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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0 22:12:51
Name 대우조선
Subject [일반]  수도권 최초의 야권단일후보가 나왔습니다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4281&thread=21r02

바로 은평갑의 더민주 박주민 후보와 국민의당 김신호 후보가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더민주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가 성사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서 박주민 후보는 최초로 공식적으로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야권단일화가 합의 되었더라도 그 세부 방법론에 있어서 이견이 많아서 한번도 성사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진정으로 야권단일후보가 나왔습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박주민 후보는 야권단일화를 바래왔던 지역 유권자들의 열망을 받들어 꼭 새누리당을 꺽고 당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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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팔랑귀
16/04/10 22:17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영향이 있을텐데.. 다행이긴 하지만 아쉬운 것도 사실이네요.
16/04/10 22:17
수정 아이콘
이번 단일화가 시발점이 되어 선거 전에 전 지역구에서 단일화가 완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심군
16/04/10 22:17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사전투표에 썼던 투표용지용 프린터가 신뢰성이 좋아서 몇십만장 뽑아도 끄떡없었으면 이런 단일화에 유연하게 대처가능할텐데 말이죠..
공노비
16/04/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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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여기지역구 제 친구가 3번찍었던데....
아쉽네요 ㅠ
16/04/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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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너무 늦은거 같군요. 이래놓고 새누리가 이기면 국민의당은 "우리가 양보했는데도 패배한 더민주가 문제있다"면서 프레임짤것 같군요.
Korea_Republic
16/04/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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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16/04/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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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얘기는 그런 프레임 나오고 얘기하면 됩니다.
혹시 새누리 지지자신가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양 당을 이간질해서 얻는게 뭔데요?
16/04/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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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대표부터가 저런 워딩을 계속하니까요. 그리고 전 야권지지자입니다만.
16/04/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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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대표든 뭐든 실제로 프레임 짜면 그때 비난하면 됩니다.
야권지지자시라면 이런 식으로 계속 양 당을 분열시켜바봐야 좋을거 없습니다.
16/04/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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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이미 비난할것들이 넘쳐나는데 일어나지도 않은걸로 할 필욘 없겠죠. 인정하겠습니다.
두부과자
16/04/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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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다끝나고..
Re Marina
16/04/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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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갑이면 여론조사 상황은 모르지만 야권 성향 동네로 아는데 그럼 불완전한 단일화라도 위력을 발휘할지도요...
16/04/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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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리는 사람이 돈 늦게 빌려줬다고 뭐라 하네요. 마치 맡긴 돈 찾아가는 사람처럼..
빌리지를 말던가..
아 원래 단일화를 맡긴 돈처럼 생각하는 정당이긴 하지만요.
시노부
16/04/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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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기사내용중 늦게 사퇴했다고 뭐라하는 늬앙스의 글은 전혀 안보이는데요?
16/04/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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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 댓글보고 말한 겁니다.
시노부
16/04/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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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를 맡긴돈처럼 생각하는 정당이라는 말씀이 피지알 댓글에 한 말씀이라는걸 알고 말씀드린겁니다.
아싸리 제대로 욕하실거면 피지알 내의 더민주 지지자들을 욕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피지알 내의 더민주 지지자 중에서 현 더민주의 정당운영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정당을 운운하시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 정당의 지지자에 불과한거 아닙니까.
16/04/10 23:10
수정 아이콘
정당-> 정당의 지지자로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
대우조선
16/04/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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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말씀하시는 거죠?? 경선 결과에도 불복하는 국민의당 말하는 거죠??
16/04/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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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결과 불복을 더민주 잘못이라고 돌리진 않죠 적어도.
늦어서 단일화 의미 없다면 불복해줘서 단일화 안되서 좋으시겠네요 뭐.
역시택신
16/04/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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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의해서 경선했고 국민당이 져서 단일화된건데 무슨 국민당후보가 일방적으로 사퇴한것처럼 말씀하십니까?
16/04/10 23:09
수정 아이콘
합의해서 한걸 욕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먼저 따지세요.
역시택신
16/04/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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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국민당후보가 양보한 것도 아니고 뭘 빌리고 빌려준 겁니까? 국민당 후보가 이겼으면 더민주 후보가 빌려준 겁니까?
16/04/10 23:21
수정 아이콘
서로 아쉬우니까 단일화 한거 아니에요?
안아쉬웠으면 서로 따로갔겠죠.
서로 아쉬운 관계에서 룰에 따라 한명이 사퇴내지는 단일화 했는데 사퇴한 사람한테 비난하는 사람들한테 먼저 따지시라고요.
서로 단일화 합의해서 이행한 것이 아무런 관계가 없는 관계라고 하시진 않겠죠?
16/04/10 23:26
수정 아이콘
사퇴한 사람 비난하는 사람이 누군데요?
시기가 아쉽다는건 있어도 사퇴한 사람 비난하는건 없는데요?
김오월
16/04/11 00:52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 지지하느라 팔자에 없을 무리수 많이 던지시네요...
16/04/10 23:07
수정 아이콘
굳이 비유하자면 돈을 빌려주긴했는데 필요한만큼 준것도 아니고 고액의 이자까지 붙인것정도? 하긴 애시당초 빌려준다는게 말이 안되는 비유네요.
16/04/10 23:11
수정 아이콘
이자가 싫으면 안 빌리면 되는 것을..
빌려놓고 욕하는 심보는 뭡니까. 빌리는 개념이 아니라 돌려받는 개념으로 생각하니 욕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16/04/10 23:34
수정 아이콘
두 당 후보가 합의해서 단일화 경선한건데 무슨 돈 빌리는겁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계속 하고있네요.
16/04/10 23:37
수정 아이콘
돈 빌리는 것도 가치중립적인 얘긴데요. 빌린다고 고마워하란 얘기 아닙니다. 둘 사이의 합의가 있었고 그것 이행한건데 왜 욕합니까
16/04/10 23:39
수정 아이콘
돈 빌리는게 무슨 가치중립적인 얘깁니까?
위에 댓글 보면 시기문제에 대한 얘기만 있는데 무슨 국민의 당을 욕했다고 돈을 빌리네 마네 그럽니까?
16/04/10 23:43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돈을 빌리는 사람이 고마울 때도 있고 빌려주는 사람이 고마운 때도 있죠.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빌려준다는게 뭐 대수라고..

