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4/12 15:31:19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멘탈 강화를 위해 살펴보는 06년 08년 선거결과
뭐 이런 날도 있었다고요...

현재 야당이 언제 다수당이 제대로 되본적이 있나요.
탄핵정국 때 다수당 되고도 자멸을 한게 야당 세력들이죠...에휴...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C%A0%9C4%ED%9A%8C_%EC%A7%80%EB%B0%A9_%EC%84%A0%EA%B1%B0

2006년 제4회 지방 선거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81&b=bullpen2&id=4819655
43862 2 MT0 O4655 복사본


VNN861700376 복사본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C%A0%9C18%EB%8C%80_%EA%B5%AD%ED%9A%8C%EC%9D%98%EC%9B%90_%EC%84%A0%EA%B1%B0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16/04/12 15:36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색깔대로 되면 재밌겠...
16/04/12 15: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6/04/12 21:5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유승민을 중심으로 구여당이 재편을... 어?
㈜스틸야드
16/04/12 15:37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딱 재판이 될텐데...어쩌면 18대보다 더 험난한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리버리
16/04/12 15:39
수정 아이콘
저 때 친박연대와 무소속 대부분이 한나라당으로 다시 들어갈 사람들이었죠. 한나라당이 190석 가까이 독식했다고 보면 되는 상황. 자유선진당도 어짜피 한나라당이랑 짝짝꿍할 당이었고.
16/04/12 15:40
수정 아이콘
냉정히 생각해보면 18대가 진짜 최악이죠. 친박연대+자유선진당까지 3보수당이 쓸어간 의석이 185석이었으니... 이번에는 그래도 그만 안한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국민의당을 범여권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뭐 비슷할지도? 크크
16/04/12 21:51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범여권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많죠 사실 크크
또니 소프라노
16/04/12 15:37
수정 아이콘
이철희 소장 저땐 더 까맣네요 크크크 카메라 맛사지가 좋긴 좋나봅니다. 최근이 더 젊어보이네요
16/04/12 15:38
수정 아이콘
06지방선거는 진짜 대단했네요-_-
16/04/12 15:38
수정 아이콘
예방주사 잘 맞았습니다 ㅠㅠ
어둠의노사모
16/04/12 15:40
수정 아이콘
저때 군대에 있어서 잘 몰랐는데 돌아보니 대단하긴 하네요 크크크크크 심지어 바로 앞 선거에서 열우당이 과반이었는데... 한방에 어떻게 저정도로 뒤집어질줄이야.
16/04/12 15:50
수정 아이콘
열우당 과반하는 순간 게임 끝났다고 생각하고 철저하지 못했던게 크죠. 아마 DJ정부 시절에 과반이었으면 그 이후 정치판 분위기가 사뭇 달랐을 겁니다. 정치판에서 야권 과반(당시에는 여당이었지만)을 획득했던 참여정부가 너무 아마추어였다는게 안타깝죠.
cadenza79
16/04/12 18:50
수정 아이콘
과반은 먹었는데 그 중에 무려 108명이 초선의원이었습니다. 재선 이상이 40명 정도밖에 안 됐다는 이야기지요.
국회 문턱 자체를 처음 넘어 본 사람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시행착오가 많을 수밖에 없었죠.
물탄폭설
16/04/12 15:43
수정 아이콘
06지방선거 저렇게 한나라당 몰표주고
덕분에 지자체 재정 헬되고 지금까지 그거 해결안되
허덕이는 지자체 한둘이 아니죠
잘못한거 알고 12년 지방선거 야권에 힘실어줘서
겨우 재정부터 해서 한시름 놓으니
요즘들어 한다는 소리가 지자체장들 특히 야권쪽 한게뭐냐 이딴소리나
나오고 뭐하나 건수잡으면 다신보고 싶지 않다 저런게 정치인이냐
이런소리 나오고
그냥 이나라의 종특이라고 해야할지
타마노코시
16/04/12 15:47
수정 아이콘
미국도 뭐.....
부시 싸지른 거 민주당 때 치우니 다시 부시..
그나마 민주당 10년 후에 민주당 가능성이 있는 이유가 오바마가 치트키라서죠..
일본은...
똥이 똥을 부르고... 정부가 똥을 싸면 국민이 그 똥을 사주는...
16/04/12 21:54
수정 아이콘
일본은 민주당 정권치하에 후쿠시마 원전 붕괴라는 초대형 악재가 터진것도 크죠.
