 중 7명이 당선되었습니다. 이들은 확실히 문재인에게 힘을 실어줄겁니다.






이정도면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의 공이 없다고는 말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아니 이번 총선에서 김종인과 더불어 더민주 승리의 최고 1등공신일듯

그 1등공신이 호남에서 은퇴발언때문에 은퇴압력을 받는것도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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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머앟괴꺼솟
16/04/14 13:32
수정 아이콘
공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는 걸로
16/04/14 13:3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김종인 투톱의 기여도가 7할 가량은 되죠. 배영수가 3할 가량 마이너스 기여를 해서 문제였지만 ㅜㅜ
예쁘면다누나야
16/04/14 13:38
수정 아이콘
배영수님께서 한길씨 세력 흡수해서 또 얼마나 깽판을 칠지 기대되는군요...후
글투성이
16/04/14 13:35
수정 아이콘
그 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사퇴하는 겁니다. 사퇴를 요구하는 쪽이 누구인가 명확히 하는 거죠. 아니면 문재인 혼자 뒤집어씁니다.
16/04/14 13:35
수정 아이콘
공과 따질거도 없어요. 이미 더민주는 문재인당이 되버렸는데 공과 따져봐야...
compromise
16/04/14 13:36
수정 아이콘
총선 패배한다면 문재인과 김종인의 잘못이라고 다들 그랬으니 절반의 승리라도 문재인과 김종인의 공이죠.
10년째학부생
16/04/14 13:37
수정 아이콘
문재인 공이 있기는 하겠으나 개인적으로 별로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호남지역의 승리는 호남정당 및 친노 이미지를 희석시킨점+특히 수도권에서는 국민의당이 새누리당 표를 갉아먹은 점+박근혜대통령 이하 새누리당의 파행이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민당 지지자들도 예측하지 못한 선거 결과인만큼 외부요인에 의한 반사적 이득이 더 크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국민들이 국개가 아니었다는 것이겠죠.
예쁘면다누나야
16/04/14 13:39
수정 아이콘
갓민 아니겠습니까? 누구에게도 확실한 승리를 안주다니
10년째학부생
16/04/14 13:40
수정 아이콘
이제 국개론 좀 덜 보일 것 같은게 정말 좋아용
영원이란
16/04/14 13:57
수정 아이콘
수도권의 경우도 더 분석을 해봐야 겠고. 호남권 인사들의 탈당도 문재인의 영향이 없지 않죠.
10년째학부생
16/04/14 14:0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영향은 어느 지역이든 다 있죠. 다만 영향력의 정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고 저는 상대적으로 낮게 볼 뿐입니다.
10년째학부생
16/04/14 14:0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영향은 어느 지역이든 다 있죠. 다만 영향력의 정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고 저는 상대적으로 낮게 볼 뿐입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4/14 14:27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그 세력의 구심점이 되는 사람이니까요
10년째학부생
16/04/14 14:39
수정 아이콘
약간 논란이 될 수도 있으나 제 사견임을 밝히면서 이야기 하면, 문재인이 실질적으로 세력의 구심점이던 당대표 시절과 다르게 일선에서 물러난 선거에서의 대승에서 문재인의 공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있느냐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문재인이 일선에서 물러나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이다라고도 해석할 여지도 있다고 보고요.(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 제입장은 아님)

다만 승리의 결정적 요인과는 별개로 선거의 결과로써 문재인이 힘을 받은건 맞다고 봅니다. 선거는 결과로 말하는 거니까요.
16/04/14 13:37
수정 아이콘
저 전라도 지지율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16/04/14 16:37
수정 아이콘
어제 출구방송이요 스비스아님 엠비씨일거예요
16/04/14 16: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에버그린
16/04/14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엠팍에서 본거라 어디서 나온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16/04/14 13:44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믿을순 없단 말씀이군요...
예쁘면다누나야
16/04/14 13:37
수정 아이콘
없고 싶으면 없게 만드는거겠죠

호남 방문이 워낙 늦은 타이밍이기도 했지만. 애초에 더민주 공천이 막장이라 뒤집기는 안됐다고 봅니다.