돈 빌려준거니 고마워하라는 게 아니라 시기문제 얘기하는게 거의 돈 받으러 온 사람같다는거 아닙니까.
카미너스
16/04/10 23:08
수정 아이콘
오래 전부터 단일화 안해줬다고 맡긴돈 떼인 것처럼 얘기하던 분들이라..
다그런거죠
16/04/11 00:41
수정 아이콘
실체도없는 친노패권이란 헛소리로 자기가 대표까지 지낸 당을 명분없이 탈당한 인간 지지하는 클라스에 비할반가요.
영원한초보
16/04/10 23:18
수정 아이콘
제발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마세요.
경선해서 단일화 하는데 무슨 돈 빌리는거에 비유를 하나요
이런 이야기 자꾸 하시면 진정성 있게 쓰신 글들 억지 논리 만들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두 후보 목표가 새누리당을 이기는 것이라는 공동 목표가 있으니가 단일화 했겠죠.
16/04/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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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단일화 안한다고 갈구다가 하니까 또 시기문제 짚으니 어이없어서 그럽니다.
영원한초보
16/04/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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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효과에 시기가 큰 영향을 끼치니까요. 더 좋은 시기에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표출이죠.
어쩔 수 없다기 보다 불리한 사람이 유리하게 만드려고 시간을 끌은 것도 한 원인이니가요.
16/04/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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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문제 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더민주로 단일화됐든 국민의 당으로 단일화됐든 시간문제 얘기 나오는건 당연한거죠.
누가 보면 국민의 당 후보가 양보해줘서 단일화된걸로 알겠네요.
예쁘면다누나야
16/04/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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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문제 맞죠. 이미 인쇄지에 3번 다 찍혔는데요. 까놓고 인쇄 된 이후에 단일화 효과는 미미한편입니다만.
16/04/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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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더민주 지지자 생각인거고 그럼 단일화 합의는 왜했습니까? 하여튼 어떻게 모든 일이 자기 마음에 들어요?
16/04/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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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지지자 입장에서 국민의 당으로 단일화됐어도 시기문제 얘기했을겁니다.
여러 사람이 계속 그 얘기하고 있는데 귀는 꽉막혔나요?
16/04/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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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적이 있어야 믿죠. 문재인 전대표가 하루만 지났으면 내가 양보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오버랩 되네요.