우리나라는 악재가 터져도 의외로 보수정권하에서 터지는게 꽤 많더라구요
타마노코시
16/04/12 22:04
수정 아이콘
그게 그나마 우리나라와 일본의 정치를 가르는 요소가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일본은 전후 거의 처음으로 여-야 과반정당교체가 일어났는데 하필 대지진-원전 크리..
그리고 민주당은 우리 나라로 따지면 18대 총선보다 더한 헬참패를..
우리나라는 보수정권에서 싸지른 똥이 보수정권에서 터지기는 하는데, 일본은 대지진은 자연재해, 원전은 보수정권의 전형적인 정관유착인데 책임은 민주당이 뒤집어썼죠..크크..
花樣年華
16/04/12 15:52
수정 아이콘
종특이라고 할 건 아니고 제 생각엔 언론의 수준이 떨어지는 게 문제입니다.
중립성이라는 가면을 쓰고 한쪽편에 딱 달라붙어서 플레이어로 뛰는 언론이 한둘이 아닌데다가
그나마 반대편에 있는 언론들은 실력과 체력이 썩 좋지도 않고
양쪽 다 기저에는 '정치 혐오'를 깔고 가요. 정치 혐오해서 누구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이번 선거에서 더민주가 이겼으면 하는 건 제가 지지자인 까닭도 크겠지만
더민주가 이기면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경마식 보도만 일삼는 언론'
'정치 혐오 조장하는 언론'이 크게 한 방 먹는 거라서...

두고 봐야죠 뭐...
16/04/12 21:55
수정 아이콘
근데 정치혐오 조장해서 새누리가 졌다!라고 하면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흐흐 극우 미디어의 주요 독자들을 감안하면 말입죠
花樣年華
16/04/12 21:59
수정 아이콘
묘하게 설득력이 있기도... 하네요 크;;;
klemens2
16/04/12 15:56
수정 아이콘
81석 죽이네요. 꿈도 희망도 없구만.
뻐꾸기둘
16/04/12 16:0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땐 대선이 멀기라도 해서 다음 대선때까지 얼추 시간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은 패키지로 대선까지 날라갈 기세라 내상이...
16/04/12 16:07
수정 아이콘
06년때 저렇게 한나라 강세였는데 왜 정동영 대선 참패를 친노지지자들을 제낀 결과로 해석하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그 때 분위기는 노무현이 인기가 너무 없어서 중도층들이 다 한나라 찍는 분위기 아니었나요?
16/04/12 16:09
수정 아이콘
유시민 표현대로 저때는 누가 나와도 30%도 안나오는 상황... 그래서 야권 대선주자들조차도 참여정부, 노통과 거리두기 하고 그랬죠.
역시택신
16/04/12 16: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정동영이 거리두기해봤자 씨알도 안먹히..
16/04/12 16:15
수정 아이콘
그때는 워낙 참여정부와 노통의 인기가 별로인 상태라서 정동영 아니라 누가 나왔어도 30%도 안나오는 분위기였어요. 그러다보니 뭐... 흐름상 안할 수가 없는 발버둥 정도죠. 당시 한나라당 후보(전가카, 현가카) 두 사람과의 지지도 대결에서 20% 이상 격차가 안나는 경우가 전무했을 걸요. 야권 역사상 가장 약한 후보인데다 집권여당의 대선 후보라는 어드밴티지도 IMF 시절 YS 정부보다 못할 정도로까지 느껴졌으니...
16/04/12 16:12
수정 아이콘
그런데도 친노(표현이거슬리다면 인터넷에서 주류인 민주당지지자 세력)지지자분들은 저렇게 득표율 안나온게 자신들이 외면해서라고 생각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김테란
16/04/12 16:17
수정 아이콘
노무현당선부터 탄핵때까지 결집했다가 직후 이라크파병부터 시작해서 여러 일들이 겹치면서
지지했던 진보,노동자들이 계속 떨어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민주당계열과 진보계열간에 가장 험악했던 시기입니다.
역시택신
16/04/12 16:20
수정 아이콘
여러 원인이 복합적이겠지만 지나친 거리두기도 한 요인이라 봅니다. 뭣보다 노무현정부에서 제일 꿀빤 정동영이 할소리는 아녔습니다. 사실 저는 가장 큰 패배요인은 그냥 정동영 자체가 경쟁력이 이명박보다 없었기 때문이라고 봐요. 노통이 될때도 dj인기 바닥이었고 박근혜가 될때도 이명박 인기 바닥이었죠.
