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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2 18:34:1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현역교체여론'이게 쌩 거짓말이라는게 드러나는 총선이 될듯..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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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arina
16/04/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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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지역구는 물갈이를 해야하지만 우리 지역구는 힘있는 중진이 계속 했으면 하는...그런 현상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타마노코시
16/04/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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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지역구 물갈이로 상대적으로 우리 지역구 현역의 위상이 올라가니 우리 지역구에 돈 좀 끌어올 것이여~
그러니 이득..!
김테란
16/04/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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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적 판단의 컷오프들과 달리 홍의락은 알파고의 신의 한수죠. 기계적 시스템 컷오프의 산물이니.
또니 소프라노
16/04/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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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크크크
영원한초보
16/04/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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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시스템은 더민주 입장으로 돌아가는 건데
대구에서는 더민주 입장이 마이너스에 가까우니까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6/04/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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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쪽에서 '전략공천' 받은사람들이 얼마나 이길지가 ....

28석 중에서 15석만 해주길...
16/04/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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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뿐아니고 영입인재들 거의 전부가 지지율이 영..
또니 소프라노
16/04/12 18:43
수정 아이콘
근데 윤후덕같은 경우는 지역구에서 교체여론이 있었다기 보다는 자녀 취업청탁문제가 컸죠 파주에서나 중앙에서나 나름 일잘한다고 얘기가 많았던 의원이라... 이번에 재선되고 GTX 건설되면 파주에서 진짜 맹주급으로 엄청 오래 할거같습니다.
코랜드파일날
16/04/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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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전병헌. 에구 부좌현 ㅠㅠ
SwordDancer
16/04/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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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자체가 괜찮습니다. 정성근이 좀 쪼들리는지 어제부터 대놓고 네거티브를 하더라구요. 정류장 앞에서 '윤후덕, 당신은 정말 서민인가요' 강남 부동산이 어쩌고 왈왈 등등 피켓 들고 서 있는 빨간 옷차림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윤후덕이 자녀취업청탁은 했을지언정 서민 코스프레하고 다닌 적은 없는데 좀 뜬금없었습니다.
역시택신
16/04/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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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정치인은 갈아야겟지만 새로 오는 사람은 우리 지역구 기반도 잇으면서 적당히 이름도 있고 능력도 잘난 사람이어야겠어라는 마인드 자체는 이해를 하는데... 가뜩이나 인재풀 모자라는 더민주는..;; 힘드네요.. 청주도 노영민 날렸더니 지금 답이 없는데 그렇다고 노영민이 잘못이 없던 것도 아니고..
아스미타
16/04/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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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게 매번 선거마다 물갈이론은 있어왔고 실제로 물갈이로 사람들은 바꼈지만 하는 짓들은 그대로죠 크크
현역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선거구제, 국회의원 정원증대 등 다른 사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마 안되겠죠
16/04/12 19:24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도덕성 따윈 갖다버리고 의원직 상실할 정도만 아니면 오로지 지역구 경쟁력으로 판단할겁니다. 한번 해봤더니 개털렸거든요. 그렇다고 지지율이 많이 상승했냐면 그것도 아니구요. 국민들의 선호도는 기존 정치인 >>>> 신인 정치인이라는 것이 입증되는 선거로 남을겁니다.
그리고 스타급 포텐셜 가진 인물이 야당으로 오려면 무조건 비례보장받아야 오겠지요. 아니면 지역구를 꿀바른 곳으로 주던가. 그런 의미에서 이철희는 천재였습니다.
SigurRos
16/04/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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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교체여론을 글자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되죠. 정치현실에 대한 일종의 불만표출이라고 봐야지
이번에 호남의 현역교체이론이 높았다는 것 = 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다른 지역보다 의정활동을 못했다. 가 되는게 아니죠.
호남의 유권자들이 그만큼 정치에 불만이 많았다는 것 뿐이고 따라서 현재 호남판세에서 현역들의 우세로 나타나고 있는거구요.
16/04/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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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역교체여론'이라는 이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얘기겠죠. 실제로는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큰 불만이 없는 지역구가 대다수인데 말입니다.
어둠의노사모
16/04/12 19:29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거는 지역 기반 세력을 누가 잡고 있느냐에 따라 바뀌니... 당장 지역에 수많은 XX회들이 정치권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죠. 누가 우리 집단에 이득을 주냐가 주요 투표요인이라 지역구에 발 뻗고 기반잡고 있는 사람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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