저라면 국민의당으로 단일화 되었더라도 더민주 지지자들 앞에서 이제와서..라는 소리는 절대로 안했을 겁니다.
16/04/10 23:53
수정 아이콘
그럼 국민의 당은요?
경선해놓고도 불복한게 국민의 당 아닌가요?
저도 똑같이 그런 당을 뭘 보고 믿냐고 받아쳐줄까요?
16/04/10 23:54
수정 아이콘
안믿으실거 알고요. 믿어달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6/04/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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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문제 짚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국민의당이나 정의당 의원으로 단일화 돼도 전 똑같이 아쉬워할겁니다.
영원한초보
16/04/10 23:51
수정 아이콘
어째든 늦게라도 단일화한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캇카님도 사람들이단일화한 것에 긍정적 이야기보다 부정적 말을 하니 그렇게 받아 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캇카님하고 감정적으로 반대쪽에 있다보니 한번씩 욱할때가 있네요.
두 당 모두 대한민국 도움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결과적으로 어느당이 잘 되건 바라는 것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6/04/10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지역구 더민주 찍을 정도로 더민주 자체에는 큰 반감이 없어요. 그냥 도를 넘는 더민주 지지자들께 자꾸 태클 걸게 되서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더민주 비난하는 글 피지알에 올린 적도 없고 그냥 입장이 다를 수 있는걸 자꾸 한쪽에서만 뭐라 하니 넘어가질 못하네요. 살대방분들이 더 잘못했다는건 아니고 어쨋든 서로가 감정적으로 다르다보니 같은 얘기도 달라보이는게 큰 듯 하네요.

이왕 단일화된 것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쁘면다누나야
16/04/10 23:30
수정 아이콘
모든 곳에서 발목잡고 새누리당 되라고 떼쓰는 짓보단 낫죠. 경선 하자고 해도 쌩까놓고 이제와서 하나 해주고 생색내나요?
16/04/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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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되서 선거 나오는게 발목잡기면 새누리당이 더민주 발목잡는다고 해도 할 말 없으시겠어요.
16/04/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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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해서 이긴건데도 돈 빌리는걸로 표현하셨으면 실제 선거에서도 똑같이 새누리당이 이기면 새누리당이 더민주에게 돈 빌린거겠네요?
16/04/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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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랑 실제 선거랑 같습니까. 반장선거로 동네 대표 뽑는 것도 아니고.. 실제 선거에 나갈 권리는 누구한테나 있는 건데 실제 선거에서 패배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건 아니죠. 윗 댓글에나 대답하세요.
16/04/10 23:50
수정 아이콘
대답했으니 보세요.
경선이랑 선거랑 뭐가 그렇게 다른데요?
경선에서 패배하면 국회의원된답니까?
16/04/10 23:53
수정 아이콘
경선에서 패배했다고 피선거권이 박탈되진 않죠. 경선불복과 총선불복은 그 법적 효력면에서 차원이 달라요.
강나라
16/04/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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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국민의당 후보들은 알아서 사퇴하고 더민주 지지율 셔틀이나 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진 더민주 지도부나 그런 생각을 지지하는분들이 많은 이곳에서 그런 얘기가 통할리가요.
16/04/10 23:50
수정 아이콘
여기 그런 생각가진 사람 얼마나 된다고 싸잡아서 비난하나요?
경선까지 해놓고 불복한 국민의당 다 끄집어내볼까요?
16/04/11 01:15
수정 아이콘
16/04/11 01:19
수정 아이콘
남 탓 그만하고 한 번더 생각하란 얘깁니다.
16/04/11 01:23
수정 아이콘
네 왜 리플이 많이 없는지는 알았으면 하네요.
왜 공감하는 분들이 많이 없는지 알았으면 하네요.
본인이 쓴글을 보면서 말이죠.
16/04/1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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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많고 없고는 아무런 지표가 되지 않고요.
공감이야 의지의 문제이니 계속해서 특정세력들에게 뭐라고 하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얻기 쉽지 않겠죠.

만우님이야 말로 저 글 잘 읽어보세요.
제가 김종인이 안철수 말려죽일 때 김종인 비판했습니까? 단일화 하라고 압박 넣을 때 비판했습니까? 기분이 좋지 않아도 그냥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러겠거니 하고 넘어가라고요 좀.

그냥 좀 상대방 좀 냅두고 상대방 생각 좀 존중해달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16/04/11 01:3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상대방 좀 넵두세요.
캇카님이나 표현 잘해보세요

돈 빌리는 사람이 돈 늦게 빌려줬다고 뭐라 하네요. 마치 맡긴 돈 찾아가는 사람처럼..
빌리지를 말던가..
아 원래 단일화를 맡긴 돈처럼 생각하는 정당이긴 하지만요.

