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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1 19:17
놀라운 통찰이십니다..
이제 안철수의 지지층은 여권표는 절대 아닐 것이고(경상도 지지율 바닥찍는거 보십시오) 그냥 안철수 개인팬덤이랑 정치혐오층만 남은듯요..
16/04/01 19:14
오세훈 대망론이 뜨는군요. 정세균 의원은 졸지에 대권주자와 붙게 되었습니다. 건승 기원합니다. 이번에 재선되면 대권 도전하신다면서요. 이기세요.
16/04/01 19:16
반기문씨는 대체 어느정도로 청사진이 나왔길래 꾸준히 여론조사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유재석 넣고 조사할리도 없고 뭔가 있으니까 할텐데...
16/04/01 19:20
안철수에 비해 그 기세도 훨씬 미약합니다 솔직히..
그리고 충청도가 고향인데 충청도에서도 별로 안높네요 안철수가 부산사람인데 부산에서 인기없는것처럼 반기문이 '충청 사람'이라는 인식이 별로 없나봅니다
16/04/01 19:21
맞습니다. 솔직히 저건 그냥 오세훈으로 안 될 가능성을 염려한 허수라고 봅니다. 정작 새누리 입장에서는 꾸준히 지지율 유지하는 문재인이 가장 문제겠죠
16/04/01 19:25
반기문은 아마 본선이 아니라 경선이 문제일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그래도 역사와 체계가 있는 정당(쓰레기인것은 둘째치고)인데 반기문을 후보로 그냥 추대할리도 없고.. 김무성-오세훈이라는 두 대권 욕심을 가진 프로 정치꾼들에게 반기문이 경선과정에서 철저히 찢겨나가리라고 봅니다 유승민 사태에서 봤듯이 새누리당 내전에는 언론 마사지 그런거 없습니다. 반기문 본인이 그 사실을 잘 알고 불출마 선언 하는게 본인에게도 좋을 것이구요..말년에 고생하지 말고..
16/04/01 23:29
설날에 부여 큰집에 가서 느꼈는데, 충남에서만 따지면 연령층 막론하고 안희정 지사에게도 밀립니다.
물론 반기문씨는 충북 출신인 것도 있겠지만.
16/04/01 19:21
반기문은 그냥 새인물에 대한 갈증같은거고.. 아마 안나오시겠지만 늘 그래왔듯이 대선이 다가올수록 거품이 조금씩 빠지겠죠. 그리고 반기문 외 여권주자들의 지지율이 상당히 낮은것도 같이 이유라고 보고요.
16/04/01 19:26
조사는.. 되지 않을까요?? 설령 정계은퇴 한다고 해도 한동안 최소 10%이상 지지율은 나올거니까요.
왜 저는 문재인 망한다고 상상하면 김한길 박지원 주승용 이런사람들이 더 원망스러운지 모르겠네요 ..안철수가 아니라요.
16/04/01 19:29
친노가 강한 건 최대계파인 것도 있고 그 바탕으로 언제나 대안이 있기 때문이죠.
정계은퇴한다면 문재인에 미련 둘 지지층은 아닙니다. 문재인이 누굴 선택하느냐가 중요할 뿐...
16/04/01 19:30
공감합니다. 문재인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안철수가 바보란 얘기 크크크크크 문재인만 물리치면 될거 같은데! 그게 아니죠 크크크크크크
16/04/01 19:40
그걸 모른다기보단 문재인 외의 야권 대선후보는 자기한테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하겠죠.
솔직히 안철수 입장에서 문재인이 강력한 지역구들은 너무 사깁니다. 수도권 + 부울경이라니.
16/04/01 20:11
충청 출신의 사람을 옆에다 두는 정도로..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제일 중요한 건 영남지방이라.(인구 면에서 보나, 영향력 면에서 보나 말이죠.)
16/04/01 20:12
그게 DJP연합이었는데.. 지금 충청에 그런 대표주자가 없으니까요
지자체장이 선거개입이 가능하다면 안희정이 "문재인을 밀어줘야 제가 차기에 대통령이 됩니다"이럴텐데 말이죠
16/04/01 19:54
안철수도 부산사람인데 호남만 파다가 알아서 깎아먹은거죠 뭐
물론 문재인도 호남을 너무 안파서 까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지지율은 높네요.
16/04/01 19:59
근데 안철수보고 부산가라는 건 너무 잔인하죠. 물론 호남을 파먹겠다는 결단력을 보면 못할 건 없어보이긴 한데 수도권을 팔 생각을 못한다는게 참...
16/04/01 19:47
정치 입문하기 전에는 참 모범적인 사람인 것 같았는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 것인지, 아니면 원래 사람이 그런 모습을 가졌는데 자리가 그 모습을 보여준 것인지?(-유시민)
16/04/01 19:54
이후 공식적 태도는 양국의 합의란 것에 호의적인 것이지 내용에 호의적인 것은 아니다 이정도죠.
진심이 어떤건지는 지난주 파파이스 맨 끝 10분정도 보면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16/04/01 19:58
https://www.youtube.com/watch?v=gj9H5GQs-rA&list=PLxrXSNAnHXeIQcwTL2vxVxeIuIuFsx9nW&index=2
관심있으시면 이거 1시간 45분부터 보세요.
