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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7 14:47
언플 들어가는군요.
하나는 입수한 문서나 공개할 수 있는지 의문이고..북한 삐라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다른 하나는 토론회 발언가지고 그 자리에서 응수하면 된 것이지 명예훼손이라.. 뭐 언론은 더민주 편이니(대 국민의당구도에서) 활용해야죠 적극적으로.
16/04/07 15:04
양향자와 관련된 기사를 보세요... 입수한 문서 공개했는데요...
손혜원과 관련된 기사를 보면 "그간 지역 유세과정에서 불거진 상대후보들의 허위사실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는 내용이 나오죠... 단지 토론회때만 있었던 일이 아니라 지역 유세를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추론해볼 수 있죠... 그러니까 오늘 수사의뢰를 한 거겠죠... 그리고 언제부터 언론이 더민주 편이었나요... 오히려 조중동과 종편은 국민의당을 더 밀어준던데요...
16/04/07 14:58
이게 그거랑 같은 수준의 사건인가요?
나경원은 정말 1억 피부과를 다닌다고 충분히 믿을 만 해서 터트린 거고요 주진우 기자 무죄 받았습니다. 물타기 좀 하지 마세요
16/04/07 15:03
별로 다른 수준의 사건 같아보이진 않는데요.
성공한 여성 후보자에 대해 사치 이미지를 덧씌워서 서민들로 하여금 이질감을 갖게 하려는 네거티브 전략이죠. 김철씨도 본인이 믿을 만 해서 얘기한거 아닐까 싶네요.
16/04/07 15:05
김철이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런 말을 한건데요?
주진우는 의사의 녹취록이 있었습니다 근거 있으면 제시해 보시죠 물타기 하지 마시고요
16/04/07 15:09
논점을 일탈하시네요. 저는 김철씨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말한 적 없는데 왜 저한테 근거를 요구하시나요.
저는 저 사건을 보고 동일한 전략이 사용됐던 나경원 1억 피부과 사건이 오버랩됐다고 하는건데요. 내가 하면 정당하고 남이 하면 안되는건 내로남불이죠.
16/04/07 15:10
한쪽은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한거고
다른 한쪽은 아무 근거도 없이 터트린건데 이게 같은 사안인가요? 내로남불 같은 소리 하시네요 정말
16/04/07 15:12
김철씨가 아무 근거가 없다는건 어떻게 아시는 건가요? 저는 저 기사만 보고는 도저히 판단이 안되는데..
아무 근거 없이 허위사실 주장한거면 고발당했으니 처벌받겠죠.
16/04/07 15:17
진정하시고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전 김철이 아니에요.
님은 아무 근거가 없다고 너무 당연하게 단정하셔서 어떻게 그걸 아시냐고 물어본건데 흥분하시는거 보니 모르시나 보네요.
16/04/07 15:20
wonderswan 님// 참나 아무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네거티브를
명백한 근거에 의거해서 한 주장과 동일시 하는 님의 잘못을 지적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뭐요? 근거가 없는 걸 어찌 아냐고요? 이게 정말 무슨 논리인가요? 좀 논리에 맞게 말하세요
16/04/07 15:23
근거는 고발당했으니 김철 본인이 충분히 믿을만한 사유가 있는지 없는지를 소명하겠죠.
근데 김철 본인이 어떻게 소명할지도 모르면서 아무 근거가 없다고 단정하는건 현 시점에선 억측이죠. 특별한 정보가 있는거 아니면.
16/04/07 15:29
wonderswan 님// 근거 있었으면 그 근거를 밝혔겟죠
주진우 처럼요. 그 두 사안을 동일시 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물타기 입니다
16/04/07 15:33
그러니까 주진우처럼 밝히고 살아남을지 못 밝히고 선거법 위반으로 정봉주처럼 감방갈지 지켜보면 알겠죠.
제가 동일시한건 공격 전략의 유사성이지 두 사건 다 녹취록 같은게 있다고 한게 아니거든요.
16/04/07 15:36
wonderswan 님//주진우는 애초에 얘기할 때 나꼼수에서 이런 이런 인터뷰 내용이 있다
이렇게 근거를 밝히면서 주장했어요 김철이 그렇게 했나요? 토론회에서 그냥 떠든거죠
16/04/07 15:09
진짜 70억원대 재산 있다고 확신한다면 https://pgr21.com/?b=24&n=1463 이 케이스처럼 재산 허위 신고로 선관위에 이의제기 해야죠. 그러면 선관위가 알아서 검찰에 고발해주고 언론에도 띄워줄텐데요. 크크크
16/04/07 15:25
모른다와 없다는 다르죠.
착각하고 계신게 저는 손혜원이 시계가 없다는 증거를 대라는게 아니에요. 김철이 아무 근거도 없이 의혹을 제기했다고 단정하셔서 그 단정에 대한 근거가 있냐고 물어본거죠. 왜냐면 저는 모르겠거든요.