이게 상대방 존중하는 표현인지요?

더민주당 뒷목잡고 쓰러지니깐 조롱하는 표현이라고는 생각 전혀 안하시는지요?
16/04/11 01:33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로 갈음합니다.

시기가 늦은건 늦은거고 어찌됐건 서로가 목적을 위해 합의했는데 거기다대고 늦었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한테 좋은 소리 못해줍니다.
생각은 자윤데 남 입장도 생각 좀 하라고요.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대할 정도밖에 그릇이 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16/04/11 01:35
수정 아이콘
아니 저는 늦었다고 머라고 안했구요.

처음부터 국민의당과 연대 하지말자고 후보등록할때부터 말했던 사람입니다.
배터리
16/04/10 23:13
수정 아이콘
김신호 후보가 아주 큰 양보와 희생을 했군요. 부디 박주민후보의 당선을 응원합니다.
16/04/10 23:27
수정 아이콘
경선을 통해 단일화한게 무슨 큰 양보와 희생인가요?
단일화 합의한건 두 사람 다 잘한거지만요.
예쁘면다누나야
16/04/10 23:29
수정 아이콘
참....양보와 희생이란 단어가 뭔지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그러니까 친노패권주의 운운하고 계시겠죠...
배터리
16/04/11 00:25
수정 아이콘
평소 반새누리 노래를 부르면서 실제론 제1야권내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집단과 제3당 후보가 경선을 한다는것 자체가 그 후보에게는 큰 희생과 양보입니다. 부디 야권연대를 농락한 문재인의 정계은퇴로 내부자성의 경종을 울리기 바랍니다.
예쁘면다누나야
16/04/11 01:00
수정 아이콘
아 야권연대를 누가 농락했죠? 심지어 경선에서 져놓고도 못하겠다고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나서는게 농락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누가 무조건 적인 양보만을 요구했죠? 경선하자고 안했습니까? 경선의 의미가 뭔지 모릅니까? 말할 권리가 있다는건 존중하겠는데 사실을 바꿔서 말하진 마시죠.

