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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2 14:57
문재인대표의 대권 포기는 호남권 지지라는 조건이였죠. 이 기준을 정확히 제시하지 않았습니다만, 보통 경합지역에서 반 이상 먹으면 인정이란 분위기더군요.
16/04/12 14:59
그 전에 성적이 안좋으면 책임을 진다고 했으니 저 성적이면 정계은퇴 하긴 할겁니다. 이번 총선 자체는 김종인-문재인 공동운명체라...
16/04/12 15:03
가장 최근 썰전에서는 유시민은 새누리 180석-알파로 의석수를 예상했는데, 마이너스 알파가 두자리수가 될 수도 있다고 어느 정도는 희망을 가지는 분위기더군요. 전원책은 전에 유시민이 예상하던대로 새누리 180석 가능할거라고 내다보고 있고.
16/04/12 14:59
그냥 드라이한 예상으로 보면 새누리는 157석 정도, 더민주는 100석 남짓, 국민의당은 28석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민주가 수도권에서 더 선전한다면 110석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고.... 어쨌든 평균값으로 보면 야 3당으로 140석까지는 각이 나오긴 하는군요. 내일 날씨가 투표율에 변수가 되겠지만... 수도권에서 젊은 층의 적극투표율이 높아진데 따른 효과를 기대해봅니다.
16/04/12 15:01
107석 이하면 뭐... 김종인 은 사퇴고 문재인 대표는 정계은퇴 해야죠;
4월초 부터 단 하루도 좌절감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국민의당은 제게는 결코 대안정당이 아니기에 사실상 이번 대선까지 정치에 대한 관심이 끊길 것 같습니다. 물론 투표(대선 때)는 하겠지요. 그러나 경우에 따라 확실히 무효표를 던질 것 같네요.
16/04/12 15:02
선거기간 공표 후 오늘까지 문재인과 안철수의 선거였습니다.
더민주가 여당이 아닌데 좌석수를 두고 vs 새누리+ vs국민의당 구도로 치루게 된 선거였죠.
16/04/12 15:05
호남 문재인 방문 이후, 더 암울한 결과들만 나오네요
경제심판, 정권심판은 사라지고 연일 문재인 얘기, 더민주 암울하단 얘기 하 이번판도 텄나요 초반 분위기 좋았어요 정말 혹시 이글을 보시는 문재인 지지자분들은 초반부터 문재인 호남가라고 부추겼던 더민주 셀럽들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16/04/12 15:11
문재인 호남간 것 때문에 더 안좋아졌다기보다는 효과가 미미했다고 보는게 옳을겁니다.
사실 겨우 한사람이 가서 지지를 호소한다고 해서 유권자들이 자신의 지지를 바꾼다는게 생각하기 어렵지요.
16/04/12 15:16
그렇죠, 그런데 이 총선이 갑자기 문재인 책임이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또 대선 출마 포기까지 선언했죠
대선은 멀어지는거죠, 뭐 문재인의 선택이기도 하니까 어쩔수없기도 합니다
16/04/12 15:15
그나마 호남가서 그래도 몇석은 건졌어요. 그거라도 안갔으면 진짜 호남 참패. 그래봐야 100석안되서 은퇴지만 그래도 문재인은 최선다한거같네요..
16/04/12 15:53
김종인이 초친거 수습하러 다녀도 문재인 때문에 의석이 줄어든게 되는군요.