16/04/12 16:26
수정 아이콘
그래요? 제 기억엔 언론 탓이 물론 있지만 노 대통령 말기처럼 국민 대다수가 적이었던 정권은 없었던 것 같은데.. 노무현 전대통령이 못했다는 얘길 하려는 건 아니고 정동영이 노무현 전대통령이 워낙 지지율이 낮아 적대적으로 대했는데도 참패한 걸 정동영이 거리를 둬서 참패한 것처럼 기억이 왜곡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잘못판단했나 싶었는데 이자료 보니까 제 생각이 맞았던 것 같군요.
역시택신
16/04/12 16:28
수정 아이콘
노무현정부가 인기를 잃은것도 한 요인이라고 봅니다만 뭐 패인이 하나만 있겠습니까. 그리고 같은 당 사람이 적대적으로 대해도 박근혜와 이명박급은 되어야 뭔가 말이 되지(심지어 박근혜도 대선때는 직접적으로 이명박 비판한 기억이 없네요;;)노무현정부의 황태자가 저런 소리 하면 중도표는 얻지도 못하는데 친노표까지 덤으로 날라가는거죠.
제 생각에 우리나라는 특히 대선의 경우는 인물론이 우선으로 갑니다. 노통의 당선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라고 봐요.
대우조선
16/04/12 16:33
수정 아이콘
2002년 지방선거 한번 보세요
2006년 지방선거랑 그닥 차이나지 않습니다.
서울 25개 구청장 중 22개를 졌어요. 민주당은 호남에서만 승리했고 말이죠

하지만 노무현은 그런 상황에서도 승리했습니다
16/04/12 16:35
수정 아이콘
그건 노무현이 판타지를 쓴거죠.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가 없는 판타지스러운 선거 결과. 본전이 굳건한 새누리쪽(민자당-신한국-한나라-새누리)과는 다르게 야권은 정권말에 지지세가 떨어지면 바로 선거에서 아작나는 분위기라고 볼 수 있는데 그때 노무현의 개인기가 워낙 뛰어났어요. 정공법에 가까운 전략으로 그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신기한 일이었죠. 그건 그냥 특이 케이스입니다.
대우조선
16/04/12 16:3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하지만 정동영이 후보로서 너무나 자질 미달이었슴도 부정할 수 없죠

92년 김대중 800만/97년 김대중 1000만/2002년 노무현 1200만 이엇는데
정동영이 600만표 였어요
16/04/12 16:40
수정 아이콘
정동영보다 뛰어난 후보가 나왔다고 한들 아무리 높게 잡아도 32~3%도 안나왔을 거예요. 당시 대선 주자들 중에 대선 가상 대결에서 그나마 정동영이(...) 가장 지지세가 높았을 정도니... 당시 선거에서 비빌각도 안나온 제1원인은 진보진영이나 친노+민주측 코어 지지층의 이탈이나 정동영의 인기로 인한 것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냥 대세가 그랬어요 그땐.
대우조선
16/04/12 16:43
수정 아이콘
Vesta 님// 저도 대세가 이미 넘어갔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600만표는 해도 너무한 수치죠

당장 5년후 문재인은 1400만표 받앗는데 말이죠
또니 소프라노
16/04/12 16:44
수정 아이콘
Vesta 님// 대세가 그런거랑 선거전략이 망한건 다른문제죠 정동영당시 후보의 패배는 사실상 확정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지느냐가 문제였는데 그 점에서 너무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까요. 거기다가 대선후보가 다음 총선에서 낙선까지 했으니(상대도 대선후보급이긴했지만;;) 그 당시 정동영후보의 개인지지도나 선거전략들이 좀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봐야죠
16/04/12 16:47
수정 아이콘
또니 소프라노 님// 유시민도 뭐 어떻게 지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말을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으니... 그런점에서 정동영은 2004 총선때도 그렇고 2007 대선때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그렇고 참 나대는거에 비해서는 정치적 감각이 없는 사람 같긴 해요.
