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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2 12:49
김병관이 따라잡고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근데..솔직히 김병관 씨가 권혁세씨보다 인물론에서 훨씬 낫지 않나요? 2000억대 부자라는 것도 분당주민들에게 충분히 먹히는 측면이 있을 테구요.
16/04/12 14:07
뭐어떻습니까 크크
솔직히 야당을 전부 야성스피릿으로 채우려는 게 이상한거죠. 외려 새누리 스러운 사람 많이 영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16/04/12 12:48
기사를보니 국가댓글원 수준의 공작은 아니고 일반적인 온라인홍보업체에 의뢰한건데, 이렇든 저렇든 명백한 선거법위반이죠.
유권자들은 투표하고 손가락으로 V하고 사진찍어 올려도 선거법위반인데 저건 당선되도 무효시켜야죠. 그나저나 새누리클라스답네요. 어딜 안가.
16/04/12 12:49
이정도 문제면 재보궐 가능성도 크겠고, 더민주 김병관 후보도 할만해 졌네요 가장 최근 여론조사도 계속 지지율 상승추세여서...
생각해보니까 저번 대선에 비해 편하겠네요 굳이 새누리 지지표현이나 더민주 네거티브를 하지않고, 국민의 당 코스프레만 하면 되니
16/04/12 12:50
상대 더민주 후보가 김병관 이라서 관심 가졌어요.
제가 기사 내용에 van 이니 기법이니 못알아 먹겠는데 잘 아는 분이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선관위가 최신 기법으로 큰 일 하나봐요.
16/04/12 12:52
입 닫고 인사만 하면 당선되는 곳인데 말도 안되는 무빙워크 공약, 타당성 조사 왜 하냐 발언에 선거법 위반까지... 김병관 되기 힘들다고 봤는데 상대가 알아서 삽질을 계속 해주셔서 이젠 정말 열어보기 전엔 모르겠네요.
16/04/12 13:00
분당 사는 주변인들에게 얼른 연락하세요
저도 한명한테 얼른 연락했어요 김병관 후보가 당만 더민주지 재산도 2000억이고 인물론에서 훨씬낫다고 홍보했어요
16/04/12 13:12
분당갑은 아니고 그 옆동네 거주지에 살지만 (2여 2야의 지역구...), 분당의 분위기가 암울하지만은 않아요.
이재명 효과도 확실히 감지되고 있고, 분당의 청년 복지 관련 문제로 젊은층의 지지세도 완연한 상승세이고요. 거기다가 분당갑은 그래도 분당을보다는 판교와 주변의 주택 신설로 인해 젊은층도 늘어나기도 했고 인물경쟁력도 분당에서는 잘 먹히는 사람으로 잡히면서 가능성 분위기는 손학규 이후로는 최고 수준이예요..
16/04/12 13:23
말씀대로 분당이 거의 한나라-새누리계열이 당선돼서 그렇지 실제로 60% 넘는 압도적 지지가 나오는 곳은 아니죠.
당장 지난 대선 때도 53:47이기도 했구요.
16/04/12 13:31
저야 분당을의 여권 강세 지역 거주지이다보니 개인적으로 적응이 안되는 부분도 많은데, 여기 분위기가 오피스텔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중상의 젊은층들 (30후반 40초반)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러다보니 흔히 몇년 전에 나온 '강남좌파' 의 분위기도 많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투표하면 60:40 수준 혹은 57:43 수준이었는데 지난 대선 + 시장 효과로 확실히 많이 분위기는 바꼈네요. 수도권에서는 험지 축이지만, 나름 야당에서 먹히는 키워드 (김병욱 - 손학규, 김병관 - IT, 기업가)로 후보 공천이 되서 인물면에서는 최소한 밀리지 않네요. 지난 지방선거의 정당투표 결과이기는 하지만, 분당을의 경우, 여:야 = 50:50 나온 지역이라고 들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놀랬어요.
16/04/12 13:10
선례가 깔끔하지 않아 앞으로도 자주 보일까바 걱정이네요. 저런 부분도 어떤 면에서는 김밥에 나무저처럼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16/04/12 13:25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0412110514629
선관위, 권은희 ‘하남산단 2994억원 확보’ 거짓 이상한 짤방 할때도 하나 가지고 권은희의 모든걸 나쁘게 판단하지 말자고 쉴드 아닌 쉴드 쳤는데 권은희는 이러다 거짓말쟁이로 인식 될 것 같군요. 안타깝네요. 이런걸 원했던 것이 아닌데ㅜㅜ
16/04/12 13:37
내용자체는 새로울게 없군요. 선거철이면 특화 홈페이지,sns관리 업체는 예전부터 있었으며, 관리를 핑계로 온라인 마케팅 대행도 암암리에 해주고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선관위 고발이 선거직전 나올 정도면 야권 측에서 확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보를 한듯 합니다. 김병관 후보측이 IT쪽과 온라인마케팅의 전문가 집단인데 권혁세후보측이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듯합니다.
16/04/12 14:49
만약에 이용섭이 지면 호남에 신인들 공천해서 더민주가 진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걸로 판명되겠군요 그냥 더민주라 지는거지... 지역에서 이용섭이 훨신 유명하고 인지도 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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