왜 야권연대를 하자고 했는지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그럼 다 같이 죽읍시다. 그 잘난 광야에서 말이죠. 그 안철수가 대통령과 새정치를 하겠다? 개짖는 소리죠 무슨.
알카즈네
16/04/11 11:25
수정 아이콘
부디 님도 pgr은퇴로 내부자성의 경종을 울려주세요. 물론 절대로 그럴리는 없으시겠지만....
역시택신
16/04/10 23:16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이 진보계열 정당들 후보들이 완주하는 것과 달리 욕먹는 이유는 너무나 알박기의 의도가 명확해서입니다. 예전 문병호의원의 '우리는 기껏해야 5석 잃지만 그쪽은 60석을 잃을것' 발언만 봐도 그렇고요. 예전 개혁당 시절 유시민의 자살론 생각나네요. 이정희가 지난번 대선 토론때 왜 욕먹었습니까? 물론 그럼에도 그분들의 완주의도는 존중받아야 하고요. 단일화 안해서 궤멸당해도 1차적으로야 더민주 잘못이죠. 하지만 정당이름을 빼고 여론조사를 하자는 작태나 심지어 빼고 했는데도 뒤에 불복하는 일부 국민당 정치인들 태도는 욕먹어도 쌉니다. 저 참고로 사표론 무진장 싫어하는 입장입니다.
16/04/10 23:32
수정 아이콘
사표론이 무진장 싫으시다면 '알박기'는 잘못된 소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국민의당 정치인2명이(맞나요?) 경선 후 불복하는 태도를 보여서 국민의당을 욕한다고 보면 되나요?
역시택신
16/04/10 23:48
수정 아이콘
첫줄을 읽으시면 될 겁니다. 진보정당 후보들은 완주해도 어쨌건 확고한 이념과 신념으로 나오는 사람들이라 욕을 덜 먹습니다. 지금 정의당이 배짼다고 욕먹습니까? 오히려 협상 파토낸 김종인이 욕을 더 먹으면 먹고 있지 않습니까?
예 물론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급으로 가면 노회찬이나 심상정도 과거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욕먹었던 적 있는 것도 압니다. 저 그때는 민주당 엄청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국민의당 지역구 후보들이 그런 확고하게 차별된 신념으로 나온 사람들이냐??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수긍을 못합니다. 까놓고 민주당 공천 못받아 나온 사람들이 태반 아닙니까? 그럼 그들의 정당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부당한 친노패권에 의한 공천학살입니까?
그리고 후술한 태도는 정말 비판받아도 할말 없는 태도죠. 대체 무소속 후보도 아닌데 당명은 왜 빼자는 것이며 심지어 지고나서 뒤엎는 태도는 뭡니까??
16/04/11 01:34
수정 아이콘
잘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과거의 사례를 볼때 그냥 민주당에 위협이 되면 욕하고 아니면 안하는 느낌이라서요
정말로 이상한 7, 8, 9 후보들 있어도 욕하지는 않자나요
솔직히 국민의당 태반이 민주당 공천경선에서 떨어지자 국민의당으로 와서 공천을 받은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고
설사 이념과 신념이 없다고 후보등록을 해서는 안되는 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국회의원 하고 싶은면 등록하는 거죠
내가 상대방 후보가 맘에 안들어서 욕하는거야 그럴 수 있지만
그 이유가 알박기라고 하면서 또 사표론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역시택신
16/04/11 02: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문병호의원과 지난 대선때 이정희의 예를 쓴거죠. 누구든 총선 나올수 있죠. 설사 지금은 당선가능성이 없더라도 다음, 또 그 다음을 위해 얼굴을 알리려고, 아니면 장렬히 산화하더라도 자기가 믿는 가치를 조금이라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나오는 것까지는 누구도 비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목적이 표갈라먹어 특정당을 멕이려는 걸 저렇게 대놓고 표방하는게 피선거권의 자유의 본래의 의미라고는 생각을 못하겠군요.
16/04/11 02:44
수정 아이콘
연대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안하면 상대당의 손해가 더 크다' 라고 말하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그저 단순한 주도권 싸움인데요.
무릎꿇고 들어오라는 김종인 대표에게 "우리가 왜? 손해는 그쪽이 보는데?" 라고 말하는게
당의 목적이 표갈라먹어 특정당을 죽이겠다로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지역에 입후보 하는 것은 국회의원이 되거나 지역에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지
단지 상대방을 떨어뜨리기 위해 내 돈을 쓸까요?
역시택신
16/04/11 11:07
수정 아이콘
님 리플보고 문병호 인터뷰 다시 읽어봤는데요. 김종인 발언이 국민당 입장에서는 심했다는 점은 인정해도 저런 발언이 단지 주도권싸움이란 수준으로 용인이 되는 발언으로 보이시다니 저로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우리는 너희랑 연대안해도 당선된다고 하면 허세라고 비웃을 지언정 잘못했다고 까지는 않았을 겁니다.
예전에 이명박이 세종시 수정안 제시하면서 그 전의 원안유지발언에 대해 표얻으려 그랬다는 희대의 드립을 친적이 있는데 정치인들 다 표얻으려 공약 거는거 모두 압니다만 그게 대통령이란 자가 전국방송에서 할 소립니까??
뭐 국민당 후보들 개개인의 마인드야 님 말씀도 일리가 있죠. 허나 이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 마인드가 왠지 내가 지역구에 제대로 이름 알리겠다가 아니라 안철수에게 줄 잘서서 나중에 공천이든 뭐 한자리든 해보겠다로 의심되는데.. 이건 제 망상에 불과하고 한겨레에서 비슷한 기사 낸적이 있습니다만 소설 분위기가 나니까 이건 이쯤 해두겠습니다.
16/04/11 11:33
수정 아이콘
너희당 망한다나 너희당이 더 망한다나 그게 그거죠.
특별히 잘못이라고 말할게 뭐 있겠습니까 다 주도권 싸움이죠.
그러니까 1차명단이니 뭐니 하면서 반대로 세게 나가자나요