16/04/07 15:34
위에도 썼지만 성공한 여성에 대한 사치 이미지 공격이 유사해서 적은건데요.
선거판에서 아주 전통적인 네거티브 공격이죠. 예전에 이명박 부인 명품시계 사건도 떠오르네요. 이게 잘한 짓이라고도 한 적 없고 근거가 있는 공격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16/04/07 18:19
wonderswan님은 방법의 유사성만을 말씀하신 것 같고 잘못의 정도, 근거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으신듯한데
잘못의 정도 혹은 근거의 신빙성를 동일시했다고 지탄받고 있네요..
16/04/07 19:11
[나경원 1억 피부과 사건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본인 능력으로 간 거긴 했겠죠.]
[별로 다른 수준의 사건 같아보이진 않는데요. ] [김철씨도 본인이 믿을 만 해서 얘기한거 아닐까 싶네요.] 같은수준이라는 언급 있어도 유사성만을 말했다고 믿으면 할말은 없습니다.
16/04/07 22:18
대충읽다보니 다른수준의사건이라는 부분은 보지못했네요 지적감사합니다^^
다만 여러댓글 취지를 보니(제가 대충읽은게 원인이였겠죠) 유사성과 잘못의정도 등을 구분하는 것 같아 남긴댓글이였습니다.
16/04/07 14:55
떨어지기 바라는 사람이 붙었으면 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저같은 인간에게 진짜 갓만에 만난 당선되길 바라는 두분인데, 제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16/04/07 15:31
괴문서야 유리한 천정배 측에서 만들 이유는 없을테니 별 일 아닌거 같고, 명품시계 문제는 허위사실이 아니라면, 아니면 그렇게 믿을만한 뭔가를 가지고서 말하는 거였다면 나름 효과를 볼 방법이긴 하겠죠. 윗의 어떤 분 말대로 단순히 돈이 많다는 이유도 정치판에서는 충분히 공격거리가 되는 세상이니까...
16/04/07 15:53
피해자보고 '그럴만한 구석이 있으니까 저런 소리가 나오지. 아니면 아니라는 증거를 대야지' 하는 논리가 지금도 당당하게 나온다는게 참...
16/04/07 15:54
돈이 있는 사람이 돈을 쓰는 것은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인이 서민이라는 말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신고를 제대로 했으면 시계는 3개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롤렉스2, 불가리1 30개라고 말했으면 그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괴문서는 출처를 찾지 못하는 이상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문서의 첫페이지의 내용이 '민심 핵심 내용'입니다. 민심을 이렇게 형성하겠다는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민심만 이렇게 흐른다고 파악한 문서라면 그건 의미가 없죠.
16/04/07 16:13
이런건 제대로 끝장 못보면 역풍불껀데..
지르는건지 진짜인지는 선거 끝나고나 나올테니 선거결과 이후가 궁금하네요. 진짜든 가짜든 선거법 위반으로 날라갈테니.. 재보궐갈지도?
16/04/07 17:51
그럴가요... 게시판에서는 최소한 팩트 체크도 가능하고, 또 추론이나 견해에 대해 이런저런 반론과 논의가 가능하죠... 출처도 분명하고요... 그렇지만 저런 유인물은 출처도 불분명하고 팩트를 체크할 수도 없이 일방적으로 유포해서 대응할 방법이 없죠...
16/04/07 18:36
전 더민주 지지자 아닌데요...
게시판에서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알탕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팩트체크가 거의 안된 채로 넘어가는 것들이 있을 수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이야기할 필요는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그것과 이번에 양향자씨를 비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서가 오프라인 상에서 유포되는 것과는 다르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혹은 집단에 의해 만들어진 문서에 대해 당사자는 반론을 하기도 어렵고, 그 문서를 받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후보자 입장에선 대응할 방법이 별로 없죠... 저는 저런 문서를 만들어서 유포하고 싶다면 당당히 이름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런 문서는 선거법에 저촉이 될 수 있죠...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이 게시판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음해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글을 생산해서 카톡이나 이런 매체들을 통해서 무작위로 뿌린다면 그건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런 일이 여기서 벌어지고 있진 않기 때문에 양향자씨의 음해성 문서와 비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여기 게시판에서는 최소한 누가 글을 썼는지 찾을 수도 있고요... 어느 정도 규제 장치도 있고요... 그게 퍼온거든 아니든 출처는 있고, 그게 문제가 된다면 경우에 따라 서는 책임을 물을 수도 있지요...
16/04/07 19:03
아니 유명 진보논객이 어떤 물증도 없이 SNS로 '국민의당 본원은 김한길이고 안철수는 얼굴마담'이라고 올리고 그게 버젓이 신문보도까지 되는 마당에, 양향자캠프에서 입수한 음해성문서는 처벌 받아야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피지알 선거게시판은 그보다 더 심한 내용도 수도없이 많고.
16/04/07 21:41
사진의 문서에는 사실의 적시는 없고 의견만 잔뜩 적혀 있는데...
혹시 2번째 3번째장에 가려진 부분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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