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3 10:39
어차피 떨어질꺼 질러나 보자는 생각이겠죠.
분란 일으키는 사람들의 특징이 대안 없는 비난이죠. 아니면 말도 안되는 대안이던가...
16/04/03 10:44
저러면 누가 찍어줄줄 아나....더민주의 지지층인 20-40대가 등돌리면 15%도 안나올껀데?
주변에 젊은 지지자들 목소리를 좀 들어야지 맨날 50대이상, 자영업자들 목소리만 듣고 있으니 저러는거같은데 광주지역에서 최저투표 받을껄 기대해봅니다.
16/04/03 11:41
에효 이양반 지역구인 두암3동 주민이라 관심있게 봤었는데 이건 뭐 -_-;; 노답인증이네요 아 짜증나 김경진 변호사나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_-
16/04/03 12:11
저따위 말을 막 던지는 이유는. 배신을 하고 내부 총질을 해도 어차피 외부에서 지분 얻어가지고 들어가면 다 용서받고 지위도 보장된 전례가 이미 숱하게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군요. 배신자들은 예전 법칙대로 하자면 철퇴로 쳐죽이고 까마귀 밥이 되게 만들어야 저런 헛소리가 안 나오는 법인데 말입니다. 물론 지금은 시대가 변했으니 죽이고 자시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페널티를 받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었죠.
좌우지간. 이번 분당사태에 배신자들이 떨어져 나간 것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은 당 내에서 저런 식으로 막 던지시는 분들이 생각을 좀 다르게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처럼 내부결속이 안 되면 나라를 제대로 다스릴 수가 없는 일이죠. 그게 안 되면 연대고 뭐고 해봤자 말짱 도루묵이고 때만 되면 이합집산이나 하는 놈들 취급을 받아서 값어치만 더 떨어지죠.
16/04/03 12:14
구글링해보니 염동연이 추천해서 공천받은 사람이라는데 염동연은 친노였으나 반노로 돌아선후 문재인을 열심히 공격했었고
4.3재보선에선 천정배를 도왔었군요. 고로 천정배의 측근이라고 볼만한데 그 사람이 추천한 사람을 김경진 변호사와 붙인거보면 뭔가 재미나게 돌아가는군요.
16/04/03 12:26
더민주가 광주에서 고전을 넘어서서 대망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게 만느는 지표 같은 것이기는 한데
문재인 의원이 곧 더민주가 아니므로 해당행위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징계같은 것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비판적인 유승민 의원에게 새누리가 컷오프를 하지 못한 이유와 비슷하죠. 새누리가 곧 박근혜라고 말할 수는 없었거든요.
16/04/03 12:30
개인 생각 다르지만 이걸 꼭 선거 얼마 앞두고 밝혀야 하나요. 나만 이름 알리면 된다는 이기심인지 당이 하나 되어서 해보자는 모양새 좀 보이면 안될까요.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16/04/03 12:45
세누리당은 총선전으로 돌입하니 처음에 조금 시끄럽다가 계파갈등이고 뭐고 일단 묻어두고 선거에만 몰입하는 모습인데
더민주는 점점 쓸데없는 잡음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이러니 집권을 못하는거지 참...
16/04/03 12:46
야권분열 논하면서 최대이해관계자이자 새정치민주연합 파토내어 국민의당으로 분당하고 연대불가를 당노선으로 천명한 안철수 당주인 이야기는 쏙 빠져있는데, 여기서 무슨 원칙과 소신의 정치적 진정성을 읽을 수 있습니까.
호남에서 국민의당과 총선 승부 중인 더민주의 정당성을 흔들어대고 국민의당의 최대 허물은 감싸주는데 해당행위가 아니라는 것도 웃긴 이야기입니다. 더민주의 선출 전대표이고 더민주의 대선주자 1위인 사람은 어느 더민주 후보가 총선유세 중에 사퇴하라고 해서 사퇴할 수 있는 '사적 개인'이 아니고 전당대회 레벨에서 당의 중지가 모여야 하는 당의 '공적 상징'이자 '전략자산'입니다. 충정이라면 문재인 그 몸의 진퇴가 아니라 행동과 말에 대한 진퇴였어야 합니다. 정준호씨가 호남에서 당 이미지 나빠질까봐 나 하나 어찌하진 못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민주당은 문재인 사당이 아니므로 대의를 밝히고 앞으로 남들이 따라서 내부총질 못하게 깔끔하게 징계하는게 낫습니다.
16/04/03 12:52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403111405268
문재인이 본인의 선거운동용 발언이니 이해한다고 오피셜 띄웠네요 여전히 별로 탐탁치 않지만 문재인 대인배 맞네요
16/04/03 13:59
저걸 징계하거나 하면 패권부린다고 까일 거리를 제공하겠죠. 듣보 정치 신인(어차피 떨어질)이 하는 말에 휘둘리면 그건 바보죠.
16/04/03 12:58
문재인은 오히려 이걸 이용해서 호남에 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김무성이 대구가서 자신에게 사퇴하라고 했던 조원진을 끌어안으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듯이...
16/04/03 12:59
크크 이정도면 사실상 기획인데. 호남 공천 나올때 문재인의 호남 영향력을 차단하고 새롭게 호남세력 구축하려 하는거 아니냐라는 의심이 들었는데 제 의심이 아예 글러먹진 않은 모양입니다. 미친.... 호남팔이들 정말 짜증 나는구먼.