비유를 보면 일단 알박기라고 표현하신 국민의당에서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도
결국 이름을 알리거나 표를 얻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것이다라는 점에는 동의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야권의 표를 분산시키기 때문에 잘못이다 라고 하는 것이 바로 사표론입니다.
알박기와 사표론은 비슷한 의미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허위공약과 출마자체를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인 것 같습니다.
허위공약처럼 출마가 해선 안되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역시택신
16/04/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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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당은 어차피 자력갱생이 안되지않냐와 우리당이 자력갱생은 안되도 너희 물귀신만들수 있다는 발언은 다른 차원이라 봅니다만.. 예 설사 레알 알박기 및 물귀신만들기가 출마 의도라 하더라도 출마 막아야된다는 말은 제가 하던가요? 심지어 원댓글에 완주의도 존중하겠다고 썼는데요. 하지만 출마의도가 구리다면 까는것도 제 자유 아닙니까?
제 댓글을 종합하면 제 생각에 안철수를 비롯한 국민의 당 중앙의 생각은 레알 알박기인데 이 의도를 부정하시면 모를까 다른 당을 떨어뜨리는 목표를 가지고 출마시키는게 욕먹을 일이 아닌가요? 그리고 지역구 후보들 가운데 상당수는 그냥 자기 홍보+안철수라인타기+비례표먹는효과 가져오기인데 라인타서 나중에 낙하산타겠다는 마인드가 쉴드가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뭐 제가 국민의당이 내세우는 이념에 전혀 공감을 못하고(사실 뭘 내세우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저 지역주의 정치공학에 입각한 야권간판바꿔달기 프로젝트용 정당, 좀 더 나쁘게 보면 그냥 안철수 예비 대선캠프로 보니까 그런 거일수 있죠. 그러니까 진보정당과 달리 보이는 거겠죠. 전 솔직히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예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보다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16/04/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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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택신 님// '우리당이 자력갱생이 안되도' 라는 말이 왜 붙습니까?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표현도 물귀신이라는 표현도 나오는 거고요.
그냥 "너희당 연대 안하면 망해" "아니 안망해. 너희당이 망해" 라는 거고 결국 같은 차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몇억씩 내돈 들이는 목적이 고작 상대방 떨어뜨리겠느냐 라는 입장입니다만
뭐 본인 맘에 안들면 까셔도 됩니다 그걸로 힘들게 맞다 아니다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의도가 뻔하다 알박기다' 라며 후보자의 출마의도와 출마자체를 향한 비난이
싫다고 하신 그 사표론이라는 겁니다.
"노회찬 자기 욕심때문에 나와서 한명숙을 떨어뜨린거다" 라는거 아닙니까
더구나 말씀하신 것 처럼 상당수가 자기홍보와 라인만들어 국회의원 되기 위함이고
정당차원에서는 지역구 의석과 비례대표 확보라는 목적이 있는 것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라인타서 낙하산으로 이어지는 논리는 이상합니다.
문재인 믿고 정의당이나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 경선도 하고 광주라는 험지에 출마도 하고
컷오프 되어도 유세를 도는 것이 모두 라인타서 낙하산을 받기 위함인가요?
예쁘면다누나야
16/04/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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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표 인쇄는 다 끝난 상황이고. 여기서 단일화 한다고 뭐가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고. 그냥 생색내기죠 생객내기. 우리는 양보를 했다라고 프레임질 하겠죠. 정작 양보가 아니라 경선으로 정한거지만 말이죠. 국민의 당 수도권에서 하는 짓 보면 역겹고 토나옵니다. 안철수 빼고 단 한 군데도 가능성조차 없는 집단들이 그냥 더민주 발목잡기에 올인하고 있죠.
16/04/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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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쨌든 단일화 합의해서 진행한거에 대해 뭐라고 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위에 몇명의 국민의 당 지지자들이 양보했다고 말한다고 해서 아직 국민의당에서 양보해줬다고 프레임질 한건 아니니깐요.
단일화했으면 단일화한거에 대해서만 평가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쁘면다누나야
16/04/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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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의미 없다고 봅니다. 인쇄지 들어가고 난 뒤의 단일화는 의미없어요. 사퇴했는지 안했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보고 투표하는 사람이 몇퍼센트나 되겠습니까. 인터넷의 극 소수 뿐이지.
16/04/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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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다고 해서 상대방이 아직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 평가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더민주도 왜 이제 와서 단일화했냐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죠.
어쨌든 단일화한건데 거기에 대해 국민의 당이 잘했니 못했니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요?

만약 이 경선을 가지고 국민의 당에서 양보를 했니 뭐니 하면 그때 까면 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까게 되면 나중에 실제로 안 좋은 일이 생겨서 까도 진심이 안 전해지니깐요.
소신있는팔랑귀
16/04/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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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질을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비난할 필요는 없죠.
영원한초보
16/04/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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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댓글에 양보 이야기가 나와서 비난하면 댓글 달았지만
일단 단일화는 표를 모으기 위한 행동이니
시기가 아쉽더라도 서로 칭찬해 줘야 합니다.
1표라도 더 모아야죠
한가인
16/04/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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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16/04/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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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늦은건 그냥 늦은 겁니다. 서로가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건 서로에게 아쉬운 결과고요. 그런데도 두 후보가 이제라도 단일화 하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그 방식대로 단일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입장에 따라 누군가는 양보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단지 경선에서 이긴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어쨋든 그 경선에서는 승리한 더민주 후보가 더 많은 것을 얻어간 겁니다.

