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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2 18:29
전 소선거구제에서 국민의 당이 나온게 문제가 아니고
소선거제라 사표론이 팽팽할 수밖에 없는데 국민의 당 지지율을 흡수하지 못한 더 민주당이 못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김종인대표전략도 사표론으로 자동 단일화를 이루는거 였는데 실패했잔아요 자기들 역량부족을 남탓으로 돌리는거 같아요
16/04/12 18:35
소선거구제에서 현재와같은 모습의 국민의당이라고 한이유가 있는데
제 3당으로서 정말 새정치가 아니라 호남에 기대어 시작하는 모습이 싫다는 모습이고 저는 더민주당의 대변인이 아니고 당원도 아니라 '자기들' 이라고 불릴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16/04/12 18:31
안철수 대선후보로 나올때 지지했는데
지금은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중 한명입니다 물론 그걸 저지못한 더민주도 못한건 마찬가지지만요...
16/04/12 18:34
사실 더민당이 사표론 매번 들고나올때마다 이나라 선거제도 개편은 꿈일 뿐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냥 거대양당 둘이서 번갈가가며 해먹는게 그나마 답인지.
16/04/12 18:36
더민주랑 갈라서면서 소규모지만 조직을 들고 나왔고, 어쩄든 국민의당이 지금 갖춘 조직은 과거 더민주당 시절에 컷오프된 사람들 혹은 공천이 어려워 미리 나온 사람들이 주축이니 다시 돌아갈래야 돌아갈 수도 없지요.
사실 국민의당 네임드를 제외하고는 당지지율과 관계없이 후보 지지율이 상수로 고정된 상황인 것을 보면 코어지지층 (사조직에 의해서 움직이는 층) + @ 인 것이 대부분이지 않나 싶어요. 사조직은 호남처럼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 다시 더민주로 돌아갈 수 없고, 이미 감정상할 데로 상해가지고 나온 사람들이라 돌아갈수가 없죠. 내부적으로는 과거 통합진보당 때 나온 진보신당처럼 된거지만 민주당 파이가 워낙 커서 그 크기가 큰 것이죠..
16/04/12 19:20
본문은 김성식 후보 글인데 댓글들이 왜 이렇죠 크크
이번에야말로 성식아 또속냐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사 그렇더라고 해도(...?) 뱃지 달고 있으면 운신의 폭이 넓어지니 꼭 등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성식 후보에 대해 궁금하신 분께서는 이 영상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7dD3dg_DJEA
16/04/12 20:43
저를 소환하는 글이네요. 이미 한참 밀려버렸지만 이번총선 얼마 안되는 친겜파 후보 김성식에게 관심좀 부탁드리는 차원에서 이런 글을 썼더랬죠
https://pgr21.com/?b=24&n=1360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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