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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1 16:10
http://privacy.kisa.or.kr/kor/main.jsp 에서 신고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선거관련에 대한 예시가 팝업창으로 뜨는 것으로 보아
심각한 것 같습니다. 각 사례별로 신고할 수 있는 안내도 나와 있습니다.
16/04/01 16:17
뭐 저는 그냥 다음부터 전화나 문자 하지말아달라고 말하니까 다시 안 오더라구요. 어차피 모든 선거캠프에서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전화번호를 하나라도 더 확보해서 홍보하고자 하는거고...
그런 전화번호들이 DB에 중구난방으로 있을테니 어차피 전화로 조져봤자 밑에사람들만 피곤하지 내 번호 어디서 나갔는지 알수있을확률도 적구요.
16/04/01 16:24
저도 수신거부 처리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건 필요 없고 출처를 밝혀달라고 했습니다. 귀찮은게 없어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원칙이 위배되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니까요.
16/04/01 16:20
저는 최근에 가장 기분 나빴던 게 국민의당에서 선거 홍보 문자가 오는 거더군요.
예전에 열린우리당 시절 가입한적이 있어서 더민주당에서 오는 건 그런가보다 하는데 국민의당에서 오는건 참을 수 없어서 차단했습니다.
16/04/01 16:23
그냥 주는거 꾸준히 받는게 저쪽에선 더 피곤하죠. 이쪽에서 차단하면 저기는 문자비용 30원 아끼는겁니다. 저는 제가 지지하는 정당만 차단하고 아닌 정당은 계속 오게 냅둬요. 크
16/04/01 16:22
제 3자 정보제공 동의 체크하면서 홈페이지나 실생활 서류등을 작성한게 죄죠. 따지고 들어가다보면 여기에 서명한게 나와서 결국 무혐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홈플러스 개인정보 판매건도 1심 무죄 나왔는데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51213 저 건에 관해선 깨끗한 후보찾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특히나 야권은 더더욱이요. 보통 편법적으로 저런 번호를 수집하는 경우가 지역 동호회 회장들이 정치적이라 회원 명단을 넘기는 경우, 야밤중에 주차된 차 앞에 적힌 휴대전화 번호를 적는 경우, 후보자 개인이 사업활동이나 사회활동을 하면서 정보를 모으는 경우 등이죠. 근데 직업 자체가 정당인인데 현역도 아니고 야당이고 더구나 제1야당도 아니며, 그렇다고 지역정당도 아닌 경우 이마저도 힘들죠. 가장 좋은건 휴대폰에 전화나 문자를 날리지 않는것이지만 (휴대폰은 프라이버시 물품이라 여기로 모르는 번호가 들어오면 첫인상부터 깍고 들어가는거고, 문자는 한통에 30원인데 그걸 유세기간동안 하루 몇만건 보내다보면 통신비로 선거비용 다 까먹는다고 하죠.)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다음 국회때 법이 제대로 수정되었으면 합니다.
16/04/01 16:26
그쪽에 정보통의 체크할 일이 없었죠. 그쪽에서도 온라인 상이 아닌 지인에게서 얻었다에서 주민민원제기 서류에서 발췌했다로 말을 바꾼 것입니다.
16/04/01 16:29
그러니깐요. 정보가 팔린겁니다. 제 3자 정보제공 동의를 중년의 럴커님은 사회생활 하면서 상품을 계약하거나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을 하거나 할때에 체크 하셨을 테니깐요.
이 정보 출처를 끝까지 캐고 들어가는건 저쪽에서 피곤해서 그냥 괜찮아 보이는 핑계대서 덮는거에요.
16/04/01 16:34
그부분은 특히 제가 신경써서 제3자 동의 부분은 항상 체크해제 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경력이 얼만데요.
게다가 업무쪽도 IT 라면 IT 쪽이라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판사람도 문제지만 산사람은 더 문제입니다.
16/04/01 16:22
저는 010 시작되자 말자 한번호를 쭈욱 쓰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잘못된 지역구에서 홍보 문자가 매년 오네요 크크크크 오시는 분마다 적극 낙선 운동하고 있습니다.
16/04/01 16:31
뭐랄까 저쪽 입장에선 다행이네요. 만약 여당이었으면 거짓말 때문에 일이 더 커졌을텐데 말이죠;; 거짓말 하나 그럴듯하게 못하는군요;;;
16/04/01 16:37
그래서 실망감이 더 컸습니다. 사실 지난 두 번의 선거에 해당인에게 표를 던졌는데 이번 일 때문에 반대쪽에 줘야할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까 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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