그래도 저 호남방문이 수도권과 경남 지역 지지층 집결은 끌어냈다고 봐서...

문재인씨는 확실히 이번 선거의 공이 크죠.
켈로그김
16/04/14 13:38
수정 아이콘
일단 결과가 나왔고 김종인 할배 뽀뽀해주고, 문재인 쓰담쓰담해주면 될 듯 합니다.
둥실둥실두둥실
16/04/14 14:23
수정 아이콘
음 반대로 하고싶습니다만?! (할배한테 뽀뽀는 쫌...)
쿤데라
16/04/14 13:39
수정 아이콘
저 호남 지지율은 사전 여론조사용이엿지 실제 호남 지지율은 더민주가 저기에 근접한 지지율 나온곳이 드뭅니다. 정당지지율 광주는 2배차로 참패고 전남도 저기에 근접한 지지율 나온곳이 없죠. 심지어 순천 노관규후보는 여론조사 내내 이긴것으로 나왔는데, 문재인 의원 방문이후 실제 투표결과는 낙선이였습니다.
적당히해라
16/04/14 13:46
수정 아이콘
광주와 호남 몇몇지역은 정말 공천 개같이해놔서 욕쳐먹고 60%압도당해도 싸다고 생각됩니다
아틸라
16/04/14 13: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래놓고 호남이 민주주의를 저버리고 구태로 남기를 자처했다는 둥 마구 까대는 반응들을 보니 부들부들하네요. 가장 기뻐야 할 날인데... 아 물론 타사이트 반응입니다...
16/04/14 13:44
수정 아이콘
수도권 교차투표를 문재인 공이다 라고 말하긴 그렇고
(원래 그런 성향이 강했습니다.)
가장 큰 것은 낙동강벨트 가덕신공항 유치 발언일 것이라 봅니다.
10년째학부생
16/04/14 13:48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이제 아무 의미없다는게 증명되었는데 근거자료로 쓰기엔 부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영원이란
16/04/14 13:5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해서 정당 득표율이나 후보자 득포율이 또 문재인에 대한 민심이냐 하는 부분은 또 아니거든요. 여론조사가 이번에 큰 상처를 입긴 했지만 아무 의미 없다 보기에도 또 아니고.
10년째학부생
16/04/14 13:57
수정 아이콘
온전히 문재인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것이냐고 하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았느냐라고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는 다른게 아니고 오차범위가 너무 큰것이 계속해서 증명되고 있어서 자료의 신뢰도가 너무 낮다는 점에서 객관적인 자료로 보기에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영원이란
16/04/14 14:02
수정 아이콘
오차는 어느정도 있지만 여론조사는 그동안 계속 쓰여왔던 방식입니다. 이번에 유독 특이한 케이스죠. 출구조사도 일종의 여론조사고요.
10년째학부생
16/04/14 14:12
수정 아이콘
계속 쓰여왔던 방식이 계속적으로 오차가 커지고 있으니까요. 이미 이번 선거관련 여론조사 결과의 신뢰성이 없다는게 증명된 마당에 계속 쓰여온 방식이라는 이유로 여론조사 결과를 인정해야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영원이란
16/04/14 14:15
수정 아이콘
완전히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10년째학부생
16/04/14 14:31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를 일정부분 인정해야된다는 것이 각 사안별로 달리 인정하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모든 여론조사의 신뢰성문제는 있으나 그것을 감안하고라도 어느 정도 인정해야된다는 건가요.