대우조선
16/04/12 16:50
수정 아이콘
Vesta 님// 제가 봤을 때는 정치감각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릇이 아닙니다
열린우리당의 황태자 엿으면서 마지막에 그 난리를 친거 하며,
동작, 강남, 관악에서 다 떨어지니 결국 고향가서 읍소

노무현은 스스로 사지에 내려갔는데 정말 비교되죠
이런 인간을 한때 노무현의 후계자로 생각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4/12 16:50
수정 아이콘
Vesta 님// 사실 덕진에서 다시 당선된이후에 진보쪽으로 드라이브 걸면서 현장왕할때는 저도 와 사람이 저렇게(코스프레라고 할지라도) 변할수도 있구나 하면서 나름 마음이 갔는데 저번 관악을 출마에 이은 최근에 하는짓거리를 보면서 정이 다 떨어졌네요 관악을 출마하면서 뭐 떠밀려서 출마한것처럼 얘기했는데 사실은 국민모임측에서 말렸었다고 하죠... 그리고 낙선이후에 바로 결별 크크크 진짜 수준참... 그동안 힘들게 쌓아올린걸 별로중요하지도 않는 시점에 욕심으로 한순간에 무너뜨리는것도 재주다 싶었습니다. 천정배는 당선이라도 됐지;;
16/04/12 16:53
수정 아이콘
또니 소프라노 님// 정동영은 전형적인 정치인을 코스프레 하고 있는 정치인이죠. 액자식 구성형 정치인(...)... 실제로 정무적 능력이 얼마나 있느냐를 떠나서 정치적 감각마저 절망적이라 그냥... 심지어 매력도 없어요. 저런 인물이 어떻게 열우당 시절부터 그 이후로도 야권의 중심축에서 있었는지 의아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대우조선
16/04/12 16:34
수정 아이콘
실제로 김영삼 말기가 imf로 인하여 가장 인기는 없었죠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은 고만 고만 했어요
compromise
16/04/12 16:26
수정 아이콘
놀라울 건 없죠. 어차피 사람은 자신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어느 의견이 맞는지 알 수 있는 정확한 근거도 없고요. 캇카님 의견이 놀라운 사람도 있고 뭐 그런 거 아니겠어요.
16/04/12 16:31
수정 아이콘
이 정도만 인정해줘도 저로선 수확이죠.
늘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건데 항상 그쪽에서 그게 아니라고 뭐라 하더라고요.
compromise
16/04/12 16:34
수정 아이콘
항상 더민주 지지자들만 그런 건 아니죠, 새누리 지지자, 국민의당 지지자 다 그런 사람들은 있죠.
16/04/12 17:0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원래 대립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문제가 제일 와 닿으니까요.
소와소나무
16/04/12 16:08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이 확 치고 나가 더민주가 패망을 하던, 국민의 당이 아예 기를 못 피던 둘 중 한 상황은 나왔어야 했는데 어중간한게 멸망테크 일직선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박근혜 당선때 느낀 절망감이 하도 커서 이번에는 별 느낌 없을 것 같네요. 솔직히 다음 대선도 새누리당 누가 나와서 당선된다 해도 박근혜보다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16/04/12 16:10
수정 아이콘
김무성 대통령이라면 박근혜보다 더 할 수도...
소와소나무
16/04/12 16:20
수정 아이콘
김무성도 점수 주다면 마이너스이긴 한데 그래도 박근혜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현재 박근혜가 보여주는 행동이나 발언은 박근혜니깐 용납이 가능한거지 그런 수준으로 김무성이 했다가는 좋은 대접 못 받을꺼라 봅니다.
위원장
16/04/12 16:20
수정 아이콘
18대 총선 결과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많이 좋아진걸로...
역시택신
16/04/12 16:2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버텨야죠. 야권지지자 입장에서 저 아포칼립스도 버텼는데..
배터리
16/04/12 16:25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의 무능함. 친인척.측근비리. 호남 홀대. 진보당을 대상으로한 갈등. 한나라당 연정제의등 과정을 보면 천운의 탄핵 역풍 버프받고도 더이상 비참해질수없을 정도로 정치적으로 무능한 집단이었습니다..그게 바로 친노죠.. 그중 백미는 한나라당에게 연정 구걸하다 단칼에 거부당했을때죠.
대우조선
16/04/12 16:35
수정 아이콘
댁이 봤을 때 참여정부보다 잘 한 정부는 어떤 정부죠?
한번 애기해 보세요
두부과자
16/04/12 16:45
수정 아이콘
그놈의 호남홀대는 진짜 크크크
호남을 뭘 홀대해요.