제가 언제 국민의당 후보가 양보했다고 했나요? 늦은건 이미 늦은 별개의 사건이고 그럼에도 경쟁 통해서 더민주 후보로 단일화 된건 더민주 입장에서는 최선은 아니더라도 어쨌건 좋은일 아닙니까? 거따대고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니 나중에 생색내려고 그런다거니 하면 국민의 당 지지자들은 뭐라고 해야합니까? 늦어서 죄송하다고라도 할까요?
16/04/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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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댓글달기전에 7건의 댓글중에 시기가 아쉽다고 한게 6건이고, 국민의 당에 대해 얘기한건 1건의 댓글뿐입니다.
시기의 문제는 더민주가 이겼든 국민의 당이 이겼든 당연히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님도 결국 더민주 당을 싸잡는 발언을 하신거잖아요? 왜 7개의 댓글중 단 하나 가지고 더민주는 원래 단일화를 맡긴 돈처럼 생각하니 마니 그러시나요?
예쁘면다누나야
16/04/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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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긴말 필요없네요. 내로남불 하지 마세요.
16/04/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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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해

그냥 알아서 갈길 가면 되지 왜 해..?

망해도 더민주당이 망하는거지 왜 해?

아 이래서 국민의당과 단일화 하지말자고 생각한건데.. 왜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도록 만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_-
16/04/1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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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 보듯이 보시니 이해가 안가죠. 본인이 더민주 후보였다고 생각해보시죠. 인생걸고 나왔는데 지지자들 기분 좀 좋으라고 단일화 안하겠습니까?
16/04/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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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일이라구요?
저는 개평받는 기분이라서 안받습니다.
그리고 존중받고 싶으면 캇카님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죠.

그리고 총선시작할때부터 저는 국민의당과 후보단일화 하지말자고 한 사람입니다.
저가 이번 총선때 후보등록하기전에 창원성산구 이재환후보가 같이 밥먹자고할때도 선거끝나고 나서 밥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이재환후보 10년정도 심심하면 인사한 관계입니다. 이런 사람도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고 국민의당의 대표가 싫어서 그러는겁니다.
16/04/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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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시군요.
잘하셨어요. 자기 소신은 자기 인생을 통해서 실현하면 되는 것이지 남 인생 책임져 줄 것 아니면서 남보고 이익 포기하라고 할 건 아니죠.
생각하시는 소신은 충분히 존중할만하나 그렇다고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이런 공개게시판처럼 타당 지지자가 섞여있는 곳에서 만우님이 안철수가 싫은 건 스스로의 취향을 정당화시키는 근거는 되지만 다른 정당 지지자들의 취향을 뭉개는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16/04/1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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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캇카님도 위에 적으신
"돈 빌리는 사람이 돈 늦게 빌려줬다고 뭐라 하네요. 마치 맡긴 돈 찾아가는 사람처럼..
빌리지를 말던가..
아 원래 단일화를 맡긴 돈처럼 생각하는 정당이긴 하지만요."

이부분은 더민주당 지지자들을 뭉게는 말언이라고 생각 안하십니까?
16/04/1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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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먼저 싸우자고 나오시는 분들을 품을 정도의 그릇은 안됩니다.

안철수가 한창 조롱받을 때 느낀 건 가만히 있으면 생각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즐기기 위해 더 조롱의 정도가 심해진다는 것이었고 총선 끝날 때 까진 그런식으로 상대방 정당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분들에게는 태클을 검으로써 그분들을 불편하게 할겁니다. 그래야 좀 줄어들겠죠.
16/04/1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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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안철수 당대표에게 존중을 표하지 않아서 그러는겁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공격하고 싶으면 공격하세요.