전자의 경우 취사선택의 문제가, 후자의 경우 오차범위가 엄청난 조사결과를 어디까지 인정해야할 것인가의 문제가 있는데요.
영원이란
16/04/14 15:57
수정 아이콘
후자입니다. 대체적으로 표본이 커지면 커질수록 여론조사의 오차는 줄기 마련입니다.
花樣年華
16/04/14 14: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총선여론조사 같이 지역 단위 여론조사에 비해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같은 전국단위 여론조사는 그나마 잘 맞는 편이죠.
여기도 보정작업이 많이 들어가야 하긴 합니다만...
아무 의미없다 보다는 지금껏 우리나라 언론이 여론조사의 의미를 너무 부풀린 측면이 있는 거 같습니다.
거품 빠지고 이제 제자리로 돌아간다 정도?? 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0년째학부생
16/04/14 14: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같은 기관에서 같은 방식의 여론조사를 하기 때문에 사안별로 달리 볼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예컨데 이번 총선의 여론조사의 경우 결과로써 여론조사가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어 그 신뢰도 여부를 명시적으로 알 수 있으나, 대통령 지지율과 같은 여론조사는 명시적인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평가기준이 없어서 맞는지 틀렸는지 알 수가 없죠.

다만 같은방식의 같은기관에 의한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전자의 신뢰도가 낮은 것이 증명되었으므로 후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거고요.
花樣年華
16/04/14 13:59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호남 망한게 문재인 비토론 때문이냐 더민주 지도부의 공천실패 때문이냐... 를 두고 해석이 갈릴거고
비례대표 망한 것도 문재인 비토론 때문이냐 비례 1번 논문표절, 김종인 사퇴파동 때문이냐... 를 두고 해석이 갈릴 겁니다.
결과적으로 흥한 부분도 김종인-문재인이 나눠먹는 게 맞고 망한 부분도 나눠먹는게 맞아요.
당장 어제 정봉주 전의원이 그러더군요.
"문재인 호남 방문을 두고 당 지도부랑 일주일 씨름했는데 일주일 전에 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거 아니냐."

다들 할 말은 있는 거죠. 그런데 어차피 이긴 싸움, 당의 가장 큰 자산을 버리고 가는 선택을 할리는 없다고 보고
이미 더민주가 문재인당이 된 건 기정사실입니다. 친문계가 주류에요. 어차피 당직 맡을 자리도 없는 원외인사시니
양산 내려가서 맑은 공기 마시고 쉬시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올라오시면 되지 싶습니다.
-안군-
16/04/14 14:11
수정 아이콘
양산이 나름 산업도시라... 공기가 맑지는 않... 크크크..
花樣年華
16/04/14 14:12
수정 아이콘
아.... 이런;;;; 그랬군요 크크킄크;;;

그냥 PK공기 들이쉬시는 걸로;;; 흐흣;;
또니 소프라노
16/04/14 14:26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서울 촌놈식 발언을 하셨군요 크크크 사실 문재인자택 사진같은거 보면 맑은공기 얘기가 나올법하긴 한거같아요 크크
花樣年華
16/04/14 14: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그 자택사진이 절 속였습니다 (책상 쿵쿵쿵)
16/04/14 14:50
수정 아이콘
호남 망한건 문재인에 대한 비토로 보고요 공천실패 라고만 하기에는 국민당 후보들도
만만치 않는 분들 계신것 같고 호남이 망했지만 부산에서 얻었고 단순히 부산 5석뿐만 아니라
노회찬 같은 경우도 단일화를 이루어 낸것도 문재인 공이 있겠지요.
대선은 새누리당이 누가 나오는지에 따라 더민주의 후보도 결정될 것 같고 문재인의 역할은
더민주와 진보쪽 유권자들의 단결을 이끌어 내는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 들어요.
발라모굴리스
16/04/14 14:24
수정 아이콘
이번 부산 의석보고 감동했습니다
노무현이 그렇게 구애를 했던 장면들이 겹쳐지면서 울컥하드라니까요
발라모굴리스
16/04/14 14: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문재인 지지자들은 벌써부터 쉴드치려고 하던데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에 대한 교훈을 뼈깊이 새기고 반성해야 돌아선 호남 민심과 더불어 아직 문재인을 불신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한다고 생각해요
글투성이
16/04/14 14:37
수정 아이콘
호남의 비토는 곧 야권의 비토입니다. 역시 인정하기 쉽지 않네요. 거리는 확실히 벌어졌습니다. 호남에 대한 빚을 스스로 지웠어요.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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