대우조선
16/04/12 16:47
수정 아이콘
친노패권의 실체를 말해보라고 해도 못하고
호남홀대론도 허상이라는 근거가 차고 넘치는데

반박은 못 하고 맨날 이런식으로 툭 하니 글 쓰고 피드백도 없고
도대체 뭐하는 분이세요?
손예진
16/04/12 17:09
수정 아이콘
역대 참여정부보다 잘한 정부가 있기는 합니까? 어디한번 말씀해 보시죠?
호남 홀대를 했다는 근거는 어디있죠?
친노 친노 자꾸 친노 타령하시는데 친노의 실체한번 제대로 말씀해 보시죠?
이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반박하신다면 저는 그냥 입다물고 있을게요
네? 어디 한번 말씀 좀 해보세요 ~~~? 네?
피드백도 없고 그저 친노 친노 친노 타령에 이제는 호남 홀대 타령까지 아우 진짜 뭐하는분이에요 당신?
16/04/12 18:29
수정 아이콘
천정배 정동영이 어느당에 있는 가 생각해보면, 진짜 이분이 국민의당 지지자라는건 국민의당에는 비극인거같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04/12 16:30
수정 아이콘
18대는 뉴타운 광풍으로 서울에서 괴멸당한 것도 컸죠..
지금 보니까 이철희의 젊은 시절모습도 눈에 띄네요.
16/04/12 16:41
수정 아이콘
가장 추잡스러운 정책선거(...) 크크크... 뉴타운...
또니 소프라노
16/04/12 16:44
수정 아이콘
그떄 김근태가 신지호한테 밀려서 낙선하는거 보고 참 충격이었습니다;;
Korea_Republic
16/04/12 17:34
수정 아이콘
노회찬이 홍정욱에게 밀린것도 충격이었구요
또니 소프라노
16/04/12 18:25
수정 아이콘
뭐 거기야 1여 다야 였으니...ㅜ
Korea_Republic
16/04/12 18:33
수정 아이콘
상계동이 워낙 야성이 강한데다 새누리 지지하시는 저희 부모님도 노회찬 찍을만큼 그래도 하는 생각은 있었죠.
세종머앟괴꺼솟
16/04/12 16:51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선거결과 큰 의미없다고 봅니다 저 때 시작된 잃어버린 8년을 아마 저 죽을 때까지 못 찾을 거 같거든요. 방향이 심하게 뒤틀려버려서 이제 와서 정권교체 한두번 해서 정상궤도 올라간다고 보지 않습니다.
16/04/12 16:55
수정 아이콘
저 한반도 그림을 보니 정말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김테란
16/04/12 17:10
수정 아이콘
그누구보다 책임이 큰 유시민의 말을 빌어 당시의 상황에 객관성을 부여하는 것은 좀..
현재의 유시민은 제1야당을 비판하는 위치에 있으니 그의 말이 객관적이다 여기시는 것 같은데,
탄핵반대로 결집하는데 누구보다 앞장 섰던 민노당에 대해 총선결과가 압도적으로 예상되었을 때 한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80908
야당이 경제노선을 비판하자 이런식으로 받아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406141820091&code=910402
결집해서 노무현 지지율이 60%까지 올랐을 때의, 불과 탄핵 2달만의 일들입니다.
차라리 노무현은 나았죠. 유시민은 거의 이런식으로 남탓하고 선과악으로 대비시켰습니다.
과도한 욕심과 조급증으로 인해 스스로 금가게 만들곤 탄핵직후 과반의석을 앞세워
행정수도이전을 급하게 강행하다가 불과 반년만에 30%로 추락합니다.
이후에도 그래도 기대하고 지지했던 노무현인데 하며 등락을 반복했고,
그럼에도 지지층들이 계속 돌아서게 할만한 굵직한 일들이 있어왔지만,
비판을 들을줄 아는 여유만 있었다면 꽤 달라졌을 것이며, 그걸 가로막는 장벽의 선봉엔 항상 유시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는가, 별로 달라지지 않았죠.