문재인은 뒤에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데, 김종인이 종편에 낚여서 호남 가지 말라고 선언을 하신덕에 전면으로 끌려 나온건을 호남 가라고 부추긴 셀럽탓을 하고 있나요. 김종인이 대놓고 문재인의 호남 비토를 지 입으로 인증해준 시점에서 호남 가도 욕먹고 안가도 욕먹는 상황에 몰린겁니다. 사고는 김종인이 쳤는데 욕은 수습하는 사람이 먹는게 어째 이번 선거 내내 패턴이군요,
16/04/12 16:12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김종인이 문재인 가지말라한건 대선 나가야할 사람이 총선 책임지고 결과 안좋으면 물러나고 이런걸 염려했기때문입니다 종편은 계속 문재인 호남 가지 말라고 염장을 질러댔고 이 여론을 키운게 더민주 강성들입니다 뭐가 무섭냐며 가서 확인하자며 질풍노도의 사춘기같은 반응을 보이며 문재인 호남행을 부추깁니다 마지막에 아직도 살아있던 김한길이 마침표를 찍더군요 "호남에서 인정 못 받는 대선 주자는 야권 후보로 자격 없다" 이것을 문재인이 공감한다며 호남간다고 발표합니다 제대로 걸린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사가 바뀐 순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총선패배시 정계은퇴선언을 합니다 문재인 대선후보 싫어하는 자들 입장에선 너무나 기분 좋은 결과라는게 안보이시나요 김종인이 백점짜리는 아니었지만 잘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반응이 좋았을때가 정청래 컷오프였을때란거 아시나요? 물론 더민주 강성들에겐 가장 아픈 추억입니다만, 선거는 판세 싸움입니다 전체적 여론은 나쁘지 않았어요 더민주가 진짜 변하나? 문재인당 아닌가? 먹혀들고 있었습니다 종편의 종북프레임, 친노프레임 용도폐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심판을 끊임없이 메인디쉬로 올리려고 했는데 비례파동때 또 강성들 난리치고 문재인 호남가고, 누가 망친걸까요 놔두면 즉, 김종인 간판으로 선거를 치뤘으면 문재인 대선 후보 직행이었어요 선거결과는 무조건 김종인이 책임지는거고요 그러다 대선때 김종인은 다시 새누리 저격용으로 꺼내 쓰면 되었던것인데 선거후반 문재인으로 시선이 모아지면서 참 어려워졌습니다 총선이 개인의 인기에만 기대게된 그런 방향으로 흐른게 아쉬워요 초반에 분위기 좋았어서 더 아쉽습니다
16/04/12 15:07
저정도도 좁게 잡은거죠. 원래 총선이 여론조사, 출구조사 둘다 정말 잘 안맞습니다. 크크... 보통 예측치보다 여권에 유리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긴 하죠.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도 그럴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16/04/12 15:10
지금까지 총선 출구조사가 맞은 적은 한번도 없어서 저정도도 양호한겁니다. 표본 대상 잡기가 너무 애매한데다가 숨은 표가 워낙 많아서...
16/04/12 15:25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오차범위 내 접전이 많아서 저 정도 예측도 엇나갈 확률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접전지역이라는 건 진짜로 수요일에 있는 총선을 금요일에 하면 당선자가 바뀔 수도 있는 지역이거든요.
16/04/12 15:49
저번 출구조사의 예측 범위 보시면 엄청 좁은 걸 알 수 있죠. (그리고 모두 예측 실패, 엠 방송사 혼자 간신히 턱걸이)
출구조사도 그 정도인데 하물며 여론조사면...
16/04/12 15:07
무소속도 대부분 여당쪽 무소속이니 국민의 당과 합쳐서 개헌도 가능한 수준으로 되겠네요. 이렇게 결과가 나오면 더민주는 아마 국회내에서 국민의 당보다 영향력이 적을 겁니다. 의석수와는 상관없이 새누리당이 국민의 당하고만 협상을 할 거 거든요. 더민주가 무슨 짓을 하든 국민의 당과 새누리당 둘이서 짝짝궁해서 모든 법안을 자기들끼리 협상하고 통과시키면 더민주가 100석을 가지고 있어도 영향력은 국민의 당보다 없는 거나 다름없죠. 안철수도 그걸 노리고 있는 거구요. 사실상 제1야당이 국민의 당이 되는 겁니다. 제 시선에서는 제2여당이지만 말이죠.
16/04/12 15:08
어차피 무소속 대부분이 새누리다시 복당할거니까 170+알파가 현실적이죠. 더민주는 그나마 호남에서 몇석 벌어서 90석은 간신히 넘길것같네요.// 김종인은 진짜 영원히 안봤으면 하고 문재인도 어쩔수 없이 집에 가야겠네요. 문재인 은퇴 안해도 보나마나 또 친노패권 운운하면서 시달릴테니 그냥 고생하지 말고 은퇴했으면 하네요.
16/04/12 15:09
왜 자꾸 충성도 높은 야당 지지율 1위를 은퇴 못시켜서 난리들 이신지 은퇴를 하건 대선불출마를 하건 지지율 받아먹을 사람이 있어야 정권교제고 뭐고 가능합니다. 설마 아무것고 안하는데 그 지지율이 고대로누군가에게 이전되리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16/04/12 15:12
새누리 과반 못막으면 은퇴한다고 했는데 107석유지도 못하고 버틸수 있을까요. 보궐선거 한번 진거가지고 그렇게 난리를 쳤던 의원들이 문재인을 내버려둘지..정말 좋아하는 정치인이라 그냥 험한 꼴 안보고 은퇴해서 편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비록 실패했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했어요.