문재인 고문님 제발 광주가서 찍어 눌러요. 당장 호남 지지율도 안철수 보다 높은데 가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16/04/03 13:00
굉장히 의도적인 발언에
광장히 의도적인 기사네요 선거 이기려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영혼이라도 팔아서 이긴다면 그래서 국민당 한석이라도 뺏을 수 있다면 익스큐즈 하겠습니다
16/04/03 13:00
개인적으로 이번 총선 결과와는 상관없이
공천혁신 제대로 이루고 내부결속 확실히 다져지길 바랐는데 지금은 좀 흐지부지 됐죠 쩝... 잘 이뤄졌다면 저런 꼴불견은 없었을텐데요 흠... 뭐 저야 10년전부터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야당편에서 야당손 들어줄 사람이지만 야당이 좀 더 선명하고 올바른 정치를 해주길 바랄 따름입니다...미쳐돌아가는 세상에서 희망을 보고싶군요ㅠ
16/04/03 13:15
김경진 변호사야 당선되고 나서 더민주 복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사인데... 좋다 이겁니다. 씁... 이야 호남 공천 정말 환상적으로 했으요.
호남팔이들은 정말 상종도 하기 싫네요. 어쩌자는 건지.
16/04/03 13:19
제발 친노패권좀 부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친이,친박처럼 공천학살이라도 한번해보고 욕을 먹어야 억울하지나않지 유승민이 공약 비판했다가 찍혀나가는대 뭔놈의 패권세력이 패권수장한테 총질하는대 공천장주나요...
16/04/03 13:35
이용섭이 꼽아넣은 키드가 아주 죽으려고 용을 쓰는구먼. 배은망덕한 시래기국같은 놈들.
호남팔이들은 호남은 우리당의 뿌리 이딴소리좀 하지마라. 영입한 표 다 떨어진다. 너 같으면 호남지역정당에게 표 주겠냐. 새누리당도 부산 대구가서 이딴소리 안해. 진정한 애국보수정당 새누리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하지. 하.... 진짜 짜증이 나는구먼.
16/04/03 14:29
만약에 호구형이 광주에 가서 정준호 후보 선거유세에 가서 정준호후보님 좋은사람입니다 라고 한다면 정준호후보는 어떻게 하실련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크;;
16/04/03 14:33
오늘 김노인 인터뷰 보니 사실상 당지도부 광주시당이 나서서 막고 있다라는 의심이 들곤 합니다.
이것들 벌써 호남과 문재인 갈라치기 한후 문재인 책임론 덮어 씌우려고 계산 끝난걸로 보입니다. 최소한 출마 후보가 문재인 호출을 해야 갈 방법이 생기는데 그걸 못하고 있으니 이거야 원;;;;;;
16/04/03 14:46
전 김노인의 정치적 역량을 크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가 전면에 나선 후 정치적 한수라고 할만한건 초창기 국민의당 흔들기였죠. 당시에는 효과가 제법 있었지만 본인의 정무적 판단이 불러온 파장을 스스로 수습하지 못하는 추태를 보이면서 그 한수가 악수로 변했습니다. 최악의 수순으로 흘러버렸죠.
제가 광주지역 유세현장을 보면서 걱정하는게 김노인이든 나발이든 도저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없어요. 유세장에 자봉들만 넘쳐나면 이게 뭐하는 짓인지.... 결국 피하고 싶었던 연령별 갈라치기를 해야할 시점까지 오고 있는데, 정작 당수뇌부하고 호남시당 얼간이들이 본인들의 영향력 감소에 대한 걱정에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려고 하니 제가 속이 탑니다.
16/04/03 16:11
음 일단 평가적인 부분은 상이하니 이 부분은 서로 넘어가죠 흐흐;
인제 시작했는데요 아직 시간은 있으니깐요 한 5일 정도 지나가고 해서 그때부터 이슈들이 덮기 시작하겠죠. 그리고 김종인은 아마 문재인이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할껍니다. 할배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요. 비례대표 된다고 해도 진다면 당 패배의 주인공 해서 더 험한 꼴 겪을껍니다. 어차피 문재인은 은퇴함 하면 되는 거니깐요. 지일 아닌 남일 같은 지일이랄까요..? 그래서 공동운명체고 그러니 먼가 생각이 있겠죠 하는 생각입니다. 선거기간은 길기에 지금은 조금씩 손발 맞추어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때보다 공천도 늦게 되었구요. 시간이 좀 부족함 감은 있습니다. 저는 창원에 사는데 유세하는거 보면 음 아직 초반이니깐 그러커니 합니다.
16/04/03 14:37
대선불출마 카드를 쓸 거라면 작년 말에 썼겠죠. 그럼 비주류의 탈당 동력도 잃고, 행보가 훨씬 수월했을 겁니다. 대선엔 나가지 못하겠지만.
그 때도 안 쓴 카드를 지금 써라? 진짜로 쓰라고 하는 말도 아니죠. 자기 당선이 급급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뭐라도 해야겠다고 아무 말이나 하는거지.
16/04/03 18:28
저게 멍청한 짓거리인게 저렇게 해서 국민의당 지지자가 뽑아주기나 할까요?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김경진 후보 쪽으로 확 쏠릴듯.
16/04/03 19:38
문재인이 불출마 선언한다치면
더민주에서는 도대체 누굴 대선후보로 밀건가요? 문재인이 대통령감 1순위가 맞는지는 저도 의문인데 그보다 나은 인물, 그리고 그 보다 많은 득표가 가능할 인물이 지금 더민주안에 있나요? 하다못해 대안세력이 등장하고 난 다음에 저런말을 해도 해야지. 아니면 김종인 대통령 만들려고 그러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