정치만 안한다면, 그냥 작가로서 정치평론가로선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가라한
16/04/13 02:26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손예진
16/04/12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선거도 역대급으로 망하기 직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선거 여론조사는 그전에 비해 상당히 믿지 못하겠어서.. 당장 내일 결과를 봐야할것 같네요. 그놈의 종편이 호남 홀대론으로 분열 조장하고 더민주 지도부에서 문재인 전 대표 광주 못가게 삽질만 안했어도 충분히 107석 사수하고도 남았을것 같은데.. 일단은 그래도 호남쪽 민심이 문재인 전대표가 방문하면서 빠르게 더민주쪽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는게 희망적이네요. 물론 시기가 많이 늦었지만 -_-;
수도권 경합지역에서 많이 이긴다면 충분히 107석 현상유지도 가능하고 110~115석까지도 바라볼만 하겠네요.. (부디 그렇게 되기를 바랍..............)
16/04/12 17:31
수정 아이콘
사실 08년이나 지금이나 수치로는 둘 다 암담하지만, 저는 지금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은 소선거구제에 업혀가는 정치공학이 민의를 왜곡시키는 상황이라는거거든요. 당시는 어쩄건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상황이었기에 가능한거지만, 지금은 야권이 표의 55%를 먹어도 의석은 40%를 넘길까 의문인 상황이죠.
타마노코시
16/04/12 18:33
수정 아이콘
최악으로 가는 상황 (180, 200석 의회 + 대통령)이 되어서 전혀 민심 눈치 안보고 달리는 것 외에는 08보다는 지금이 더 나은거죠.. 소선구제에 의한 민의왜곡이야 심하겠지만 그래도 야권 총합이 여권보다 높다는 것 하나 때문에 일을 벌릴 수가 없으니까요..
0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09 [일반] 투표소 질문입니다 [12] 부자되세욥2693 16/04/12 2693
1608 [일반] [유머] 현재 관악갑 상황 [13] 인생4434 16/04/12 4434
1607 [일반] 표창원, 동성애 이슈에 대해 입장 표명 [100] 달과별6703 16/04/12 6703
1606 [일반] '현역교체여론'이게 쌩 거짓말이라는게 드러나는 총선이 될듯.. [16] 삭제됨3515 16/04/12 3515
1605 [일반] 전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맘에 안들지만 [11] 능숙한문제해결사3469 16/04/12 3469
1604 [일반] 선거 전날. 정리해보는 20대 총선의 특이점들 [30] 바밥밥바3784 16/04/12 3784
1603 [일반] 정의당이 걱정되네요.. [89] 삭제됨5363 16/04/12 5363
1602 [일반] 우리나라의 뿌리깊은 정치혐오가 너무나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88] 아깽4356 16/04/12 4356
1601 [일반] 멘탈 강화를 위해 살펴보는 06년 08년 선거결과 [70] 어리버리4800 16/04/12 4800
1600 [일반] 이문열 “대구 사람들 김문수 대접 고약하고 야박하다" [20] ㈜스틸야드3803 16/04/12 3803
1599 [일반] 문재인 "국민의당 찍는 건 새누리당 돕는 일" [90] 알탕4904 16/04/12 4904
1598 [일반] 이런 정당도 있었어? 알쏭달쏭 기이한 정당들 [12] Sgt. Hammer3276 16/04/12 3276
1597 [일반] 리얼미터 'The 지지율봇' 이택수 대표의 총선 최종전망 [87] ㈜스틸야드5651 16/04/12 5651
1596 [일반] [유머] 친해보이는 두사람.jpg [47] 아르타니스를위하여3460 16/04/12 3460
1595 [일반] 국민의당 유성엽, "도지사·국회의원 나눠갖자" 거래 제안 의혹 파문 [14] 아몬3026 16/04/12 3026
1594 [일반] 또 등장한 댓글 알바..선관위 권혁세 후보측 검찰 고발 [59] 아즐4592 16/04/12 4592
1593 [일반] 좀 덜 간단한 정치성향 테스트 [25] 열역학제2법칙3189 16/04/12 3189
1592 [일반] [여론조사정리시리즈 7.인천] [19] BIFROST7917 16/04/12 7917
1590 [일반] 데이터센트럴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9] 드러나다3361 16/04/12 3361
1589 [일반] (제목수정) 지지유세중 단일화 관련한 업급을 한 안철수 후보 [33] 동네형5848 16/04/12 5848
1587 [일반] "'진보 꼰대'들이 '20대 개새끼' 욕하는 이유" [105] 정치경제학8912 16/04/12 8912
1586 [일반] 총선 투표일에 사내 축구대회 여는 롯데 ‘세븐일레븐’ [19] 곰주3551 16/04/12 3551
1585 [일반] 간단한 정치성향 테스트 [126] 반반쓰4437 16/04/12 44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