16/04/12 15:15
모호한 말이잖아요 호남의 지지 구체적인 목표수치 제시도 안했고 가져다가 붙이기 나름인데...왜 다들 최대한 문재인의 은퇴쪽으로 몰아부치는지 모르겠네요. 문재인이 좋아서 그 양반이 대통령이 꼭 되어야해가 아니라 그 양반을 기반으로 만들어가야되는데 기반을 때려치우라고들 하시니 참...
16/04/12 15:24
문재인이 총알받이하는게 아니라 문재인이하던 문재인이 아니더라도 문재인의 손을 잡고 가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정권교체를 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인간 문재인이야 정치권에서 포화를 맞고 사라져도 잘살테니 우리가 걱정할 부분이 아니죠
16/04/12 15:18
과반 못막으면 정계은퇴한다는 인터뷰도 있었고 김종인의 107석 발언도 있었죠. 님 말씀도 일리 있습니다만 솔직히 되게 궁색해 보일 겁니다..
16/04/12 15:19
그 인터뷰 저도 봤는데 새누리당 지지못하면 사실상 국민들에게서 지지율이 빠지지 않겠냐 그러면 국회의원도 아니고 당직도 없는 상황이라 은퇴가는것과 다름이 없다라고 한건데 그걸 그냥 동아에서 정계은퇴로 뽑은겁니다.
16/04/12 15:11
저도 문재인이 대선까지 달렸으면 좋겠습니다만 이번 총선에서 지금 의석 유지도 못하면 치명타에요. 그래서 국민의당이 저 난리를 치는거구요.
16/04/12 16:58
지금 예측이야 다 여론조사 기반인데 여론조사는 야권에 불리하니까요. 거기에 이번에는 특히 더 부정확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16/04/12 15:27
작년 여름부터 올초까지 새누리 200석 이야기 하던거에 비하면 양반이죠. 지난 두번의 총선에서 모두 새누리 단독 과반이었으니(152~3석 정도)... 심지어 자유선진당이라든가 친박연대라든가 분열된 여권이 있었는데도 그 정도였는데요 뭐... 최악이라봐야 2008년 총선 수준일테고 야 3당이 140석 이상 얻게 되면 충분히 의미있는 성과라고 봅니다.
16/04/12 15:21
저 예측의 맥스값 105석 얻고 이해찬, 하고 그 대구에 누구죠. 여튼 두명 당선후 복당 이러면 107석 은퇴 안하는 턱걸이 의석되겠지만 현실적으로 크리티컬 10연속 뜰 확률이라..
16/04/12 15:22
정당에서만 가능한 안심번호를 통한 여론조사와 여론조사 기관에서 시행한 유무선 여론조사 결과가 사뭇 다르다는 의견에 기대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내일은 정말 긴 하루가 될 것 같네요.
16/04/12 15:25
최선이면 105+이해찬 간신히 목숨 보존이죠. 김종인이 짜른 이해찬이 김종인의 구명줄이 되면 이거 참 아이러니가.//.이래되면 이해찬 바로 입당하지 말고 김종인 짤리면 그때 입당을..
16/04/12 15:32
리얼미터는 다른 기관조사 평균에 비하면 야권에게 조오금 더 좋게 나오는 편이라는걸 감안하고, 출구조사에서 여권표가 숨어버린다는걸 감안한다면 야권지지자로서 내일 개표방송 시작하는 순간부터 한숨푹푹 나올까 걱정되긴 합니다만... 그건 그때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선에서 할걸 찾아봐야죠, 전 부모님께 연락하겠습니다.