16/04/01 19:37
이미지만으로 정치적 검증도 안된 후보가 그런 열풍을 불어온다는게 수준 인증이죠. 뭐 요즘 같은 세상엔 양쪽이 다 그러고 미국마저도 그모양이니 그게 사람의 한계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6/04/02 00:46
유럽은 극우에 히틀러라는 인물이 있죠.
우리나라는 극우라고 해봤자 누가 있을까요 한국은 매국하는 사람들이 권력을 더 많이 잡았던것 같네요
16/04/01 19:39
그나마 열풍 저정도면 적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크크크크크크
전 오히려 '생각보다 반기문 인기없네'라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국민들이 많이 성장한걸지도 -.,-
16/04/01 19:46
하나 재미있는건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표인데... 흥미롭습니다.
문재인 안철수가 다투게 되면 반사이익은 자신이 볼거라고 생각했을텐데 계산이 완벽하게 어긋나 버렸습죠. 이번 더민주 경선에서도 박원순계(?)라고 할 수 있던 양반들이 대거 떨어져 버리고;;;;; 이번에 본인이 아직 미완의 상태임을 알게 된 것만해도 꽤 큰 수확이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따라 위치가 바뀌겠죠.
16/04/01 19:52
시정 자체의 호불호는 분명하지만 이번에 박시장이 가지고 있던 지지율 대부분이 문재인과 안철수층의 지지율을 잠시 임대한 상태라는게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실제로 문 안 박 연대라는 제안이 나오게 된 배경도 박원순 시장이 3대 축 중 하나는 될꺼라는 세간의 평가 때문이었거든요.
결국 아직은 독자적인 역량은 없구나라는게 제 평가입니다. 만약 문재인 고문이 이번 총선에서 사라진다면 그의 지지율을 이어 받기 위해 상당히 신중한 행보가 필요합니다. 만약 당장에 급급해 반문의 기치를 드는순간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이 이상 커지기 어려울 겁니다.
16/04/01 20:14
간단한 계산인데 야권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정동영 안철수도 그 짓하다 박살이 났죠. 박원순 시장도 똑같은 실수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16/04/01 20:16
뭐 제가 박원순에게 유일하게 기대하는게 박원순은 자잘한 실수는 많아도 지금까지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실수를 한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큰그림이 좋아요 근데 제가 보는 큰 그림은 이제 강남개발 많이 했으니 강북개발도 어느정도 해서 정통표밭좀 확실히 잡았으면 하네요 솔직히 강북에서 이탈이 심합니다. 슬럼화되고 있기도 하고 소외감도 있고요 관악구 사는 친구가 박원순은 가난한동네는 신경안쓴다고 엄청 뭐라뭐라 하더군요
16/04/01 19:55
이번 총선국면에서 박원순 시장이 아직은 문 vs 안구도 아래에 존재하는구나 싶어서 조금 흥미롭습니다. 박원순 시장 정도면 한 축의 역할은 가능했다고 생각했거든요.
16/04/01 20:13
총선에선 당연히 지자체장은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등이 제한되네요.
16/04/01 20:17
실은 이런 생각을 가진게 안철수 탈당 초창기 때부터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봐서 그렇습니다.
탈당 전까지 더민주 내 2위를 점하던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이 안철수 탈당과 동시에 급격하게 낮아지더군요.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아직은 미완의 상태인가 싶기도 했구요.
16/04/01 20:28
http://www.realmeter.net/2015/12/%ec%95%88%ec%b2%a0%ec%88%98-%ec%9d%98%ec%9b%90-%ed%83%88%eb%8b%b9-%ec%97%ac%ec%95%bc-%eb%8c%80%ec%84%a0%ec%a3%bc%ec%9e%90-%ec%a7%80%ec%a7%80%ec%9c%a8-%ea%b2%a9%eb%8f%99/
보시면 박원순은 그리 급락하진 않았습니다. 문,안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둘은 요동치고 그로인해 박원순은 서서히 관심밖이 되어간거죠. 더민주 지지층 내에서만 보면 문,박간에 겹치는 부분이 꽤 있는건 사실이지만 박원순이라는 인물자체가 밀려서라기보단 대선을 경험한 당대표 vs 지자체장 이라는 구도 + 총선 때문에 문재인에게 쏠림이 있는거라 봅니다.
16/04/01 20:33
흠.. 그렇게도 볼수는 있겠네요. 다만, 박원순 시장의 영향력은 의문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경선에서 박원순 키드들이 물을 꽤 거하거 드신감이 있습죠.
16/04/01 19:49
여권후보4명 야권후보3명
이런식의 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궁금한게 이런 여론조사는 누가 의뢰해서 하는걸까요? 돈 많이 든다던데
16/04/01 19:58
누가 의뢰한다기보다 대형 언론사가 의례적으로 하는거죠 뭐
모바일이신 모양인데 잘 보시면 안희정 등 다른 사람도 오른편에 다 작게나마 지지율 있습니다 크크
16/04/01 21:16
여권 대선주자들은 그냥 이런 사람이 있다더라 이상의 의미는 아직 없다고 보는게...
야권이야 문재인이 고정되어 있다보니 문재인과 나머지로 볼 수가 있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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