더 말씀드리면 안철수 당대표가 나오면서 했던 행동들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문재인 전 당대표 추운날에 무작정(이라고 안철수 지지자들은 말하죠) 찾아왔다고 길바닥에 세워둔 사람
혼자서 광야에서 죽겠다라고 한사람
90먹은 할머니 녹취록해서 공개한 사람
사위상이 악상인 사람을 가지고 언론플레이 한사람

안철수 당대표가 한 행동중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할머니 녹취랑 악삭당한 사람가지고 언론플레이한 것은 이건 저가 알고 있는 관습은 전혀 아닙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을 존중안하는 사람이 있다고

"돈 빌리는 사람이 돈 늦게 빌려줬다고 뭐라 하네요. 마치 맡긴 돈 찾아가는 사람처럼..
빌리지를 말던가..
아 원래 단일화를 맡긴 돈처럼 생각하는 정당이긴 하지만요." 이렇게 글 적습니까?
Ace of Base
16/04/1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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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자체가 국민의당, 안철수 자신에게는 특히 더 마이너스적인 요소 인데 야권연대라는 명분으로 단일화를 요구해온 것은 더민주입니다.
그리고 늦게나마 단일화가 되었고, 단일화를 하였다는 자체는 시기의 아쉬움보다는 먼저 생각해주어야할 긍정적인 요소라 생각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단일화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것이 국민의당 당론이었던 것을 생각하면요.
16/04/1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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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해서 진거 가지고 양보 얘긴 하지 말길. 이건 국민의당 뿐아니라 더민주도 마찬가지. 정의당은 안그러는데 2,3당 인간들이 꼭
엘롯기
16/04/1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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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안해도 뭐라 그러고, 해도 뭐라그러고...
도대체 원하시는게 뭔지...
그냥 국민의당 자체가 싫은거네요.
Helix Fossil
16/04/1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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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드럽네요 휴...... 그 당에 그 지지자.... 적당히 도발하시죠?
엘롯기
16/04/1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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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댓글이 더 더럽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6/04/11 09:0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렴하시네요.
여럿이서 몇 안되는 국민의당 지지자 융단포격하니 그동안 숨기던 밑천 다 드러내시네요.
선거 끝나고 어떤 핑계로 탓 할지 기대됩니다.
개념테란
16/04/11 09:52
수정 아이콘
무슨 도발을 했다는건지.. 이해안가는 헛소리를 보니 당황스럽네요. 피해의식 있나요?
Polar Ice
16/04/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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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싫은 거 맞아요. 국민의당이 프레임 짤거 같다고 얘기하는데... 하지도 않았는데 남탓할 준비부터 하네요.
Helix Fossil
16/04/1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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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은퇴하고 안철수 될거같으면 단일화 끝까지 미루다 인쇄 직후에 단일화 해버리길. 그러고 지면 안철수한테 계란 던지고.
16/04/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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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쓴 글이랑 최근 끈 덧글 보는 기능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정치 성향상 어그론지 어딜 지지하는지 고의적으로 혼란을 주지 않게 말이죠
도깽이
16/04/11 09:15
수정 아이콘
박주민 변호사를 위해서라도 지금 감정은 접어두더라도 단일화를 기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속마음이야 어쨋든지 간에 지금 이순간에 단일화지금해봤자 아무소용없다 생색내기다 하면 아무런 전략적 이점도 없을텐데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여

속으로는 지금와 생색내기는;; 만약 박주민 변호사가 지면 책임 물을 생각이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건 이틀뒤에 해도 되잔아요. 지금은 겉으로라도 단일화가 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러는건 이틀뒤 실제 선거뒤에 해도 되요. 지금은 겉으로라도 단일화를 축복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철모르는 애들이 자기감정 하나 컨트롤 못하고 사방팔방 뛰다니는것으로 밖에는 안보여요.
아틸라
16/04/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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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아수라장이네요 크크
저글링아빠
16/04/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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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후보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습니다.
선거 국면에서 이런저런 장황한 이야기를 하기는 뭐합니다만,
이번 단일화는 박주민 후보측이 이전부터 굉장히 원해왔던 그림이고 이것을 위하여 공도 엄청나게 많이 들였습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고 이 단일화도 그냥 된 건 아니예요.
시기적으로 늦어서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겠으나 박 후보 입장에서는 원했던 성과이고 지금이라도 되어서 다행인 측면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놓고 이어지는 이 포스팅 덧글의 흐름 방향은 약간, 아니 많이 이해가 안되네요.
도대체 왜 이런 반응이 나오지...;;;
도깽이
16/04/11 10:28
수정 아이콘
내부의 적이 제일 무섭다고 알아서들 단일화효과를 반감시키네요
역시택신
16/04/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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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만큼 더민주-국민의당 지지자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 아닐까요.. 뭐 사실 소수 인터넷 정덕들의 감정싸움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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