16/04/12 15:35
그럴리도 없겠지만(의석수 이야기입니다), 호남에서 전패하고 더민주가 100석조차 못얻어도 문재인이 대권 경쟁에 못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대로 아직 대선은 1년 이상 남았다고는 해도 현 야권 지지도 1위인데다 지지층의 충성도라는 측면에서 문재인이 가지는 어드밴티지를 절반이라도 넘겨받을 만한 인물이 없어요. 한마디로 문재인 이후의 구심점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더민주라는 당이 와해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이미 반대파 대부분이 이탈했기 때문에, 선거의 책임을 김종인에게 전가할 수 있다면 문재인은 다시 당권을 손에 쥘 수가 있죠. 아마 충분히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이구요. 간혹 언급되는 손학규는 타이밍이 너무 애매해진데다 여전히 야인이고 당내에 자기 입지가 없습니다. 아예 총선과는 담을 쌓은 다음 책임론에서 프리한 상태에서 뭘 노리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이게 글쎄요... 대중에게 너무 잊혀지는 분위기인데도 달리 반전의 수가 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아서... 박원순은 오히려 예전보다 여러면에서 추진력을 잃은 모양새라 마찬가지구요. 오히려 이번 총선 내내 가장 부각된 인물들이 그대로 대권 구도에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폭망하지 않는 이상 문재인이 은퇴든 대선불출마든 할 이유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16/04/12 15:39
당위적인 이유죠. 현실적으로야 Vesta님 말씀대로 갈 가능성도 꽤 높죠. 하지만 당위적인 이유만이 아니더라도 현실적으로 지지세에 있어서도 타격이 꽤나 갈 겁니다.
16/04/12 15:53
개인적인 희망사항으로는 수도권 65석과 호남 15석으로 더민주가 110석 나오고 정의당이랑 야권 무소속해서 120석 넘었으면 좋겠네요.
16/04/12 15:57
저대로 나온다면 국민의 당은 새누리 거수기 일테니, 리얼미터 예측 정확도까지 고려한 의석은 대충 18대 수준 되겠군요.
안철수 깽판에 내년 대선도 박살날건 덤이고.
16/04/12 16:14
이번에 107석 현상 유지못해도 문재인 전대표는 대선까지 달릴거라 봅니다. 그럴수밖에 없어요, 야권에서 지지율1위 후보가 안나오면 누가 나오나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결국엔 대선에 나오게 될거라 봅니다. 전국에서 지지율1위인데 당연히 대선 나가야죠
16/04/12 16:26
분위기보니 총선끝나고도 한동안 시끌시끌하겠네요.
집단 탈당 악재속에서 이정도면 선방한거다 vs 김종인 문재인은 선거패배 책임지고 은퇴해라. 딱 애매한 결과가 나와서 양쪽 모두 상처만 입고 대선 치르게 생겼네요.
16/04/12 17:00
2012년 총선 리얼미터 예상 의석수입니다. - 막판에 보수층이 결집하고 민주당도 막말 파문으로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지금까지는 새누리당 135석, 민주당 140석으로 예측했으나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새누리당 140석, 민주당 135석으로 예상하고 있다
16/04/12 21:17
일단 리얼미터가 일주일 새에 지역구 조사들을 다 돌릴 리는 없을테고,
주간정례조사의 정당지지율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일겁니다. 4월 6일과 비교해보자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야권분열과 국민의당 약진 현상으로 총선 막판까지 별다른 판세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은 155석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더민주 105∼110석, 국민의당 25∼30석, 정의당·무소속 각각 5∼10석 정도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4월 6일에도 저렇게 분석할 근거는 딱 하나 정도입니다. 적극투표층에 대한 높은 가중치. D-2에도 각 여론조사 기관마다 예측의석수가 천차만별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262734&year=2016 사실 호남 정당지지율에 비해 지역구 여론조사 변동은 그리 크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게 실제 결과와 가까울 것이냐 대단한 악재 없이 6일 사이에 저리 크게 변동될 수가 있느냐 제가 볼땐 아무리 봐도 국민의당이 30석을 넘길 가능성은 거의 없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중요한게 12일 기준 더민주가 되려 더 밀린다 예상한다는 것이며, 이는 그간 타 조사기관들과 비교해 보면서 의석수 추정의 근거가 좀 치우쳤다라 느끼고 좀 보수적으로 예측하거나, 리얼미터 조사상으로 더민주의 정당지지율이 더 악화되었거나 (이거면 난리나는거죠) 둘 중 하나일텐데 D-2의 이 대표는 "국민의당 상승세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정점을 찍었다"며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광주를 방문한 이후 상승세가 꺾였다"고 했다. 이걸 보면 다행스럽게도 후자는 또 아닌데요, 국민의당 의석수는 왜 살짝 늘린건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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